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가 필리핀 국립 교원양성대학과 손잡고 글로벌 교원교육 협력에 나섰다. 경인교대는 지난달 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노멀대와 상호 발전과 교원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과 박주형 기획처장 그리고 Dr. Bert J. Tuga 필리핀 노멀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 교육대학인 경인교대의 교원양성·교육연구 역량과 필리핀을 대표하는 국립 교원양성대학의 교육 경험을 연계해 예비교원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원양성과 교육과정 분야 협력을 비롯해 학생과 교원 교류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왕준 총장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교원양성대학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비교원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육 현장과 연계한 실천 중심 교원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교원양성기관과의 협력을 넓히고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양성 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02 13:46
부산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와 예비교사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 포럼을 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부산대에서 중등 교원과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IB 교사·예비교사 역량강화 실천 포럼’(사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중등 교원 46명과 예비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교육청과 부산대 종합교원양성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내 IB 학교 확산과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 제고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IB 수업과 평가의 실제 적용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정문현 한국교원대 교수는 기준 기반 평가 관점에서 IB 수업 과제 평가의 정렬 원리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이유래 제주 표선고 교사는 IB 중등교육 프로그램과 디플로마 준비 과정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과정의 연속적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혜지 부산 중앙중 교사는 IB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평가 틀 구성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IB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실행력 강화 방안과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6-02-02 13:37
덕성여대 제13대 총장에 민재홍 글로벌융합대학 중어중문학전공 교수가 취임했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장 이종구)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5학년도 제12차 이사회 의결을 통해 민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29일부터 2030년 1월 28일까지 4년이다. 민 총장은 29일 임용장을 수여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총장 선출은 교수 직원 학생 동문이 참여하는 온라인 직접선거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영비율은 교수 70.5% 직원 13.5% 학생 12.5% 동문 3.5%가 적용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가 실시됐으며 민 교수는 환산 득표율 61.14%를 기록해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보고됐다. 민 총장은 출마 자료를 통해 “덕성의 내일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라며 “그 길의 앞이 아니라 한가운데에서 구성원들과 끝까지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중장기 비전으로는 ‘Bright 덕성’을 제시하고 균형 존중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와 품격 있는 성취를 이루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모든 전공을 기반으로 한 ‘덕성 X+AI 교육혁신’과 AI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비전 총장…
2026-02-01 20:30
이화여자대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대학 교육의 방향과 그간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화여대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 미래혁신 포럼–140년의 이화, 혁신으로 미래를 잇다’(사진)를 열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주요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화여대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겸 교육·연구혁신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박 부총장은 AI 대전환 시대 교육혁신의 핵심은 기술 중심 교육이 아니라 AI와 공존하는 교육에 있다고 짚었다. 그는 “AI는 특정 전공의 도구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예술 인문학 등 모든 학문을 연결하는 매개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이화의 교육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대학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화여대의 교육혁신 방향을 설명했다. 이 총장은 “급변하는 AI 시대 대학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초소양과 학문의 깊이를 바탕으로 이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교
2026-02-01 20:19
국립목포해양대제9대 총장에 최부홍(사진) 해양경찰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30년 1월 30일까지다. 국립목포해양대는 지난달 30일, 최 총장이 교육부로 부터 임명을 받아 제9대 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지난해 실시한 제9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로 선출됐다. 최 총장은 한국해양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고베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국립목포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로 부임한 이후 해양공학과 해양경찰 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그는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함정손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해양교통학회 학회장과 한국해양경찰학회 해양오염방제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양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경찰청장 표창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총장은 “국립목포해양대는 미래 해양인재 양성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를 함께 수행해 온 해양특성화 대학”이라며 “바다를 통해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분명히 제시하고, 학생과 지역, 국가에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 발전시
2026-02-01 20:09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이 운영한 ‘교육과정-수업-평가 현장지원단(중등) 연수’가 19~30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사진)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중등 교원 550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교육혁신 선도교사 선발과 연계한 후속 사업이다.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의 이해, 수업·평가 사례 공유,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교사들은 “수업 및 평가와 관련한 모둠별 실습을 통해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도구들을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부 담당자는 “교육부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수업과 평가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문해력, 수업·평가 전문성을 갖춘 리더 교사 양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6-02-01 10:23
강원교총은최근 강원대 철학실천연구소와 함께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회’(사진)를 열고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권 침해와 학생 생활지도 공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현실을 철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권의 확립이 곧 학생의 학습권 보장으로 이어진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뒷받침할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지식 전달에 치우친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상호 존중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철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과도한 행정 업무와 감정 노동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철학적 상담과 치유 요소를 접목한 전문 연수 과정 신설 방안도 검토했다. 해당 연수는 향후 강원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장재희 강원교총 회장은 “현재 학교는 교사의 헌신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갈등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정책협의가 교사에게는 정서적 지지의 토대가 되고, 학생에게는 올바른 가
2026-01-31 17:12
한동대(총장 최도성)가 경북 포항시 오천 지역에 제2캠퍼스를 열고, 지역 기반 교육 거점 구축에 나섰다.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은 28일 포항시 오천읍에 ‘파랑뜰 오천캠퍼스’를 개원하고, 지역과 연계한 생활권 중심 교육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제2캠퍼스 개원과 함께 첫 교육 프로그램인 ‘Fun Feel English Camp’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캠퍼스 공간을 제공한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담임목사를 비롯해 교회 관계자, 박칠용·임주희·김상일 포항시의원과 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파랑뜰 오천캠퍼스는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으로 확장해, 생활권 안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의 공간이다. 청소년 대상 교육과 AI 기반 학습,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완화를 목표로 한다. 제2캠퍼스의 첫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Fun Feel English Camp’는 오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AI 기술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에서는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반복 발
2026-01-31 14:20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는 대학라이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2026년 RISE 사업단장 직무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리며, RISE 사업 2차년도를 맞아 사업단 운영을 총괄하는 대학 사업단장들의 재구조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자체–대학 협력 사례, RISE 재편 방향, 초광역 협력 사례, 지역 산업 구조 이해와 대학–지역 상생 사례 등으로 구성돼 대학 주도의 지역혁신 전략 수립과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는 사업단장들의 정책 이해도와 전략적 기획 역량을 높여 RISE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대학의 지역혁신 역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이번 연수에 이어 하반기에는 RISE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강화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31 14:15
인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30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중등 영어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AI 활용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제38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포럼’(사진)을 개최했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인천교육청과 인천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교원, 교육전문직원, 원어민 교사 등 영어 교육 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호 중앙대 교수와 이지영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AI 기반 영어 교육: 디지털 시대의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15개 시‧도의 영어수업 평가 사례 공유와 생성형 AI 기반의 영어학습 도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AI 시대 영어교육의 방향을 교사 스스로 탐색하고, 현장 실천 사례를 통해 미래 수업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