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전형 간소화… 정시 늘고 논술 줄어 ‘2015학년도 및 2016학년도 대입제도’는 대입과정이 복잡하고, 자주 변경되는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형을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됐다. 또 학부모와 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전형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사항 1 전형 체계 변경 기존의 입학사정관 전형이 ‘학생부 위주의 전형’으로 운영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교과(학생부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전형으로, 모집단위 특성에 맞도 록 학생부 반영 권장)’와 ‘종합(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 자기소개서·추천서·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 평가하는 전형)’으로 나뉘는데, ‘학생부 종합’ 전형에는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게 된다. 대학별로 전형이 너무 많아 수험생에게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감안해 전형방법 수를 6개로 제한했다. 모집단위별 특성을 고려해 예체능계열은 전형방법 수 기준(6개)에서 제외하고, 사범계열의 인·적성 검사 및 종교계열의 교리문답 등은 전형방법 수 산정 시 고려되는 전형요소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 2 수시 최저학력기준은 등급만 반영 수시모집에서 수능성적 반영이 완화되도록 최
2014-01-01 09:00Ⅰ. 서론 교육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교육의 본질 회복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교는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는 곳, 쾌적하고 안전한 곳, 그래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하는 학교로서의 기본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학력을 확실히 가르치고 그 위에 실천적인 도덕·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와 관련해 학교현장에서의 인성교육 실태를 살펴보고 인성교육을 저해하는 요인은 무엇이며, 인성교육을 위한 지도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술하고자 한다. Ⅱ. 인성교육의 필요성 인성교육은 물질보다 인간의 존엄성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보다 이웃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가치관과 실천의지를 함양시키는 교육이다. 훌륭한 인격 형성이야말로 국가 발전과 세계 경쟁력 확보에 최우선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다. 맹목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만을 강조한 교육은 개인, 가정과 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심각한 병폐를 초래하고 있다.[PART VIEW] 이런 상황 속에서 전 세계는 이구동성으로 인성교육의 문제를 논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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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inals 대회 참가팀이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는 팀 도전과제(중심 도전과제+특별재능 끼워 넣기)와 즉석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팀 도전과제(Team Challenge)는 사전에 문제가 공개되는 장기과제로 팀원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우리는 5∼7명이 팀을 이뤄 약 6개월 동안 방과 후나 휴일에 집 또는 학교에서 착실히 준비해 왔다. 팀 도전과제는 대회 1년 전에 5가지 영역으로 제시되며 참가팀에서 선택해 그중 한 영역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영역은 기계공학 분야(Technical Challenge), 과학 분야(Scientific Challenge), 예술 분야(Fine Arts Challenge), 즉흥 공연분야(Improvisational Challenge), 구조공학 분야(Structure Challenge)로 나누어지며 매년 도전과제가 달라진다. 2014년도에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는 은폐된 물체를 찾아 이동시켜라!(기계공학),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아라!(과학), 살아 움직이는 만화를 보여주어라!(예술), 과거인과 현대인이 대소동을 함께 대처하라!(즉흥), 장력을 견디는 구조물을 만들어라!(구조공학)이다. 열정으로 가득한 개막식…
2014-01-01 09:00교육현장과 사회 변화의 괴리 대학교육에서 팀 프로젝트가 많아지는 것은 대학 졸업 후 기업과 사회에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기업은 과거 ‘부장-과장-대리-사원’의 수직적인 위계구조보다 ‘팀장-팀원’의 수평적인 업무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팀 단위 업무가 늘어나고 성과 또한 팀 단위로 차등 지급되는 추세다. 개인적 역량이 아무리 훌륭해도 팀워크를 통해 성과를 지속할 수 없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팀워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교육현장은 어떠한가? 여전히 우리 아이들은 수능점수 향상을 위한 국·영·수 위주의 수업과 자율학습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획일적이면서 일방적인 수업, 반복학습은 아이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다. 수업을 따라오는 소수 중·상위학생을 제외한 다수의 아이들을 소외시킨다. 사토마나부의 말대로 아이들이 배움으로부터 도주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입시경쟁체제와 획일적인 고교수업 방식은 이미 수인(受忍) 한도를 넘어버렸다. 청소년의 자살충동 원인은 2012년 통계청의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성적 및 진학문제(39.2%)’, ‘가정불화(16.9%)’, ‘경제적 어려움(16.7%)’, ‘외로움·고독
2014-01-01 09:00교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 교직의 전문성에 관한 다양한 사회·문화적 접근과 관련된 연구들은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사의 모습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학교에서 어떤 인재를 양성해야 할지, 학교가 사회발전에 어떠한 기능을 할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교사의 사회적 역할과 그에 따라 기대되는 역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동·서양의 공통적 고민인 듯하다. 전통적으로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학교교육의 목표로 생각하는 한국교육시스템 안에서 교사가 느끼는 사회적 정체성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존재해 온 것이 사실이다. 교사의 사회적 정체성에 관한 교사들 스스로의 견해 역시 사회적, 지역적 상황에 따라 다양할 수 있는데, 미국과 한국에서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예비교사들에게 듣는 답변은 참으로 상반된다. 분명 같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예비교사들은 교직이 전문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한국은 ‘그런 편이다’라든가, ‘그렇다’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같은 맥락에서 역량 있는 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한 동·서양 교사들의 생각은 얼마나 그 사회와 문화가 교사의 정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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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학생, 칭찬하는 수업 “저는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은 김민성입니다.” 1학년 미반의 2학기 일곱 번째 도덕수업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29일. 30여 명의 학생이 하나씩 차례로 일어나 ‘꿈출석’을 외치고 있다. 10년 후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미덕 세 가지와 소망을 말하는 ‘꿈출석’은 박영하 교사 수업의 특징 중 하나다. “저는 사랑과 열정으로 여러분의 꿈을 키워주고 싶은 박영하입니다”라고 마무리하자 학생들이 자연스레 손뼉을 치며 ‘칭찬가’를 부르기 시작한다. “온 세상을 울리는 맑고 고운 소리, 칭찬의 소리 맑은소리, 칭찬! 칭찬! 고운 소리, 칭찬! 칭찬! 칭찬합시다. 칭찬~.” 칭찬가는 수업이 시작한다는 것을 암시해주기 때문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매시간 시작 전에 부른다고 한다. 이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나 했더니 이번엔 ‘칭찬하기’ 시간이란다. 1번부터 돌아가며 2명의 학생이 나와서 누군가를 칭찬하는데, 이때 그 사람의 장점과 미덕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칭찬을 하면서 욕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 칭찬을 하면 칭찬 받는 상대도 기분이 좋겠지만 하는 사람도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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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서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교육은 콩나물을 기를 때 물을 주면 바로 밑으로 빠져버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 인성을 바로 잡아주는 것 역시 끊임없이 반복해서 계속할 때 서서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는 “가정, 학교, 사회가 삼위일체 돼 여러 가지 실천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효율적인 인성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 사법부, 행정부가 하나 된 지도층의 가시적 움직임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고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인성이 실력’이라는 옳은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 데에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인성교육과 그 실천 방안에 대한 공감대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원하며 3일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ㅣ 이효상, 김성동, 이민정, 김선주 ① 현장스케치 01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마련한 ‘함께 키우는 인성나무’ 체험 중인 한 아이가 우리 집 가훈을 만들고 있다. 02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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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외국 언론의 시선이 예전과 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빈궁(貧窮)의 굴레에서 벗어나 세계의 중심국으로 성장시킨 동력이 바로 우리의 교육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도 우리나라 교육의 우수성을 자주 이야기하고, 많은 나라가 우리의 교육을 배우려는 노력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육의 현실은 학력과 성적 지상주의에 매몰되다보니 많은 것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학생들의 정서는 메말라가고,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 선생님의 권위도, 부모님의 권위도 약화됐습니다. 교육으로 부흥한 나라에서 교육을 가장 걱정하는 현실은 우리 교육의 문제가 간단치 않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교육의 패러다임을 인성중심으로 바꾸자고 하는 것도 그런 취지지요. “그렇습니다. 가정·학교·사회의 범국민적 인성교육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통한 교육본질 회복이 시급합니다. 학교폭력, 가출, 자살 등 청소년의 극단적 행동에 대한 원인 해소 및 근본적 대책으로 인성교육을 통해 장기적·근원적 선순환 해결구조를 마련해야 합니다. 교총이 주도적으로 만든 인실련은 인성교육 실천을 기획·추진하는 컨트롤 센터로서의 민간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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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세상으로의 변화 나라 전체가 인성교육 힘 모아야 행사 첫날 진행된 ‘인성교육 활성화와 방향정립을 위한 토론회’는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지닌 품격 있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백 원장은 학교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최근 인성교육의 동향, 외국의 인성교육 사례 등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인성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산·학·관·연 상호 긴밀한 연계 필요 그는 먼저 현재 우리나라 인성교육 상태는 열의는 높으나 그와 관련한 인프라와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태라고 진단하고 △교사들의 인성교육 시간 확보 △교사-학생 간 대화채널 및 상담지원 강화 △우수 프로그램 개발 △인성교육 관련 교원연수 내실화 및 연수기회 확대 △인성교육을 위한 사회분위기 형성 등을 해결과제로 꼽았다.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첫째, 학교교육 전반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과 인성교육을 위한 단위학교의 행·재정적 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학교 여건 조성 및 문화 형성을 제시했다. 둘째는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의 개선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타인배려, 학교폭력예방, 기본생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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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활성화가 인성함양 도움’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체육교사 인성교육 연수 의무화 이 교수는 체육활동과 인성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첫째 인성을 구성하는 요소, 둘째 인성과 신체활동의 보편적 이점과의 관계 모형, 셋째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체육활동 조건을 제시하며 체육활동과 인성함양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델을 그려내고자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실패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공교육’에서 해결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제도적 마련과 훌륭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교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주제 발표의 첫 순서는 최의창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로 ‘학생 체육활동과 인성의 관계’에 주목했다. 학생(77.9%), 학부모(87%), 지도자(85.4%) 모두 정규 체육 수업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체육활동 자체가 인성을 길러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다 보면 인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체육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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