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나 개인이 설립비를 지원하고 교육당국이 운영을 담당하는 '공영형 자율학교' 설립이 경기도에서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아래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경기교육발전계획(2005∼2009년)을 확정, 3일 오전 발표했다. 도(道) 교육청은 20개의 핵심과제와 40개의 중점과제, 40개의 일반과제 등으로 이뤄진 교육발전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모두 1조9천9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발전계획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우선 이 기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과제중 하나로 '공영형 자율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공영형 자율학교는 지자체 또는 민간인이 주민의 요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 교육청과 설립비를 분담, 설립하는 학교를 말한다. 도 교육청은 이와함께 계획 기간내에 경기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전환시키는 대신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고 수원과 남양주에 예술고를, 파주와 평택에 국제고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판교신도시 등에 1개의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하고 화성 동탄신도시에 초.중.고교가 통합 운영되는 '혁신모델 자율학교' 설립을 추진하며 산.학.관이 연계된 사립 실업계 특성화고를 적극 유치하
2005-11-03 11:16강원도교육청은 3일 200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233명에서 크게 줄어든 132명으로 공립 22개 교과 117명, 사립 3개 교과 5명 등이다. 또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국립사대 졸업자 교원미임용자 임용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지난 1990년 헌법재판소의 '국립사대 졸업생 우선채용' 위헌 결정으로 교단에 서지 못했던 미임용자 중 10명도 이번 전형을 통해 함께 선발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연령 제한 없이 해당교과의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2006년 2월 취득 예정자이며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실시한다.
2005-11-03 10:34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3일 전교조 부산지부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반대 교육자료 논란과 관련,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이 이 같은 교육자료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은 학생들의 소중한 권리가 침해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불안과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학생들은 당연히 올바른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이들이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하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올바른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한나라당의 감세안과 관련, "언론 기사에 잘못 알려진 것도 많이 있다"면서 "이번에 내놓은 안은 서민들을 위한 것이며, 작은 정부 큰 시장 기조안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 삭감을 떠나서 정부 씀씀이가 너무 방만하다. 공기업도 입이 벌어질 만큼 혈세를 낭비한 게 많다"면서 "씀씀이를 줄이고 세금을 줄이도록 해야지 방만하게 쓰고 세금을 쥐어짜면 서민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며 정부의 세출 구조조정 노력을 촉구했다.
2005-11-03 10:32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 부산지부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동영상 자료가 학교현장에서 수업자료로 활용되는 일이 없도록 장학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해당 동영상이 교육자료로 부적합하다고 보고 이를 활용해 교육할 경우 국가공무원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1일 정보통신부를 통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것은 동영상 자료를 강제로 차단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심의결과는 해당 자료를 강제 차단하거나 시정 요구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지 교육자료로 적합하다는 판단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동영상 자료가 표현의 자유 한계를 벗어나지 않았을지라도 교육기본법 등에서 규정하는 교육의 중립성에 위배되고 아직 가치판단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료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2005-11-03 09:54울산지역 고교생들의 학력이 하향 평준화 추세를 보여 학력 향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3일 울산시 교육위원회 김동규위원의 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울산지역 일반계 고교생의 수능모의평가 결과 400점 만점에 인문계는 220.4점, 자연계는 265점으로 전국 평균 보다 각각 16.6점, 7.2점씩 낮았다. 특히 상위 30% 학생들의 평균 점수도 인문계 288.3점, 자연계 325.7점으로 전국 상위 30% 학생들의 평균 점수와 비교해 각각 22점과 12.6점이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위원은 "울산 고교생들의 학력이 지난 2000년 평준화 이후 점점 하향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사설 모의고사 도입 및 0교시 수업을 학교장 자율에 맡기는 등 학력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5-11-03 09:53인천시교육청은 내년에 인천시내 각급 학교 교원을 올해보다 756명을 증원 배정하겠다고 3일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9명, 초등 268명, 중등 442명, 특수학교 10명, 특수치료 교사 7명이다. 특히 중등 교원 증원은 올해 증원수(167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42명으로 중.고교 교사 부족현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초등 교원도 올해 174명보다 90여명을 늘려 배정했고, 특수학교 교사도 2배 이상 증원됐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그동안은 학급 신.증설에 맞춰 교사 증원수를 산정했으나, 내년부터는 시.도별 학급당 학생수를 감안해 교사 증원을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교사 부족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5-11-03 09:42충북도교육청은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반텐주교육청에 중고 컴퓨터(PC) 100대를 보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주 7일 부산항에서 선적될 PC는 일자리만들기운동분부가 도내 각급 학교의 교체 컴퓨터를 수거해 세척과 수리를 거쳐 팬티엄 Ⅲ급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한글판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반텐주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연수를 실시하기로 하고 교사 4명과 장학사 1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이달 28일 1주일간의 일정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서가는 도내 e-러닝과 정보화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충북교육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5-11-03 09:33미국 이민자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는 이민오기 이전 모국에서의 교육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2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퓨히스패닉센터'가 센서스 자료를 통계로 40개국 출신 이민자 가구의 15~17세 고교생들을 상대로 학업 성취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는 것. 조사 결과 주로 멕시코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않은 청소년들의 중퇴 비율이 높았던 반면 아시아와 동유럽, 카리브해지역 이민자 자녀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청소년과 비슷한 중퇴율을 기록했다는 것. 멕시코 청소년들의 경우 약 25%의 중퇴율을 보인 반면 다른 나라들의 중퇴율은 엘살바도르 16%, 니카라과 5%, 자메이카 3%, 우크라이나 2%, 홍콩 및 인도 1%씩을 각각 기록했다. 멕시코 청소년의 경우에도 초등학교 2학년 이전에 이민을 왔을 경우에는 중퇴율이 8%에 불과했지만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채 2학년 이후에 이민 온 청소년들의 중퇴율은 무려 83%로 치솟았다. 벨몬트 고교 신입생 센터의 앤드루 콘로이씨는 "어떤 나라에서 이민왔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왔느냐의 문제"라며 어느 나라이건 도시지역 중산층 출신 자녀들은 학업을 따라가지만 시골지역 빈곤
2005-11-03 09:32"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산학협력, 국내외 대학과 연계가 필수적이다" 일본 아오모리 공립대 사사키 슌스케 교수는 3일 오전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HRD-R&D 포럼'에서 '일본의 대학개혁과 산업계의 요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사사키 교수는 일본 대학들이 학생 감소와 경영난 등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진단하고 이런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대학이 추진해온 대책들을 소개했다. 그는 일본 대학의 최근 움직임과 관련, 문부과학성이 수준 높은 대학이나 대학원 연구에 5년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연구거점(COE)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고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특화된 전문대학원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사키 교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립대학 재건과 국립대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정부가 지난해 국립대를 통폐합한 뒤 전면 법인화한 사례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전국 모든 대학이 제3자에 의해 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재정이 차등 지원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특히 경제산업성이 주관해 각 대학의 산업기
2005-11-03 09:31대전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관련학과 설치를 놓고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3일 지역대학들에 따르면 배재대의 경우 2006학년도 입시에서 초등교육과(20명), 초등특수교육과(20명), 유아특수교육과(20명)를 신설키로 하고 지난 5월 학과 승인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신청했지만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미 인가된 초등교육 교원만으로도 교육 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대의 초등교육과 설치 추진은 사립대학에서는 이화여대 이후 처음이어서 큰 관심을 모았었다. 배재대 관계자는 "올해 전국 32개 대학에서 특수초등교육과의 설치를 요구했으나 단 한 곳도 승인받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유아.초등.특수교육 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초등교육관련 학과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전대는 올해 중등 특수교육학과(20명)의 신설을 교육부에 요청, 최근 최종 정원 승인을 받았다. 대전대는 그동안 사범계열 교직과정은 운영해왔으나 사범학과 설치를 승인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한남대의 경우는 당초 사범대학(5개 학과) 가운데 미술교육과를 제외한 국어교육과 등 4개 학과의 정원을 줄여 수학교육과(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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