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항미정(杭眉亭)에서 안내문을 읽고 서호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공부합니다. 서호의 축조연대, 항미정 건립연대,수원팔경 중에서 서호와 관련된 사자성어를 만들어 봅니다. 11월 17일(토) 14:00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서호사랑팀(팀장 서호중 이영관 교장)이 주관하는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에 서호중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학교에서 서호천을 따라 도보로 출발, 서호에 도착하여 항미정, 축만교(祝萬橋), 축만제(祝萬堤), 제방둑의 200년 노송을 둘러보면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였다.그리고 서호납줄갱이를 공부하면서 수질오염에 대해 익히고무궁화 단지에서는 일제치하의 우리 민족정신을 상기하였다. 중앙공원에 도착해서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 들려 전시물을 둘러보고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참가 소감을 발표하면서'고장사랑이 나라사랑'임을 깨달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발행하는 봉사활동확인서 3시간이 발부된다. 이 날 행사에는 서호중 심상웅 연구부장이 동행하였다.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은 경자협 임원인 이 교장(당시 송호중 교감)이…
2007-11-19 08:41
- 서평, 고급 추리 소설 소설 은 추리소설이다. 그것도 아주 난해한 내용을 담고 있는, 특이한 형식과 내용을 갖춘 수준 높은 추리소설이다. 보통의 상식으로 추리소설이라면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특정한 인물이 사건을 둘러싼 주변의 상황과 여타의 조건을 의미 있게 해석하여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을 취한다. 이 사건은 범죄이기도 하며, 난해한 퍼즐 혹은 치밀한 논리게임이기도 하다. 장미의 이름은 일견 살인사건을 다룬 전형적인 범죄 추리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긴 하나 그 배경이 되는 시대적 상황이 중세 유럽이며, 그 장소 또한 신성한 수도원이라는데 자못 범상한 느낌을 주는 추리소설이다. 300명의 수도사들이 경건한 신심을 닦는 수도원에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하나의 죽음이 발생한다. 아델모라는 젊은 수도사가 거대한 탑루 절벽 밑에 처참한 시체로 발견되면서 소설의 서두는 시작된다. 현학적이며 냉철한 지성과 판단력을 지닌 윌리엄 수도사, 그리고 순백한 감성의 소유자이면서 지적인 호기심에 충만한 어린 제자 아드소는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차분한 발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소설이 주는 흥미는 종교소설이라는데…
2007-11-19 08:41금년부터 시범 시행한 교장공모제, 현장 교원들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행 첫 상반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몇달 동안이지만 하면서 그 시행과정부터 여러가지 부작용과 문제점이 들어난 결과를 냉정히 분석평가해야 한다. 잘못된 교육정책은 그 후유증이 장기간에 걸처 서서히 나타나므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지 않된다. 교육의 특성상 즉각적인 피해는 나타나 측정할 수 없지만 서서히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간다. 이번 교장공모제는 크게 내부형, 개방형, 초빙교장형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에 대한 정의는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평교사나 일반인이 초ㆍ중ㆍ고교에서 교장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제도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장공모제를 하게 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혁신적인 학교개혁으로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과 ‘당해학교에 4년간 재직하면서 학교혁신 및 지역사회 발전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행 우리나라 교장 공모제, 교장 초빙제, 일반인 교장제를 전면 실시하면 누가 도서․벽지에 가서 근무할 것이며, 교원들에게 어떻게 열심히 연구하고, 연수받으
2007-11-19 08:40생활 습관과 학력의 상관관계가 매우 깊다고 지적되는 가운데,「통학 합숙 」이라고 하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초,중학생이 현지의 사회 교육 시설에서 합숙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시도로, 가정에서의 생활 습관의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와카야마현 카츠라기 미타니 초등학교(키타야마교장)는 10월 하순 무렵에 통학 합숙을 했다. 일정은 2박 3일간, 현지 공민관에 숙박하면서 통학하는 것으로 5, 6 학년의 희망자 12명이 참가했다. 오전 6시경에 아이들이 기상하여, 취사장에서는 자원봉사 주부들이 벌써 아침 식사의 사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조속히 돕는 아이도 있으면, 수면 부족으로 복도에 주저앉아 버리는 아이도 있었다. 아침 식사의 준비나 뒷 처리, 도시락 만들기는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의 일이다. 그러나, 솜씨에 개인차가 있어,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진척되지 않는 아이도 있었다. 오전 7시 45분 , 전원이 어떻게든 준비를 갖추어「다녀 오겠습니다」라고 건강한 소리로 인사를 마치고 학교로 향했다. 방과후는 모두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고, 숙제를 해낸다. 아이들은 첫날은 여행 기분이었지만 2일째 이후, 불평하기 시작했다. 인솔한
2007-11-18 12:42김포외고를 비롯한 경기도내 일부 외국어고 입시에서 입시문제가 사전유출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 유출된 문제를 접한것으로 알려진 합격생들의 합격을 취소하는 것으로 일단 결론이 났다. 그러나 실제로 유출문제를 보지 않았거나 당일날 버스를 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집단소송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이 문제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김포외고의 시험문제 유출이 본궤도에 오른것은 어처구니 없게도 이 학교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한 중3학생의 문제제기였다고 한다. 김포외고의 게시판에 관련내용을 올리면서 문제가 확대되었는데, 김포외고측은 이 글을 올린 학생의 부모에게 항의하고 해당학생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이 학생의 제보는 본격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고, 결국 실제로 문제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김포외고측은 슬그머니 고소를 취소했다.(문화일보, 11.17자 보도내용 요약) 결국 학원장과 학교교사의 관계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사건 자체는 일단락 되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합격이 취소된 학생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된 것이다. 유출된 입시문제를 접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다. 학원버스안에서 문제
2007-11-18 12:42
영양가 많은 굴은 깊은 맛과 함께 양념이 잘 묻어난다. 자연산 굴에 천일염을 뿌려 숙성시킨 다음 유기농 고춧가루를 뿌려 만든 웰빙식품이 어리굴젓이다. 어리굴젓은 젓갈이지만 짜지 않고 오히려 얼얼하고 매콤해 추운 계절에 제격이다. 어리굴젓이라는 이름도 ‘얼얼하다’의 사투리인 ‘어리어리하다’에서 나왔다. 밥 도둑놈 따로 없다. 굴을 발효시킨 어리굴젓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비우는 건 금방이다. 어리굴젓은 쌀밥에 부족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쌀밥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음식이다. 안면도로 들어가는 길목인 서산AㆍB지구방조제 사이에 어리굴젓으로 유명한 간월도가 있다. 간월도 가기 바로 전에 만나는 홍성군 서부면 궁리의 당산목 소나무가 여행길을 즐겁게 한다. 수령 오래된 이 소나무는 잘생긴 분재를 닮았는데 간척사업 전까지만 해도 소나무 바로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음력 정월에 풍어제를 지내던 당산목이다. A지구 방조제 중간쯤의 간월도는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안에 있던 섬이다. 천수만의 어업근거지였지만 섬의 대부분이 방조제에 편입되면서 갯마을의 탈을 벗고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래도 작은 어항, 줄지어 늘어선 횟집, 어리굴젓을 파는 가게, 넓은 갯벌이 옛 명성을 짐작케 한다
2007-11-18 12:42
- 최치원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고즈넉한 봉오리 부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항구와 바다이다. 좀 더 세밀하게 말하면 해운대를 필두로 한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최고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거대한 부두들이다. 국내 최대 항구도시인 부산항에는 언제나 비릿하면서도 상큼한 해풍이 넘실거린다. 전국 최대의 물류·항만 기능을 담당하는 부산항에서는 국내 수출 물량의 40%와 컨테이너 화물의 95%가 나간다. 만일 부산항이 그 기능을 정지한다면 한국은 일시에 대규모 경제 혼란에 빠질 것이다. 그만큼 부산항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엄청나다. 이렇게 엄청난 부산항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게 바로 용당동에 있는 ‘신선대’라는 곳이다. 사실 신선대는 우리나라 어느 곳을 가더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지명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신선이 놀다 갈 정도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 경치가 너무 웅장하고 수려하여 감히 인간이 즐기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을 신선대라고 부른 것이다. 이런 점에서 부산에 있는 신선대도 그 유려한 경치를 따지자면 전국 어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부산의 중심가에 있는 황령산에서 산등성이가 하나 뻗어…
2007-11-18 12:42역시 대한민국은 소수자로 살기에는 극히 힘든 곳임을 여실히 증명하게 한다. 실례를 다양하게 들어볼 필요 없이 성적소수자, 양심적 병역 거부자, 외국인 노동자 등 비록 내가 그들의 삶과 생각에 100% 동의하지는 못해도 그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相生의 생각에는 동의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나라 헌법 제1조에서 말하는 민주공화국이다. 이러한 사회적 소수자에 버금가는 사람들 중 하나인 학교 조직의 행정직원이 공식적으로 학교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노조교육기관연맹(이하 '교육기관 연맹')에서는 교육부와 사전 협의하여 긍정적 반응을 얻어냈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도 면담을 하는 등 희망의 가닥을 잡아갔다. 관련 법안을 보면 기존 초중등교육법 제31조 제2항인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인사 중에서 '교원대표, 학부모대표 및 지역사회 인사'만 있는 규정을 '교원대표'를 '교직원대표'로 하고 여기에다 '학생대표'까지 더 집어넣는 것으로 하는 안이었으나, 2007. 11. 15. 국회 교육사회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이주호(한나라당)의원이 학생대표만 집어넣는 것으로 통과시켰다. 이후 상임위에 올렸다가 교육기관 연맹 소속 시도교육청 위원장들이 면담을 하여
2007-11-17 11:02이미 수년전부터 교원성과상여금 문제로 교육부와 교원들간의 마칠이 빚어지고 있다. 성과급을 반납하는 사태까지 간적도 있다. 교원들이라면 눈앞에 보이는 금전과 공정하지 않은 평가기준 사이에서 갈등을 겪기도 하고 때와 장소에 따라 입장이 변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때로는 혼란스런 나날을 보내면서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기도 했을 것이다. 그렇게 저지하고 또 저지하던 교원성과급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표면적으로 보면 일반공무원들의 최대 180% 차등지급보다 훨씬적은 20%의 차등지급이 결정되었으니, 일단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일 뿐이다. 내년이 되면 30%이상 어쩌면 그보다도 훨씬 더 큰 차등지급폭을 중앙인사위와 교육부에서 요구할 수도 있다. 차등지급폭보다 더 깊게 보면 우리 교원들은 분명히 교육부의 작전에 말려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성과급도입 초기에는 A,B,C 등급이 하나의 상징일 뿐이었다. 성과급의 많고 적음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기억하건데 전체 교원들이 등급은 있었지만 1/n로 지급액이 모두 같았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그렇게 했었고 그때는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그 이
2007-11-17 11:02일전에 교사다면평가의 문제점에 대한 최수룡리포터의 기사를 보았다. 다양하게 검토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 전적으로 공감을 한다. 다면평가가 말이 다면평가지 문제점 투성이라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그럼에도 그대로 밀어 붙이는 것은 교육부의 숨어있는 의도가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다. 학교 현장에서 거꾸로 문제점을 지적하여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정말로 염려스럽고 두렵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의아스럽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 당연지 뚱딴지 같은 소리라는 의구심을 이해한다. 그러나 리포터는 그냥 쉽게 넘기기 어렵다는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물론 다소 주관적인 면이 많은 점을 이해하고 읽어주었으면 한다. 얼마전에 성과상여금 문제로 대부분의 학교가 조금은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런데 곧바로 근무성적평정에서 다면평가를 해보라고 했다. 물론 올해는 평가만 하고 반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교육부에서도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다면평가결과를 각 학교에서 보고하도록 했다. 그것을 가지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그런데 다면평가는 성과상여금문제보다 더 어렵다. 평가
2007-11-1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