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DI와 한국경제학회는 우리경제교육,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 제시된 주요결과와 우리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자. 첫째, 청소년들의 경제이해력 및 경제의식 조사 결과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었다. 경제이해력 수준은한국 고등학생의 경제 이해력 수준은 55.7점으로 미국(61.2점)보다 5점 이상 낮았고 일본(57.3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둘째, 전문계고교 학생 평균 점수가 43.9점으로 인문계 고교 학생(평균 57.4점)에게 크게 못미쳤다. 전문계고교에서 비즈쿨등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경제지식이 인문계 고교에 비하여 낮은 편이다. 셋째, 분야별로는 기초적 경제개념 이해도는 60.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국제경제 관련 이해도는 46.8점으로 가장 낮았다.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국제경제관련 이해도를 높여야 하겠다. 넷째, 고등학교에서 경제를 담당하는 교사 가운데 경제전공 교사는 10.6%에 불과하였다. 일반사회를 전공한 교사들의 경우에도 학부과정에서 경제학 과목을 2과목 이하로 수강한 교사가 30%로 경제학 학습 배경이 매우 취약하였다. 경제수업을 담당하게 된 이유로서 전공과 일치된다는 응답이 29.1%에 불
2007-11-10 20:07
교사의 생명은 수업이다. 교재연구를철저히 한 교사는 수업에 자신이 있다. 교수-학습 기술이 뛰어난 교사를 학생들은 좋아한다. 공부 시간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배우는 내용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온다. 배우는 기쁨을 느낀다. 수업연구,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개적인 자리이다.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수업을 객관적으로 들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이 시간,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세도 진지하기만 하다. 잡담하는 학생도 눈에 띄지 않고 주위집중도가 높다. 발표도 잘한다. 협동학습이 이루어진다. 한문과 과학 수업연구 시간의 학생들 모습이다.
2007-11-10 20:07
- 전교생, 학부모 참여 ‘한지공예체험교실’ 운영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1월 09(금)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 전교생 115명과 학부모 11명 교직원 20명이 같이 참여 ‘전통의 멋을 찾는 한지공예체험’교육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의 멋을 찾는 한지공예체험’은 2007년도 부석초등학교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에 의거 학부모와 같이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프로그램 실시 전 설문조사에 의하여 교육수요자의 가장 높은 요구를 받은 한지체험공예를 한지공예전문가인 박정란(여) 선생님을 비롯한 세분의 선생님을 초빙, 학생과 학부모를 저, 중, 고급의 3단계로 수준에 따라 나눈 뒤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지를 이용 간단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멋의 기본적 요소를 이해하고, 조상의 미와 얼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어진 ‘한지공예체험교실’은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열띤 호응속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날 강의를 진행해준 ‘미니공방’의 박정란강사를 비롯한 세분 강사들은 무료로 강의를 진행해주어 학교와 학부모들의 칭송을 받았다. 채규
2007-11-09 18:59- 전북 이성초, ‘학교살리기’ 노력 결실 - 지난 3월 29명의 소규모학교가 10월말 현재 84명으로 늘어 놀라운 변신을 이룬 전북 이성초등학교(교장서기봉)의 ‘학교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가 지역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2008년 폐교 대상학교이기 때문이다. 금년 3월 1일자로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서교장은 폐교를 막는 길은 학부모, 지역민, 동창회,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교육력 제고를 통해 ‘나가지 않는 학교’, ‘다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재학생 수를 늘릴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소인수 학생들에게 맞춤형 개별교육으로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전교생이 수영, 영어, 중국어, 컴퓨터, 연극, 바이올린, 서예 등의 학습을 하도록 했으며 필요한 재원은 학교운영비의 일부와 교육공동체를 통해 지원 받았다. ‘학교살리기’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총동창회의 조직, 학부모회의 구성, 평생교육지원단체들의 지원요청, 지자체들의 협조 요청 등 서교장은 동분서주 학교살리기 기반조성을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였다. 교장의 열정은 마침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게 되었다. 리단위의
2007-11-09 18:59
가을이 저만큼 성큼성큼 큰 걸음을 걸어서 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금새라도 얼굴을 내밀고 인사를할 것 같습니다.아침마다 투명한 레이스 자락을 펼친 듯 하얀 서리가 내린 들판 사이로 햇살이 눈부십니다. 빠알간 화살나무 잎의 가장자리에 흰 서리는 수를 놓은 듯 곱습니다. 어제는 학교의 화단 가장자리에서 말라가던 칸나를 베어내었습니다. 저는 이번 주 도우미 교사여서 아이들과 함께 수레에 칸나 줄기를 실어 쓰레기장에 가져다 버렸습니다. 해바라기 마른 줄기도 함께 정리를 하였습니다. 가을 저녁 무렵 비스듬히 넘어가는 햇살 사이로 이따금 노란 은행나무잎이 날아와서 금방 쓸어 놓은 길을 다시 어질러 놓습니다. 저는 이 가을걷이를 하듯 그렇게 하는 화단의 정리가 참 좋았습니다. 아직은 푸른기가 조금 남은 칸나의 줄기와 해바라기 마른 줄기에서는 짙은 가을 냄새가 배어있습니다. 짙은 커피향 같기도 하고, 묵은 메주냄새 같기도 한 뭐라 말할 수 없는 깊은 냄새가 배어 있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내면서 발밑에 밟히는 마른 잎의 소리와 감촉도 참 좋습니다. 긴 대나무 빗자루로 학교 진입로에 뿌려진 플라타너스의 커다란 잎사귀를 쓰는 것은 제가 즐기는 가을의 일과입니다. 새잎도 좋
2007-11-09 18:59
위즈덤하우스에서 주최한 2007학년도 '예담독서감상문대회'에서 우리 서령고등학교 1학년 7반(담임 한재덕 선생님) 학생들이 참가하여 학급단체상을 수상했다. 상품으로는 예담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50권이다. 이밖에도 한종수, 박창권 학생이 각각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와 '책은 책이다'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학년 7반은 평소 담임선생님의 지도아래 아침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독서를 해왔다.
2007-11-09 18:58
아침 출근길에 낙엽을 쓰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등나무 아래 계단에는 가을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싸르르 싸르르 소리를 내기도 하고, 가끔 점심을 먹고 나서 등나무 아래 낙엽을 밟으며 감상에 젖던 소중한 친구들이었는데…. 그런 낙엽을 오늘아침 아이들은 빗자루를 들고 열심히 쓸어내고 있었습니다. 낙엽이 얼마나 풍성한지 쓰레받기를 가득 채우고 그것도 모자라 교내 쓰레기통마다 넘치도록담았어도 다 치우지를 못했답니다. 낙엽이 사라진 교정은 쓸쓸한 기운마저 감돌았습니다. 그러나이제 조금 있으면 낙엽이 차지했던 그 자리를 첫눈이 대신할 테니 걱정이 없습니다. 11월은 첫눈이 내리는 달이니까요.
2007-11-09 18:58
인천남부영재교육원(원장 배상만)에서는 11.9 오후 남부과학교육관 실험실에서 남부영재교육원 2학년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토끼해부 수업을 실시했다. 영종중학교 이선주교사의 진행으로 “척추동물의 이해 및 탐구”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참석한 학생 모두 진지한 자세로 척추동물의 내부 기관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해부수업에 참가 학생들은 토끼의 외부 및 내부 구조를 알고 그 특징을 설명할 수 있었으며, 개구리와 토끼의 해부를 통해 양서류와 포유류의 차이점을 비교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2007-11-09 18:58
-은빛 날개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마당놀이 가져- 인천시교육청 지정 효교육 중심학교인 인천연학초등학교(교장 · 김성수)는 11.9일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협력기관인 남구노인복지회관의 전통놀이 계승 동아리 리더스 클럽‘은빛 날개’어르신 50명을 초청하여 1,153명의 전교생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리더스클럽 ‘은빛날개’는 남구노인복지회관의 지역봉사활동을 담당하는 어르신들로 구성 된동아리로 써 본교의 체험활동에는 어르신들의 연세를 고려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6개영역 전통놀이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따라 재미있는 전통놀이를 즐겼으며 아울러 하루 어르신들과 같이 생활해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을 가졌다. 한편 연학초등학교 황돈혁 교감은 “효는 앎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사회, 그리고 학부모와 공조하여 다양한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어린이들이 가족 사랑과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이 체험활동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효를 실천하는 어린이들로 한 발 더 앞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7-11-09 18:57
점심을 먹고 잠시 산책을 하였습니다. 초봄 흰꽃을 두둥실 피워올렸던 목련나무의 노란 낙엽들이 화단에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우수수 떨어진 잎이 그대로 한 무더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앞 노란 국화밭에 앉아 차를 마셨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합니다.농부들은 들판에서 바쁘듯이 선생인 저는 학교에서 그동안 이룬 실적들을 펼쳐놓는 시범학교보고회로 바쁩니다. 그리고 학교축제도 준비해야하고요. 많은 손님들이 학교에 오고, 그리고 행사 순서에 맞게 보고서며 프리젠테이션, 실적물이 나와야 하니까요. 올해 우리 학교의 독서시범 주제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표현 능력 신장'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공을 들인 것은 독서 동아리 행사입니다. 전교생을 10개의 동아리로 만들고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한 뒤 독후 활동을 자기들 스스로 만들어 하는 것입니다. 어떤 동아리에서는 '공개수배'의 형식을 빌어오기도 하고, 연극활동을 하기도 하고, 어떤 동아리는 인형극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활동을 함께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다양한 생각이 자라고 있을까?'하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 [연어]라는 소설을 읽고 그…
2007-11-09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