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촌사랑 붐 조성과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도내 대학과 공무원들이 농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1촌 1교 1부서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道)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대상마을.대학.부서를 선정, 내달부터 9월말까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9월부터 매월 1차례 이상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된 봉사활동으로는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등 농촌환경 정비, 과일 봉지 씌우기.고추 따기.벼베기 등 일손돕기, 의료봉사, 청소년 영어교육 등이다. 도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에 도내 66개 대학과 도청 86개 부서를 참여시킬 계획이며 내년 10월에는 성과가 우수한 마을 10곳을 선정, 마을당 2천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하고 우수 대학과 부서에도 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006-07-18 10:33최근 태풍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갑작스런 태풍이나 장마로 한꺼번에 쏟아지는 비는 해마다 많은 피해를 일으키곤 한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기상청에서는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를 내린다. 그러나 일기예보에 등장하는 이러한 용어는 어려운 한자어로 뜻이 쉽게 와 닿지 않는다. 더구나 ‘호우’나 ‘집중호우’는 원래 우리가 쓰지 않던 일본식 한자어이다. 앞으로는 호우를 쓸 자리에 ‘큰비’, 집중호우 대신에는 ‘장대비’나 ‘작달비’라는 쉬운 순우리말을 쓰면 될 것이다. 사전에 따르면 ‘큰비’는 ‘여러 날을 계속하여 많이 내리는 비’를 가리키고 ‘장대비’는 ‘장대처럼 굵고 거세게 좍좍 내리는 비’를 뜻한다. ‘작달비’는 장대비와 같은 뜻을 지닌 단어다. 박경리의 ‘토지’를 보면 “빗줄기는 장대비로 변했고 뇌성벽력이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이동하의 ‘도시의 늪’에도 “장대비에 무자비하게 두들겨 맞는 풀잎처럼 사지를 아무렇게나 내던진 채 그는 다시 쓰러진다”는 문장이 등장한다. 일기예보를 할 때에는 “밤새 호우가 예상됩니다”, “전국에 집중호우가 내리겠습니다”와 같은 말 대신 “밤새 큰비가 예상됩니다”, “전국에 장대비(작달비)가 내리겠습니다”
2006-07-18 10:33집중 호우 피해로 18일 강원 인제ㆍ평창ㆍ영월, 충북 단양의 39개 학교가 조기 방학에 들어갔다. 교육인적자원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강원 인제ㆍ평창ㆍ영월 지역 초등 23개교, 중학 6개교, 고등 4개교 등 33개교와 충북 단양의 초등 4개교, 중학 2개교 등 6개교 등 모두 39개교가 조기 방학했다. 서울 영락중 1개교와 강원 평창의 평창초등학교 등 11개 초등학교는 이날 임시 휴교했다. 또한 전국 56개 학교가 담장 훼손, 교실 토사 유입 등 6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6-07-18 09:59"교육계 경험 없으면 교육위원은 그림의 떡." 제5대 경남도교육위원 선거 투표일을 2주 가량 앞두고 지역 교육계 안팎에서 출마예상자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 선거가 교육계 경력자나 현직 인사 등 유경험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구성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 내 교육정책 의결기구인 경남도교육위원회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충실하지 못한 채 '거수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경남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이달 21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경남교육위원 선거에는 현재 20여명이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모두 9명을 뽑는 이번 선거는 창원.진해.의령.함안.합천.거창 등 제1선거구와 마산.거제.통영.고성 등 제2선거구, 진주.사천.남해.하동.함양.산청 등 제3선거구, 김해.양산.밀양.창녕 등 제4선거구로 나뉜다. 선거구별 선출인원은 제1선거구가 3명이며 나머지 3곳은 각 2명이다. 지역 교육계는 현재 제1선거구에 6명이, 제2선거구에는 4명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에는 각각 3명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2006-07-18 09:06폐교위기에 몰렸다 교사와 학부모 등의 노력으로 3년새 학생이 3배가 늘어나 주목받았던 경남 김해지역 농촌학교인 용산초등학교가 자유학구 지정을 통한 '전국구 학교'를 노린다. 18일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용산초등학교에 따르면 2002년 38명에 불과했던 전교생이 올해 130여명으로 늘어나고 전입대기자도 40여명에 이를 정도로 전형적 농촌 오지의 초등학교 모습에서 벗어나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명문학교 소문이 퍼지면서 이 학교에 입학하려는 전입대기자수도 늘어나면서 일부 열성 학부모들의 경우 위장전입이라는 편법을 동원해 입학을 시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용산초는 올해초 김해교육청에 용산초를 자유학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 일정 학구로 제한돼 있는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아예 없애 전국에서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법을 위반하지 않고도 입학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용산초는 건의서에서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한 학부모들의 갈망은 법규로 제한된 학구라는 범위를 벗어나 가족중 일부 전입이라는 편법으로 본교 학구로 전입해오고 있다"며 "암암리에 불법을 저지르게 하는 현행 지역중심의 학구제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유
2006-07-18 08:32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초ㆍ중ㆍ고교생이 10만명에 육박하면서 작년보다 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가 9만2천600명으로 작년의 3만9천424명보다 135% 증가했다. 각급 학생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지난해 2만1천695명에서 올해 6만5천997명으로 무려 204.2% 폭증했고 중학생은 작년의 1만3천905명보다 58.4% 늘어난 2만2천20명,고교생은 작년의 3천824명보다 19.8% 늘어난 4천583명으로 집계됐다. 주관기관별 영어캠프 참가자는 단위 학교 5만5천675명, 대학ㆍ지자체 등 1만9천172명, 시ㆍ도교육청 1만7천753명 등이다. 시ㆍ도교육청 별로 참가자수를 보면 경기가 4만1천537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9천12명, 인천 7천822명, 충북 6천894명, 경북 4천369명, 전북 3천554명, 강원 3천554명, 대전 3천405명, 서울 3천366명 등의 순이다. 영어 캠프 참가자는 2003년 1만3천571명, 2004년 3만4천40명, 2005년 3만9천424명, 2006년 9만2천600명 등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2006-07-18 08:32국회는 18일 김병준(金秉準)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김 후보자의 전문성과 교육관 등을 집중 검증한다. 이번 청문회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인선을 놓고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일부 반발기류가 있었다는 점에서 여야가 '창과 방패'로 나뉘어 공방을 벌였던 지금까지의 청문회와는 사뭇 다른 광경이 연출될 개연성이 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드인사' 논란 = 김 후보자가 노 대통령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왔고,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여정부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자연스럽게 '코드 인사'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당은 '코드 인사'라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고, 설사 그렇다 해도 능력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입장이지만, 한나라당은 부동산정책 등에서 노 대통령과 코드를 맞추다 실패한 김 후보자가 교육정책까지 난맥상에 빠뜨릴 수 있다며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다. 국회 교육위 한나라당 간사인 임해규(林亥圭) 의원은 "김 후보자는 청와대 정책실장이었던 만큼 교육정책 난맥상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주장했고, 같은 당 이군현(李君賢) 의원은 "부동산 정책에 실패한 사람이 교육 정책을 책임질 수 있을 지 걱정된
2006-07-17 19:47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폭우 피해 지역의 학교에 대해 조기방학을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교육부는 이날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도로유실이나 침수, 가옥피해, 단수 등으로 등하교 및 학사운영이 어려울 경우 조기방학을 실시하고 학교시설물의 추가 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접근을 통제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또 학생수련활동을 가급적 삼가고 이재민 수용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호우피해가 큰 강원도교육청은 인제 지역 초중고 29개교에 대해 당초 방학 예정일인 20일보다 이틀 앞당겨 18일부터 조기방학에 들어가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도 관할 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 재량으로 여름방학을 조기에 실시토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축대 붕괴사고가 발생한 은평구 응암1동 영락중학교에 대해 18일 임시 휴교토록 했으며 22일 시작되는 여름방학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교육부는 집중폭우로 서울 3곳, 인천 2곳, 경기 6곳, 충북 3곳, 강원 27곳 등 모두 41개교에서 담장 훼손이나 교실 토사 유입 등 2억원 상당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한 17일 오후 현재 서울, 강원지역 18개교에 1천568명의 이
2006-07-17 15:27전북 정읍의 한 시골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화제다. 오는 8월15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 정읍시 고부면 고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은희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일 '나만의 우표' 100매를 발행했다. 전지(A4) 크기의 우표에는 1906년 개교 당시 학교 전경과 변화된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함께 실렸으며, 편지와 우편물에 사용할 수 있도록 220원(보통우표 1장 가격)짜리 우표 14장이 붙어 있다. 우표는 고부면에 거주하는 동문들에게 우선 나눠지고 더 많은 동문들을 위해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 우표 발행은 김정일 부회장(66.42회)이 '학교 100년 역사'를 기억할 만한 행사를 기획하다 자신이 근무했던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펴내는 주문형 우표 제작을 동창회측에 제안해 이뤄졌다. 김 부회장은 우표 발행에 필요한 자료를 찾으려고 동창회보를 뒤지는 한편 학교측에 부탁, 개교 당시 사진을 구했고 우편 도안을 직접 준비했다. 김 부회장은 "우표는 가슴 속에 늘 모교의 소중함과 은사님들의 가르침을 간직한 채 열심히 살고 있는 동문과 고향 주민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다"며 뿌듯해 했다. 학교 총동창회는 또 지
2006-07-17 15:26집중호우로 충북도내 일부 학교도 석축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충주시 가금면 중원학생야영장은 충주댐 방류로 불어났던 남한강물이 17일 오전부터 빠지면서 야영장에 있던 컨테이너 2대와 천막 9채, 깔판 및 보관천막 등이 유실됐고 숙영지가 돌과 토사로 뒤덮였다. 16일 오후 7시께는 충주시 교현 2동 충주성심학교 뒤편에서 300㎡ 가량의 토사가 유출,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앞서 오전 11시께는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매괴고교에서도 학교 뒤편 높이 8m, 길이 25m 가량의 석축 200㎡가 무너져 4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이 밖에 16일 오후 4시 10분께 학교 운동부 학생 및 학부모 40명과 함께 제천 송계계곡으로 연수를 왔던 청주 모 고교 행정실장 장모(55)씨가 계곡을 건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돼 119구조대와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했다. 도교육청은 단양취수장이 침수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단양군내 학교에 대해 조기방학에 들어가도록 하는 한편 각급 학교와 지역교육청을 통해 피해 상황을 계속 집계하고 있다.
2006-07-1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