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저는 합산하지 못한 과거 교직경력이 있는 올 해 8월말 퇴직 교원입니다. 갑작스런 교원정년 단축으로 정년까지 근무해도 20년이 되지 않아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됐는데 구제방법은 없는지요. 답=지난 해 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개정당시 한국교총은 갑작스런 교원정년 단축으로 정년까지 근무해도 20년에 미달되어 연금을 못 받는 교원을 구제하기 위한 특례조항으로 이에 해당하는 교원에게는 과거 교직경력을 합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져 개정된 연금법 부칙 제5조(재직기간의 합산에 관한 특례조치)에 의해 해당 교원들은 2001년 12월 31일까지 과거 재직기간을 합산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에 해당되는 교원들은 반드시 올해 말까지 과거 교직경력을 합산할 경우 혜택을 보게 됩니다. 그간 한국교총은 이에 해당되는 교원의 연금산정방식에 있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 합산된 과거경력에 2001년 1월1일 후부터 퇴직 전 경력을 합산, 평균하는 잘못된 연금산정방식을 시정 조치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2001-05-07 00:00【충북】충북도교육청은 바뀐 호봉체계로 인해 관내 초·중등 교원의 41.3%인 4148명이 승급혜택을 보게됐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1월1일과 7월1일이 호봉획정 시기였으나 올해부터는 4월1일과 10월1일이 추가됨에 따른 것이다. 승급자 가운데 초등은 장학관 15명, 장학사 37명, 교장 113명, 교감 137명, 교사 1995명 등 모두 2297명(45.4%)이며 중등은 장학관 7명, 장학사 43명, 교장 39명, 교감 46명, 교사 1716명 등 1851명(37.2%)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군인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이 년 2회의 호봉획정으로 인해 많게는 5개월까지 경력 반영되지 못하는 불이익을 감수해 왔다"며 "이번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으로 상당수 교원들이 승급하게 됨으로써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낙진
2001-04-23 00:00【충남】충남도교육청은 19일 관내 각급 학교에 제20회 스승의 날(5월15일) 행사 경비로 2억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기준은 학교별로 교직원 1인당 1만원, 학교당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총 규모는 초등 9600만원·중등 1억1200만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에서는 스승의 날 제정의 발상지(논산시 강경읍)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 경비 지원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경비는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 단위 행사를 개최하거나 사제가 함께 하는 학교별 프로그램에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낙진
2001-04-23 00:00교육부 900개 시범학교 운영 청소년들의 유해 인터넷 사이트 접속 폐해를 막기 위해 올 한해 동안 학부모 수만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약 10%인 900개 학교를 `아이들 따라잡기-학부모 인터넷 교실' 운영 시범 학교로 선정, 해당 학교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터넷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육을 맡을 컴퓨터 관련 교과 교사에게 지급할 강사료와 교재개발비등 관련 예산 20억원을 책정, 국고와 지방비에서 각각 절반씩 부담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윈도 다루기, 응용프로그램 실행, 파일 다루기, 자료 다운받기 등 컴퓨터 기초와 각종 홈페이지 활용하기, 교육용 소프트웨어 활용하기, E메일 사용법, 온라인 대화하기, 정보화윤리교육 등 총 15∼20시간 과정으로 편성토록 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살. 음란. 폭력사이트 접속과 넷 언어 사용, 해킹, 통신중독 등을 막기 위한 넷티켓 교육 등 정보화윤리교육은 필수적으로 3시간이상 교육내용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2001-04-23 00:00용인 문정중, 완전 무상교육 눈앞에 학교법인 심곡학원(이사장 한창호)이 운영하는 경기도 용인 문정중학교(교장 한영만)가 학생들이 납부할 학교운영지원비(종전의 육성회비)를 면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교는 또 학생들의 교과서 구입비마저 법인에서 내 줄 계획을 갖고 있어 전교생 완전 무상교육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중학교의 경우 읍·면 지역(시로 승격된 곳도 포함)까지는 수업료가 면제되지만 학교운영비(1인당 연 17만원 정도)와 교과서 대금은 학생들이 부담하고 있다. 몇몇 사립에서 학교운영비를 면제해주기도 하지만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모두를 내지 않게 된 것은 문정중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한 교장은 "법인에서는 교직원들이 합심해 학교교육의 기본방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면 언제든지 학교운영비를 쾌척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이제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만큼 전국 제일의 명문사학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도학정치를 추구했던 정암 조광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그의 시호인 문정(文正)으로 교명을 정한 문정중은 지난 53년 개교했으며 올해 제48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교직원은
2001-04-23 00:00과로로 쓰러진 김지웅 울산시교육감이 15일 오후 1시30분께 별세했다. 향년 62세. 김 교육감은 지난 11일 오후 3시께 시교육청 집무실에서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시내 동강병원과 부산 봉생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68년 경남교육위원회 연구사로 교육계에 첫발을 디딘 김 교육감은 그동안 울산·마산교육청 교육장, 경남교원연수원장 등을 거쳐 99년 4월 울산시교육감으로 취임했다. 유족은 부인 송근주씨(55)와 2남. 시교육청은 새 교육감이 선출될 때까지 박무사 부교육감이 직무를 대리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은 16일 김 교육감에게 훈장을 추서토록 하고 유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다.
2001-04-23 00:00【인천】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19∼30일 실시한 소속 공무원의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본청 및 산하기관 등 18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문요원이 최초수신, 교환과정, 민원처리 태도, 전화태도, 통화마무리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을 모니터 했다. 조사결과 친절도는 50점 만점에 평균 40.35점으로 지난해 33.15점에 비해 크게 상승했으며 시교육청-지역교육청-사업소-학교 등의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지역청 가운데는 강화교육청이 42.02점으로 가장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에서는 인천봉수초가 47.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교육청보다는 일선 학교에서 민원전화에 덜 익숙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앞으로 민원인들이 친절 만족도를 피부로 느낄 때까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낙진
2001-04-23 00:00전국공고교장회 결의 전국공업고교장회(회장 이종욱·서울은곡공고교장)는 13일 한국기술교육대에서 294개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정기총회를 갖고 "직업교육의 중심축이 전문대학으로 옮겨져 공고의 직업교육 기능이 상실됐다"며 10개항의 결의문을 채택,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공고교장들은 "산업현장에서는 고학력의 전문기술직 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계를 조립하고 판금·용접을 하면서 조작 및 설비작업 등을 할 수 있는 고졸수준의 기능숙련공이 요구된다"며 "공고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고교장들이 채택한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직업교육기관의 중심축이 공업계고로 환원돼야 한다 ▲공고 재학생에게는 수업료 면제와 장학금 지급, 졸업생에게는 4년제 대학의 특별전형 확대와 병역특례 혜택이 부여돼야 한다 ▲대입수능시험에 예·체능계열과 같이 실업계열을 신설해야 한다 ▲교육시설을 현대화·첨단화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제7차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재고가 필요하다 ▲실습조교를 기능직으로 3학급당 1명씩 임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기업이 의무적으로 실습생을 받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공업계
2001-04-23 00:00감동의 孝실천 대인고 이국중군 인천대인고 2학년에 재학중인 이국중군이 간경변증으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기증,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 서구청 지적과에 근무하는 아버지 이철씨는 지난 91년부터 간경병증을 앓았으나 1억5000만원에 달하는 수술비 때문에 아픈 몸을 참아야 했다. 그러나 올들어 병세가 더욱 악화, 2월에는 황달 증상과 함께 복수가 찼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받지 않으면 6개월을 넘기기 힘들다"며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비뿐 아니라 간 기증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군이 간 기증을 결심하고 병원을 찾았으나 아버지는 "그냥 죽겠다"며 아들의 간이식을 허락하지 않아 애를 태우기도 했지만 아들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앙병원에서 16시간 동안 진행된 대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아버지와 이 군 모두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이 군이 재학중인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학부모 등은 540여만원을 모아 16일 이 군 가족에게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서구청에서도 15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군은 "이제 성금을 모아주신 분들에게 보답할 차례"라며 "수천만원의 빚이 남았지만 아버지의 건강을 되찾아서…
2001-04-23 00:00여야 보건법 개정안 제출 출입문에서 경계선으로 범위 변경 기존 시설 처리 문제로 민원 우려 여야가 학교주변 유해 환경에 대한 정화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제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교육위에는 현재 3건의 학교보건법 개정안이 제출된 상태다. 먼저 김경천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은 학교주변 유해환경의 난립방지를 위해 정화구역의 범위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정화구역 내에서 영업중인 유해시설의 이전 또는 폐쇄 등 퇴출을 유도하자는 것이 주요골자다. 우선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300미터까지 확대하고 절대정화구역의 기준을 현행 학교 출입문에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50미터를 초과하지 않는 지역으로 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정화구역 안 금지시설에 하수종말처리시설, 경륜장, 경마장 및 경륜장의 장외발매소 등이 추가됐고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던 금지시설을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단 하수종말처리시설은 상대정화구역 안에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특별시장·광역시장 및 도지사는 정화구역 안에서의 금지 행위와 시설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그 행위와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폐쇄조치를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할
2001-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