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한국 드라마가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습니다. 정의를 위해 칼을 빼들거나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웅대한 이야기여서가 아닙니다. 그 대신 인간의 도리와 덕목과 행실이 어떠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잔잔하고 은은하게 그려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장금’에서 그려진 인성을 한국적 가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는 그게 바로 인류 보편적인 가치관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한국의 인성 내용이 가히 세계적이라는 증거입니다. 이에 저는 자랑스러움과 안심과 희망을 느낍니다. 세계 최고의 인성 모델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행실도를 지닌 민족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배를 우리가 다음세대에 계속해서 물려준다면 큰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대청마루와 부모님의 무릎 세계적인 인성 콘텐츠가 수천 년 동안 대를 이어 내려왔으니 그 가치를 전수하는 ‘인성교육’ 방식 또한 대단했다는 증거입니다. 고구려에는 경당이 있었고, 신라에는 화랑이 있었고, 고려와 조선에는 서당이 있었지만 아마 가장 중요한 장은 모든 가정에 있었던 대청마루와 부모님의 무릎 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5-12-01 09:00교수·학습지도 계획 ≫ 단원 ● 대단원 : 열과 우리생활 ≫ 학습 목표 ● 열이 자신에게 의미하는 것을 정의하고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다. ● ‘열과 우리생활’ 단원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할 수 있다. ≫ 교수·학습 방법 및 지도 상의 유의점 ● 교육과정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으며, 교과서를 버리고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전개하였다. ● 그림과 글로 생각을 시각화하고 생각을 연결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 마인드맵은 생각을 연결해서 개념을 확고히 하고 전체를 보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생각의 시각화 작업이다. 학생들이 생각의 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생각의 단계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PART VIEW]본시 교수 · 학습 과정안 4-1 학생 활동 결과물
2015-12-01 09:00문제)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 입장에서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술하시오. 1. 들어가는 말 정부의 학교 자율화 방안의 추진 내용의 핵심은 방과후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이다. 방과후 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방과후 학교의 교육은 개인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으며, 대학 자율화 방안으로 대학 입시의 선발도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기적성 교육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방과후 학생들의 여가 활동을 건전하게 이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고, 특기 적성을 발휘하여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은 바로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학교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 활동인 것이다. 이에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면서 나타날 문제점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 방과후 학교 관련 이론 탐색 가. 인지적 도제이론 도제학습이라고 일컬으며, 학생들이 전문가의 지도 능력을 배우기 위해 입문하여 기초적인 모방에서부터 스승의 전문적 능
2015-12-01 09:00무능교사 퇴출, 연봉제 및 임금피크제 등 부정적 접근 아닌, 현장중심 정책 펼쳐야 교육양극화, 공교육의 책임인가 교육 양극화의 원인은 무엇인가. 과연 공교육의 질적 수준이 낮아서인가. 아니면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인가. 사교육의 번창은 전적으로 공교육의 질이 낮아서의 문제인가. 교육을 통한 계층 상승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교육 양극화가 확대되는 것이 진정 공교육의 탓인가. 그렇다면 공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이 높아지면 교육 양극화의 모든 문제가 해소될 수 있는가. 그런데, 공교육의 역할과 기능이 계층사다리로서 작동되어야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맞기는 한 것인가. 그간의 교육 양극화의 원인 진단과 해법들을 다룬 논의과정을 지켜보면, 이러한 근원적 질문에 대한 명쾌하고 시원한 해답을 찾기가 어려웠다.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그동안의 해법들이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다. 교육 양극화 등 교육문제의 근원적 원인이 공교육의 질적 수준과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이 낮기 때문에 발생하고, 따라서 공교육과 교원을 개혁하면 모든 문제가 해소된다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손쉬운 해법이다. 사교육(비) 문제 등 학부모의 교육에…
2015-12-01 09:00
1. 불공평한 세상 지난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형 태극기가 시내 곳곳에 달렸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기념식이 진행되었고,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찬란한 그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립’하면 떠오르는 우리를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조국의 광복은 몇몇의 정치인이나 독립운동가에 의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름 없는 수많은 이들의 대가 없는 희생으로 얻게된 값진 결과인 것입니다. 친일 행위를 한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며 변명하곤 합니다.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인식조차 없는 경우도 허다하며, 오히려 민족을 위한 선택이었다는 망언을 하기도 합니다. 역사적 인식, 개인적 성향의 차이를 떠나 그들의 선택이 민족 전체에 크나큰 아픔을 주었다는 점에서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사필귀정’, ‘인과응보’. 우리는 어려서부터 이 말들을 당연한 진리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요? 마땅히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할 독립유공자들의 삶은 너무도 비참합니다. 식민 지배 당시 자신의 전 재산을 아무 조건
2015-12-01 09:00
“과학적·실제적 접근 탐색 필요” 학교구성원 ‘스트레스 감소, 행복, 안녕 증진’ 프로그램 절실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현장에서 [그림]의 개념모형과 유사한 과정을 가정하고 있는 마음챙김 훈련프로그램에 대해 지난 호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에 이어 아동·청소년인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마음챙김 훈련의 주요 관심은 학생의 주의력을 향상시켜 감정조절 능력을 높이는 데 있다. 그렇지만 카밧진의 마음챙김의 정의에서도 보여주듯이 마음챙김은 단지 주의(attention) 훈련으로 오해받기 쉽다. 예를 들면, 마음챙김 훈련에서 호흡의 관찰은 호흡이라는 대상에 대한 주의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집중하는 주의 조절 훈련으로 인식되기가 쉽다. 그러나 마음챙김 훈련의 목표는 SEL(Social Emotional Learning, 사회적 감정학습)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감정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즉, 솟구치는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함으로써 합리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그렇지만 마음챙김 훈련은 SEL보다 뇌과학적 증거도 많고, 적용 범위도 넓고,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
2015-12-01 09:00[제시문] ·강 교사 :최근 우리 교육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한 교사 :창의성 교육과 인성교육입니다. 2015년 7월 21일 '인성교육진흥법'의 시행과 함께 드디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이 관 주도의 정책사업화가 되는 실정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교육부와 각 교육청, 그리고 학교는 인성과 관련된 사회적 덕목을 교육체계 안에서 키우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또 해마다 그 실적을 평가받아야 하도록 법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벌써부터 지역 교육청에서는 2016년도 '법제화된 인성교육' 계획을 세우고 실적을 만들어내기 위한 궁리에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 이 교사 :자유학기제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적중심의 입시제도라고 할 수 있다. 학생 상호 경쟁기반으로 이루어진 입시제도와 그에 따른 입시위주의 교육은 획일화된 암기식, 주입식 교육으로 학생들은 공교육보다 사교육에 치우치게 되며, 학업부담으로 학교부적응 및 비행등의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런 입시위주의 교육 때문에 당연히 학생들의 학습 흥미도와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원을 맴돌며
2015-12-01 09:00프로그램 아닌 교육과정으로 현장 변화 이끌 것 2013년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서 2009 개정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자율과정, 선택프로그램 등 새로운 용어의 등장, 교과시수 20% 이상의 감축 허용, 감축된 교과 시수의 자율과정 전환, 체육·예술 교과(군)과 자율과정의 예술·체육활동 호환 허용 등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예외 사항으로 운영되었다. 자유학기제로 인한 이러한 교육과정 운영상의 혼란은 이번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해소가 될 예정이다.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개념과 지침을 정리하여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유학기 교육과정 논의들 미국의 저널리스트 아만다 리플리는 압력밥솥처럼 집착적으로 공부시켜 PISA(세계학업성취도평가) 성적이 좋은 한국교육을 ‘커리큘럼이 아니라 동기부여 덕분’이라고 했다(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2014, 부키). 그동안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부분의 정책들이 교육과정이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접근했다면, 자유학기제는 교육과정으로의 접근을 통해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2015-12-01 09:00새 교육과정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과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범교과학습에만 포함되어 있지 않고 영어과를 포함한 전 교과에 관련 내용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ESD는 세대 간 형평성, 양성평등, 사회적 관용, 빈곤퇴치, 환경보존, 환경복원, 천연자원보존, 공정하고 평화로운 사회와 같은 지속가능성의 원칙과 이념에 기초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환경교육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개념인 것이다. 처음 ESD는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우리의 미래에 가장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환경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ESD가 환경교육에만 치우친 것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지만 사실 ESD하면 떠오르는 것이 환경교육임에는 틀림없다. 최근에는 환경교육을 넘어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용어로 바뀌어 불리며 좁은 의미의 ESD에서 넓은 의미의 ESD로 바뀌고 있다. 특히 올해 송도에서 열린 세계교육포럼에서 세계시민교육을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은 것으로 보아 세계시민교육은 현재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인 것이 분명하다. 개인적으로 유네스코 학교에서 ESD와 관련된 활동을 했기 때문이어서인지 몰라도 앞으로 교육
2015-12-01 09:00가끔 시간이 나면 일본에서 흥미를 끄는 곳을 찾아 간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에는 ‘컵누들뮤지엄’이 있다. 닛신식품 창업자로 인스턴트 라면의 아버지라 불리는 안도 모모후쿠가 세계 최초로 컵라면을 개발한 지 40년을 기념해 2011년 문을 열었다. 거대한 박스 모양의 뮤지엄에 들어가면 ‘창조적 사고’를 주제로 컵라면 개발 과정과 세계의 컵라면, 그리고 컵라면 테마파크까지 들어서 있다. 컵라면 제작 공정을 보며 직접 컵라면을 만드는 놀이형 팩토리는 항상 인파로 북적인다. 관광객들은 “컵라면이 이렇게 위대한 발명품인지 몰랐다.”며 감탄사를 내뱉는다. 컵라면의 위대함(?)에는 시각차가 있겠지만 사소하게 보이는 발명품 하나를 소재로 이렇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후지산 인근 야마나시현 쓰루시에는 리니어(초전도) 신칸센 체험센터가 있다. 도쿄 시나가와에서 오사카까지 약 1시간 만에 주파하는 시속 600㎞의 리니어 신칸센을 막 착공한 JR도카이가 후지산 구간 중 일부를 일반인이 타볼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 놨다. 일본을 방문하는 다른 나라 정상들의 단골 견학 코스이기도 하다. 워낙 많은 일반인이 몰려 리니어 신칸센…
2015-11-3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