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부터 서울시내에서 시행될 고교선택제의 안이 확정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실시되는 ‘고교 선택제’의 단계별 학생 배정 비율을 1단계 20%, 2단계 40%, 3단계 40%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이날 확정해 발표한 ‘후기 일반계고 학생 배정방법 개선 방안’을 보면, 1단계로 서울 전 지역에서 지원을 받아 정원의 20%를 배정하고, 2단계는 거주지 학군에서 40%를 배정하며, 3단계는 거주지 학군과 인접 학군을 통합한 통합학군에서 40%를 배정하도록 되어있다. 3개의 안을 가지고 모의배정을 실시해보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3안으로 확정한 것이다. 학생들의 신청이 적어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교가 가장 적은 안이 3안이었다고 한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교에 대한 배려와 함께 학생들의 85%가 1단계나 2단계에서 원하는 학교에 배정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고교평준화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었던 만큼 이번의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대한 학교선택제 확대시행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하겠다. 특히 현재 중2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의 기대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에
2008-10-17 07:01국제중학교 설립인가 동의안이 서울시교육위원회에서 보류된지 하룻만에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년(2009년)개교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국제중학교 설립논란이 새로운 국면으로접어들고 있다. 교육위원회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책을 세워서 10월 중으로 다시 논의를 요구하겠다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이라고 한다. 앞으로 어떻게 결론이 날지 알 수 없지만 문제점 지적을 단 며칠만에 해결할 수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문제가 크지 않은 것은 단순히 새로운 대책으로 해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부분을 어떻게 며칠만에 해결할 수 있는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무리라는 것을 잘아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년개교를 강행하겠다는 것인데, 그 이면에는 이번에 개교하지 못하면 국제중학교 설립이 영원히 안될 가능성이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차원의 사교육비 감소대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전개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정택교육감의 임기전에 설립을 해야 한다는 의식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내년에 다시 검토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2008-10-17 07:01
학교에 도착하니 현장학습 출발시간이 아직 10여분 남았다. 마음이 들떠 운동장에서 뛰놀던 아이들이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우르르 몰려온다.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다. ‘무엇을 먹었느냐? 어디에 갔었느냐? 잠은 어떻게 잤느냐?’ 우리 반 아이들을 둘러싸고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는다. 아침 일찍 부모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관광버스가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뛰뛰-빵빵, 자동차의 경적소리에 신이 난 아이들은 옆 사람과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다. 관광버스와 관광유람선을 갈아타며 충주의 중앙탑, 충주호의 옥순봉과 구담봉, 단양의 고수동굴ㆍ도담삼봉ㆍ석문을 돌아보는 이번 현장학습은 특별한 게 몇 가지 있다. 지리적으로 기찻길이 멀어 기차를 구경하기 어렵고, 가까운 곳에 대청호가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유람선을 타본 아이들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관광버스, 기차, 유람선을 타보고 관광지에서 1박을 하는 현장학습을 1년 전부터 계획했었다. 경비문제로 계획이 축소되었지만 교사들은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 욕심을 부렸다. 오죽하면 관광버스 기사가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는 말로 불만을 토로했을까. 그래도 선배님(도원분교 17회)들이 사준 티셔츠를 똑같이 입고 떠나는 현장학습이
2008-10-17 07:01
- 인천부원초 장애체험 일일학교 개최 -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에서는 10월 16일 4학년 7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광세 사무국장, 봉사자 20명, 학교관리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찾아가는 초, 중학교 인권 및 장애체험 일일학교’ 행사를 개최 좋은 효과를 거둔 가운데 끝마쳤다.. 1.2부로 나누어 실시된 행사에서 1부에서는 전교생 대상 방송을 통해 나근형인천시교육교육감을 비롯한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의성 이사장이 영상 메시지로, 아동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세지 전달에 이어 정의성 이사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실제로 6살 때 폭발물 사고로 인해 다리가 절단되어 지체장애와 언어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사회 지도자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대한 이해를 바로 잡고자 ‘장애인식 개선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4학년 7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이 실시되었는데. 1교시에는 기본교육으로 장애유형, 발생원인, 장애인을 대하
2008-10-16 16:50
편하지 않은 세상이다. 언제 편안 세상이 있었냐고 하겠지만 요즘 들어 없는 사람들은 더욱 힘들다.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심리적으로도 힘들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 때문이다. 잠시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자. 기름값은 엄청 올랐다. 물가 또한 오를 대로 올라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바짝 말라가게 한다.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은 한숨도 쉬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이것뿐인가. 아이들의 먹을거린 또 어떠한가. 멜라민이라는 중국식품이 먹을거리에 첨가되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쇠고기 파동에 이은 멜라민 파동까지 올해 들어 온 국민들은 먹을거리 염려에 편할 날이 없다. 여기에 이념 문제까지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정권이 바뀌자마자 극우세력들과 있는 자들이 들고 일어나는 모양세다. 역사도 자기들 입맛대로 바꾸자고 한다. 눈에 거슬리는 자나 집단은 엄정한 법집행이라는 잣대로 억압하려 한다. 자세히 뜯어보면 이현령비현령식인 줄 다 알 수 있는데 말이다. 남에게 엄정한 자는 먼저 자신부터 엄정하게 대해야 하는데 이 나라의 힘 있는 한량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마음 편하게 살려면 눈과 귀를 막고 살아야한다는 말이 있다. 어지러운 세상살이에 눈을 뜨고
2008-10-16 15:46
-초등 교사학생 음악발표회 개최-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초등교사 학생 음악발표회’가 15일 오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나근형교육감과 각급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랑으로 풀어가는 음악이야기’라는 주제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과 교사가 참가해 송림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일곱 개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합창과 합주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230여명의 학생들과 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음악발표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사랑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혜광학교 친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오르프 공연은 다양한 오르프 악기를 선보이며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우러진 합주를 통하여 학교 현장의 음악교육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2008-10-16 10:06오늘은 참 기분이 좋다. 좋은 가을 날씨 덕분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시원하고도 좋은 소식이 전파를 타고 찾아왔기 때문이다. 보통 때와는 달랐다. 무거운 소식, 어두운 소식이 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었지만 오늘은 통쾌하고 기쁘기 그지없는 소식이었다. 그 반가운 소식은 다름 아닌 월드컵 예선에서 UAE를 4대 1로 대파했다는 소식이었다. 무엇보다 비중 있는 경기인데다 예선 탈락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경기라 승리 소식은 온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 큰 소식, 희망적인 소식, 아름다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아침 뉴스를 보니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는 장면이 보였다. 역시 박지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경기를 보지 못해 신문을 통해 자세히 읽어보니 박지성 선수의 역할은 대단했음을 알 수 있었다. 평소에도 박지성 선수를 좋아했었다. 그 이유는 그의 부지런하고 성실함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운동장에서 남보다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다. 어제 경기에서도 박 선수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돋보였던 것 같다. 박 선수는 포지션이 왼쪽 측면 미드필더였지만 경기 초반부터 중앙, 최전방, 좌우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했다고 보도한 것을
2008-10-16 10:06그동안 필자는 e-리포트 코너를 통해 국제중학교설립이 시기상조라는 글을 여러차례 올렸었다.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무조건 설립하고 보자는 식의 생각은 수정을 해야 한다고 했었다. 귀족학교 운운하는 일부 단체의 주장에 동조해서가 아니고, 신입생 선발부터 국제중학교로의 특성화중학교 지정과정까지 다양한 문제를 지적했었다. 잘하고 능력있는 학생들을 길러내어 국제화시대에 경쟁력을 키운다는 설립목적에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동의를 한다. 그러나 성급한 설립추진은 반대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지역 국제중 설립 동의안이 서울시교육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보류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의 내년 3월 국제중 설립이 어렵게 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5일 `특성화중학교 설립 동의안'을 심의하기 위한 동의심사 소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안건 처리를 보류했다. 시교육위는 '교육위원들이 국제중 설립의 취지에는 동의했으나 아직 여러 가지 면에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보고 국제중 동의안 처리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한학수 소위원장은 '교육과정의 일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준비가 소홀한 부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논란이 야기되는 등 아
2008-10-16 10:05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평가'가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비교적 별 탈없이 끝났다는 생각이다. 일선학교에서는 준비과정부터 고사관리까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특별한 일 없이 끝난 것은 다행이다. 전국에서 시험을 준비하고 실시하기까지 여러가지 힘든 과정을 거친 교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막상 실시해 보니, 역시 준비부족이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미 지적했던 채점과정의 문제가 그렇고, 출제된 문제역시 과목별로 난이도가 상이하여 학생들이 제대로 시험을 본 것인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다. 앞으로 성적처리도 쉬운 과정은 아닐 것이다. 수행평가문제 채점과정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아직 중간고사 처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이달 말까지 이번 성취도평가의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교사들이 철인이 되어야 가능한 일들이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학원에서 성취도평가 특강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모집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일부지역의 일부학원에서나 있었던 일로 생각이 된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학업성취도평
2008-10-16 10:05선생님은 이중고(二重苦), 아이들은 삼중고(三重苦) 각 대학 수시합격의 발표에 따라 각 급 학교는 합격자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하물며 일부 학교는 50% 이상의 합격률을 보여 교과운영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군다나 부족한 프로그램으로 수시모집에 합격한 많은 아이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수시모집 1차에 합격한 아이들 대부분이 학교공부에 손을 놓은 지가 오래고, 마치 수업 일수만 채워 졸업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다니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아이들의 이른 귀가에 동요하지 않고 수능 30여 일을 남겨놓은 일선 학교 고3 교실은 1점이라도 더 올리려는 아이들의 향학열로 불타오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3 담임은 수시합격생의 생활지도와 수능을 치르는 아이들의 학력향상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중고(二重苦)를 겪어야 한다. 수시모집 1단계에 합격한 아이들의 경우, 2단계 전형(논술, 구술, 심층면접 등)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발표 일자와 준비기간이 짧아 평소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그 어려움이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특히 논술의 경우, 단시일 내
2008-10-1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