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이 우선 가을운동회와 소풍일 것이다. 하지만 이젠 이런 풍속도 또한 바뀌고 있다. 학급별 산행이나 문화체험 등 테마 탐방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학년별로 관광버스를 타고 명승지나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때우다 오는 평범한 소풍 대신 학급별로 교사와 학생들이 의견을 수렴하여 공연이나 등산, 문화탐방 등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올해 현장 체험학습으로 가을소풍을 대신했다. 1학년의 경우 4인 1조로 팀을 조직해 경복궁과 인사동거리 등 서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유서 깊은 경복궁을 직접 보고 고궁박물관을 견학하며 사진을 찍고 소감문을 적어 에듀팟에 올렸다. 서령고 1학년 채희웅 조는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프리허그를 기획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도 힘썼다. 체험활동을 마친 채희웅 군은 "중학교 때에는 버스를 타고 놀이공원에서 그냥 놀기만 했는데 올해에는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을 살펴보며 새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를 알 수 있었으며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최근 현장학습으로 소풍을 대신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추세에서 일선 담임교
2012-10-22 09:25서령고(교장 김동민)는 10월 19일(금) 학교 송파수련관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은 헌법재판소 홍성욱 헌법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헌법재판소를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후 강의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내용은 사회과학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줬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헌법수호와 기본권보장이라는 우리의 권리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김성식 학생은 "헌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면서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하며 동시에 "학교 법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소책자인 '대한민국헌법'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헌법재판소'를 볼펜과 함께 선물로 받았다.
2012-10-22 09:2410월 19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운동장에서 같이 뛰고 달리며 굳센 체력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체육대회가 있었다. 1학년은 티볼, 2학년은 배드민턴, 3학년은 축구 민속놀이인 단체줄넘기, 여학생 씨름 ,레크레이션으로 3인4각경기, 육상 400m 이어달리기 남학생농구, 여학생피구가 있었다. 학생들이 대회진행과 운영에 부분적으로 참여 시킴으로써 자율의식으로 높여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하며 책임을 느기게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전교직원이 함께함으로써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하고 거리감을 없애고 함께 할수 있고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사랑,학급의 소속감과 단결력을 길러학급에 대한 사랑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미래의 학자가 현재의 중학생이 최고령나이가 150세가 된다는 말처럼 학생들이 일생을 통해 1인이 1개의 운동을 하여 늙어서도 건강함을 지킬수 있게 준비할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2-10-22 09:24-수원 칠보초, 아버지를 위한 야간 학교 교육 설명회 및 연수 마련-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교장 양원기) 는 지난 10월 17일 수요일에 학교 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오후 6시 4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교 교육 설명회의 주인공은 칠보 학생들의 아버지들이었다. 일상 생활에 바쁘신 아버지들로 하여금 학교방문을 통하여 자녀의 교육에 관심을 쏟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어머니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약 70여명의 학부모님과 함께 학교 교육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식전행사로는 칠보 관현악단의 합주가 있었다. 그들은 헝가리 춤곡과 인생의 회전목마 등 잘 알려진 곡을 합주하였다. 금년에 창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관혁악단 덕분에 설명회 현장은 훨씬 화기애애해졌다. 이 후에는 그간 진행되었고, 앞으로 진행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하여 간단명료한 설명이 이어졌다. 단순히 교육과정 내용뿐만 아니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과 곧 있을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연수도 제공되었다. 또한 5,6학년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신 점을 고
2012-10-22 09:2418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에서는 현장체험 학습이 있었다. 오늘의 사회는 학교폭력등의 사건 사고로 어지럽지만,우리 학생들은 아름다운 가을날의 풍광을 즐기며, 친구들과 한 줄의 김밥을나누어 먹으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사랑도 나누며, 친구간의 좋은 관계를 이루었고, 그 동안 제한된 공간인교실을 떠나외부 공간에서선생님들과의 소통할수 있는 대화와 가을 길은 동행을 통해 사제간의 정을 돈독한 관계를더욱 증진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통일 전망대를 현장체험을 통해가까운 거리의 산하인데 갈 수 없는 땅 북한. 전망대를 통해본 남쪽의 산하는 울창한 숲인데, 북쪽의 산하는 벌거벗은 산을 보며, 북한도 울창한 숲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며, 통일의 염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과천 과학관에서 5대 과학기술국으로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하여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이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 하루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분좋아 오늘은 다이어리 속에 오랜동안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체험학습이었다.
2012-10-22 09:2310월 17일 진위중고교(교장 권혁우)에서는 제36회 "밀알 축제"가 학생회 주관으로 밀알관에서 열렸다. 교정의 나뭇잎이 아름답게 물드는 결실의 계절에 그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이루어낸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제1부 “우리 동아리는” 제2부 “우리 함께 해U" 제3부 ”리듬속으로“가 진행되었다. 제1부 “우리동아리”는 이선호 진소연 학생의 진행으로 백석문화대 MAST의 응원단공연, 최윤하의 피아노 연주, 임가원의 독창, 4H클럽의 부채춤, 스마트 폰에 대한 영어토론, 김우경 선생님의 “그대와 영원히” 독창, 김예은외 2인의 팝송립싱크 동영상 상영, 오산대 이벤트과의 유영웅의 마술공연, 김효중팀, 송승헌팀, 유스퀘어로 이어지는 밴드페스티벌, 홍수진외 3명의 스포츠 댄스, 정광준 선생님의 독창, 진위중고등학교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평택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있었다. 제2부에서는 각부서의 담당자를 중심으로 교정에서 팔씨름왕, 초코파이 빨리 먹기, 먹어보고 재료를 알아내는 절대미각, 승부차기, 오목왕,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물풍선 던지기, 아트 풍선체험, 나는 가수다, 오산대의 네일 아트, 제과 제빵반 학생들이 학생들의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준비된…
2012-10-18 09:38요즘 감사의 계절이다. 국정감사. 행정감사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의 요구 자료 작성에 학교가바쁘다.하루에도 수십 번의 긴급 요구 자료들은 정상적인 학교업무를 마비시키고있다. 감사 자료 때문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저해한다면 과다한 감사자료 요구 자체가 감사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들 요구 자료로 학교가피로감에 쌓이고교직원들은짜증으로 지쳐있다. 선거철엔 국민을 주인으 모시는 섬기 정치를 하겠다고 무릎 꿇고 큰절까지 하던 분들이 의원 당선만 되면 ‘안하무인’처럼굴림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의원들이 다같은 것은 아니지만 일부 의원들의 무리한 요구 자료들을 보면 재대로 된 민의 파악인가 의심할 정도다. 의원들의 국정감사는 말 그대로국정 수행여부를 파악하는 일이다.공적 예산이 바르게 집행되었는지철저히 감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감사란 사후 적발보다는 사전지도 감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다. 사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국정수행 결과만을 감사해서는 안 된다. 1년 내내 민의 두루 살펴 계획부터 결산까지 꼼꼼이 살펴고 지도해야함에도 부득이 10월 감사기간에만 집중하여 감사 자료를 쏟아내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다. 다시 말해서, 감사기간
2012-10-18 09:36훌륭한 교사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다. 학생을 잘 지도한다는 것은 생활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교과지도를 잘하는 일이다. 교사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지도해야 학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 교사 또한 가르치는 것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교사만의 일방적인 교수활동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하는 수업활동이 이루어질 때 만족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교사 자신이 만족하는 수업이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다른 교사의 수업에는 감탄하지만 정작 자신의 수업결과에는 그리 만족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교사가 계획한 대로 교수활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항상 아쉬움을남긴다. 그래서 선배교사들은 “수업에는 왕도가 없다”고 단언한다. 수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교수학습을 위한 치밀한 수업계획의 설계가 필요하다. 교수활동은 교사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잘 이해하고 적극 참여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학생의 학습요구, 동기수준, 학습수행 능력, 학습자료 준비도 등이 충분히 파악되고 이해된 자료를 근거해서 교수계획을 설계해야 한다. 교사의 교수계획 설계에 있어서 교수학습활동은 어디까지나 교사의…
2012-10-18 09:35격포초, 백제를 품은 갈매기 꿈, 사랑, 재능을 키우는 격포초등학교(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금요일 백제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우리 문화재 체험활동을 통한 심미적 인성교육, 백제 문화 전시관 견학과 백제 시대의 생활모습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발견하도록 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통해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에 기여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백제문화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오은미는 “백제는 5층석탑, 백제금동대향로 등 섬세한 유물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뮤지컬도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시간이 없어 고분공원을 잘 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여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하였고 3학년 방성주는 “백제문화 가야금 공연도 보고 뮤지컬도 보았다. 5층 목탑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했고 형벌체험도 하였다. 위례성도 보고 목걸이도 만들기 체험도 하였다. 나는 봉황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2학년 김정현은 “백제문화 단지에 갔다. 백제박물관에서 전시관을 둘러보고,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하고,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움집도 보았다. 가야금 공연도 보고 뮤지컬도 보았다. 친구들과 맛있는 과자도 나누어 먹었다. 힘들었
2012-10-18 09:34마산제일고 총동창회(회장 정동회)에서는8일 모교 강당에서 자신감 대통령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맨 오혜성씨를 초청하여 강연을 가졌다. 전교 1,000여명의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모인 가운데 이루어진 강연에서 '자신감과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열띤 강연을 하였다. 고씨는 강연에서 자신감코리아 대표로 있으면서 2006년 kbs개그 콘서트 현대생활 백수에 출연하면서 겪었던 일화와 인생을 살면서 고생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감사하게이자리에 설수 있게 해준 것은 긍정적인 힘이 배경이라고 하여 열띤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에 도전하여서도 10번이나 고배를 마셨지만 결국 꿈을 이루었다고 하였다.
2012-10-18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