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의 하나로 올해 1천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해외 산업체의 인턴으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4년제 대학생 300명, 전문대학생 800명으로, 이들은 4~6개월간 각 학교가 주선하는 해외 대학이나 산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4년제 대학생은 4학기 이상을 수료했거나 최근 졸업한 학생이 지원 대상이며, 성적이 평균 B°이상이어야 한다. 전문대생은 2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평균 B°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정부는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400만~900만원을 지원하고, 학교 측은 정부 지원액의 50% 이상(4년제 대학) 또는 20% 이상(전문대학)을 별도로 지원한다. 선발은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해외 인턴십 사업 계획을 만들어 제출하면 교과부가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학생은 먼저 소속 대학이 해외 인턴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고 대학 측에 신청해야 한다. 교과부는 오는 13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파견 대상자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2009-01-06 16:26경기도 안양과 인천시 계산동에 각각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인교육대학교가 인천캠퍼스에서 양 캠퍼스 통합 졸업식을 개최하려 하자 경기캠퍼스 졸업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6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 따르면 대학당국이 오는 2월13일 양 캠퍼스 통합 졸업식을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하기로 하자 경기캠퍼스 학생들이 졸업식에 불참하거나 과별로 자체 졸업식을 개최하는 등 졸업식을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총학생회 운영위원회는 "인천캠퍼스에서 진행할 통합 졸업식을 철회하고 캠퍼스별로 졸업식을 개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졸업 예정자들은 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할 경우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으며 특히 경기캠퍼스 유아교육과는 "인천캠퍼스에서 졸업식이 열리면 전원 보이콧하겠다"고 밝히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한 졸업예정자는 "자신이 공부하던 정든 학교를 두고 왜 다른 학교에서 졸업식을 하느냐"며 "지난 4년동안 추억을 만들었던 곳으로 부모님과 친지들을 모실 수 있도록 경기캠퍼스에서 졸업식을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경기캠퍼스의 여건상 졸업식 개최가 어려워 인천에서 통합…
2009-01-06 14:17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카메라는 어떤 원리로 사진을 찍어낼까?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기들, 그러나 교과서에서는 나오지 않는 내용들을 몸으로 체험하며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됐다. 자동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2009키즈모터쇼-어린이 자동차 과학체험전’이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열린다. 자동차과학관에서는 자동차의 형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에서부터 차를 움직이는 동력의 발생과 전달, 방향을 바꾸는 조향장치의 원리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실험을 통해 익히도록 했다. 자동차가 도로에 밀착돼 달릴 수 있는 양력과 저항력의 원리는 윈드터널에서 몸으로 느낄 수 있고 태양열이 가해지면 바퀴가 움직이는 태양판 자동차를 타볼 수 있다. 레이싱 체험관에서는 경주용 카트와 고속 미니카를 운전하는 체험, 무선자동차 게임 등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문의=02-554-3357 갤러리 ‘잔다리’에서는 카메라와 영화, 조명의 원리를 직접 작품을 만들며 깨칠 수 있는 ‘옛날옛날 옛적에’ 프로그램이 2월 1일까지 매주 화·수·토·일에 진행된다. 직접 카메라 옵스큐라 속으로 들어가 원리를
2009-01-06 13:53서울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원진숙)은 3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교수 요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6개월(9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자는 서울 지역 초등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의 이중언어 교수 요원으로 배치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한국어와 이중언어를 가르치고 교과 학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에 합법 체류하는 필리핀, 베트남,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의 외국인으로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춘 한국어 능통자이다. 원서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교육대학 에듀웰센터 다문화교육연구원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2-3475-2324
2009-01-06 12:03서울지역 미술영재들의 솜씨와 교육과정을 담아낸 성과물이 나왔다. 2008년 서울교육청 지정 일반계 고등학교 대상 미술영재학급 운영학교의 ‘종합작품전 및 운영실제’ 도록이 발간됐다. 반포고와 수도여고, 용산고, 청량고 등 서울 전역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뽑힌 미술영재들을 가르치는 거점학교인 4개교는 지난 1년간의 교육내용과 학생작품을 묶어 책으로 냈다. 미술영재는 일반계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4개교에서 지난 5월~12월까지 토요일과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전문 강사로부터 100시간 내외의 교육을 해왔다. 도록에는 미술영재교육을 수료한 155명의 학생들의 한국화, 도자공예, 아크릴화, 판화 등 10여개 영역의 다양한 작품과 학습활동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 4개교에서 실시한 각기 다른 교육 내용과 진행 강사 등 실제 운영의 과정을 간락하게 설명했다.
2009-01-06 10:40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의 설치 근거를 법령에 명시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당초 예고됐던 것에 비해 대폭 후퇴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개정안은 당초 입법예고안과 비교하면 대폭 후퇴한 것이어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요구해왔던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문대학원은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박사학위 과정을 둘 수 있으며 의사 또는 치과의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은 전문학위 과정만으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은 로스쿨처럼 특수성이 인정되는 전문대학원임에도 법률상 근거 규정이 명확지 않다는 것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교과부는 이와 관련, 새 개정안에 '의사 또는 치과의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대학원'을 언급하는 것으로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발표된 입법예고안은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의 설치 규정을 별도 조항으로 명시하고 수업연한, 학위과정, 전형방법 등에 대
2009-01-06 10:25올해 실시되는 2010학년도 입시부터 대학들은 학부가 아닌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되고 외국대학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 모집 단위 자율화 등을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된 대학 자율화 계획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개정안은 대학이 학생 모집 단위를 복수의 학과 또는 학부별로 정하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고 학생 모집 단위를 대학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2010학년도 입시부터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또 대학의 교원이 학과 또는 학부에 소속되는 것을 원칙으로 했던 규정을 삭제해 교원의 소속을 대학 자율로 정하도록 했다. 대학이 부득이한 사유로 2주 범위에서 수업일수를 줄일 때 교과부 승인을 얻도록 한 규정과 임시 휴업일을 지정할 때 교과부에 보고하도록 한 규정도 없애 학사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되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대학이 자율적으로 외국 대학과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면서 국내외 다른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 인정 범위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대학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할…
2009-01-06 09:30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신설 학교 증가 등으로 지난해 국내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처음으로 30명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간할 예정인 '2008 교육정책 분야별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 기준으로 국내 전체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9.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조사 이래 처음이다.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1970년 62.1명에 달했으나 1980년 51.5명, 1990년 41.4명에 이어 1992년 39.9명을 기록하면서 처음 30명대에 진입했다. 이어 1995년 36.4명, 2000년 35.8명, 2002년 34.9명, 2004년 32.9명, 2006년 30.9명, 2007년 30.2명으로 감소하는 등 최근 15년 가까이 '30명대'를 유지해 왔다. 교과부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 7월 이른바 '7ㆍ20 교육여건 개선 조치'를 통해 2003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를 초ㆍ중ㆍ고교 모두 평균 35명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총 1천500여개의 학교가 신설되는 등 학교 수가 최근…
2009-01-06 08:28부산 초중등교사 85명이 1월부터 5개월간 미국에서 보조교사로 각종 수업을 참관하거나 지도교사와의 협의 아래 미국학생들을 가르친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영어수업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고, 한국문화에 대한 전도사 역할도 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일 우수 영어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권 국가에서의 수업 참관 및 실습 중심의 국외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뉴욕, 시카고, 리버사이드 등 3개 도시 42개교에서 진행되며, 이번이 처음이다. 피교육생으로 수업만 듣던 연수에서 벗어나 긴 시간 동안 현지에 체류하면서 수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공교육의 내실화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체를 목표로 지난해 3월부터 연수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시카고 교육청과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등 영어교사가 참여하는 리버사이드 연수는 동서대에 위탁했다.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초등 48명(영어전담 18명 포함), 중등 55명이다. 이중에는 수학 및 과학교사 7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말하기, 영어수업 실연, 인성면접, 영어에세이 등의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초등의 경우 3~5년간
2009-01-05 16:40교과부는보다 많은 학교가 학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교육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숙형 고교,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고에 포함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선도학교 114개교를 선정․발표했다.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사업은 고교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것으로,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청의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선도학교에 대해 교과부는 학교규모에 따라 교당 평균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시․도교육청은 일정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명단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2009-01-05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