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분석을 위한 사전 활동 1. 수업 분석의 목적 7차 교육과정의 정신을 바탕으로 2009개정교육과정이 운영된 지도 여러 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은 학교 현장의 수업이 크게 변화했다고 보지 않는다. 이는 수업의 본질인 교실 수업의 실행과정을 꼼꼼히 관찰하고 분석·연구해 개선하고자 하는 풍토가 부족한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특히 교사들은 다른 교사들의 수업을 볼 기회가 많지 않고, 자신의 수업기술이나 경험을 다른 사람의 수업과 비교·검토해 볼 기회도 별로 없다. 하지만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업 분석은 물론 다른 교사들의 수업도 꼼꼼히 관찰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좋은 점을 배워나가야 한다. 수업 분석은 수업컨설팅을 위한 것, 수업 평가를 위한 것, 연구를 위한 것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목적은 자신의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 수업 분석을 위한 자료 수집 일반적으로 수업을 분석하는 사람은 수업자 자신이다. 그러나 수업을 하는 본인은 자신의 수업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객관적인 수업 분석을 위해서는 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이 자료는 객관적인 자료인 수업 장면을 촬영한 비디오자료 같은 것도 있지만, 수업을…
2013-08-01 09:00국제관계에서의 사과(apology)는 책임이 따르는 중대한 외교문제다. 사과란 용어는 ‘침해(offense)’에 대한 인정이고 피해에 대한 보상(reparation)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매우 선택적이고 신중히 사용될 수밖에 없는 용어다. 그런 점에서 2차 대전 이후 역사인식과 역사교육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독일과 일본을 비유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독일 : 기억과 인정, 반성의 문화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후인 1949년, 당시 서독 정부의 초대 수상인 아데나워(Konrad Adenauer, 1876~1967)는 서독 정부를 국제질서 속에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제일 먼저 이스라엘과 ‘룩셈부르크 협약’을 체결하고 12~14년에 걸쳐 그들의 과오에 대해 배상해 나가기로 합의를 보았다. 이후로도 독일은 나치 정권의 박해를 받은 사람들과 유족에 대한 보상, 예를 들면 연금, 위로금, 의료비, 유가족 부양비, 교육비 등을 이들에게 지급해 왔다. 개인보상은 향후 2030년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독일의 전후 보상 총액은 64조 원(1100억 마르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의 역사인식에서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정치적 사건을
2013-08-01 09:00최근 우리사회는 한국사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여러 가지 강화 방안을 마련하느라 부산하다. 이런 여러 방안이 수업 현장에 얼마나 현실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으로서 한국사 교육의 필요성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여기서는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배움의 주체인 청소년들의 한국사에 대한 무관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한국사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한국사 교육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을 들자면 첫째,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한 혼선이다. 근래 들어 우리나라 교육의 화두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과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교육’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반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의 인식은 전자의 경우 영어를 위시한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으로, 후자는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이 아니라 수리와 과학의 융합 교육으로 인식돼 진행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것이 사회과목에 대한 무관심을 부채질하고 있다. ‘오락가락’ 교육과정, 무관심 부추겨 현재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은 각 교과목에 대해 균등하게 편성돼 있지만 실제 운영은 각급 학교의 성격과 관리자 의도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2013-08-01 09:00[문제] 최근 교실에는 수업 중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다음 제시문의 사례를 통해 잠자는 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 문제행동 수정 전략과 사후 생활지도 방법에 대해서 논하시오. (2013, 중등교육학 논술 예시문제) 다음은 수업 중 잠자는 학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교사 간 대화의 일부이다. 권 교사 : 요즘 저는 수업 중에 매일 엎어져서 잠을 자는 ○○ 학생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혼을 내도 보호자와 상담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박 교사 : 수업 시간에 잠만 자는 이유는 뭔가요? 권 교사 : 다른 학생의 제보에 따르면 밤에 인터넷 게임을 하느라 학교에서 잠을 잔답니다. ○○학생이 서든 어택 중장(별 셋)이라고 해요. 박 교사 : 서든 어택 중장이 뭐에요? 권 교사 : 젊은 후배교사에게 서든 어택이 뭔지, 중장이 어느 수준인지를 물었어요. 후배 교사는 그 계급은 밥 먹는 시간 이외에는 게임을 해야 유지될 수 있는 계급이라며 대단하다고 감탄을 하네요. 박 교사 : 이 학생이 잠자는 것 외에 수업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없겠네요. 우리 반에도 ○○ 이와 비슷한 학생이 있어서 참 힘들어요. 권 교사 : 어떤 학
2013-08-01 09:00요즘 교육계 화두는 단연 자유학기제 도입일 것이다. 자유학기제는 올 하반기 연구학교 시범적용을 시작으로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획일적 학력경쟁과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공교육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제도다. 그래서인지 교사이자 학부모인 교육 주체자로서 2년 6개월 후의 학교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걱정과 우려, 기대와 관심이 공존한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계획(안)’을 보면서 우려했던 부분이 제도적으로 많이 보완된 것 같아 다행스런 마음이다. 자유학기제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로 삼고, 그 안에 ‘진로교육을 확산·강화하겠다’는 구상은 매우 독특하면서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평가할 만하다. ‘행복교육’을 교육정책의 주요 어젠다(agenda)로 설정하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변화와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교육정책 패러다임의 큰 전환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강한 의지에 기대가 크다. 행복교육은 자유학기제 성공으로 시작 특히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2013-08-01 09:00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이 제35대 교총 회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 2016년 6월 19일까지 3년 더 교총을 이끌게 됐다. 교총 회장 직선제 도입 후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안 회장이 새 임기 정책기조로 천명한 ‘제2의 새교육 개혁 운동’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새 임기 정책기조인 ‘제2의 새교육 개혁 운동’의 취지와 내용은 무엇입니까? 교총은 정부 수립 이전인 1947년에 이미 ‘조선교육연합회’라는 이름으로 결성돼, 정부보다 먼저 현장과 교원을 중심으로 교육개혁을 선도했습니다. 특히 제1·2대 회장이신 최규동, 오천석 박사님을 중심으로 주창한 ‘새교육 개혁 운동’은 진보주의적 입장에서 일본 제국주의 교육 청산과 민족교육, 교육제도의 민주화, 문맹퇴치 등 우리나라 교육 개혁에 크게 공헌했지요.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전교조의 ‘참교육 운동’, 1995년 김영삼 정부의 수요자 중심 교육과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등으로 인해 ‘새교육 개혁 운동’은 퇴색되고 말았습니다. 한국교총 역시 대한민국 최대 교원단체로서 1980년대 이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제2의 새교육 개혁 운동’을 35대 회장단의 정책기조로 삼은 것은 교총
2013-08-01 09:00“헌구야, 학교 가니?” “선생님!” “그래, 서리가 와서 춥지?” “네, 손이 시려요. 가방 때문에요.” “그래, 손이 많이 차겠구나, 어디 한 번 만져보자.” “네……?” “음, 장갑이 없구나.” “네, 동생이 가져갔어요.” “그런데 추워도 손을 깨끗이 씻어야지. 병균도 그렇고 다른 애들이 보고 게으르다고 흉보면 어쩌지?” “네, 알겠어요.” “너는 학교에선 글짓기도 하고 붓글씨도 잘 쓰고 선생님 말도 잘 듣는데 집에서 엄마 말씀도 잘 듣지?” “아니에요. 동생들이랑 매일 싸워요. 그래서 혼나요.” “잠은 어떻게 자니?” “가게 뒷방에서 여섯 명이 같이 자요.” “음, 그렇구나. 너 이번 토요일에 선생님 집에 놀러오지 않겠니?” “네? 좋아요. 가고 싶어요. 그런데 선생님 댁은 멀다고 그러던데요?” “그래도 선생님하고 이야기하면서 가면 금방 갈 수 있단다. 우리 같이 가서 선생님하고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또 같이 자고 놀자. 오늘 가서 엄마한테 토요일은 선생님 집에 가서 자고 온다고 미리 말씀드려라. 알겠니?” “네, 선생님 알겠어요.” 털장갑을 끼신 선생님은 한손으로는 도시락 봉투를 드시고 다른 한손으로는 코 묻은 내 손을 잡고 걸어가셨다. 가끔 선
2013-08-01 09:00스마트폰, 수업에 활기를 불어넣다 학교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학생 중 75%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그중 89%가 하루에 1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교육콘텐츠나 정보검색 기능을 사용하는 학생은 미미했고 대부분 게임과 채팅을 위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써봄으로써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도록 스마트 러닝의 다양한 교수기법과 스마트폰이라는 교수매체를 활용하기로 했다. 또 다른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잡지와 UCC를 만들고 공유해봄으로써 협업과 집단지성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통해 창의지성교육을 구현하고자 했다. 결국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로서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과학 Ⅵ 에너지와 환경, 2. 탄소순환과 기후변화’ 단원을 선택하고 Global Warning(온실효과와 기후변화) 활동을 이어나갔다. 활용 스마트기기 및 앱 특징[PART VIEW] OS와 관계없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iOS용, 안드로이드용, 공용을 모두 병행해 사용했기 때문에…
2013-08-01 09:00[문제] 학교에서의 통일교육 내실화 방안 • 「통일교육지원법」 - 제8조 제1항 : 정부는 초·중등학교에서의 통일교육을 진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제8조 제2항 : 통일부장관은 통일교육이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부장관 또는 특별시·광역시·도 및 특별자치도 교육감에게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을 받은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은 교육과정에 통일교육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최근 학교교육에서는 통일교육을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안해 시행하지 못하고 있어 민족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숙원과제인 통일을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이와 관련해 통일교육의 의의를 정리하고, 그동안의 통일교육 실태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아보고, 우리 민족의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통일교육의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술하시오. Ⅰ. 서론[PART VIEW] 통일교육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는 교육’으로 정의되어 있다(통일교육지원법 제2조). 이를 바탕으로 통일교육의 의의를 정리하고, 그동안의 통
2013-08-01 09:00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수시로 덧발라야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의 원인일 뿐 아니라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인 활동 시에는 SPF 30, PA++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자외선 노출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SPF 40~50 정도로 비교적 높은 지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는 코·뺨·귀 부분에는 기미·주근깨가 많이 생기므로 더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UV 차단 소재의 기능성 옷을 입고 양산을 쓰거나 선글라스, 챙이 큰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 진정시키려면? 휴가철 바닷가나 수영장 등에서는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를 햇빛에 오래 노출하면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에 노출된 후 수 시간 내 벌겋게 붓고 화끈거리는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하루가 지나면 최고조에 달한다. 화상을 입으면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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