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0대 원장에 이재연(사진) 숙명여대 가정아동복지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이 원장은 보건복지부 중앙보육위원장을 거쳐 한국아동청소년 권리·안전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인간발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아동권리 보호와 연구윤리’, ‘학대받은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 ‘아동과 권리’ 등이 있다. 임기는 2014년 3월 15일까지.
2011-03-21 10:25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와 채점을 담당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제7대 원장으로 성태제(사진)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성 교수를 임기 3년의 신임 평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교수와 허숙 경인교대 교수, 이원희 경희대 겸임교수(전 교총 회장) 등 3명의 후보가 경합했다. 성 원장은 “교육학 전공자로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성 원장은 수능 총괄부위원장, 이화여대 입학처장, 한국교육평가학회장,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국가교육과정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2011-03-21 10:24강병호 한국재활복지대학 교육연구관은 최근 부속기관인 장애인능력개발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강 원장은 “장애학생 지원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1-03-21 10:23정종규 전 서울미성초 교장은 1977년부터 수집한 표어들을 모아 표어에 나타난 시대상, 실제 표어 등의 내용을 수록한 두 번째 책 ‘표어’를 펴냈다.
2011-03-21 10:23권영세 전 대구용지초 교장은 30여년간 쓴 글을 모아 첫 번째 산문집 ‘덩굴식물 만데빌라에게 배우다’를 펴냈다.
2011-03-21 10:22안태현 경의초 교감은 최근 계간 문예지 ‘시안’ 신인상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안 교감은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최우수상, 2005 교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1-03-21 10:21현직 교사가 제안한 이러닝 모델이 아시아 지역 최우수 혁신교육사례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유동욱(37·사진 오른쪽) 대구 월암초 교사. 유 교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교육포럼’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협력 사례’에 선정됐다. 이 포럼에서 유 교사가 발표한 것은 2009년부터 수업에 적용해온 웹을 이용한 e-PBL(Problem-Based Learning․문제중심학습)으로 문제중심학습을 이러닝과 접목시킨 것이다. 유 교사에게 아시아 포럼 수상 소감과 e-PBL 활용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 - 수상 비결과 소감은. “다른 아시아 교사들이 프로그램 게임 학습 쪽으로 접근을 많이 해 상대적으로 차별화돼 보였던 것 같다. 평소 이러닝에 관심이 있었을 뿐인데 생각지도 않게 큰 상을 받아서 얼떨한 기분이다.” - ‘e-PBL 활용 수업’을 설명한다면. “참여, 협력, 공유는 웹 2.0 시대를 대변해주는 키워드로 학생들의 학습활동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e-PBL을 활용한 수업은 협동학습이 가능한 문제중심학습을 웹과 접목한 것이다. 학생들은 보통 들은 것은 잘 잊어버리고, 본 것
2011-03-21 09:51박정선(연세대 입학사정관) 신임 전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장은 15일 "협의회 차원에서 고교 교사들과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려면 일선 고교와의 협조가 필요하다. 입학사정관들이 현장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정성적 평가요소가 강화되는 방향에 대해서는 "입학사정관제가 완전한 정성적 평가로 가는 것은 당장은 어렵다고 본다. 정성적 측면을 계량화시켜가는 추세인데 언젠가는 그런 쪽으로 가야 한다"고 대답했다. 박 회장은 수천 개에 달하는 대입 전형 수와 관련해서는 사견을 전제로 "대학 입장에서는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위해 다소 복잡하게 보이는 전형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지만 지금은 너무 복잡해진 전형이 조정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부 입학사정관들이 요구하는 '입학사정관 자격증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입학사정관들은 스펙이 아니라 스펙의 의미, 그리고 스펙이 학생의 미래에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를 본다"며 단순한 '스펙 쌓기'로는 입학사정관제
2011-03-15 17:46유광찬 교수는 지난달 28일 전주교대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임 총장은 전주교대 신문방송사 주간, 교육학과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4년.
2011-03-14 14:18이대순 경남대 이사장은 10일 한국대학법인협의회에서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6월말까지.
2011-03-14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