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논술학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수강료를 초과 징수하는 21곳 등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29개 학원을 적발해 등록말소 등의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시내 논술학원 35곳에 대해 점검ㆍ조사를 벌인 결과 수강료 초과 징수 학원 21곳을 포함해 불법ㆍ부당하게 운영되는 학원 29곳을 적발했다. 적발 학원 1곳에 대해서는 등록말소, 8곳은 교습정지, 9곳은 경고, 11곳은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중 수강료를 게시하지 않은 5곳은 과태료 부과 처분도 동시에 내려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논술학원 등에 대한 점검ㆍ조사를 위해 총 6개조로 단속반을 편성, 강남 대치동 등 학원 밀집지역에 투입, 수강료 초과 징수, 수강료 미ㆍ허위 표시, 강사 채용ㆍ해임 미통보, 명칭표기 위반 등 사항을 적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논술학원 등에 대한 조사ㆍ점검은 대입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액 수강료 징수 등 고액 과외로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사전 차단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2007-12-06 14:33
제33대 충북교총 회장에 최한기 괴산 감물중 교장이 당선됐다. 충북교총 제93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이피찬 진천삼수초 교장)는 6일 “회장 입후보자가 1인일 때에는 대의원회에서 찬․반을 물어 재적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당선을 결정한다는 정관시행세칙에 따라 최 교장이 당선됐다”며 당선증을 교부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올해 55세인 최 회장은 청주상고(현 대성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충북양궁협회이사, 한국청소년충북연맹교육위원, 해양소년단충북연맹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회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충북교총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많은 땀을 흘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2007-12-06 13:539차례에 걸친 국가교육과정 토론에서 가장 많은 패널에게서 나온 이야기는 교과목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7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국가교육과정 종합토론’에서 김대현 부산대 교수는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체제구조 어떻게 바꾸어야할까’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필수과목 축소를 포함한 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둘러싼 이슈들을 검토했다. 9년 하향, 학교 급별 과정 편성 국민공통기본교육기간 하향/폐지=국민공통기본교육기간을 10년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타당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고교 1년을 초・중학교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편성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동일 학교급인 고2, 3학년 교육과 연계성을 갖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된다. 김 교수가 해결책으로 내놓은 안은 국민공통기본 교육 기간을 9년으로 줄이는 것과 국민공통기본교육기간을 폐지하는 것(학교 급별 공통기본교육과정을 편성, 각 학교 급 별 교육이 지향해야 할 최소한의 교육내용을 지정)이다. 토론자로 나선 박상철 서울교대 교수는 “어느 쪽 안이건 큰 무리 없이 도입,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제 개편 문제와의 관련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가 진척되었으면 한
2007-12-06 12:35사설학원들의 배치표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일선 고교 진학상담 교사들로 구성된 대교협 상담교사단이 차별화된 상담프로그램으로 매년 맞춤형 상담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고, 현재 대교협 진학상담프로그램 개발위원으로 있는 정필규 전 서울 청담고 교사에게 상담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상담 노하우, 사례를 들어봤다. -이번 박람회에 고교 교사들이 상담․강의에 나섭니다. “상담교사들은 전국 300여 협력학교(대교협 상담교사단에 전년도 입시결과를 제출해 정보를 공유하는 학교)에서 선발된 베테랑 진학담당 교사들입니다. 또 정시대비․논술특강을 하는 교사들은 그간 시도교육청 주관 진학설명회에 출강했던 검증된 강사들이고요. 입시정보에 목말라하는 학생, 학부모의 갈증을 해결해 줄 겁니다.” -교사단의 진학상담프로그램이 사설학원 배치표와 크게 다르다는데. “사교육 기관의 배치표는 먼저 서열화하여 배치된 각 대학의 자료에 학생들을 대입시키는 것이라 한다면, 교사단이 활용하는 프로그램은 전국 300여 협력교가 제출한 전년도 대학 지원 학생들의 합격·불합격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료에 학생들의 성적을 대입시켜 합격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2007-12-06 11:00교육전문채널 EBS가 앞으로 교육관련 뉴스를 편성, 보도할 수 있게 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EBS가 제출한 교육관련 뉴스 보도 허가 변경 신청 내용 중 일부를 승인해 보도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BS는 보도관련 부서를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소속 기자를 두고 교육관련 뉴스를 보다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방송위는 EBS가 교육관련 뉴스를 제외한 교육 관련 해설과 논평을 금지하며, 광고 방송 역시 현행대로 유지하도록 결정했다. 이로써 EBS는 소속 기자를 두고 교육관련 뉴스를 다룰 수 있게 됐다. EBS 관계자는 “논평, 해설 부분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교육관련 뉴스를 취급할 수 있게 된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이번 방송위 결정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편성 개편 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BS는 8월 기존 허가장의 ‘보도 제외’ 문구를 삭제하고 ‘교육방송 사항 전반 및 광고 방송’이라는 문구로 허가사항을 변경해 줄 것을 방송위에 신청한 바 있다.
2007-12-05 17:10교원들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5.1%로 가장 높았다. 특기할 점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8.6%의 지지율로 2위,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이보다 0.1% 포인트 뒤진 8.5%로 나타나 일반 국민 대상 지지도 조사와 차이를 보였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6.2%,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5.6% 지지율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교총과 본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전국 유초중고, 대학 교원 1000명(교총회원․비회원 각 500명씩)에게 실시한 ‘교원 정치의식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교총회원․비회원 여부를 떠나 이명박 후보는 교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여타 후보들의 순위와 지지율은 등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교총회원 중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34.2%로 전체 평균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반면 이회창(8.4%), 정동영(7.4%) 후보의 지지율은 더 떨어졌고 순위마저 바뀌었다. 비회원 지지율도 이명박(16.2%) 후보가 가장 높은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10.1%로 2위에 올랐고, 정동영(9.9%),…
2007-12-05 16:46교총과 한국교육신문이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원의 대선후보 지지도는 한나라당 이명박(25.1%),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8.6%), 무소속 이회창(8.5%)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문에 참여한 유초중고, 대학 교원 1000명 중 없음/모름/무응답에 체크한 부동층이무려 42.9%에 달했다. 일반 국민보다 10% 포인트 이상 많은 부동층은 결국 교육대통령으로서 믿음을 주는 후보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대선일. 후보들의 마지막 교단 아우르기와 후보 단일화 등 정세 변화 속에 교원들의 ‘票心’이 어디로 흘러갈 지 주목된다. 설문결과를 자세히 소개한다. ▲차기 대선 관련 1.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고 계십니까.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29.7%, 대통합민주신당 7.7%, 민주노동당 6.6%, 창조한국당 3.1%, 민주당 0.6%, 국민중심당 0.2% 등이었으며 무당층이 무려 52.0%에 달했다. ‘한나라당’이라는 응답은 대구․경북(41.8%), 서울(40.8%)에서 특히 높았고, ‘통합신당’이라는 답변은 광주․전라(26.8%)에서 가장 높아 지역색을 드러냈다. 교총회원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2007-12-05 16:455년전 사회적으로 자신의 소비수준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10명 중 8명에 달했으나 올해는 7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교육비와 교통비 등의 부담이 늘어나면서 소비생활에 여유가 줄었기 때문으로, 실제 소비자 3명 중 1명은 1년 전에 비해 가계의 소비생활이 악화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소비행태 및 의식구조' 분석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9월 전국 25개 지역에서 20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 "1년전에 비해 소비생활 나빠졌다" 34.5%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 3명 중 1명 꼴인 34.5%는 현재 가정 내 소비생활이 1년 전과 비교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차이없음'은 42.4%였고, '좋아졌음'은 8.4%에 불과했다. 향후 소비생활 전망에 대해서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50.6%가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고,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18.4%에 달했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20.4%였다. 현재 자신의 소비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불만족(34.6%)이 만족(21.6%)에 비해 높았다. 2002년에 비
2007-12-05 16:20
서울교총은 3일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교육사랑 교사음악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울교총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리코더콘서트(단장 임경란, 지휘 고영진), 서울초등교사합창단(단장 유희창, 지휘 정윤환), 서울초등교사무용단(단장 정선자), 서울음악교사합창단(단장·지휘 주광식) 및 남성중창단, 서울교사관악합주단(단장 이희원, 지휘 안승희), 김종근 여의도중 교장, 지선태 용문고 교사 등 음악적 재능이 가진 현직 교사들과 남상일 국립창극단 판소리 명창, 포이초 중창단(단장 최진억)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은 “교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교육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예술적 역량이 뛰어난 선생님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47년 6월 18일 서울중학교 강당에서 서울교육회로 출범한 서울교총은 그동안 교육전문성 신장 지원, 교원침해 대처, 교원 복지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사회공익 실현에 앞장 서 왔다. 백승호
2007-12-05 14:58△3불과 대학입시 교육의 평등성을 강조하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나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3불 정책을 유지하자는 쪽이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아예 대학 평준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교육의 수월성을 강조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대학 자율화를 근간으로 한 3불 폐지 또는 재검토 입장이어서 노선이 분명히 갈린다. 정동영 후보는 “현재 중2가 고3이 되는 2011년 대입을 전면 폐지하고 수능을 고교졸업자격고사화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학생부를 내실화 해 내신과 특기, 봉사활동 등의 전형요소로 선발하자는 것이다. 반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내놓으며 “기여입학제를 제외한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를 자연스럽게 없애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첫 단계로 대학이 학과 특성에 따라 학생부나 수능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단계로 수능과목을 줄여 입시부담을 덜며, 마지막으로 대학 입시를 완전히 맡긴다는 것이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내신, 수능, 논술 반영비율을 자율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본고사를 포함한 모든 전형방법을 허용하겠다”며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권을 강조했다. 기여입학제는 추
2007-12-05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