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교육시민모임은 29일 사실상 본고사를 부활시키는 내용의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전형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시민모임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2008학년도 서울대의 입시전형안을 보면 사실상 본고사를 부활시키고 특수목적 고교생들에게 특혜를 주겠다는 의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공교육 정상화를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을 훼손할 수 있는 만큼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것이 이 시민단체의 입장이다. 교육시민모임은 "서울대는 논술 본고사 강화와 내신 비중 약화, 변형된 본고사 부활, 특목고를 우대하겠다는 2008학년도 입시 요강 방침을 철회하고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 개혁에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부는 각 대학이 2008학년도 입시에서 '내신 비중 강화, 3불(기여입학제ㆍ고교등급제ㆍ본고사 금지) 정책 관철, 특목고 동일계 전형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 방침을 수용한 전형 요강을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강력히 지도할 것"을 촉구했다.
2005-06-29 15:02경기도 교육청은 29일 수원시와 구리시를 평생학습도시 후보지로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노인들의 컴퓨터 강좌, 주부 교양강좌, 취업 강좌 등 시민들이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교육부는 경기도 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광역교육청으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오는 8월 심사를 거친 뒤 9월말 전국 6개 시.군을 새로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하게 된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은 교육부로부터 2억원의 기반시설조성비와 함께 앞으로 5년간 매년 우수 평생교육프로그램 1개당 5천원만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각 평생학습도시는 이같은 사업비를 활용,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이 공동으로 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센터 등 각종 평생교육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내에는 2001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를 비롯, 부천시와 이천시 등 3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태이며 전국에는 현재 19개 평생학습도시가 있다.
2005-06-29 14:50연세대와 서강대, 한양대는 29일 '2008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각각 논술시험 확대와 통합형 논술고사 도입, '지역균형선발전형' 신설 등의 기본 입시계획을 밝혔다. ◆ 연세대 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과 정시 자연계열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고 수시 일반전형 내 학생부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수시 일반 '일반 우수자 전형'과 정시 자연계열 모집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기로 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논술시험 형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또 수시 일반전형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을 새롭게 신설해 일반고와 지방고교 출신 중 교과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수시모집은 현행대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사회통합전형의 세 부분으로 나눠지며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학생부 교과성적을 평가하고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된다. 수시 특별전형의 경우 2006년부터 실시되는 '연세 한마음 장학전형(서울)'을 비롯해 4개 전형이 실시되며…
2005-06-29 14:49경기도 안산시에 인구유입이 급증하면서 중학교 학생들이 콩나물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안산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21개 중학교의 학급당 정원은 44.3명으로 경기도 기준치인 40명을 4.3명이나 초과하고 있다. 특히 남부 학군 4개 중학교의 경우 학급당 정원은 경기도 기준보다 10.9명이나 많은 50.9명이고 북부 학군 5개 중학교의 학급당 정원도 47.2명에 이른다. 또 상록중 55개학급, 시곡중 56개학급 등 남부학군 4개 중학교의 학급수가 모두 37개가 넘는 과대학교이며 북부학군도 5개 중학교 가운데 와동중을 제외한 나머지 4개학교가 과대학교로 편성됐다. 이처럼 과대.과밀학급이 많은 이유는 당초 반월.시화공단 배후도시 역할을 하기 위해 30만명 도시규모로 계획된 안산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70만명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57만5천명이었던 안산시 인구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68만6천명으로 11만1천명이 늘었고 늘어난 인구 가운데 70%가량이 외지에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안산교육청은 내년 남부와 북부학군에 중학교 4개를 신설하고 2007년에도 2개를 추가 개교할 예정이지만 과밀과대학급…
2005-06-29 14:48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도내 근무지역별 남녀 교사 비율을 조사한 결과 도시에는 여교사가, 상대적으로 농어촌에는 남교사들이 많이 근무 하는 등 도시, 농촌간 남녀 교사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의 경우 창원시에 근무하는 교사 1,863명의 78.8%인 1,468명이 여교사인데 비해 함양군은 182명의 교사 중 44.5%인 81명이 여교사인 것으로 나타나, 30%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 비율을 보면 도시지역인 창원시 78.8%, 진주시 76.2%, 김해시 76%, 마산시 75.8%, 양산시 70.4%로 경남도내 초등여교사 평균비율인 68.3%를 넘어서고 있지만, 농촌지역인 함양군 44.5%, 창녕군 48.3%, 산청군 49.3%로 여교사 평균비율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김해 53.5%, 창원 53%, 진해 52.5%, 마산 46.8%, 통영 46.7%등 8개 지역이 도내 평균비율 44.6%를 넘었으나, 창녕 24.5%, 진주 36.4%, 사천 37.7%, 거제 39.5% 등 12개 지역이 도내 평균비율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5-06-29 14:35설득은 태도변화 위해 의도적으로 하는 것 누가 무엇을 설득하느냐에 따라 효과 달라 지난 호에서 보았듯이 태도와 행동의 불일치로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면 행동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변합니다. 이처럼 인지부조화는 태도를 변화시키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또 강연이라든가 면담 등을 통한 설득도 태도변화의 중요한 수단입니다. 설득은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논리적인 주장을 펴거나 새로운 정보나 사실을 제공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설득은 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해진다면 설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이나 팸플릿 같은 문자일 수도 있고, 영화 포스터나 신문광고와 같은 그림일 수도 있으며, TV 광고처럼 영상일 수도 있습니다. 편의점의 상품진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품은 치밀하게 계산된 위치에 진열됩니다. 음료코너를 매장 제일 깊은 곳에 배치하는 것은 최대한 고객의 동선을 늘리기 위한 ‘작전’입니다. 음료를 사러 들어온 고객이 내친 김에 다른 상품도 구매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목적구매상품은 아래쪽에 두고 충동구매상품은 위쪽에 배치합니다. 필요한 물품은 구석진 곳에 두어도 다 찾기 때문
2005-06-29 13:54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총장 두재균)가 2006학년도 입학정원을 10% 감축했다. 29일 전북대에 따르면 4235명인 입학정원을 내년에는 10%(429명) 줄어든 3806명을 모집하며 대학원(석사과정)도 1755명에서 179명을 감축, 1576명을 뽑기로 했다. 지방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가 정원을 10% 줄임으로써 도내 국립대인 군산대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는 또 학부제의 한계가 드러난 사회대와 생활과학대, 농업생명대 등에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제를 도입하고 인문학부 및 과학기술학부는 기초학문 보호와 전문화를 위해 학과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앞서 우석대는 2500명인 정원을 내년에는 22%(550명)를 감축했으며 지난해 800명인 입학정원을 절반 가량인 418명으로 대폭 감축한 한일장신대도 내년에도 68명(17%)을 줄이는 등 도내 각 대학들이 정원감축을 통한 본격적인 구조개혁에 나섰다.
2005-06-29 13:42
“첫째, 우선 멈춘다” “둘째, 왼쪽·오른쪽 차를 본다” “셋째, 횡단보도 오른쪽에서 운전자를 보며 손을 든다” “넷째, 차량의 멈춤을 꼭 확인한다” “다섯째, 도로를 건너는 동안 차를 계속 보면서 천천히 건넌다”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학부모들이 교통안전 명예교사인 한옥자씨의 지도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을 배우고 있는 것. 지난달 27일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 최병렬, 김춘강, 김의숙·이하 안실련), 삼성교통안전연구소가 주최하는 ‘학부모 교통안전 명예교사 안전교육 연수’가 열렸다. 학부모 연수는 안실련에서 97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1개 지역에서 매년 1만여명의 학부모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또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원하는 학부모는 연수가 끝나면 시험을 거쳐 명예교사로서 초등교를 비롯, 유치원 등을 순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일원이 된다. 안실련을 통해 현재 3000명의 학부모가 명예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OECD 국가들의…
2005-06-29 13:27충북도교육청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맞춤형 복지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52억3천만원을 확보해 교직원 1인당 평균 32만4천원의 복지 예산을 배정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에게 기본 포인트로 300 포인트(1포인트 1천원)를 부여한 뒤 근속, 배우자, 부양가족 등에 따라 포인트를 가산해 300-900 포인트를 배정해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필수 기본 항목인 직원들의 생명.상해보험과 의료비 보장보험은 도교육청이 일괄적으로 가입하고 이들 보험 가입에 사용된 포인트를 제외한 나머지 포인트로 진료비나 건강 진단, 학원 수강, 자녀 교육비 등 13개 항목에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쓰도록 했다.
2005-06-29 11:59영남대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기존의 5천250명에서 5천118명으로 132명 줄이고 일부 학과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6학년도 학생정원조정안'을 확정, 29일 발표했다. 영남대의 조정 내용은 현재 110명이던 신소재 공학부 모집 정원을 100명으로 줄이고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는 160명에서 130명으로, 건설환경공학부는 주.야간을 포함해 350명에서 260명으로 각각 감축했다. 반면 중국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중어중문학과(정원 80명)를 중국언어문화학부(119명)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차이나비즈니스자율전공학부을 신설해 20명을 모집키로 했다. 특히 14일이후 학생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체육학부 무용학 전공에 대해서는 기존 방침대로 체육학 전공으로 통폐합키로 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관 회의실 앞 로비와 천마체육관에서 16일째 농성을 벌여 온 무용학 전공 학생 20여명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본관 출입구를 완전 봉쇄, 직원들의 출입을 저지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또 본관 출입구 봉쇄 이전 출근한 직원들마저 사무실 밖으로 나가도록 요구, 오전 11시 현재 대학 본부 행정이 마비되고…
2005-06-2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