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19일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학생생활규정안내, 1학년 학교생활안내 및 기숙사 생활안내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한승택 교감선생님의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되자”는 환영의 말씀을 시작으로 최용재 학생부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흡연 금지에 관한 훈화가 있었다. 이어 김종완 1학년 부장의 신입생 정숙 및 질서지도, 나의 학습 방법, 보람찬 고교생활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있었다. 새 교과서를 받아든 학생들.
2014-02-20 14:15저는 이번 겨울방학에 전국의 대학교 몇 개의 캠퍼스에서 열리는 삼성 드림클래스에 참가하여 3주간 멘토 선생님 분들과 즐거운 수업도 하고, 광양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문화 체험과 스포츠 관람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게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캠프 첫 주 3회에 걸쳐 실시되었던 자기주도 학습법 강의 이었습니다. 제 어머니도 교장 선생님께서 주신 기사의 쌍둥이 형제 어머니처럼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면 그 다음 학기에 배울 것을 예습하기 시작합니다. 영어와 수학은 각각 과외와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 두 과목을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로 국어, 사회 ,과학을 집에서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시는 부분을 학교 선생님께서도 중요하시다 며 강조하실 가능성이 높으니 꼭 체크를 해두었습니다. 또, 인터넷 강의 에서는 설명이 되어있는데 자습서엔 없는 설명일 때 여백의 공간에 그것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 날 풀고 머릿속에 저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 보다
2014-02-19 11:46먼저 저에게 장학금을 주신다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교장실로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내가 뭐 잘못한 것이나 실수한 것이 있었나 걱정을 했었는데 교장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장학금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시장님께서 성적이 우수하다면서 저희에게 장학금을 주신다고요.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내가 장학금을 받는다니‘하는 마음에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런 걸 받을 능력이 되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시장님께서 주시는 장학금을 받을 생각을 하니 좋아해주실 부모님도 생각나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어요. 이쯤에서 저의 꿈을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턴가 ‘건축가’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저 웹서핑을 하면서 건축물들을 보고 설계 도면도 같은 것들도 봐 보고 그러면서 이런 것들을 취미로 만들게 되었어요. 취미가 되니 저도 계속 건축 관련된 것들에 흥미를 가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나도 저런 일들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저는 꿈을 가지게 된거죠. 그런데 부모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것 같더라고요. 여자가 뭐 그렇게 힘든 일을 하려고 하냐고..
2014-02-19 11:46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서는 ‘초·중학생 소비의식 및 소비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3년 12월 9일부터 12월 24일까지(16일간) 소비자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조사요원을 통해 초등학생 4~6학년 2,033명과 중학생 2,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초등학생 4~6학년 응답자의 83.2%(1,692명), 중학생 응답자의 93.5%(1,911명)로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각각 10.3%, 5.7% 더 많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현재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초등학생 4~6학년(1,692명)의 휴대폰 구입 시 주요 고려사항은 ‘기능’ 46.4%, ‘요금제’ 21.9%, ‘디자인’ 10.9%, ‘브랜드’ 6.6% 등의 순이었고, 소지한 휴대폰의 단말기가격을 잘 모르는 경우 48.7%, 폐휴대폰 수거경험은 53.9%, 요금고지서를 확인하는 경우는 51.4%로 조사 되었다. 현재 휴대폰 사용 학생의 88.5%(1,498명)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스마트폰 구입 이유는 ‘어플리케이션 및 휴대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가 71.1%, ‘외형과 디자
2014-02-19 11:45마산제일고(교장 박근제)에서는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으로 대상으로 강명도(경민대 북한학과 교수)씨를 초청 최근 급변하는 북한의 현실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강명도 교수는 1994년 북한을 탈출하여 남한으로 월남하였으며 북한 강성산 전총리의 사위로 북한 인민무력부 정치 보위대학 연구실장을 지냈다. 특히 강교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북한의 현실과 한반도 미래에대해 진지하게 준비해 한다고 했다.
2014-02-19 11:444년 전 교육감직선제가 처음 실시되면서 이런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교육감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게 되자 어느 술자리에서 말다툼이 일어났다고 한다. 내용은 교육감이 더 높으냐? 교육장이 더 높으냐?로 언쟁이 벌어진 것이다. 교육장이 더 높다고 하는 사람은 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예를 들었다. 교감(校監)보다 교장(校長)이 더 높으니까 교육감(敎育監)보다는 교육장(敎育長)이 더 높다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교육감의 감(監)자나 교감의 감(監)자는 한자(漢字)로도 같으니 말이다. 교육계의 관직명을 잘 모르는 분들의 논쟁은 잘 아는 교육자에게 전화를 걸어 답을 듣고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풀렸다는 이야기다. 교육감은 각 시·도의 교육 및 학예 업무를 집행하는 시·도 교육청의 장을 말한다. 광역자치단체의 보통교육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관직명으로 교육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을 때 간선제로 선출하던 때 만들어진 명칭이다. 일반 행정도 광역시는 시장(市長)으로 불리고, 도(道)는 도지사(道知事)라고 한다. 즉 도의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군수(郡守)는 군을 지키는 수장(守長)이라는 뜻이다. 우리조상은 도지사나 군수는 권위적이지 않고 아주 적절한 관직명을 붙여서 사
2014-02-19 11:44요즘 들어 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교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기르는 곳이라는 말은 이제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이 요즘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이기주의에 물들어 있는 학부모들이 야속하고, 또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교가 좀 더 친절하고 상냥하게 아이들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란다. 그런 가운데 학교와 학생, 학부모 사이의 불협화음은 좀체 수그러들 줄을 모른다. 이런 현상은 모두 소통부족이 그 원인이다. 학교와 학부모가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서로 소통하고, 같이 고민하고 더불어 실천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학교와 학부모가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된 학부모신문은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품고 있는‘ 희망의 작은 불빛’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 불빛이 더욱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더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그동안 학교 교육활동에 마음은 있었지만 참여하지 못하셨던 학부모님들도 학부모신문을 통해 학교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으며 교육가족의 힘이 더욱 강하게 결집될 수 있다. 이제는 학교 혼자만의 힘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학교가 지역
2014-02-17 10:20시장님, 이번에 제가 성적 우수학생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었으며,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우리가 장학금을 받는 이유가 광양시의 지원 덕분이라는 얘길 들었을 때 큰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제가 시장님께 편지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지금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교육과 복지에 예산을 많이 써주신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원 아래 저희가 좋은 교육을 받고 이제 고등학교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솔직히 꽤 걱정이 됩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하지도 않고 성격도 게을러서 끈질기게 공부하지 못합니다. 사실 시장님이 보시기에는 별거 아닌 사소한 고민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저에겐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제 미래도 밝을지 어두울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매우 큰 고민입니다. 시장님께선 교수님이셨다고 들었는데 저와 같은 고민을 가졌던 학생들과 그 학생들의 미래 또한 보신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 나이에 가장 적합한 고민이 아닐까요? ‘고등학교 가서 성적 떨어지면 어떡하지? 중학교 성적이 유지만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저희들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일 것입니다. 사실 고등학교 진학이 코앞이라 초
2014-02-17 10:20정월 대보름날은 우리조상의 생활풍속과 전통문화가 담겨져 있는 명절인데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일 년을 크게 셋으로 나눠서 정월대보름을 상원(上元)이라 하고 음력 7월 15일인 백중날을 중원(中元)이라 했으며, 상달인 음력 10월 15일을 하원(下元) 이라고 하였다. 다양한 의식, 놀이, 음식, 풍습이 전해져 왔는데 서구문명에 밀려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상원인 정월대보름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컸던 명절이다. 정월대보름은 다른 말로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한다. 찰밥을 지어 까마귀에게 제사지내는 날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름은 원소절(元宵節), 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 원석(元夕), 큰 보름, 달도(怛忉), 등절(燈節), 제등절(提燈節)이라고도 하였다. 대보름날은 우리 민족의 밝음 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다채로운 민속이 전한다. 정월 대보름에 만들어 먹는 별식(別食)을 '상원절식'이라고도 하는데, 오곡밥·약식·귀밝이술·부럼·복쌈·진채식(陳菜食)등이 있다. 대보름날 새벽에는 땅콩이나 잣, 호두, 밤 등 부럼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2014-02-17 10:172014학년도 학기의 시작은 3월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학생들을 맞이할 학기 준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학교의 변화 속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해마다 신학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전 교사가 열정을 모으는 학교가있다. 보성강가에 자리잡은 용정중학교(교장 황인수)는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에 걸쳐 35시간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 주요 내용은 모든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3학년도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공동 목표를 공유하면서 유기적으로 협동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외부 강사를 초청, 시대의 변화에 적합한 교육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황인수 학교장의특강을 비롯하여 (김승호 함평교육장),개인별 교과운영 목표 제시 발표(김광섭 광양여중 교장), 교수학습 역량 개발과 창의, 인성 스토리텔링 수업(박성은 고양외고 수석교사), 교사의 스피치 기술(양국진 스피치리더십 아카데미 대표)과 교사의 시간 관리(이현숙 화순북면중 교장), 그리고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특별히 박성은 수석교사는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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