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치러질 대전시교육감선거 180일 전인 2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입후보 예정자 등에게 알리고 관할 선관위에도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전 180일부터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 시설의 활동내용 등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한 후보자 명의 벽보, 현수막, 방송.신문.통신, 잡지, 인쇄물을 이용한 선전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간판, 현수막, 선전탑 등의 광고물이나 광고시설을 설치, 게시할 수 없고 표찰 등 표시물을 착용이나 배부할 수 없으며 후보자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의 상징물 역시 제작, 판매할 수 없다. 이와 함께 후보자를 지지.추천,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거나 후보자의 명칭,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사진, 녹음.녹화물, 인쇄물, 벽보 등을 배부.상영.게시할 수 없다. 이 각 규정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대전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기 위해서는 해당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2008-06-20 09:18오는 9월부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학생식당에 한식이 정식 메뉴로 등장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 LA aT센터의 김학수 지사장은 19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미국 내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UCLA가 구내식당에서 주 1회 한식을 정식 메뉴로 채택하기로 했다"며 "기숙사에서 지내는 2만여 명의 학생은 가을학기부터 구내식당 4곳 모두에서 김치, 갈비, 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를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LA aT센터와 캘리포니아 요리학교(CIC)가 17일(현지시간) UCLA 식당에서 '한국음식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며 "이날 식당의 수석 요리사와 매니저 등 관계자 10여 명에게 한국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또 캘리포니아 요리학교 이명숙 원장은 전화통화에서 "이날 미역국, 배추김치, 유자화채, 겉절이, 김치볶음밥, 닭강정, 두부조림, 오징어볶음, 불고기, 잡채, 갈비, 김치 순두부찌개, 한국식 두부샐러드, 생선전, 비빔밥 등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다음 달 UCLA 측과 회의를 통해 선보인 메뉴 중 몇 가지를 채택해 9월에 정식으로 식탁에 올릴 것"이라고 덧불였다. LA aT센터와 CIC 그
2008-06-20 09:15"전학생이 많아서 모두가 고민이예요" 광주의 일부 초등학교가 근교에서 들어오는 전학생들 때문에 학급이 과밀해지는 등 학교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 여기에 전학을 떠나는 학교에서는 학생수 급감과 소외감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19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 외곽에 위치한 남구 H초교와 J초교 등으로 전학을 오는 학생은 연간 60-70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전학생 수는 10-20명 정도 되는 다른 학교와 비교해 큰 차이가 있다. H초교의 경우 저학년(1-3학년)은 7-8개반을 운영중인 반면 고학년(4-6학년)은 9-12개반에 이르고 학생수도 학급당 40명에 육박, 교육당국이 정한 적정 인원 35명을 훨씬 넘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교실 여유분이 없어 방과후 학습에 어려움이 크고 운동장 등도 턱없이 비좁은 실정이다. 반면 광주 인근에 위치한 전남 나주시 N초교의 경우 학생수 급감에 따른 부작용이 적지 않다. 학년별로 3학급을 운영중인 이 학교는 전학이 극심한 5,6학년의 경우 학년당 인원이 70명선에 불과한 `미니 학교'로 전락했다. 여름방학이 끝난 뒤 2학기에는 `전학러시'가 특히 심해 남은 학생이 30-40명선에 불과해 교내…
2008-06-20 09:14인천 부평서중학교는 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력 제고를 위해 중학교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논술토론 수업을 한다. 19일 이 학교에 따르면 오는 21일 토요일 1천500여명의 1, 2, 3학년 전교생이 3시간 동안 동시에 논술토론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학생 6명이 1개 팀을 이뤄 총 90개의 주어진 주제 가운데 1개를 선택한 뒤 3명씩 2개 조로 나눠 찬반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죽음을 앞 둔 환자에게 죽음 사실을 알려야 할까, 말아야 할까', '국방의무는 남자만 져야할까 남녀 공동으로 져야 할까', '한 눈없는 어머니의 초상화에 눈을 그려야 할까, 말아야 할까' 등 쉽게 결정하기 어려우면서도 실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2주 전 주제를 주었고 각 학생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고 담임 교사가 이를 지도하도록 했다. 학급 인원이 42명일 경우 7개의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찬반 의견으로 나눠 학생들은 14가지의 토론 내용을 배워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 학교측은 2학기에 4차례 논술토론 수업을 더 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은 토론 내용을 충분히 익히게 된다. 학교측
2008-06-20 09:12농촌진흥청의 연구시설과 시범 재배지가 경기도내 청소년들의 농업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농진청 이수화 청장과 경기도교육청 김진춘 교육감은 19일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농진청 회의실에서 '농업 체험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농진청 농업과학관을 비롯 곤충생태원, 벼 인공기상온실, 화훼온실, 과수 시험장 등 각종 연구시설이 경기도내 유치원과 초.중.고생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농진청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농업과학관 관람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연령에 맞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또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원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방학 동안 운영해 농진청과 전국의 영농현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진청 이수화 청장은 "해마다 수 만 명의 청소년이 이미 농진청을 찾고 있어 농진청이 체험학습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농업과 생명 이해를 돕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rops@yna.co.kr
2008-06-20 09:07"부모님들은 그냥 절 말릴 수 없었대요. 내가 뭘 하고 싶다고 할 때 그냥 하도록 해줬어요." 세계 최연소 교수인 건국대 신기술융합과 외국인 전임교원 알리아 사버(Alia Sabur.여.19)씨는 19일 건국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모에게 특별한 `천재 양육비결'이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자주 받는 질문인데 대답할 때마다 멋있는 대답을 만들어낼 수 없어서 안타깝다"면서 "부모님들은 그냥 내 천재성을 말릴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부모님들은 나에게 특별한 공부를 시키거나 하는 양육법은 없었고 내가 하고자 하는 걸 도와줬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사버 교수는 10세이던 1999년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에 입학해 14세이던 2003년 졸업하고 15세 때는 미국 국방부에서 15만달러의 연구기금을 받는 등 천재소녀로 불리는 미국인이다. 기네스 재단은 사버 교수가 지난 2월 19일 만 18세(1989년 2월22일생)로 건국대 교수로 임용됨에 따라 1717년 만 19세에 영국 애버딘의 매리셜 칼리지(Marischal College, Aberdeen) 수학과 교수로 임용된 콜린 매클로린(Colin Maclaurin)을 제치고 최연소 대학교수 기
2008-06-20 09:0619일 이명박 대통령이 ‘쇠고기 파동’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국정쇄신책에 대해 한국교총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국민에게 약속한 여러 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에 가까운 추가협상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산지 표시를 담보하는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촛불집회에 대해서 “국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 정부의 추가협상 과정을 차분히 지켜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학생들도 학교와 가정에 돌아가 학업에 전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인천의 한 초등교사가 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및 촛불시위 지지 수업 실시와 학부모에 대한 광고비 모금 행위에 대해 “교육자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망각한 행위로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국회에도 조속한 정상화를 요구했다. 학교 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법’ 및 ‘학생의 건강과 안전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제·개정돼야 하고, 연이어 치러질 교육감 선거와 관련된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학교의 안정적…
2008-06-19 20:20우리 역사지만 쉽게 찾기 힘든 고구려와 발해의 현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하늘에서 본 고구려와 발해’ 특별전이 바로 그것. 동북아역사재단과 서울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특별전에는 고구려와 발해 유적의 현재 모습을 담은 위성·항공사진을 비롯한 현장 사진자료와 유물이 전시 중이다. 전시회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역사 전공자, 고향의 현재 모습을 보고자 하는 실향민 등 매일 200~3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 입구엔 고구려와 발해 역사를 설명해주는 슬라이드 동영상이 한쪽 벽면에 상영된다. 반대편 벽면엔 대형 한반도 지도를 통해 역사 현장의 위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바닥에 적혀있는 연도를 따라 고구려의 사진들과 발해 5개 수도를 순서대로 볼 수 있다. 고구려의 첫 도읍지였던 홀본(중국 요령성 환인 지역)의 1964년과 2007년 위성사진을 시작으로 집안의 환도산성, 요동 성곽의 득리사산성·위패산성과 평양의 고구려 유적을 볼 수 있다. 또 발해의 첫 번째 수도였던 동모산 산성자산성, 세 번째 도성있었던 상경성(중국 흑룡강성 일대),
2008-06-19 20:19
한국교총발전위원회(회장 김성길 인천 연수고 교사·이하 교발위)가 명칭을 ‘한국교총홍보지원단(가칭)’으로 변경하고 새내기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발위는 14~15일 천안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위원과 시·도교총 담당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 한국교총발전연구위원회 평가&개선 방안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교발위 회장단에서 검토 후 확정된다. 또 교발위원 선정 방식을 시·도교총 추천에서 공모와 추천을 병행하기로 했다. 교총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홍보활동에 앞장서는 위원을 선정해 수준 높은 교총홍보강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홍보강의를 평가하고, 새내기 교원을 대상으로 ‘‘교총이’ 선배 교사의 교직 노하우(가칭)’ 등 교직생활 안내서를 추가 제작하고, 기념품 구입 시 시·도교총이 공동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교발위는 조직 강화, 언론홍보, 정책연구, 회원복지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신규 교사 및 1·2정 연수교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2002년 발족했으며, 현재 전국 시·도별 4~6명씩 총 63명이 소속돼 있다.
2008-06-19 20:18행정안전부의 잘못된 법령 해석으로 연금 합산의 기회를 박탈당할 뻔한 교원들이, 교총의 적극적인 대처로 구제받게 됐다. 2월 국회는 과거 교직에 재직했던 기간을 합산하지 못할 경우 연금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을 구제하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3월 20일 ‘종전 퇴직 시에 연금 수급 재직기간 요건(20년 이상)을 갖추었던 자는 퇴직 당시에 선택한 급여 종류에 관계없이 특례 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지침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내려 보냈다. 교총과 연금합산추진위는 행안부가 과거 재직 기간 20년 이상자의 합산을 제한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공무원연급법에 관련 규정을 두든지 하위 법령에 위임 근거를 두어야 한다고 법제처에 공식 요구했다. 이어서 이원희 교총 회장은 4월 29일 이석연 법제처장을 별도로 만나 “행안부 지침이 입법취지를 고려했다고는 하나 연금법 개정 취지에 과거 경력 20년 이상 자를 특별히 제외한 것은 임의적 해석에 불과하다”며 “합리적으로 법률을 해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행안부의 행정조치가 부당하다고 지적했고, 행안부는 지난 17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과거 재직 기간 20년 이상
2008-06-19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