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긴 바뀐 모양이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당선과 함께 예고된 일이긴 하지만,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 최근 2009학년도대학입시전형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다시피 이명박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대학입시 자율화를 교육정책 중 하나로 내놓은 바 있다. 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논술가이드라인이 폐지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비율은 대학자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교협은 “각 대학들이 2월 말까지 전형요강을 제출하면 3월 말 확정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야흐로 대교협 주관의 대학입시가 시작된 셈이다. 이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초ㆍ중ㆍ고 공교육을 좌우하는 대입정책을 대학과 대교협에 넘기는 것은 너무 이르고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학교 현장의 대다수 학생ㆍ교사 학부모들의 목소리라는 점에서 그렇다. 사실 대교협은 민간단체(사단법인)이다. 1982년 출범한 대교협은 4년제 대학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단체이다. 그 동안 대학입학전형 업무 등을 교육부로부터 위임받아 처리해왔다. 1994년부터는 대학평가도 하고 있으나, 굳이 따져보면 이익 내지 친목단체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2008-03-21 09:38
청명고등학교(교장 김청극) 1학년 남여 신입생 600여명은 17일에서 19일까지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에 입소하여 해병대캠프 스피리트 극기훈련 신입생 수련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극기훈련 수련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명인'이란 주제로 무주종합수련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제식훈련, PT훈련, 수상훈련, 유격훈련, 팀워크훈련, 순검(점호)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연수에서 진행되는 동료애를 키울 수 있는 팀빌딩, 신념화훈련과 공동체훈련도 경험했다. 학교측의 김청극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성 품성의 예절과 성인이 돼서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배려를 체험하게 하기 위해 해병대캠프 수련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명고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98년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해병대캠프에서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2008-03-20 14:42
새로운 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시내서 그리 멀지 않은 학교인데도 젊은 교사시절 운동장에 한번 들어와 번 기억밖엔 없다. 학교 앞엔 교통량이 너무 많은 4차선 도로가 있어서 아이들의 교통안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학교이다. 학교 앞에 육교도 설치되어 있지만 충북선 철길 건널목을 건너서 통학을 하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걱정이 많은 학교이다. 교문을 들어서면 오른쪽부터 소나무와 커다란 조경석이 서있고 지난해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를 하면서 조성한 동문의 동산도 있다. 학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 3년차로 생명의 숲, 산림청, 유한킴벌리의 공동 지원을 받아 본관 뒤편에 연못이 조성되어 여름철에는 인공 폭포가 흐르고 멋진 소나무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주변의 나무들이 성장하여 숲을 이루게 되면 정말로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학교로 변모 할 수 있는 학교이다. 숲 가꾸기를 하기 전에는 메밀을 심어 메밀꽃 축제도 하였고 지난해부터는 푸른 숲 축제행사를 치러 자연과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주었다고 한다. 본관 앞에도 향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아담하고 아름다운 학교이다. 현관에는 “꿈이 자라는 사랑의…
2008-03-20 14:00새 학기를 맞으면 새롭게 학생과 선생님이 만나게 된다. 또 선생님끼리도 새로 만나고, 학부모와 선생님이 새로 만나기도 한다. 처음 만난 순간이 중요하고 첫 관계가 어떻게 맺어지냐에 따라 1년이 즐겁고, 평생 행복할 수 있다. 3월 첫 만남을 앞두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좋게 맺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칭찬 12계명을 생각하게 되었다. 성경에 십계명도 있고, 이미 칭찬 10계명도 있지만 내 자신에게 더욱 당부하여, 실천하고자 칭찬 12계명을 만들어 보았다. 1,2,3, … 11,12 숫자와 연관 지어서 칭찬의 방법을 예시하므로 활용을 쉽게 하고자 하였다. 1. 하나라도 잘하면 칭찬하라. 2. 이유를 들어 칭찬하라. 3. 30% 잘하면 칭찬해서, 100% 잘하게 하라. 4. 사랑하는 마음으로 칭찬하라. 5. 오늘 칭찬하라. 6. 육체적 접촉을 하며 칭찬하라. 7. 칠전팔기에 더욱 칭찬하라. 8. 팔팔한 기운이 나도록 칭찬하라. 9.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10. 마음이 열리게 칭찬하라. 11. 일일이 칭찬하라. 12. 시비를 따져서 칭찬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은 누구나 다 아는 말이다. 칭찬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칭찬을 잘못하면 사람을 그르칠…
2008-03-20 11:00
우리 학교 교정에 제일먼저 산수유가 봄을 몰고 왔네요. 까만 밤하늘에 현란한 폭죽이 터지듯 노란 꽃잎이 봄하늘을 향해 양팔을 활짝 벌리고 있는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노란 산수유 꽃에 코를 대보니 알싸한 산수유 향이 아련한 서정을 자극합니다.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을 바라보며 다가올 화려한 봄을 상상해 봅니다. 마침 황금빛 꽃물결 위로 눈부신 아침햇살이 쏟아지네요. 아, 오늘 하루도 행복할 듯합니다. 파란 에머랄드빛 하늘과 노란 산수유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3월 중순입니다.
2008-03-20 11:00
-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림초 ‘School Open Day'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3월 19일(수) 14시부터 서림학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350여명이 같이한 가운데 ‘만남․소통․공유’라는 주제로 학부모 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교육의 한 축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학교,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학교, 이를 통하여 더 나은 교육력을 담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날 워크숍은 준비되어 진행되었다. 학교장의 인사말과 전반적인 학교 현황에 대한 안내 및 교직원 소개가 있었고 이병로교감의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에 이어 보건교사와 영양교사가 나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였다. 학관에서 전체적인 시간을 마친 후 각 담임선생님들과 심도 있는 교육 상담의 시간도 이어져 학부모들의 내 자녀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림초 조교장은 “교사들의 수업의 질 제고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만남과 소통 그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8-03-20 10:59학교는 3월이 제일 힘든다. 3월이 후딱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다. 부장을 맡은 선생님은 더욱 그렇다. 옛날처럼 부장을 하고 싶어서 하는 선생님은 몰라도 억지로 떠밀려 맡은 부장선생님은 더욱 힘들 것 아니겠는가? 또 몇 년 경험이 있는 부장선생님은 덜하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부장선생님이나 1,2년밖에 되지 않은 부장선생님은 더욱 힘들어하고 어려워한다. 어떤 부장선생님은 너무 바쁘고 힘이 드니 감기 몸살이 나고 그렇다고 학년초에 쉴 수도 없고 약을 먹으니 몽롱한 상태에서 수업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좋은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을 만난 부장선생님들은 그래도 좀 적응하기가 낫고 일하기가 편하다. 관리자가 선생님들의 어려운 마음을 잘 읽고 격려하며 위로하면서 따뜻하게 대해 주면 그래도 그럭저럭 잘 참아낼 수가 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설 뿐 인정미가 떨어지는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을 만난 부장선생님들은 더욱 힘들어할 뿐만 아니라 어떤 때는 당황해할 때도 있고 나아가 황당해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최근에 어느 부장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메일을 받았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부장회의를 합니다. 부장경력이 1년밖에 없
2008-03-20 10:59어떻게 하여야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서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 돈을 많이 물려줄 것인가, 아니면 지식을 물려 줄 것인가?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부모는 어려서부터 자녀에게 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건전한 직업관, 평등한 성 역할 등을 모범을 통해 가르쳐야 할 것이다. 손에 기름 때 묻히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실생활의 일부가 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들여다 보면서 자기의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21세기 지식 정보 사회에 대처하고 국제 사회에서 경쟁하려면 학교가 올바른 가치관으로 국제적 안목과 미래 지향적인 능력을 갖춘 인력을 길러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학교에서 진로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어야 하는데, 이런 관점에서 학교 진로교육을 바라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점이 많다. 학교교육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육성하며,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가치관 및 태도를 제대로 형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국가 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학교 교육이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균형적 발전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능력있는 인력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008-03-20 10:56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오는 6월까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18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무원연금을 반드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힘으로써 그동안 잠잠했던 공무원연금개혁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원 장관은 '신규 임용 공무원은 물론 현직 공무원들도 국민연금 수준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혀 큰 골격은 이미 세워졌음을 시사했다. 공무원연금의 적자폭을 줄이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며, 여기에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위해서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 또다른 이유이다. 공무원연금개혁은 직전의 정부에서도다각도로 노력했으나, 타당성은 물론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미루어왔었다. 그러나 이번에 큰 골격이 세워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선학교 교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빨리 개혁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동안 공무원연금만 바라보며, 어려움을 이겨냈던 교원들의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높다. 적자폭이 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공감을 하지만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앞세워서 개혁하겠다는 논
2008-03-20 10:55
"자원봉사 활성화로 따뜻한 세상을 만듭시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중섭)가 주관하는 제21회 경기교육자원봉사포럼이 3월 19일(수) 10:30 봉사활동 관련 각급 학교장,학부모샤프론봉사단 학교 임원, 경자협 회원, 경기시민봉사여단 등 1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의 씨푸드그랑블루에서 열렸다. 이 날 포럼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자세('행복한 집' 최말지나 수녀)특강에 이어 발맛사지 연수(등대지기 김정희 회장), 학부모지도 봉사단활동 사례(용인 죽전고최영주 학부모단장)발표가 있었다. 이중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경자협이 전국연찬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자체경비나 예산지원도 없이 수 천만원이 소요되는 고등학교용 봉사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탄생시켰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금년에도 봉사교육을 열정을 모아 학생 봉사활동을 정착시켜나가자” 고 강조했다. 2002년 처음 개최되어 7년째 이어온 본 포럼은 현장 실천 봉사를 통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와 봉사 포럼의 운영 모델의 전국 확산, 풀뿌리 단위의 국민적 자원봉사 활동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포럼에서는 그 동안의 경기교육자원봉사 활동상을 담은
2008-03-2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