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5일 이기준(李基俊) 전 서울대총장의 신임 교육부총리 임명과 관련, "어떤 공직보다 도덕성이 강조되는 교육부총리직에 도덕적 `흠결'을 가진 인물을 임명한 것은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일부 의원은 이 부총리가 서울대총장 시절 보여준 능력은 실망스러운 것이었다며 시급한 교육개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 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한구(李漢久) 정책위의장은 "지금 교육계는 이념적으로 분열돼 있고 수능 등 교육행정에 대한 불신도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 도덕적이고 행정능력이 뛰어난 이가 와도 문제해결 여부가 불투명한데 행실을 놓고 말이 나오는 사람을 들여와 문제가 풀릴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전여옥(田麗玉)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도덕성과 청렴성이 유독 강조되는 교육부총리 자리에 하필이면 판공비 과다사용, 아들의 병역의혹 등으로 총장직을 중도 하차한 그 사람인가"라며 "교육은 오로지 '이익'만이 선(善)인 비즈니스가 아니다. 당연히 CEO총장이 `최고의 교육부총리'감일 수도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교육위원인 이주호(李周浩) 의원은 "이 신임부총리는 대학구조조정과 청년실업 문제에서 상당한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2005-01-05 11:18서울대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6일부터 내달 말까지 공원내에서 진행하는 4개 체험교실에 참가할 유아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동물체험교실'에서 사자, 악어, 낙타, 얼룩말 등 동물 뼈의 구조와 역할을 알아보고 인간의 골격과 비교해볼 수 있으며 `병아리체험교실'에서는 21일간의 병아리 부화과정동안 직접 습도를 맞추며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을 갖는다. 색종이로 종이곤충을 만들어보는 `종이곤충체험교실'과 식물의 겨울나기를 관찰해보는 `식물체험교실'에서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실별로 2천500원∼3만원의 참가비를 준비해야 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05-01-05 10:39▲고가 실험·실습장비 활성화 ▲신설학교 특성화 경영안 공모제 도입 ▲초등학교 정원외 계약제 강사 활용 ▲비구조적인 사립유치원의 장학체제 구축 ▲장애로 인한 취학유예자 취학률 신장 이는 경남도교육청이 지난해 11월 도내 전문교육직 공무원과 학교 교직원 등을 상대로 '교육정책 1인 1제안 제도'를 시행한 결과 쏟아진 제안들 중 일부이다. 도교육청은 5일 이 제도를 통해 응모한 381편의 제안중 경남교육정책에 반영한다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안 81편을 가려내 금·은·동상과 장려상, 노력상 등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상으로 선정된 경남교육연구원 이효환 교육연구사의 '공업계고교 1억-2억원대의 고가 실험·실습장비 활용성 증대로 인한 공업교육 수준의 향상방안'은 당장 시행해도 될만한 제안으로 평가받았다. 이 교육연구사는 "학교별로 나눠놓은 고가 장비를 한곳으로 모아 공동으로 활용하면 사장되고 있는 공작기계 등을 더욱 많은 학생이 직업교육에 활용할 수 있고 지역산업체에 대여, 학교기업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또 은상에 선정된 '신설학교 특성화 경영안 공모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 학교를 의욕적으로 만들겠다는 학교경영안을 제출받아 적
2005-01-05 10:38이기준 신임 교육부총리 취임식이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종합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에 앞선 오전 9시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이 있다.
2005-01-05 08:58교육부는 4일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누리사업 New University For Regional ovation)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7개의 누리사업단을 추가로 선정해 모두 20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112개의 사업단에 지원되는 2200억원을 합하면, 올해 누리사업에는 모두 2400억원이 투자된다. 7개의 누리사업단은, 50억원 이하의 대형(3개), 30억원 이하의 중형(2개), 10억원 이하의 소형 사업단(2개)으로 나눠진다. 사업단 선정은, 사업공고→신청서 제출(3월 15일)→지역추천(4월 14일)→중앙평가(4월 중)→사업단 확정(5월)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학은 3월 1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누리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학은 교원 확보율 56% 신입생 충원율 80%를 충족해야 하며, 정원감축을 통해 조건이 충족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누리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의 경우 5년 후에는, 교원확보율이 현행 66.0%에서 86.1%, 신입생 충원율 96.2%에서 99.4%, 취업률은 59.8%에서 78.4%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사업(New University For
2005-01-05 07:06이기준 새 교육부총리는 4일 오후 교원징계재심위원회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교육부의 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도덕성 시비에 대해서는 “덕이 부족해 그렇다.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앞선 인사말에서 "신뢰받는 교육틀을 만들고, 인재를 잘 양성해 성장 동력의 원천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혼자서는 살수 없는 세상이니만큼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도 했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어떻게 교육정책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 “교육의 신뢰회복, 공교육 정상화,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 배출, 교육자치제 확대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교원단체들이 부정적 논평을 냈는데. “서울대 총장으로 있을 때의 일들이다. 덕이 부족해 그런 일 생겼다. 다시는 그런 일 안 생기도록 주의하겠다.” -교육부총리는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다. 서울대 총장 시절 여러 문제들이 제대로 해명이 되지 않았다. “앞으로 눈여겨 봐 달라. 도덕성 강조하는 일 많이 해왔다. 일 하다보면 모자라는 점 있다는 건 인정한다.” -전임 부총리가 벌여놓은 일이
2005-01-04 21:02이기준 신임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재임기간에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뜻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신임 교육부총리에 임명된 직후 교원징계재심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교교육과 대학교육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입시문제보다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 유인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또 ▲교육의 신뢰 회복 ▲공교육 정상화 ▲경쟁력 갖춘 대학 배출 ▲교육혁신 등을 교육계의 화두로 꼽으면서 이같은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참여정부의 교육혁신과 관련, "우선순위 등에서 다소 조정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기본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향후 교육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서울대 총장 재임 당시 불거졌던 사외이사 겸직, 판공비 과다지출, 아들의 병역기간 단축 의혹 등 교원단체들이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 "부족한 점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본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지만 오늘은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언급을 회피했다. 이 부총리는 교원단체들과의 관계에 대해 "교원단체들은 교육을 정상적으로 잘해 나가
2005-01-04 19:43'1.4 개각'에서 이기준(李基俊) 전 서울대총장이 교육부총리에 전격 발탁된 배경을 놓고 말들이 많다. 이 신임 부총리가 사외이사 겸직과 판공비 유용 논란 등 도덕성 시비로 서울대총장직에서 물러났던 이력을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굳이 이기준 카드'를 낙점한 이유가 선뜻 납득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학생정원 감축과 교수성과평가제, 영어강의 등 이 신임 부총리가 서울대 총장 재임시 단행한 개혁적 조치들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플러스 요인이 더 컸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또 다른 핵심관계자는 "이 부총리가 서울대 화학공학과에서 수학한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도 적지 않게 감안됐다고 보면 틀림없다"고 말했다. 결국 이미 한차례 걸러진 개인의 도덕적 흠결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개혁 마인드와 업무 추진능력을 겸비한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이 더 높이 평가됐다는 지적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 `실세형 총리'로서 각료제청권을 확실하게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김우식(金雨植)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인연 여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노 대통령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총
2005-01-04 19:39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4일 이기준(李基俊) 전 서울대 총장이 교육부총리에 임명되자 당혹스러워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 부총리가 서울대 총장 재임시절 사외이사 논란으로 불명예 퇴진하는 등 소위 `개혁 코드'와는 거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여당 교육위원들은 특히 이른바 '4대 개혁입법' 가운데 하나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정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 부총리의 입각이 향후 법안 처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재야파와 개혁당파 등 '개혁코드'의 의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여당 교육위원들은 안병영(安秉永) 전 교육부총리와도 사립학교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설전을 벌이는 등 불편한 관계였다. 교육위 열린우리당측 간사를 맡고 있는 지병문(池秉文) 의원은 이 교육부총리에 대해 "그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당장 평가를 하기 어렵다"며 "현재 우리당이 추진하는 사립학교법 개정 문제에 대해 얼마나 궁합이 맞을지 겪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논회(具論會) 의원도 "이 부총리에 대해선 공대 교수로 미국에서 공부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고, 서울대
2005-01-04 16:48이기준 새 교육부총리에 대해 교총은 4일 ‘능력은 인정되지만, 서울대 총장 시절 판공비, 장남 병역 문제, 사외 이사 문제’ 등을 일으킨 전력을 감안할 때 교육부총리로서는 적절치 못한 인사라고 논평했다. 교총은 “교육부총리는 교육계의 수장으로서 능력 못지않게 도덕성이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미래를 책임질 학생 교육을 감안할 때, 도덕성에 대한 기준과 평가가 중요시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총은, 서울대총장 재직 시절 도덕성에 대한 문제로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인사를 새 교육부총리에 임명한 참여정부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교총은 “부총리가 교육원칙에 충실하면서 교육계 갈등을 조정 해결하고, 공교육 활성화로 교육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진력해 주기를 기대하지만, 도덕성 흠결을 감안해 앞으로 교육계 수장으로서의 처신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
2005-01-0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