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초(교장 김경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강사파견 및 문화예술교육 대상교로 선정돼 방문교육을 통한 국악교육을 90시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통음악의 비중이 커진 음악교과에서 담임교사의 부담을 덜고 수준 높은 전문 강사로부터 수업을 받음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6월 첫 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0시간에 걸쳐 운영이 되며, 각 학년별 15차시 정도의 국악수업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수업 분야는 국악동요, 민요, 장구, 단소, 감상까지 맡게 되며, 음악시간을 재구성해 국악분야를 집중운영하게 된다. 이현미 강사는 “학생들의 호응이 좋고, 담임교사로 부터도 환영받아 즐거운 수업을 운영할 수 있어 좋다. 학생들이 우리음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문 강사 방문교육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학교에서 강사의 관리와 평가를 맡아 더욱 실속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북내초등학교는 주암분교를 비롯한 도전분교와 운암분교 세 개의 분교를 가진 농촌 소규모학교이다. 주암분교에서 현대차 정몽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온드림스쿨 예술교실(합창교실)을 지원받
2013-06-11 21:00독서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 내용 이해 능력 평가의 필요성과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통한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교내 독서골든벨대회가 열렸다.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지정도서를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치 텔레비전의 '도전! 골든벨' 못지 않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틀려 중도에 탈락하는 학생들은 아쉬움에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책을 읽고 자신의 지식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 학생들은 입상 여부에 관계없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2013-06-11 20:58서령고(교장 김동민)는 7일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마련해 하루 종일 뛰고 달렸다. '하나되는 서령!'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녹음이 지천인 6월 서령 건아들의 체육대회'가 999명의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청춘의 열기를 태웠다. 운동장을 가득 메운 함성과 메아리 그리고 형형색색의 반티가 융단처럼 수놓은 가운데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각 학년 별로 축구와 농구, 줄다리기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재서 학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처럼 학업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고 달리며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를 날리자"며 "이번 춘계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13-06-10 14:317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21회 충청남도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한 충남 서령고(교장 김동민)의 전수일, 최한주(지도교사 손평수) 팀이 금상, 이희창, 서창규(지도교사 임재원) 팀이 은상, 박상빈, 윤두영(지도교사 홍경표) 팀이 동상을 수상하여 세 팀이 모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전수일, 최한주 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국대회는 충남에서 서령고와 한일고 단 두 팀만이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충남에서 내로라 하는 93개 팀 186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접전을 벌여 위와 같은 쾌거를 거두었으며 전국대회는 오는 7월 13일에 있다.
2013-06-08 22:49전남혁신교육시민모임(회장 서정분)은5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김기웅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관내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새내기 학부모 교실 취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및 밥상 머 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로비전 코칭과 독서·토론교육의 이해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있다. 김 교육장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고운 품성 함양, 체계적인 학력 관리를 통한 기초‧기본학력 정착, 독서‧토론수업의 활성화를 통해 감동 주는 교육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학교교육 참여에 쏟는다면 학부모의 교육만족도 제고와 공교육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서․토론교육 전문가 이경훈 교수는 독서와 디베이트를 연계할 경우 학생들은 책에 몰입하고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사물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식 미래비전개발원원장은 적성에…
2013-06-08 22:484일 광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정용 장학사의 사회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단위의 효율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것이다. 참석자로 동광양중 소을석 학생부장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학부모의 올바른 참여 자세를 호소했고, 신혜지 백운고 2학년 학생은 학생들의 문화 속에 잠든 폭력의 단상을 이야기 했다. 배종국 광양시 계장, 김미원 광양경찰서 계장, 김성현 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이희정 참교육학부모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김택호 조선대 상담심리학부 교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13-06-08 22:44수원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5일 오후 2시부터 후관 3층 글벗도서관에서 송용진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사전에 참가 희망 여부를 안내할 때부터 그 반응이 뜨거웠고, 드디어 오늘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학부모님들과 교직원 분들도 만남을 함께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품의 집필 동기, 작품과 관련된 에피소드, 경험담, 작가의 청소년기 독서생활, 작가와의 대화 및 사인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즐겨 읽고 또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권장도서의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흔한 기회가 아니다. 이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①작가의 글 쓴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으므로, 더욱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고 ② 작가라면 당연히 책을 가까이 하기 때문에 그들의 다양하고도 바람직한 독서 습관들을 배우고 모방할 수 있으며 ③ 이러한 만남이 학교 내 도서관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책을 진정으로 벗 삼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오늘 본교 글벗도서관에 초청된 ‘송용진 작가’님께서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매우 놀랍다. 만날 친구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경복궁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본격적으로 역사공부를 하기 시작했
2013-06-05 19:485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일선 고등학교에서 시행됐다. 이번 시험은 진행방식이 11월 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똑같아 아이들이 실전에서의 실수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라도 각별히 주의를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 교사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실시요강을 철저히 숙지하고 난 뒤 감독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번 모의고사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기에 자신의 성적을 가늠하는데 좋은 지표가 되리라 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지는 첫 선택형(A형, B형) 수능 모의고사인 만큼 아직 선택과목을 결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중요하게 작용하리라 본다. 우리 학급의 일부 아이들의 경우, 이번 시험 결과를 보고 선택과목을 결정하겠다며 시험에 임하는 자세가 사뭇 남달랐다. 아무쪼록 시험이 끝난 뒤, 후유증으로 아이들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2013-06-05 19:45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격포초(교장 김윤배)는 지난달 29일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과 MOU 협약 사업으로,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컴퓨터교실을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5:00-17:00에 본교 컴퓨터실에서 변산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인터넷 기초반 ․ 인터넷 활용반 ․ 컴퓨터 자격증반 등을 통해 정보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화 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처음은 10여명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확대해 변산지역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의 한글, 인터넷 검색 등 다얀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우리나라에 빨리 적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하고 있다. 학교장은 개강식에서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의 필요성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강조했다. 한편 격포초는 정보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돼 노력하고 있다
2013-06-05 19:12마산제일고(교장 박근제)에서는 2013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의거 각계 전문가를 초청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부산대 경영학과 최수형, 산업공학과 목학수 교수를 초청해 경영학과 산업공학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해 적성을 탐색하도록 했다. 그에 앞선 16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교육기부활동을 체결하고 교수 9명을 초청해 ‘기술교육의 중요성 및 올바른 직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상담을 통해 진로 적성을 탐색토록 했다. 또 지난달 27일(월)에는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 '꿈과 비전 그리고 경쟁우위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2013년 여름방학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해 전공학과, 자신의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동아리 활동과 직업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산제일고 진로 체험활동 학생 진로 체험활동
2013-06-0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