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2013 하반기 서울학생 행복지수를 발표했다. 먼저 행복지수가 무엇인가에 대하여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행복지수는 학생이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등 생활 전반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 이며, 교육정책 및 학교 환경의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문항 구성을 보면초등학생 및 중등학생용 4개 영역 30문항인데 학교생활만족도(23문항), 가정생활만족도(3문항), 자신에 대한 만족도(3문항), 전반적 행복도(1문항)이다. 측정방법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하며그 대상은 초등학교(5, 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이며,시기는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등 매년 2회(2012년부터 총 4회 측정)이다. 이번 행복지수 측정은 2013.11.19 ~ 12.16 사이 4주 동안 대상 학생 803,514명 중 278,329명(약 34%)이 참여하였으며, 각 지표별 5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 초등학교는 4.25점, 중학교는 3.85점, 고등학교는 3.60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행복지수의 평균은 3.95점(‘난 행복해’)으로 측정되었다. 2013년 하반기 행복지수 측정(총괄)은조사 기간은 2013.11.19 ~…
2014-02-03 14:33이제 설날이 지나 학생들이 많은 세뱃돈을 받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을 하여야 할때가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배 드리는 어른 한 분마다 받기에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새뱃돈 금액은 얼마인지?’와 ‘설날에 받은 세뱃돈을 어디에 사용하고 싶은지?’에 대해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 응답한 2,513명의 학생 중 절반 이상이 5만원 이상의 새뱃돈을 받기를 원했고 받은 새뱃돈은 저축하기를 희망했다. 학년별로 응답을 분석해 보면 새뱃돈 받는 설문에서는 ‘5만원 이상’의 답변이 최저 60%에서 최고 66%까지 저학년과 고학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많은 금액을 선호했다. 반면 새뱃돈 사용에 있어서는 학년별 큰 차이를 보였다. 저학년일수록 ‘기부한다’는 응답비율이 높고, 고학년일수록 저축한다는 응답비율이 높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는 답변은 학년별로 1학년 22%, 2학년 15%, 3학년 9%, 4학년 5%, 5학년 3%, 6학년 1%로 학년이 올라가면서 현격히 줄어든 반면, 저축한다는 비율은 1학년 39%, 2학년 50%, 3학년 51%, 4학년 57%,
2014-02-03 14:31최근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논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고등학생 이전에 초등학생부터 역사교육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와 관련하여 위크온이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 2,0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응답자 1,899명 중 78%인 1,492명이 한국사가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이 ‘부담만 가중시킨다’고 대답해 눈길을 끈다. 반면, 19%(356명)의 학부모는 ‘좋은 선정이다’라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2%(35명)의 학부모는 ‘관심없다’, 1%(16명)는 ‘기타’ 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응답자 중 과반수가 넘는 60%(1,148명)는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을 ‘모른다’고 답했으며, 40%(751명)는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에게 한국사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57%(1,087명)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학습만화 및 전집’(56%, 817명)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박물관 및 유적지 견학’(28%, 411명), ‘학원’(11%, 162명), ‘학
2014-01-30 14:22나무가 모진풍파를 견디며 꿋꿋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은 뿌리가 튼튼하기 때문이다. 나무의 근본인 뿌리는 땅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뿌리가 수분을 빨아들이지 않으면 성장 할 수 없고 나뭇잎도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이 잎에서 광합성작용을 못하면 영양분을 만들 수 없고 꽃도 피울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열매가 잘 영글어야 후손을 퍼트릴 수 있는 것이다. 뿌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면 눈에 보이는 것들은 모두가 허사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간과(看過)하고 있다. 그러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인 한글의 뿌리는 무엇인가? 가장 과학적이고 독창적이라는 한글을 만드신 분은 세종성왕이다. 임금이셨으니까 집현전학자들을 시켜서 한글(韓契)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중국의 운서(韻書)에 통달하셨기에 정음(正音)을 창제 할 수 있었다. 세종임금께서는 백성들을 가르치겠다는 훈민(訓民)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고 정음(正音)이라 하였는데 신하들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하였다니 백성을 얼마나 위하셨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창밖에 서설(絮雪)이 내리는 날
2014-01-30 14:2226일 故이수현씨가 JR신오쿠보역에서 철길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지 13주기를 맞이하여, 영전에 꽃을 바치러 간 아버지 이성대씨와 어머니가 아들 만나는 마음으로 왔는데 한일관계가 좋지 않으니까 자꾸 눈물이 난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처럼 최근들어 한일국가간에 영토문제, 역사문제로 교류가 침체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바쁜 학사일정에도 한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준 일본측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또, 몇 분의 지인께서는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과자 등 선물까지 준비하여 주신 분들도 계셨기에 아이들도 감동하였다. 이와 같은 청소년 교류행사를 계기로 후쿠오카시하코자키교구자치회연합회에서는 앞으로 학생들간 교류를 희망한다고 하는 의견을 하코자키공민관 관장님을 통하여 전하여 주셨다. 방문시기는 한국에서는 1,2월이 겨울방학이므로 이 기간을 이용하여 일본을 방문하고, 3월에는 일본이 봄방학때 한국방문을 하도록 예정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도 다양성이 작동하는 사회로 알고 있으며, 반한과 반일이 부딪쳐 마찰음이 생기는 것은 큰 손실이라 믿고 있다. 그래서 장래 학생들
2014-01-30 14:19진로 탐색 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으로 학교 적응력 배양 15일 광양여중은 전남도내 70여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중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학습 결손, 심리ㆍ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 지역사회, 그리고 가정이 함께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양여중은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광양여자중학교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신감을 길러주는 문화체험활동, 자존감을 키워주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자립심을 길러주는 복지프로그램 등 약 39개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또한 지난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약 1억원의 대응투자를 이끌어 내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성과도 있었다. 특히 2013년은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주도적인 역할과 참여의 결과로 해마다 실시되는 교육복지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이 93.9%, 학부모가 96.6%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바 있다. 교육복지담당자(사회복지사 김상철)는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와 계획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2014-01-30 14:18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송파수련관 학생식당 앞에 스쿨터치를 설치했다. 학생들에게 그날그날의 식단표와 각종 학교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작동하며 식단소개, 주간급식표, 학교소개, 선생님소개, 학교역사, 각종 공지사항, 진로진학정보, 스쿨캘런더, 포토갤러리 등을 제공한다.
2014-01-30 14:06전남교육청 관내 우수 학생 자치회 임원들로 구성된 국외 연수단의 일본 연수는 지난 12월에 각급 학교에서 제출한 2014. 학생회 운영 계획서와 우수 실천 사례를 심사해 우수 학생회를 선발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회 임원들로 구성, 참가한 인원은 초 23명, 중 22명, 고 21명, 인솔 8명으로 총 74명이다. 22일 연수 일정은 오전에 후쿠오카시립 테리하소,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내용의 전반적인 안내와 수업 참관을 통한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 그리고 시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테리하소·중학교는 학교 건축 설계를 제안형으로 하여 초, 중학생과 초중학교 교직원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중고지역으로 나누고 특별교실 지역과 체육관, 그리고 교류 지역을 한 중앙에 배치한 것이다. 구체적인 건물 배치는 초중 공용으로 직원실, 보건실, 도서관, 급식실, 체육관을 사용하며 교류의 장으로 중앙 대계단과 정보라운지, 교류 로비, 벤치 등이 있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하여 중앙 대계단에는 계단식 극장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시설 개방형으로 장래 모든 특별교실이나 체육관, 급식실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할 예정으로 지역커뮤니티 육성을 위하여 지역 연계형으…
2014-01-30 14:06서령고(교장 김동민)는 새해 들어 학생들에 대한 첫 선물로 그간의 숙원 사업이었던 송파수련관 입구에 비막이용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의 비막이용 가림막은 우천시나 눈이 올 때 학생들의 수련관 통행 불편을 해소하여 언제든지 자유롭게 체육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관과 복도를 잇는 3단 구조로 설치된 가림막은 스테인레스강으로 세운 기둥으로 인해 깔끔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현관에 해당하는 곳은 솟을대문처럼 높여 놓아 마치 옛 고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서령고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복지 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014-01-30 14:05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 학생생활지원과(과장 최복용)는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남도내 초중고 우수학생회 임원 65명을 선발 해외연수를 실시한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자발성을 신장하고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지도교사 8명의 인솔하에 큐슈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별 일본 학생들의 자치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 있는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월 21일 새벽 목포를 출발한 연수단은 일본에 도착 후 오후 3시부터 후쿠오카 지진 방재센터를 찾아 진도 7에서 발생하는 강진 체험을 하였다. 기상청은 지난 한 해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총 93회로 집계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계기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또 디지털 방식의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지진발생 연평균 횟수인 44.5회 보다 약 2배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 3.0 이상 지진은 17회로 평년 9.2회 보다 7.8회 더 많았고 유감지진은 15회로 예년 평균 8.2회 보다 6.8회 많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해에서 52회, 동해에서 15회, 북
2014-01-27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