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빡쳐!” “x쩔어!” “x탱아!” “xxx아!” 이곳 저곳 교내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아마 학교에서 근무하지 않은 어른들은 잘 모르는 이야기일 것이다. 학생들이 쓰는 언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학생들끼리 이야기 하면서 욕설이나 비속어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요즈음 학교 현장은 욕설과 비속어의 천국이다. 또한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욕설은 가끔씩 교실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서 폭력사고도 일어나곤 한다. 이것뿐만 아니다. 청소년들이 인터넷 등에서 사용하는 언어 역시 폭력적이며 제대로 된 우리말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ㅅㅂ” “ㅈㄹ” “ㅂㅅ ” ㅠㅠ" 이러한 언어를 주로 쓰는 곳은 인터넷 등 가상공간인데 이러한 올바르지 못한 표기 방법은또다른 폭력이며 나아가 자칫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문자습득이 되질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대안은 없을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다음과 같이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우리 사회의 지나친 성적 지상주의 교육정책을 바꿔야 한다. 공부만 잘하면 우선적으로 우월하게 평가하는 현 학교교육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이는 지나
2013-01-02 10:03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과학중점학교의 연간 운영 성과를 전시발표하고 이를 평가함으로써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우수학교를 표창하기 위해 2012년 11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100여 개의 과학중점학교가 한 장소에 모여 운영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과학중점학교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등급, 2등급, 3등급로 나누어 선정한 후, 그 중 15개의 우수학교를 시상했다. 평가 결과 서령고는 충남의 4개 과학중점학교 중 유일하게 1등급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100여 개의 과학중점학교 중 다양한 동아리 및 RE 활동을 통해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여 국가 미래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내실 있는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과학교사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 서령고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2013-01-02 10:01漢字속에 숨은 이야기 (23) 배울 학(學)자와 가르칠 교(敎)자는 자원을 풀어보면 가정에서 자녀를 키우는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글자임을 알 수 있다. 배울 학(學)자는 중간에 있는 “冖” 덮을 멱자는 집(책상)을 뜻하고 그 아래 아들 자(子)는 아이를 표현한 것이다. 멱자 위는 양쪽 손을 뜻하며 가운데 효(爻)는 산가지로 공부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글자이다. 가르칠 교(敎)자도 좌측은 효(爻)아래 아들자가 있어 아이가 산가지로 공부하는 모습이고 우측은 복(卜)아래 손 수(又)로 칠 복(攴)이다. 즉 아이가 공부하는 옆에서 손에 회초리를 들고 치면서 가르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글자이다. 배우고 가르치는 학(學)과 교(敎)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함께 이뤄지는 활동으로 매우 중요하게 여겼음을 알 수 있다.
2013-01-02 10:00격포초(교장 김윤배)는 27일 찾아가는 장애인식 교육으로 케익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장애 특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통한 통합 교육 지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반학교에서의 장애이해교육 강화 및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통합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격포초등학교 교장(김윤배)는 “평소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일반학생들이 장애학생들과 어울림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인식개선으로, 장애에 대한 정확한 인식 및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보고 사회 분위기 조성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최정원은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예쁜 재료들로 나만의 비법으로 새롭게 변화시켜서 어머니께 드릴 생각을 하니까 미소가 번졌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할 것이다.”고 하였다. 한편 격포초등학교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장애이해 교육을 분
2012-12-28 13:14지난2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제8회 청소년 국제 글로벌 체험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과거에 비해 훨씬 많은 해외여행이나 교류의 기회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 경험을 묻어두지 않고 글과 그림, 사진으로 표현해보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11월3일 배재대학교 캠퍼스내에서 시행된 이번대회에서 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송의림 국제교류문화원 이사장상(사진부문) 1학년 유하영, 임수빈 청소년 국제교류 봉사단장상(글짓기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외에서의 체험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외국인과의 우정이나 교류 경험을 떠올리고 표현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세계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 주고자 시행된 이번 대회에서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세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해의 폭을 넓혀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 활동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갖게 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일조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2012-12-28 13:13마산제일고에서는 진로상담부(부장 이청우)주관으로 2012학년도 우수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12월 26일 청강문화관에서 실시하였다. 우수 동아리는 2학년3반의 한류에 대하여, 2학년6반 광려천 생태조사, 1학년8반 이방인의 꿈을 발표하였다. 무대공연으로 한라산팀의 밴드와 피아노 연주, 기타연주, 2학년5반 박상준외 4명의 중창과 비트박스, 마술,개그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찬조 출연으로 마산제일여고 14명의 코마 팀이 출연 하였다.
2012-12-28 13:10마산제일고(교장 박근제)에서는 17일 제5회 교내과학 경시대회를 실시하였다. 물리, 화학,생물,지구과학 분야에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평소 학교 수업시간을 통해서 공부한 내용을 기본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겨루었다. 과학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학교장 표창과 부상이 있다.
2012-12-28 13:10방학을 앞두고 열린 제 24회 모솔예술제에서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치르고 난 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준비한 그들만의 장기를 맘껏 발휘하였다. 또한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축제를 통해 ‘확’ 날려 버렸다.
2012-12-27 13:33연말이면 기관장의 다음해 운영방향을 나타내는 고사성어가 나온다. 사자성어에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응축되어 나타나기 마련이다. 필자가 속한 대전광역시교육청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에 대전교육의 2013년 사자성어는 현량자고(懸梁刺股)다. 일단 한문에 대해서 도통하지 않은 이상 보통 사람들에게는 낯선 성어임에는 틀림없다. 포털과 교육청에서 말한 내용을 통해서알아 보니 이런 심오한 뜻이 내포돼 있다. 일단 현량자고의 한자 뜻과 음을 보면 ‘懸 매달 현, 梁 대들보 량, 刺 찌를 자, 股 넓적다리 고’이다. 풀이를 보니 한(漢)나라 孫敬(손경)이 새끼줄로 상투를 대들보에 걸어 매고, 戰國時代(전국시대)의 蘇秦(소진)이 송곳으로 무릎을 찔러 가며 졸음을 깨워서 苦學(고학)했다는 고사가 나온다(출전 : 전국책). 일단 이 사자성어에는 유래가 있는데, 손경과 소진 두 사람의 일화에서 비롯된다. '현량'은 손경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손경은 학문을 좋아하여 사람들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근 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그는 공부를 하다가 졸음이 오면 노끈으로 머리카락을 묶어 대들보에 매달았다. 잠이 와서 고개를 숙이면 노끈이 팽팽해지면서 머리카락을…
2012-12-27 13:31격포초(교장 김윤배)는 24일 산타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우리아이를 칭찬합니다‘를 운영 하였다. 1년간 학교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코너를 확대 실시함으로 학교, 학생, 학부모가 연계하여 칭찬과 격려를 도모하고, 칭찬을 생활화하여 가족 사랑과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하여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지난주에 학부모의 우리아이 칭찬카드를 작성해서 봉투에 넣서 비밀로 전달하고, 학교에서는 칭찬카드와 격려의 선물을 준비하였으며, 산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칭찬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운영프로그램인 ‘칭찬합시다’ 코너와 밥상머리교육을 더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격포초등학교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하여 호연지기를 길러주고, 실질적인 인성교육이 되게 하였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위해 교육공동체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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