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지역내 실업계 졸업생 특채제를 도입한 전남 고흥군이 농업직에 이어 수산직을 특채했다. 고흥군은 5일 "최근 학교장 추천과 면접 등을 거쳐 올해 봉래종고 수산양식과를 졸업한 명홍준(19)군을 수산 9급으로 특별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농업직 9급으로 특채된 고흥실업고 김마리 (19.여)양에 이어 두번째다. 이 특채제는 고흥군이 지역인재 육성과 실업고교 활성화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사혁신안이다. 졸업뒤 외부로만 빠져 나가는 젊은 인재의 대도시 유출을 막고 실업계 고교 활성화 등를 위해 작년에 도입했다. 관내 실업계 학생중 농업과 전기, 기계, 수산 등 해당 직군 결원자의 50% 범위내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채용한다. 당초 대상 학교와 해당과는 고흥실업고의 농업기계과와 농산물유통과, 도화종합고의 전자과, 과역 영주고의 자동차학과 등 3개교 4개과 였으나 수산직 채용을 위해 봉래종고 해양수산과를 추가했다. 고흥군은 이와함께 추천자를 성적 우수자로 제한했던 점을 보완, 교내외 각종 활동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뽑는다. 군은 연간 결원수를 감안할 때 10여명 안팎의 졸업생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종근 고흥군수는 "전국에
2005-08-05 16:59한국교총 윤종건회장, 전교조 이수일위원장, 한교조 민경숙 위원장 등 교원 3단체장은 5일 낮 김진표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만나 '9월중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발언에 대한 부총리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교원평가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교원단체-학부모단체 등 교육주체들로 구성된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 논의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강행 방침을 밝힌 것은 협의회 논의 자체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협의를 거쳐 부적격 교원에 대한 대책은 9월1일부터 실시하고 교원평가는 학교교육력 제고 시범사업에 포함해 9월중 시범실시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3일 학부모단체 관계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협의회에서 단일 시행안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교육부안을 비롯해 2개 모델을 만들어 전국 48개 초ㆍ중ㆍ고교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9월중 조속히 시범 실시하고 늦어도 2학기중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05-08-05 15:50
한국교총 윤종건회장, 전교조 이수일위원장, 한교조 민경숙 위원장 등 교원 3단체장은 5일 낮 김진표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만나 '9월중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발언에 대한 부총리의 해명을 요구했다.
2005-08-05 15:48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식품이 일반세균, 대장균군, 곰팡이 효모 등 진균, 식중독균 등 각종 세균 투성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식품 중 36.6%에서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식중독균이 검출됐으며 일반세균수가 많아 부패가 우려되는 제품도 8.0%에 달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 6월28일부터 열흘간 서울시내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과 소규모 마트 72곳에서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식품 123종을 수거해 미생물검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 전 식품에서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 제품은 오징어 다리 등 건포류 75개, 빵 또는 떡, 건과, 코코아가공품, 튀김식품 등 빵.과자류 28개, 소시지류 15개, 음료, 캔디, 시럽, 초콜릿 등 당류가공품 5개였다. 이들 중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45개였으며, 일반세균이 검출된 제품은 115개, 대장균군은 38개, 곰팡이 효모 등 진균은 116개에 달했다. 조사결과 식중독균은 조미건어포류와 빵.과자류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으며 특히 오징어구이 1개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의 일종인 황색포도상구균이 27만8천마리가 검출돼 사자마자 먹어도 식중독 위험이 있는 수준이었다. 일반세균의 경우…
2005-08-05 12:59초등학교 개교를 들러싸고 학부모들이 개교 찬성, 반대로 엇갈리며 갈등을 빚고 있다. 5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앞에서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초교 학부모 50여명이 9월 장암초교와 600m 떨어진 곳에 개교 예정인 동암초교의 개교 연기를 요구하며 10일째 집회를 벌였다. 장암초교 통합구역조정 학부모 대책위 공동위원장 임은옥(37.여)씨는 "장암초교가 열악한 환경으로 학생수가 줄고 있는 마당에 절반 이상의 학생을 빼내가는 것은 아예 기피학교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평하게 통합구역이 조정될 때까지 개교를 연기하든가 부족한 중학교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의정부역 광장에서는 9월부터 동암초교로 자녀를 보내게 될 학부모 80여명이 장암초교 학부모에 맞서 집회를 벌이며 예정대로 개교해줄 것을 요구했다. 동암초교 개교 추진위원회 김중철(40)씨는 "동암초교는 교육여건과 효율성을 충분히 감안해 개교하는 것"이라며 "일부 학부모들이 아파트간 빈부 갈등으로 몰아가 개교에 반대하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교육청은 지난 99년부터 OECD국가 수준인 학급당 학생수를 35명 이하로 낮추는 교육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장암동에 36학급 규모의
2005-08-05 12:58멕시코시티 경찰청이 7∼8월 여름방학 이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여름학교에서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간 노래를 어린이들에게 가르친 것으로 밝혀져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멕시코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어린이 여름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범죄 예방 및 질서 교육을 가르치고 협동심 및 규율 등을 배양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도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어린이들에게 폭력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를 가르친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자 경찰청은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어린이들이 배운 노래 중에는 "내게는 아버지가 절대 없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결코 없을 거예요/ 나의 유일한 아버지는 내가 죽였어요"라는 소름 끼치는 가사가 포함돼 있다. 자녀를 경찰청 여름학교에 보낸 한 학부모는 "아이가 끔찍한 가사의 노래를 아무 생각 없이 큰 소리로 부르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대해 시 경찰청을 관할하고 있는 멕시코시티 시정부의 알레한드로 엔시나스 시장은 "여름학교든 공식적 교육이든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목표는 가족의 가치를 고양해야만 한다"면서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2005-08-05 10:43"노력없이 얻은 財는 災" 아들에 훈계 오늘에 되살리고 싶은 어머니를 통한 사도(師道)는 비일비재하다. ‘일사유사(逸士遺事)’라는 문헌에 나오는 김학성 어머니 이야기도 그중 하나다. 순조무렵 한양에 한 청년 과부가 아들 둘을 어렵사리 기르고 있었다. 셋방 살면서 품을 팔고 삯바느질을 하여 근근히 풀칠하고 사는데 어느 비오는 날도 마루에 나와 삯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한데 처마에서 떨어지는 짚시랑물 소리가 이상하게 들렸다. 흙위에 떨어지니 울음소리가 나지 말아야하는데 마치 쇠판위에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 수상히 여겨 그 소리 나는 곳을 파 보았더니 큰 가마솥이 묻혀 있는지라 그 솥뚜껑을 열어보니 금 패물이 가득 차있음을 보았다. 전화(戰禍)가 잦아 피난을 자주 떠나야했던 한양의 명문 귀족이나 부자집에서는 피난을 떠날때 이 금패물들을 남몰래 땅속에 묻고 떠나는 관행이 있었다. 살아 돌아오면 다시 파내어 가질수 있지만 오고 가는 도중에 죽어 묻은 지도 묻은 곳도 모르게 된 지하자원이 적지 않았다. 김학성 모가 우연히 발견한 이 금패물 솥도 그런것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김학성 모는 그 솥을 다시 그 땅속에 묻고 전세돈만 받아 오막살이 하나를 구해 이사
2005-08-05 10:37
충북 연풍초등교(교장 안희대) 사물놀이반이 방학중에도 비지땀을 흘리며 풍물연습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그동안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기량을 연마해 교내 학습발표회 등에서 공연을 해 왔는데, 지난 3월 지도교사의 전출로 사물놀이반의 운영과 저학년 학생들에게 풍물반의 전통을 이어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다행히 독자적으로 풍물단을 운영하고 있는 연풍면 군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관모)에서 강사를 지원,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5일간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2005-08-05 09:49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종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교수ㆍ학습 방법을 다양화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학교교육 혁신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우선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교과교육과 독서의 연계를 강화하는 독서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협동학습, 토의 토론학습, NIE 교육 등 교수ㆍ학습 자료를 개발키로 했다. 또한 교원들에게 학생들에 대한 평가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 3천개의 서술형 평가 예시문항을 만들어 연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교원자격검정 시행규칙을 개정, 교직과목에 사고력 신장에 관한 과목을 신설 또는 이수하도록 하고 교원 임용시험에서도 사고력ㆍ문제해결력 문제의 배점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 교육현장지원단 신인철 장학관은 "수업혁신을 통해 정규수업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8월말까지 논술 가이드 라인이 나오면 좀 더 구체적인 수업혁신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08-05 08:44충남도내 각급 교육기관이 시.군으로부터 유치한 교육경비가 작년 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과 각급학교 등에서 올 상반기 동안 시.군으로부터 유치한 교육경비는 72억240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30억7900만원) 보다 135%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아산시로부터 1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6억5300만원을 지원받은 것을 비롯해 천안시 12억7900만원, 당진군 10억13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 내용은 ▲교육여건 개선사업비 ▲체육선수 육성비 ▲체육문화공간 조성비▲정보화 사업비가 주를 이뤘으며 이밖에 ▲평생교육 운영지원 ▲시범학교운영 등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실적이 증가한 것은 각 자치단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05-08-0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