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5월 23일(토)에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놀이 등 지속 가능한 문화체험을 펼쳐 세대통합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커피 찰흙으로 각종 동물 만들기, 도자기 빚기, 희망나비 만들기, 농기와 탁구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수들이 마련되어 서산시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어 7월 25일(토)에는 청소년 스포츠대회가, 8월 22일(토)에는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10월 24일(토)에는 청소년 벼룩시장 및 다국적 문화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참여방법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seosancwc.or.kr) 및 전화 (041-666-7104)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5-05-26 09:24지난 5월 20일 북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지진과 화재 발생 재난대비 상황을 가정한 2015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날훈련은 체험형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경기도교육청 재난대응안전한국 계획에 의거하여 지진발생시 안전행동요령,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등을 사전 교육 하고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숙달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안전문예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기르고 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행동하려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이하 나침반) 안전교육 동영상과 재난발생시행동매뉴얼에 다른 안전교육을각 교실에서 실시하였으며학교에서 지진이 발생 건물이 무너지는 상황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 따른대처 요령을 몸으로 익히는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졌다는 상황에서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고 안전을 확보한 뒤 학교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하고 질서있게 학교 밖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훈련을안전하게실시하였다. 안전지역으로 대피한 학생들은 안전지도담당교사의 화재예방 O,X퀴즈, 소화기 사용요령, 위급상황 발생시 방독면 착용요령등을 배우고 직접분말소화기와 물소화기를 이용해 소화기 체
2015-05-26 09:23교단을 떠난 지 어언 10년이 다 되간다. 이제 교사 생활을 잊을 만도 하련만 5월이 되면 학교에서 아이들과 즐거웠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만약 다시 내게 그 시간들이 주어진다면 두고두고 후회하던 일들 전부 하면서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정작 스승의 날 신문에 나온 기사들을 보면 돌아가면 절대 안 될 곳 같아 너무나 가슴 아프고 섭섭하다. 2천명이 넘는 명퇴선생님들 반 이상이 명퇴 이유로 교권추락과 생활지도의 어려움이라고 말했다니 지금의 교사생활이 어떨지는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함께 보도된 전북 학생인권조례가 적법이라는 대법원 판결기사도 있다. 소위 말하는 진보교육감의 이런 행태와 법원의 판결이 교사를 교단에서 밀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을 거둘 수 없다. 그럼 이런 학생인권조례가 없을 때 교사들은 학생들을 사람으로 생각지도 않았을까? 그것이 어떻게 표현되든 간에 적어도 교단에 선 교사보다 학생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모는 학생을 자식으로 사랑한다면 오히려 인간으로 사랑하기는 교사가 더 앞설 것이다. 그 교사에게 누가 있어 학생의 인격을 논하는 학생인권조례를 주장하는가? 사람이 많다보니 더러는
2015-05-21 09:185월 1일(금) 제1회 고사를 마치고 3학년 2반과 9반 친구들이 성연면 테크노벨리에 있는 야구장으로 체험활동을 갔다. 3학년이란 부담스런 위치에 오른 지 100일 정도가 지났고,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시험에서 오는 부담이 엄청 컸었는데, 오늘 목청껏 소리도 지르고 응원도 하면서 시험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고, 응원 문화를 접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우리 고장의 지역적 특성상 프로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인근에 프로야구단의 2군 구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한화이글스와 고양다이노스의 경기는 결국 7:3으로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2015-05-20 18:40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은 5월 20일(수)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소집 발령, 중요자료 보호, 풍수해 재난 발생 대응, 심폐소생술 훈련, 지진대피훈련, 건물 붕괴사고, 전기․소방 등에 신속한 대처․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 훈련이다. 김동민 교장은 발명품 경진대회, 과학전람회, 과학교사 연수, 찾아가는 맞춤형 융합과학 프로그램, 영재축전 등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수시로 이루어지므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니 “실제 훈련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훈련 경험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의 생활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20 18:395월 20일(수) 서산 서령고 송파수련관에서는 '건전한 성의식 확립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강사 박미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강사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이제 아동 및 학생을 비롯하여 성인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임을 강조했다. 이어 성폭력 예방법, 성폭력 사례 소개, 성폭력 대처법 등을 소개하며 건강한 가정이 성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역설했다.
2015-05-20 18:395월 15일 스승의 날 교직자 배구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교직원은 선수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열띤 응원으로 함깨한 단합된 모습이 돋보였다.미리 준비하고 선수로 뛰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고 끝까지 응원을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5-05-18 18:14우리 국민을 슬픔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11월 19일 출범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법령을 개정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과거에 저질러놓은 부실공사의 잔재들,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낮은 안전의식, 위험요소를 보고도 지나치는 무관심 등 잠재적 사고 유발 요인이 하루아침에 고쳐질 리가 없다. 세월호 이후에도 장성요양병원 화재(2014년 5월 28일), 상주~영천 고속국도 군위터널 붕락(2014년 9월 13일), 판교 환풍구 붕괴(2014년 10월 17일), 광주광역시 대화아파트 인근 옹벽 붕괴(2015년 2월 5일), 서울 사당종합체육관 공사 중 붕괴(2015년 2월 11일), 용인 교량 공사 중 붕괴(2015년 3월 25일), 그리고 대도시 지반 함몰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 소식이 이어졌다. 이같은 현실을 보면서 학교에서부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짐이 필요함을 느낀다. 이에 본교는 5월 18일 16시부터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서약식을 가졌다. 정부에서 아무리 안전대책을 마
2015-05-18 18:13제17회 서산 청소년 문학제 시상식에서 수상한 서령고 학생들이상장을 받고 있다.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7회 청소년 문학제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5월 15일(금)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성료됐다. 서령고(교장 김동민)에서는 2학년 8반 나윤채 군이 운문부 우수상을, 2학년 9반 한기범 군이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당선 학생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서산 청소년 문학제는 청소년 및 일반인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제고 및 문학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봄’을 주제로 운문,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눠 필력을 겨뤘다.
2015-05-18 09:09- 북내초. 에벤에셀 어린이 집과 에듀 플랫 폼 구축으로 마을공동체 교육을 펼치다 - “처음엔 어린이집의 낯선 아이들의 얼굴과 낯선 아기냄새에 어색해 했었지만 책을 읽어주고, 게임을 같이 했더니 나올 땐 우는 애들도 있었어요. 맘이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면서 뭉클했어요.” 체험에 참가한 고세인 학생의 소감이다. 5월 6일 유치원과 보육교사를 꿈꾸는 6명의 북내초 어린이가 북내면 소재 에벤에셀 어린이 집 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책읽기, 블럭만들기, 야외놀이, 인형놀이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이들과 친해졌다. 북내초(교장 김경순)에서는 봄방학(5월 2일부터 10일까지)을 실시하면서 방학 기간 동안 여주 관내에 있는 아이들의 희망직업과 관련된 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북내초 부근에 위치한 에벤에셀 어린이집은 도시와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명의 유아교육 전문교사들이 친절히 교육하여 멀리 오학동에서도 많은 유아들이 찾아와 0세에서 6세까지 5개 반, 30여 명의 유아를 보살피는 신뢰받는 어린이집이다. 북내초 학부모이기도 한 박미정 원장은 500평 규모의 텃밭을 이용하여 딸기, 토마토 등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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