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령고가 현관 서편 후문 쪽에 최신형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했다. 이는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과 같은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다음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다. 1. 덮개를 열고 전원을 켠다. 2. 환자의 상의를 제거한다. 3. 패드를 개봉 후 환자의 몸에 부착한다. 4. 심전도 분석중 환자와의 거리를 유지한다. 5. 음성지시에 따라 전기충격 버튼을 누른다.
2013-09-17 11:13교육부는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제3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그중에서 학교시설을 활용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운영하려 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거점 기관으로 역할을 전환하고 학교 평생교육 사업 개편 및 확대를 통하여 학교평생교육을 강화하는데 있다. 그 추진 내용은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시설을 활용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운영하는 것이다.지난 ’07~’10년에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112억원을 운영·지원한바 있다. 둘째,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학교평생교육 모델 개발 및 학교 평생교육 연구·시범학교 운영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참여 교사에 대한 연수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한다. 셋째,교육청 중심의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교를 통한 지역사회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자격증 취득, 재취업 등)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성과를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것이다. 또
2013-09-17 11:12예년보다 이른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함으로써 명절분위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 벌초라는 말은 ‘무덤에 불을 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고 무덤을 잘 보살핀다.’ 는 금화벌초(禁火伐草)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앞 글자와 끝 글자를 따서 금초(禁草)라고도 하나 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옛날에는 손으로 풀을 뽑거나 낫으로 벌초를 하였으나 요즘은 동력을 이용하는 예취기(刈取機)를 사용하고 있다. 언론에서도 예초기(刈草機)라고 사용하는데 글자의 뜻은 통하나 표준어는 아니라고 한다. 칠 벌(伐)자는 회의문자로 사람인(人=亻)부와 창과(戈 :창, 무기)의 합자로 목을 잘라 죽이는 모양이며 죄인(罪人)을 베다, 전(轉)하여 치다. 의뜻인데 여기서는 ‘베다’로 쓰인다. 㐅(오 : 풀을 벰)자와 刀(도 : 칼)의 합자로 예(刈)가 되었으며, 취(取)자는 회의문자로 又(우: 손)와 耳(이: 귀)의 합자로 ‘손으로 귀를 떼다.’를 뜻하는 글자이다. 옛날 전쟁(戰爭)에서 적을 잡으면 증거물로 그 왼쪽 귀를 잘라내어 가져 왔다는 데서'취하다'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예취기(刈取機)는 벨 예(刈)자와 취할 취(取)자를 써서 베어 취한다는 뜻으
2013-09-16 13:4915일. 낮 기온이 26까지 오르는 여름 같은 가을날, 영화 관상을 봤다. 오후 4시 타임인데도 관상의 인기를 증명하듯 씨네마 253석의 객석이 가득 찼다. 내용은 조선 초기 수양대군시절의 한 관상쟁이의 이야기. 한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인생길흉화복을 점친다는 관상. 흥미로운 소재였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난 느낌은 역시 심상이다. 김구 선생은 일찍이 관상보다는 신상이 낫고, 신상보다는 심상이 제일이라 했다. 즉 얼굴이 잘 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고운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끝으로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관상을 바다에 비유하자면 파도와 같은 것이다. 파도만 보지 말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라.사람도 그 사람의 얼굴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가정환경과 그 사람이 살고 있는 시대를 봐야 그 사람을 옳게 판단할 수 있다는 뜻이리라.
2013-09-16 13:47교육부가 만든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인물 캐릭터를 활용하여 인물간 갈등 속에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소개하고 올바른 진로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학습 만화이다. 2012년에 출간된 1~3권은 직업 탐색, 적성 진단, 진로 설계를 도와줄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직업을 소개하였다. 교육부는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뢰해 만화로 만든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시리즈 2부(4~6권) 중 4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2부(4~6권)는 초등학생 자신이 주인공이 돼 진로 설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직업 일러스트와 관련 정보들이 담긴 '직업카드'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시리즈 2부(4~6권)는 초등학생 자신이 진로 설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필요한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4」는 주인공 손오공과 친구들이 전문 직업인을 만나 그들의 삶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업인들의 모습을 통해 직업과 사회의 조화로운 관계를 깨닫게 해 준다.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본문에서 소개된 직업은…
2013-09-16 13:44전라남도교육청은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례군 지역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임원 4,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츠 향토문화 체험, 제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저명 인사 초청 특별 강연 등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번 2013 전남 학생스포츠 문화축제는 학생들의 '꿈·끼·행복을 키워주는 행복한 체육교육' 실현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경기 승패 위주로 실시했던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증진해 스포츠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자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운영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제7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구례청천초등학교)에서 광양여중은 줄넘기 단체 종합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피구는 동메달, 배드민턴은 8강에서 좌절되었으나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줄넘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생들 스스로 시간을 만들어 '어떻게 하면 협동하면서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를 토론하는 등 열정을 보여 '노력하면 된다'는
2013-09-16 11:35충남 서산 서령고 동편 건물에 대한 오랜 보강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12일 새 교실로 이사를 마쳤다. 그동안 학생들은 공사 때문에 임시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하느라 많은 불편을 느꼈던 터라 이번 새 교실로의 이전을 그 누구보다도 반겼다. 특히 동편 건물에 대한 화장실 개보수가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은 앞으로 깨끗한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3-09-16 11:30충남 서산 서령고는13일 2013학년도 비교과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한봉호 교수를 초청하여 '천수만 철새와 환경생태학적 특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 및 과학중점계열 학생 중 희망자 100여명이 참석해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3시간에 걸쳐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동안 몰랐던 철새의 습성과 이동경로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큰 만족을 표했다.
2013-09-16 10:57전라남도교육청 학교진흥과(과장 임용운)는 13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무지개학교 교장들의 혁신 역량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무지개학교 관리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2013학년도 운영 무지개학교 51개교의 교장과 자율무지개학교 하반기 전입 교장 5명 등 모두 56명의 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찬회는 종래의 전달 위주의 강의 방식을 탈피하여 현장의 문제를 중심으로 2회의 분임 토론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무지개학교 지원단 김춘성(장흥실업고) 강사의 “무지개학교 운영 기본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서무지개학교에서 나타난 특징으로 첫째, 학교문화의 변화, 둘째, 학교운영 시스템의 변화, 셋째, 수업과 교육과정의 변화,넷째,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성 신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지개학교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변화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일임을 강조하였다.이어 진행되는 분임 토론에서는 5개교의 무지개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무지개학교 활성화 방안 및 현안과제 해결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 무지개학교 2차년도 운영학교는 하반기에 중간평가를 시행하기에 평가 관점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편, “학교의 자율화 ·…
2013-09-16 10:56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에서는9일부터13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절교육은 지난 9월 3일 월요일, 전통예절교육에 대하여 사전연수를 받으신 본교의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명예교사로 나서서 활동하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겠다.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예절교육에는 최슬기(6-3 김민석 母) 학부모회장 외 42명이 참석하셨다. 본교에서는 지난 학기에도 예절교육을 시행했었다.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학년의 수준과 특색에 맞게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었었다. 그러나 금번에 실시되는 예절교육은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공수법, 바르게 절하는 법 그리고 효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직접 지도해 주시다보니 그 분위기부터가 사뭇 다르다. 학급 내 친구의 어머니께서 오셔서 지도해주시니 적당한 긴장감 속에서 집중을 더 잘 할 수 있었고, 평소 장난을 즐겨하던 학생들도 어머님들의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가르침 속에서 바른 몸가짐을 지니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도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서 같은 공간 안에서 학생들에게 예절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만큼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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