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는 관내 교육복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학교 공동사업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미디어캠프’는 미디어(UCC) 제작활동을 통해 개성의 함양, 감정의 표출, 성장과정의 반영 등, 자신을 들어낼 수 있는 긍정적 상호작용을 일어나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미디어교육을 진행한 권민식 투어&미디어 아카데미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미디어로 표현하고 SNS기능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알리는 과정을 진행한다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으로는 ‘스토리텔링’, ‘영상 및 사진 촬영기법’, ‘영상편집 및 제작과정’, 그리고 문자와 카카오톡을 활용한 ‘SNS 홍보전략’까지 진행했다. 오광환 포항교육장은 “이날 미디어 캠프(체험학습)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미디어 사용방법을 인식시키고 바람직한 정보활용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본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정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3-06-03 17:47지난달 31일 광양여중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이주연 연구교수의 사회로 '현장 중심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가 있었다. 학생스포츠위원회 소속 3명, 학생자치회 소속 3명, 선생님 3명이 참가하여 활발하고 진지하게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연구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광양여중은 학생자치 활동과 중간걷기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는 학교로 알려져 본교의 사례들이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과 이를 일반화 함으로 다른 학교에 확산시키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를 진행한 이주연 교수는 학생들의 기탄없는 발표와 선생님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했으며,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생활지도 담당 백도현 장학사가참석했다.
2013-06-02 16:32지난달 31일 충주상고 동아리 학생 200여명은 오투스페이스 이경수 대표의 특강을 들었다. 최근 ‘착한성공’이라는 책을 통해 ‘아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진심경영이었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착한경영철학을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듯이 2시간에 걸친 강연은 열정 그 자체였다. 진정성 하나로 성공의 기회를 잡았던 성공 스토리를 역설하면서 학생들에게 도덕심을 일깨워 주었고, 인맥과 기업가 자질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3학년 이경록 학생은 "아딸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덕경영 이라는 것을 잘 배웠고, 앞으로 경영자로서 도덕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며 "너무 감동적인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갑과 을의 유통업계 관행이 뜨거운 감자인 시점에서 도덕경영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모범으로 자리잡은 오투스페이스 이경수 대표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육과 더불어 도덕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2013-06-02 16:30광양여중(교장 김광섭)는 25일 국어교과 관련 체험활동으로 강진의 영랑생가, 백련사, 다산초당, 장흥 우드랜드를 다녀왔다. 학생 및 교사 29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 활동은 순수시의 대표적인 시인 영랑 생가를 방문, 시문학파기념관에서 파견된 문화해설사로부터 시인 영랑의 생애와 그의 시가 가지고 있는 문학적인 의미들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영랑생가에는 입구에 설치된 ‘내마음 고요히 고흔봄 길우에’와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비를 시작으로 총 6편의 시를 담은 시문이 있었는데 시문에 새겨진 시를 읽으며 영랑의 시에 비쳐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지는 기회였다. 강진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시절 머물던 다산초당이 있으며, 이곳은 18년 유배시절 중 10년 동안 머물던 곳으로 1표2서를 비롯해 600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곳으로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장흥 우드랜드에서는 다양한 나무토막을 이용해 곤충의 모형을 만들어 보는 목각체험을 했다. 이곳에서는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취를 느낄 수 있었던 곳으로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때문인지 체험함으로 몸이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프로그램 체험과 관련된 퀴즈를 풀도록해 학생들로
2013-05-31 19:3725일 토요일 화성의 능동고등학교 운동장에는 다양한 UFO(미확인 비행 물체)가 여기 저기 출몰했다. 그것은 선생님들이 날린 원반(플라잉디스크-이하 디스크)이 그것이다. 플라잉 디스크 골프는 최근 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로원반을 활용해골프, 표적맞히기, 팀경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력과 집중력,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이런 뉴스포츠을 배우고 현직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도 실력을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경기도 뉴스포츠 교육연구회(회장 권재원)에서는 국민생활스포츠플라잉디스크연합회와 함께이번대회를 열게 됏다. 이번 대회는 3회 째로 경기도 각지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평소 학생지도에 노력한 만큼 갈고 닦은 실력을 가지고참가하여 화려한 기술들과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뉴스포츠는 단지 경쟁이 아니라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에티켓과 운동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만큼 이번 대회도 진지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을 나누는 대회로 치뤄졌다. 플라잉 디스크 골프는 학교의 운동장이나 공원등에 플라잉 디스크 원반을 가지고 하는 골프형 게임으로서 디스캣쳐라고부르는 홀에 디스크를 집어넣으면 되는 것인데 정해진 타수가…
2013-05-30 18:38여주 북내초 주암분교장은 이 달부터 교내 텃밭에서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관찰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체험학습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순 교장은 “텃밭 가꾸기로 여러 가지 효과들이 있지만 특히, 아이들이 또래들과 활동하면서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실천해 요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에도 큰 효과적”이라며 북내의 전통으로 키워가고자 했다. 또한 땀방울을 흘리며 고추 모종심기 체험에 열심이던 4학년 최형탁 어린이는 “자연이 주는 혜택과 지혜를 깨닫게 되었고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환하게 웃었다. 텃밭 가꾸기 체험 활동은 학교 특색교육활동인 '삶을 가꾸는 체험활동' 중의 하나로 전교생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교의 텃밭을 일구고 식물을 재배,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땀방울 속에 하나 됨을 느끼며 즐겁게 체험하고 있다. 텃밭에는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호박, 오이, 가지, 치커리 등 다양한 채소들을 직접 키워 수확하는 기쁨을 체험하며 다 자란 채소들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눔의 기쁨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내초 주암분교장에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바른 먹거리에 대
2013-05-28 20:4918일 대전,세종,충남 청소년적십자(RCY)소속 서일여자고등학교 레드캠페이너 (명칭:플립) 팀원들이 대전시 으능정이 거리 및 지하상가에서 헌혈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서일여고 플립 팀원들은 성실하게 헌혈홍보 및 헌혈의 필요성 등 헌혈자들에 대한 다양한 방법 및 설명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특히 청소년 및 대학생 들의 헌혈 유도를 위해 거리에서 짧은 개인별 상담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으능정이 거리에 위치한 헌혈센터에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이 방문했고 헌혈에 대한 기본 상식 및 내용에 대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과의 소중한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과 사랑의 실천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이다혜 서일여고 레드캠페이너 팀장(2학년)은 "레드캠페이너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뿌듯하고 더욱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여고 레드캠페이너 플립은 대전,세종,충남에서 선발된 유일한 팀으로 11월에 각 지역대표와 캠페이너 활동보고를 통해 경합을 벌여 시상 할 예정이다.
2013-05-27 20:2825일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교육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융합수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꿈을 UCC로 표현 할 수 있는 “과학영재의 꿈 UCC로 말한다.[진로탐색과정]“를 진행했다. ‘과학영재의 꿈! UCC로 말한다’는 청소년 스스로가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본인이 직접 작성한 ‘꿈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나레이션을 삽입하고 관련 이미지를 찾아 구성·편집해 발표하는 팀별 진로탐색과정이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권민식(투어미디어 아카데미 대표)는 “추상적이던 자신의 꿈을 UCC로 명료화하고 구체화시켜, 우리 학생들이 꿈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도록 교육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20명의 대중미디어 청년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팀별활동으로 진행했다. 유수창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본교 교육과정 중 융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의 꿈! UCC로 말한다.’는 참여학생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정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유 원장은 “내 꿈 시나리오 작성, 부모님과의 대화, 그리고 커리어넷(hwww.career.go.kr)을 활용한 진로탐색 등, 충분한 사전준비 과정을 거쳐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켜 영상으
2013-05-27 20:26우리나라 전통교육기관인 향교의 교육기능을 되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충주향교 춘기석전대제에 참석하고 절감(切感)했다. 지난 11일(공자님 기일(忌日))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奉行)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7호인 충주향교 대성전(大成殿)에는 문선왕(文宣王: 孔夫子)을 주향(主享)하고 사성(四聖)과 사현(四賢)을 배향(配享)하고 있으며 동·서무(東·西蕪)에는 우리나라 18현의 위패(位牌)를 봉안(奉安)하고 매년(每年) 춘추(春秋)로 석전제(釋奠祭)를 봉행(奉行)하고 있다. 향교는 지방 백성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기 위해 세운 국립교육기관이었다. 충주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계명산 아래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진 후 인조 7년(1629)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과 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 등이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이었는데,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기능이 거의 없어졌었다. 최근에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서 시민교양을 함양하기위한 4개 강좌를 개설하여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으로 성균관 충주유도회에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로 찾아가서 예절과 인
2013-05-26 21:18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근청)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국(http://tv.cbei.go.kr)이 20일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송 서비스에 들어갔다. 충북교육인터넷방송국은 올해 3월부터 충북소년체전 일부경기와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을 생중계 시험방송 해오다 개국식과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교육청 옆에 건립한 교육정보원 내 마련된 충북교육인터넷방송국은 최고 수준의 방송시설과 최신장비로 종합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각종 교육활동과 교육행사 등을 생중계 서비스하게 된다. 또한, 각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저명인사 특강과 동아리 활동, 각종 교육소식 등을 소개해주는 다양한 도민 참여 형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근청 원장은 “도민들의 다양한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사이버쉼터 역할과 함께 교육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신속하고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용 교육감은 개국 식치사를 통해 “인터넷과 방송의 융합 형 인터넷방송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 제공과 계층별로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되는 방송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생중계보기’ 메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13-05-2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