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자료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던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책임규명'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교조는 16일 "수능 점수를 공개한 것도 문제였는데 이제는 공개된 성적의 객관성마저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자료를 언론사에 건넨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즉각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서울 한 고등학교의 경우 작년 수능시험에서 응시생 840명 중 131명이 예체능계열 지원학생들로 수리를 보지 않았지만, 조 의원 자료에서는 이 학생들 모두 `수리 응시자'로 분류돼 0점 처리됐다"며 "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다시 성적을 산출한 결과 수리 평균이 16.9점이나 상승했다"고 말했다. 수능성적 공개와 관련해 조 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는 참교육학부모회 측도 "성적 공개가 학력격차를 드러내 성적이 저조한 학교를 지원하려는 것이었다는 조 의원의 발언 등에 대한 신뢰성에 이제는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성적 공개를 적극적으로 찬성해온 교육전문가들도 이번에 드러난 오류에 대해서는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
2009-11-16 15:01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은 16일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만나 “개악 사학법을 손질하겠다는 여당의 약속을 이제는 이행해야 한다”며 사학진흥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 회장은 “길거리 투쟁으로까지 저지하려던 사학법은 특정 집단이 사학을 접수하려는 의도로 보일만큼 자율성과 독자성을 해치고 있다”며 “규제 위주의 현행 사립학교법을 폐지하고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사학진흥법을 제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전혁 의원이 준비 중인 사학진흥법이 곧바로 발의돼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집권여당으로서 성의와 관심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내년 6월 2일 치러지는 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의 정치적 중립성, 자주성을 촉구했다. 일부 정치권의 러닝메이트 교육감 추진은 헌법과 배치되는 만큼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 회장은 “교육위가 시도의회에 통합되면서 선출하게 되는 교육의원이 기존 139명에서 77명으로 줄어드는 문제는 법 개정을 통해 반드시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안 발의는 시도의원 10인 이상 또는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의원만으로 의
2009-11-16 14:20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었던 초등학교의 교과목과 수업시수가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학교 때 진로 관련 과목이 신설되고 초ㆍ중ㆍ고교 등 모든 교육과정 단계에서 녹색교육, 한자교육 등이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서울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미래형 교육과정) 제2차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과정 시안 수정안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교과목 수 축소, 집중이수제 도입, 체험활동 강화, 고교 선택과목 재조정 등을 주 내용으로 해 올 초부터 교육과정 개정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9월29일 1차 공청회를 열어 시안을 공개한 바 있다. 2차 공청회에서 나온 시안 가운데 수정된 내용을 보면 먼저 초등학교 단계의 교과목과 수업시수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1차 시안에서는 초등학교의 `슬기로운 생활', `바른생활', `즐거운생활', `우리들은 1학년' 등의 교과목을 폐지 또는 재편하고 과목수를 현재 5개에서 7개로 늘리기로 했었으나 교과목 종류와 수를 그대로 두기로 한 것이다. 다만 `우리들의 1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입시켜 학교 재량에 따라 가르치도록 했다. 수업시수도 총 1천700시간으로 늘릴 예정
2009-11-16 12:43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가 16일 발표한 2010학년도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 간 계속돼 온 정시모집 인원 감소 추세는 올해도 여전해 총 모집인원 대비 41%로 줄었고, 전형요소 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ㆍ구술고사 비중이 늘고 논술 비중은 감소했다. ◇ 모집인원 감소세 지속 = 수시 선발인원이 늘어나면서 정시모집 인원은 해마다 줄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총 15만8천625명으로 지난해(16만6천570명)에 비해 7천945명 줄었으며, 수시와 정시를 합친 올해 총 모집인원 대비로는 41.2%에 그쳤다. 정시모집 인원 비율은 2006학년도(52%)까지만 해도 50%대를 넘었으나 이후 2007학년도 48.5%, 2008학년도 46.9% 등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정시모집 인원이 감소한 것은 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수시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있고, 내년도 교육대학 입학정원이 대폭 줄어든 데다 포스텍의 경우 올해 정원의 100%를 수시만으로 선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현재 진행되는 수시모집의 학생 등록 결과에…
2009-11-16 11:36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전국 199개 대학이 총 15만8천6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전형은 대학별로 내년 2월1일까지 이뤄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총 15만8천625명으로 지난해(16만6천570명)보다 7천945명 줄었다. 올해 수시와 정시를 합친 전체 모집인원(38만4천659명) 가운데 정시모집 인원이 차지하는 비율도 41.2%로 지난해(47.9%)보다 6.7% 포인트 줄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43개 대학 6만432명, 나군이 147개 대학 5만9천434명, 다군이 146개 대학 3만8천759명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으로 199개 대학이 14만5천42명을, 특별전형으로 162개 대학이 1만3천583명을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고사 등이 주요 전형요소이며, 모집단위에 따라서는 적성검사나 실기고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지난해 7개교에서 올해…
2009-11-16 11:34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창의적 세무인력 양성이 저희 인천세무고의 교육비전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2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인천교육청 지정 세무특성화 고교로 새롭게 태어나는 부평정보고 박성우(61․사진)교장은 “인천 유일의 세무 및 회계 분야 기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35년 전통을 지닌 부평정보고는 그동안 인천은 물론 경인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e-비즈니스 및 IT여성 인재들을 배출시켜왔다. 하지만 기존 IT, e-비즈니스 관련학과만으로는 고교 다양화 시대에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 같은 새 출발을 모색한 것이다. “선린인터넷고, 서울여상 등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계고 개편 컨설팅 노하우가 많은 컨설턴트와 저희 학교 교사들이 수많은 워크숍을 거치면서 학과개편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넉넉지 않은 재정에 사비까지 털면서 열정을 보여준 교사들 덕분에 ‘세무특성화고’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세무행정과 4학급, 세무회계과 4학급, 국제세무과 3학급의 학과 편성은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세무행정과’에서는 세무공무원 및 세무행정 분야 인력을, ‘세무회계과’에서는 기업의 세무회
2009-11-16 10:08
세무회계정보과 운영 경험 확대해 인천세무고로 변신 ‘産學-官學-學學’ 협력 체결로 제도적 지원체제 구축 특성화 추진을 위한 부평정보고 개편 컨설팅은 2008년 12월 부평정보고 교감과 특성화 추진을 담당하는 안창미 교육연구부장의 의뢰를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지역 전문계고교의 발전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부평정보고는 특성화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경쟁학교에게 그 기회를 양보해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면서, 평소 특성화 추진을 위한 컨설팅에 경험이 많은 연구컨설팅법인 일과교육에 의뢰, 본격적 컨설팅은 2009년 1월부터 2개월의 일정으로 수행했다. 1. 컨설팅 개요 및 진행 방법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로 산업인력구조의 전문화, 특성화 고도화로 대표되는 이 현실에서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학교체제, 교육과정, 학교조직을 개편하고, 학교발전에 교직원의 역량강화, 교사 및 학생 만족도를 증진시켜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의 도약을 목표로 전 구성원이 지지하는 T/F Team을 구성했다. 컨설팅 진행 및 방법은 Step 1 문헌분석, Step 2 진단평가, Step 3 조사분석, Step 4 개편방안 수립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환경 분석 영역에서 전문계고교 교
2009-11-16 10:06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시험이 치러진 12일부터 16일까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16일 오전 8시 현재 총 16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의접수 마감날 오전 8시 현재 493건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의신청은 언어영역이 57건으로 가장 많고 수리 14건, 외국어 16건, 사회탐구 24건, 과학탐구 37건, 직업탐구 15건, 제2외국어·한문 2건 등이다. 언어는 49번 문항에 대한 이의제기가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중복설계를 활용해 2개 부품 중 1개라도 정상 작동하면 기구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배수펌프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2개의 밸브를 설치하는 방법을 묻는 문제. 정답은 `펌프→밸브→밸브→'. 그러나 `밸브가 작동한다는 뜻이 물을 흐르지 못하게 한다는 것인지, 흐르게 한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거나 `화살표(물 흐르는 방향)가 제대로 흐르는 것인지, 역류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밸브는 물이 흘러가는 역방향에 놔둬야 역류를 막을 수 있다'는 등의 주장과 함께 `밸브→밸브→펌프→'도 정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동아리 활동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이 협상을 벌이는 과정을 나타낸 듣기 문제에
2009-11-16 09:53전국 고등학교 진학상담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는 진학 상담 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일선 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DB는 과거 특정대학에 합격, 불합격한 학생의 성적정보를 담게 되며 어떤 조건일 때 합격 가능성이 커지는가를 일선 교사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협의최측은 설명했다. 협의회는 일단 작년도 진학상담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일선 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진학 상담결과를 정보화해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효완(은광여고 고3 부장교사) 협의회장은 "그동안 학교가 해야 할 대입상담 일을 학원들이 맡아온 측면이 있다"며 "공교육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진학지도 결과에 대한 정보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소속 교사 40명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숭실대에서 열리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일반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진학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2009-11-16 09:51Q. 전보를 신청하고 싶은데, 동일교 근무 기간에 휴직 기간이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A. 전보 시 동일교 근무 기간은 휴직, 파견, 교환근무 기간을 제외한 실제 근무 기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의 휴직 기간을 제외하고 실제 근무한 기간을 기준으로 동일교 근무 기간을 계산하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전보에 관한 상세한 기준은 각 시․도 교육청별 인사관리지침에 의거해서 운영하고 있으니, 관할 교육청의 지침을 확인하여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Q. 수업 중에 다쳐서 치료를 위해 일반 병가와 연가를 다 사용하였는데, 아직 공무상 요양 승인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치료가 더 필요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반 병가 및 연가를 사용한 후에도 공무상 요양 승인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요양이 필요할 경우 일반 질병 휴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휴직 기간 중에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공무상 요양 승인이 결정된 때에는 당초의 휴직 처분(일반 병가·연가 포함)을 취소하고 공무상 병가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2~5)
2009-11-1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