2008년,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우리나라 사회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7%가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쳐 개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개혁이 가장 시급히 이뤄져야 할 분야는 ‘정치’(72.0%)가 꼽혔다. 이러한 조사의 근저에는 정치에 대한 기대가 크고 또한 우리 사회에서 정치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엉뚱한 이야기지만 우리 사회에서 정치 다음으로 텔레비전도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해 본다. 1961년 우리 사회에 텔레비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거의 모든 가정이 텔레비전을 거실의 중심에 놓고 있다. 70년대 산업화와 80년대 컬러텔레비전의 발전으로 미디어 문화는 급성장을 했다. 특히 90년대 말 이후에는 인터넷 보급까지 확산되면서 텔레비전 문화는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의 기술적 측면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에 비해 콘텐츠는 후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SBS의 ‘런닝맨’은 이러한 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방송국도 그랬지만 최근 SBS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에 집중을 했다. 하지만 타 방송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이 뚜렷했다. 그래서…
2010-07-17 13:13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이팽윤) Wee센터는12~14일 관내에 교육학이나 상담, 사회복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또래상담자 교육을 실시했다. 'Counsherpa'(상담도우미)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 이해, 기초상담기법, 대인관계 기술 향상 방법 등을 연습했는데 또래상담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향후 상생 MM(멘토멘티 되기)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2010-07-16 08:48
일본지역 학교 IT시설 구축관련업체 임원 27명이 15일 ‘한국의 선진 학교 IT(정보화)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연학초등학교를 방문, 김성수 교장의 안내로 특별실인 1층 과학실과 돌봄교실, 2층 도서실과 정보자료실, 3층 정보화교실, 보건실, 구강보건실, 미술실, 4층 영어 체험실 등 최신 시설을 둘러보며 그 곳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기기들을 사진을 찍고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IT 참관단은5-6 교실, 6-6 교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참관하였는데 연학초교는 2009년부터 인천광역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디지털교과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수업참관을 마친 IT참관단과 학교관계자는 4층 다목적실에서 디지털교과서 관련 및 IT 기술 활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참관단은 IT(정보화) 기술을 교실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과 행정적, 경제적인 것들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
2010-07-16 08:46
주안도서관(관장 김계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 알게 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남구 관내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6~30일 5일 간 도서관 숲 여름생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숲 여름생태교실은 ‘자연에서 보고 배우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바로알기, 원고지 사용법 및 독후감상문 작성법은 물론 자연과 생태에 관한 책을 읽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 숲 생태교실을 비롯하여 재활용품을 활용한 곤충만들기, 곤충박사에게 들어보는 신기한 곤충의 세계, 생태계가 뭐예요?, 떡잎 책 만들기, 곤충마음 들여다보기, 독서골든벨 등 도서관의 생태학습장과 석바위공원의 자연과 함께 책을 연결하여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별접수는 14~16일까지 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아동실(☎032-450-9137, 9138)로 문의하면 된다.
2010-07-16 08:45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7월 눈높이 맞춤공연으로 오는 17일 오후4시에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임혁필, 이광채의 '매직개그쇼'를 공연한다. '매직개그쇼'는 개미핥기로 잘 알려진 이광채와 개그맨 임혁필이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와 접목시킨 마술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마술은 물론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더불어 버블아티스트의 버블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공연 이외에도 다음달 21일 오후4시 눈높이맞춤공연으로 섬머콘서트 '바람에오르다'를 준비하고 있다.입장료는 학생은 무료이며,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
2010-07-15 22:58학업성취도 평가를 끝낸 요즈음은 나도 아이들처럼 아침독서에 열중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외수 님의 책, '청춘불패'에 따르면 내 시계는 풍류기(風流期)여야 한다. 오십대는 남은 인생 전부를 노니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열심히 일하는 중이다. 20대 초반부터 시작한 교직 생활 동안 쉼없이 달려 온 것이다.눈이 침침하고 책을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 하며, 운전을 할 때는 먼 것이 잘 보이는 안경을 따로 써야 한다. 내 눈은 나에게 쉬어야 할 때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인디언 속담에 50은 산을 바라보는 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세상이 살기 좋아져서 몸이 덜 고생하고 섭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세상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몸의 나이는 옛 사람이 말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그 선견지명에 놀랄 뿐이다. 사람이 생존 가능한 수명이 길어지고 있으니 50대를 풍류기로 보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만 몸이 가리키는 시계는 아무리 우겨봐도 풍류기가 많을 듯 싶다. 그렇다면 내 몸의 나이는 계절로 말하면 늦가을 쯤이 아닐까? 지난 세상 힘들게 일해 온 내 나무의 뿌리를 쉬게 하고 더 이상 새 잎을 키우지 않으며 고운 자태를 드러낸 단풍잎을 달고 서 있는
2010-07-15 22:56오늘은 장마 중 햇살을 볼 수 있는 아침이다. 전날 잠을 편하게 자면 정신이 맑아진다.즉,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잠을 이루면 꿈과 잠이 편안해진다. 오늘 아침도 명심보감을 통한 인성교육이 시작되었다. 정기편 열한 번째 문장이었다. 경행록에 나오는 말인데 문장은 다음과 같다. “食淡精神爽(식담정신상)이요 心淸夢寐安(심청몽매안)이라”는 문장이다. ‘음식이 담백하면 정신이 상쾌하고, 마음이 맑으면 꿈과 잠이 편안하다’는 뜻이다. 음식이 담백하다는 것은 음식 맛이나 빛이 산뜻하다는 뜻이다. 음식이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것을 담백하다 할 수 있다.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음식이라 해야 할까? 그게 담백한 것이다. 그래서 음식은 소금을 많이 넣는 것도 좋지 않고, 기름을 많이 넣는 것도 좋지 않다. 소금이 많이 들어가거나 기름이 많이 들어가면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 정신이 상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미료가 들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매운 것이 들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것들이 들어가면 음식이 담백해질 수 없다. 짜고 맵고 단 것에 길들여 있으면 그런 것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정신건강을 지킬…
2010-07-15 22:52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실시로 온 나라가 난리다. 평가를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 의견이 분분하다. 국가에서는 실시하지만 지방자치단체는 거부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2010년 2월 19일자 중앙일보에 '수업·열정·인성교육조차 교사가 학원강사에 졌다'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전국 107개 고교생 1만 3000명 중에서 사교육 경험이 있는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교과전문성, 학생에 대한 이해, 수업 만족도 면에서 학원강사가 앞섰다. 교육을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하나를 ‘학원식’으로 하고, 다른 하나를 ‘학교식’으로 이름을 지어본다. ‘학원식’은 철저한 개별 학생 위주이면서 평가를 강조한다. 학원을 들어갈 때 평가를 실시하여 수준이 되지 않으면 들어갈 수도 없다.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철저하게 수준별로 수업을 실시한다. 지도 후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그 다음 단계의 공부를 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 사이에 어느 학원에 레벨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 학생의 수준이 비교된다. “내가 더 높은 단계이니까 내가 게 보다 수준이 더 높다.” 이것에 대해 이론의 여지가 없다. 또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2010-07-15 22:49
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김철구) 5학년 7반 학생 30명 전원이 인천미술협회에서 주최한 학생미술실기대회에 작품을 출품하여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 전원이 상을 타는 성과를 거두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권경자 담임교사는20여년긴 서예와 함께 문인화를 그려온 작가로서 전국 유수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는 등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 자습 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문인화 지도를 해왔다. 권 교사는바쁜 일과 속에서도 문인화 지도에 흠뻑 빠져 15년 전부터 담임을 맡는 학생들에게 문인화를 지도하여 매년 전시회를 하는 열정을 보여 왔다. 권 교사는 "지금까지 수묵화를 가르쳐 오며 학생들이 먹색의 다양함을 알고 먹과 물을 다루면서 즐거워하고 진지하게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예술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고 문인화의 실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집중력 등 인성지도에 도움이 되어 힘들어도 계속해오고 있다"고 말했셨다. 오성하 어린이는 "처음에는 새까만 먹만 생각하고 귀찮아했는데 처음 삼묵법을 배울 때부터 먹색이 매우 멋있고 하얀 화선지위에 붓으로 그림을 그릴 때는 마음이 침착해지고 또 자연을 관찰하는 자세도 생겼
2010-07-14 22:10
인천북부교육청 다문화중심학교로 지정된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14일 교내 다문화반 교실에서 22명의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열무김치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달의 삼계탕 만들기 체험활동에 이어 두 번째 체험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 종류의 하나인 열무김치를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은 다문화반 어린이와 부모님이 열무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배우고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다문화반 4학년 박현수 학생은 “열무김치를 먹어보기는 했지만 직접 만들기는 처음이었다. 어머니가 중국분이라 평소 열무김치 담그는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게 되었고, 옥수수를 삶아서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곁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원초등학교 다문화반에서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9월에는 송편 빚기, 11월에는 김장을 담그는 체험활동을 준비 할 예정이다.
2010-07-14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