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및 학생 건강증진 기대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임용우)는 교직원, 학생들의 후생복지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한국병원 측과 지난 8월 30일 지정병원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청주교육대학교는 대학 및 부설초등학교의 교직원과 그 가족, 재학생들이 10~20%의 병원비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경우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후송이 용이하고 또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많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청주교대 임용우 총장, 한국병원 최정봉 이사장, 청주교대 및 한국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봉 이사장은 “의료 편의를 신의와 성실로 제공하겠다”라며 약속을 하였고, 임용우 총장은 “금번 협정은 총장 취임시 지정병원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 및 교직원에게 적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실천”이라며 병원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번 협정 체결로 결정된 자매병원은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참사랑노인병원-부설 장례식장이며, 협력병원은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대강남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청주한방병원이다.
2004-10-08 16:28부회장에 박상문·이재완 교사 당선 서울중등교사회장에 두영택 교사(남성중·43세)가 당선됐다. 서울교총 산하 서울중등교사회는 지난 10월 5일 서울교총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서울중등교사회장(부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중등교사회장 및 부회장(2인)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박상문 교사(영동중·52세)와 이재완 교사(대진여고·44세)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회장 선출에 6명, 부회장 선출에 10명이 입후보했으며, 부회장 선거에는 1차투표에서 동일다수득표자가 2인이 나와 재선거에 들어가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신임 두영택 서울중등교사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중등교사회 산하에 사학발전위원회 등 실질적인 분과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을 잘 수렴할 수 있도록 발로 직접 뛰는 중등교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영택 회장은 그동안 서울중등교사회 감사, 한국교총 홍보위원장, 교총발전위원회 위원장(현) 등을 역임했다. 중등교사회장 임기는 3년.
2004-10-07 18:05강원교총(회장 李文熙)은 2004. 8. 31(화) 10시 강원도교육청과 2004년도 정기 교섭·협의 합의를 체결하고, 다음과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하였다. 2004년도 정기교섭은 6월 16일 교섭·협의 개회식을 거행한 후,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5차에 걸친 교섭·협의소위원회와 3회에 걸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39개조 51개항의 개선사항을 합의하고 이날 조인식을 가졌다. 도교육청과 강원교총의 중요 합의사항은 ·특수지 및 농·산·어촌 교원사택 부족 해소를 위한 임대사택 운영 ·각급 학교 화장실 및 유리창청소 용역제 도입 ·초임교원 부임에 따른 편의 제공 ·학교행정관련 제업무의 행정실 이관 ·교원 전보관련 자료 사전 공개 ·순회근무교사 업무경감 ·교원에 대한 사이버폭력 대책 마련 ·교육전문직 업무 경감(당직업무 개선 및 지역교육청 교육과 소속 정원 증원) 방안 강구 등이다. 모든 교섭·협의 과제는 교원복지 증진과, 근무 부담 경감 및 교원인사제도의 합리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였으며, 교원단체 발전을 위한 도교육청의 지원을 얻어내는데도 노력하였다. 강원교총은 교육감에게 ‘교원지위향상을위한특별법’과 ‘교원지위향상을위한교섭·협의에관한규정’의 법정신을
2004-10-07 16:32강원교총(회장 李文熙)은 2004. 10. 2(토) ~ 3(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이승복기념관에서 2004년도 강원교총 조직요원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복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거행된 개회식에는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과 한장수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강원교총 임원, 대의원, 시·군교총 회장·사무국장 및 교육정책개발위원, 홍보위원 등 100여명의 강원교총 조직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합동연찬회에서는 한국교총 윤종건 회장의 “한국교총 조직 및 정책현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 강원교총 교섭·협의 결과보고 및 강원교총현황 보고를 하고 강원교총발전 과 회세확장 및 조직강화방안에 관한 토론시간을 갖는 등 조직요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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