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이공계 대학생에게 경제ㆍ경영, 인문ㆍ사회 등 기본 소양교육이 강화된다. 과학기술부는 이공계 대학생의 창의성과 세계 경제흐름에 대한 안목을 키워주고 사회 진출의 다변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이공계 대학생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강화사업'을 마련, 내년 6개 대학에서 시범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성과가 좋을 경우 타 대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기부는 이공계 기본 소양교육용 콘텐츠 개발, 교육 기자재 구입, 이공계 교육 다양화 방안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대학당 3억원씩 3∼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공계 대학생들은 경제ㆍ경영, 법률ㆍ언론ㆍ문화 등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을 통해 창의성 제고와 함께 기술마케팅 전문가, 생산ㆍ현장 관리자, 금융ㆍ회계 전문가, 전문 언론인, 벤처캐피털리스트, 변리사ㆍ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안목과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과기부 한승희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이공계 소양교육이 강화되면 이공계 학생들이 기술경영 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을 골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공계 기본 소양교육을 통
2005-06-12 08:04내년초 경기도내 초등학교 학급 담임교사가 500여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내 학교 신설 등으로 내년 2월말까지 도내에서 모두 775개 초등학교 학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도 교육청이 새로 임용할 수 있는 교원 정원은 229명에 불과, 이들을 모두 임용해 학급담임을 맡긴다 하더라도 546명의 담임교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된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각 학교에 학급 증설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교육인적자원부에 교원정원 확대를 요구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현재 특수 과목의 수업만 담당하고 있는 교과전담 교사들에게 학급 담임을 맡기고 부족해진 교과전담 교사는 전일제 강사로 충원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 등으로 초등학교 증설이 계속 이어지면서 도내 교사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 교원 정원 확대를 계속 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06-12 08:02연세대ㆍ고려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 입시관계자들은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0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논술과 구술면접이 수시모집에서 당락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이정석 입학처장은 "수시는 논술 70%, 학생부 25%, 서류전형 5%로 선발하는데 대학에서 고교학생부의 변별력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술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연세대 박정선 입학관리처 교육전문연구원은 "올해는 면접을 8월 19∼20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으로 면접을 하루만 실시한 작년보다 면접 비중을 강화했다"며 "수시 1학기 모집에서 고교성적에 70% 비중을 두지만 2천개가 넘는 전국 고교에서 내신이 최고등급인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그다지 큰 변별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대 권순일 입학사정관도 "수시1학기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는 60%, 논술은 40% 반영되지만 학생부의 실제 반영비중은 5% 정도에 불과해 학생부 4∼5점 차이는 논술로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박성수 입학팀장은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50%가 반영되는 논술엔 기본점수가 없다"며 논술 실력에 따라 큰 점수편차가 날 것임을 예고하고 "구술면접
2005-06-11 20:48연세대와 고려대 등 서울시내 주요 8개 대학과 중앙학원은 11일 오후 3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0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주요 8개 대학 입학처장 등 입시 관계자들이 참석, 대학별 자세한 입학요강과 논ㆍ구술 대비 방법을 소개한다. 중앙학원 김영일 원장은 '대학별 200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과 '6월1일 평가원 시행 모의수능 분석 및 수능 영역별 고득점 전략', '2008학년도 주요대학 입시제도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종로학원은 지난 5일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2006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온라인 전문교육기업인 이투스(www.etoos.com)도 6일 2006학년도 수능대비전략 및 2008학년도 새 입시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2005-06-11 11:52삼척대와의 통합 추진 막바지 작업 중인 강원대가 인문대 교수들의 집단 반발로 암초에 부딪혔다. 강원대 전체 인문대 교수 59명 가운데 52명은 10일 '뜻을 함께 하는 강원대 인문대학 교수 일동' 명의로 강원대와 삼척대가 추진 중인 졸속 통합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대학본부가 마련한 통합의 비전과 목표는 실현 가능성보다 막연한 희망을 담은 허구에 가깝다는 인상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 의견 수렴, 국내외 사례검토, 공청회 등의 과정이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갖고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통합이라는 학교측의 설명에도 동의하기 어렵다"며 "삼척대, 강릉대, 원주대 간의 통합을 가정한 위기론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대학측은 이날 인문대 전체교수회의를 소집해 통합에 관한 학교측의 입장을 설명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반발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 통합 막바지 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강원대와 삼척대는 지난 3월 통합 추진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지난달 양 대학 총장이 만나 통합 기본 내용에 잠정 합의했으며 이달 중 통합 최종합의서를 체결해 내년 3월부터 통합 대학으로 신입생을 모집
2005-06-11 11:50전남대가 여수대와 사실상 통합하기로 한 가운데 전남대 총학생회가 통폐합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11일 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의견을 무시한 채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폐합 절차에 반대한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전면 재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통합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일절 배제됐고 설문대상 교직원 중 20%나 되는 305명이 찬반 의견을 밝히지 않아 실제 찬성률은 52%에 그친 만큼 절대 다수가 통폐합에 찬성했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총학생회는 "학교측이 통폐합 재정마련을 위해 올해 천문학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한 것이 분명하다"며 "예산 충원 대책 없는 일방적 통폐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부당한 등록금 인상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처럼 양 대학의 통폐합과 관련, 한 쪽 대학 학생회의 반발이 일면서 통폐합 절차가 마무리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9일 여수대가 전남대와의 통합을 공식 발표한데 이어 전남대는 하루뒤 인 10일 교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65.4%가 찬성, 여수대와 공식적인 통합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05-06-11 11:22제 4대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오는 7월 4일 간선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다음달 4일, 결선투표는 같은달 6일 치르기로 하고 인천시교육청에 의견을 묻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선거일이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오는 17일 선거공고, 오는 24일 후보자 등록 절차를 거쳐 치러지게 된다. 입후보자들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오는 24일 후보자 등록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수 있다. 선거방법은 지난 3월 새로 선출된 5138명의 학교 운영위원이 선거인단으로 참가하는 간선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후보자들은 후보등록때 3천만원의 기탁금을 내야 하며, 오는 27일까지 인천시선관위에 선거공보물을 제출해야 한다. 시선관위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인천시교육감 선거 공고일 이전에 통과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이날 선거를 치르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9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국회가 교육감 직선제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심의하게 된다"며 선거일정을 늦춰달라는 요청을 받고 선거일을 7월4일로 잠정 결정했다. 인천시교육감…
2005-06-11 11:12대전지역 전문대학들이 2006학년도 신입생 정원 및 학과 구조조정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신입생 유치 전략에 돌입했다. 11일 지역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혜천대의 경우 2006학년도 입시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60명 감축한 2천104명의 신입생을 모집키로 했다. 올해 신설되는 학과로는 부사관과(80명)를 비롯해 재활과(40명), 의료보장구과(40명) 등 4개 학과로 보건계열학과를 새로운 특화 분야로 선택했다. 반면 최근 수년간 신입생 모집이 부진했던 모바일넷과(40명), 전자상거래과(〃), 시각디자인과(〃), 디지털사진&애니메이션과(〃) 등 4개 학과는 폐과키로 확정했다. 대전보건대학은 신설.폐과는 없지만 신입생 입학 정원을 지난해 2천631명에서 2천431명으로 200명 대폭 감축키로 했다. 야간 신입생 감소추세에 맞춰 간호학과(80명), 응급구조과(32명), 귀금속공예과(40명)를 주간으로 전환하고 멀티미디어과(10명)는 야간으로 바꿔 전체적으로 야간정원을 237명 감축하고 주간은 37명 늘렸다. 대덕대학은 입학정원을 지난해 2천197명에서 2천158명으로 소폭 감축하는 대신 학과 정원 조정과 명칭 변경 등을 통해 신입생 유치 전략을 짰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2005-06-11 08:34일본 홋카이도 교직원조합의 하지메 스미토모 중앙집행위원장 일행은 10일 경기도내 교육관련 단체 및 지자체를 방문, "일본 자매 결연 지자체 및 기관에 일본 후소샤 출판사의 왜곡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말도록 요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경기도청과 수원시청, 경기도교육위원회, 전교조 경지지부 등을 방문한 이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에게 "한국내 지자체와 각 시민단체들이 일본측에 왜곡교과서 불채택 요구 공문을 보내면 일본 시민단체들의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 운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과거에도 한국내 지자체 등이 일본 지자체 등에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을 요구, 일본 학교들의 해당 교과서 채택 저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일본 우익의 움직임을 감안할 때 일본에 대한 한국의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 요구가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중.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초청으로 지난 8일 방한한 홋카이도 교직원 조합 관계자들은 지난 2001년부터 일본내에서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5-06-10 17:28교육인적자원부 서남수 차관보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성공하려면 학생생활기록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 차관보는 10일 오후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경기도 국.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교장 연찬회' 특강을 통해 "대학이 생활기록부를 학생선발의 기준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의 유일한 방법으로 그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신성적의 비중을 높이면 학생들이 내신준비를 위해 다시 사교육으로 몰릴 부작용도 예상해야 한다"며 "중간.기말고사 출제시 종전의 방식을 답습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평가방법을 개발, 사교육과도 경쟁에 이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생활기록부는 장기간 학생을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비교과과정의 반영비율도 높여야 할 것"이라며 "수능시험과 대학별 고사가 함께 실시되기 때문에 생활기록부가 학교간 학력격차를 무시한다는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3불(기여입학.본고사.고교등급제 금지) 방침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대학별 학생선발 기준은 지나칠 정도로 다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2005-06-10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