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교원단체가 사상 처음으로 머리를 맛 대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 나선다. 한국과 일본의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과 일교조는 10월11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국을 식민지화하고 있었던 시대와 관련하여 한국과 일본은 어떠한 교육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일 평화교재 실천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11일 개회 행사에 이어 일요일인 12일 양국의 교원 각 11명이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하루 종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13일은 일교조 측 교사들이 학교현장을 방문한다. 12일 세미나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방청객으로 교총 조직관계 인사, 수도권 지역 역사교사, 관련단체와 학회, 관심 있는 교원 등 광범위한 참석이 예상된다. 양측 대표 각 11명은 리포터 3명(초·중·고 교사), 교류위원·자유토론자 3명(교원), 학자 2명, 본부 임·직원 3명씩이다. 한국측 대표는 민윤 부천 상일초 교사, 조은경 전주 근영중 교사, 박성기 경기 하남고 교사가 리포터로, 이동원 경기 가평초 교사, 조상제 서울 도곡중 교장, 현명철 서울 경복고 교사가 자유토론자로, 한철호 동국대 교수, 정영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가 학
2003-09-25 10:38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이 다시 10%대로 떨어졌다.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 자릿수를 맴돌던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이 지난해 20%대로 높아졌다가 다시 올해에는 1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도 합격률 전국 평균은 23.2%였으나 2003년도에는 16.4%로 7% 포인트 정도 낮아졌다. 강원도의 경우 2002년도에는 3명중 1명이 합격했으나 2003년도에는 15%대로 떨어졌고 27%였던 서울도 14.4%로 낮아졌다. 합격률이 20%를 넘은 곳은 대구(21.8%)와 제주(20.6%) 두 곳뿐이었다. 반면 초등의 경우에는 서울과 경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90% 이상의 합격률을 보여 대조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에는 지난 99년 98%에 달하던 합격률이 2000년 74%로 떨어지더니 2003년도에는 65% 수준으로 낮아졌다. 경북도 2001년까지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나 2002년도 84%, 2003년도 63%로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2003-09-25 10:27사이버대학 재학생이 해마다 줄고 있으며 자퇴자와 제적자도 크게 증가해 부실운영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사이버대학은 총 16개로 모집정원은 4만3520명. 하지만 정원의 62.6%에 불과한 2만7246명이 재학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해의 경우 사이버대학을 이탈한 자퇴자와 제적자 수가 3069명에 이르러 2001년보다 26.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입생 등록률도 매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희사이버대학의 경우 2001년 95%였던 신입생 등록률이 올해에는 43%로 급감했고, 세민디지털대학은 2001년 86%에서 2003년 15%로, 그리고 세종사이버대학은 2001년 97%에서 올해 32%로 줄어들었다. 학생성적을 과잉 부풀리기 의혹도 제기됐다. 경희사이버대학의 경우 2001년 28.6%였던 A학점 비율이 매년 증가해 2003년에는 A학점 비율이 40.7%나 되며 2003년 현재 국제디지탈대학은 54.4%, 세계사이버대학은 57.6%, 세민디지털대학은 53.4%, 한성디지털대학은 51.3% 등으로 A학점 비율이 과다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
2003-09-25 10:26
시·도교육청의 각종 문서 전자결재율이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국회교육위 권철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도교육청의 전재결재율 평균은 64.1%로 나타났다. 서울이 95.4%, 경북이 89.6%, 광주가 88.9%, 대전이 88.3%로 타지역보다 전자결재율이 높았다. 이밖에 경기(67.1%), 대구(66.9%)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하지만 강원도는 전체 전자결재 가능문서 4196건 중 전자결재가 이뤄진 것은 280건으로 결재율이 6.7%에 불과했다. 또 경남이 17.9%, 제주가 21.8%, 전북이 31.0%, 인천이 31.1%로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밖에 부산(45.5%), 전남(53.4%), 울산(56.2%) 등이 전국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해마다 전자결재율 비율이 높아져 지난해의 경우 10개 시·도교육청의 전자결재율이 50%를 밑돌았던 반면 올해는 50%보다 낮은 곳이 7개 교육청이었다. 2001년에는 2개 교육청만이 전자결재율이 50%를 넘었었다. 하지만 경기도는 지난해 71.1%에 67.1%로, 강원이 지난해 8.5%에서 6.7%로 경남이 23.6%에서 17.9%로 오히려 비율이 줄어드
2003-09-25 10:25전국 대부분 학교의 정품소프트웨어 확보율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16개 시·도교육청별로 초·중·고 각각 5개교씩 무작위 선정,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2년의 경우 총 소요 소프트웨어 1만9756편의 정품소프트웨어중 1만8459편의 소프트웨어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의 경우에는 소용 편수 2만5925편 중 2만3169편을 구매했다. 하지만 인천의 경우 필요편 1901편 중 1623편만 구매됐고, 강원도는 2036편이 필요했지만 1321편만 구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의 경우에는 올해 소용 예상 소프트웨어가 4369편이었지만 현재 684편만 구매된 것으로 나타나 타 시·도에 비해 구매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예퇴직자 계속 감소 정년단축 등에 대한 여파로 2000년 1만명을 넘어섰던 명예퇴직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1만135명에 달했던 명예퇴직자는 2001년 1055명으로 줄었고 올 2월에는 489명으로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의 경우 2000년 4912명이었으나 지난해 228명, 올 2월에는 195명으로 줄어들었다. 중학교는 2000년 2626명에서 지난해 182명, 올 2월에
2003-09-25 10:2411월 나이스 문제에 대한 최종 결론을 앞두고 해결방안에 대한 교육계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서울대 교육연구소는 24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8회 관악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진동섭 서울대교수는 "교육정보화는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전제하고 "NEIS 문제로 인해 교육정보화가 지체되서는 안되고 그 해결도 교직의 전문성에 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NEIS 자체 문제 해결방안과 관련 "NEIS를 수기와 함께 사용하는 방안, CS 사용 방안, 수기 사용방안은 행정 정보화의 이점을 부인하고 새로운 인력, 재정, 시간의 문제 때문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진 교수는 "NEIS를 일부 수정·보완해 전면 실시하는 방안이나 기존의 CS와 연계해 사용하는 방안 중에서 택일 할 수밖에 없다"며 나이스 전면 시행시는 정보유출시 파급영향이 크고 CS와 NEIS의 연계 시행은 비용과 시간 등 효율성이 저하되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NEIS를 일부 수정 후 시행할 경우 ▲체계적 법률 보완 ▲인권 침해 위험성 있는 항목 수정 삭제 ▲인터넷 작업에 따른 하드웨어 지원 및 인터넷 환
2003-09-25 10:23학급경영연구회가 10주년을 맞았다. '어떻게 하면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를 고민한 지 10년. 그들은 해답을 찾았을까. 아무리 훌륭한 교사라 하더라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능력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차를 잘 활용한다면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들의 10년 노력의 결실은 바로 이 것이다. 27일 서울 교총회관에서 열린 학급경영연구회의 10주년 기념 발표회는 교수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급경영 방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고민한 자리였다. 주제발표 중 심옥령(서울 영훈초)교감의 '효율적인 교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할까'를 요약했다. ' 효율적인 교사가 되기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 아무리 멋진 수업을 계획하고 있더라도 학생들이 공부하려는 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수업은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 대부분의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려해도 몇 명이 장난을 일삼는다면, 수업은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든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시간·공간·자료·서류관리와 인재경영. 이 다섯 가지를 효율적인 교사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생각해야한다. ▷시간 관리=학급경영
2003-09-25 09:44학급경영연구회(회장 이승원 서울신영초 교장)는 93년 아이들과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던 서울 영훈 초등학교 정기원 교사(현 수석 부회장)가 교사들이 보는 잡지에 모임 광고를 내면서 시작됐다. 서울 종로의 조그만 식당에서 가진 첫 준비모임에 모인 선생님은 모두 8명. 이후 몇 차례의 준비모임과 홍보를 통해 그해 8월, 45명의 교사가 창립모임을 가졌다. 창립이래 매월 월례회를 열고 왕따, 도벽, 싸움 등에 대한 생활지도 방법과 특별활동, 교과목 학습에 대한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나누었다. '아이들과 만나는 과정에 생길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교사들과 함께 연수회를 열었고, 연수회에서 나온 다양한 학급경영의 지식들은 '새내기 초등교사를 위한 학급경영 길라잡이' 등 지금까지 20여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98년 한국교총의 교원 동호회에 가입하고, 수 차례 전국초등교사 연수회를 개최하면서 규모가 커짐에 따라, 2000년에는 인터넷 커뮤니티(http://cafe.daum.net/dbstkdxo)도 개설했다. 현재 회원 수는 3711명. 대부분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대학 학생
2003-09-25 09:43한국교육개발원(원장 李宗宰)은 26일 전북대학교(총장 杜在均) 및 전주시청(시장 金完柱)과 평생교육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 및 활용하여 협력해 나가는 평생교육정보 공유체제 협약을 체결한다. 전주시청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운영중인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의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http://ncle.kedi.re.kr)'과 연동, 전주시민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은 2000년 3월 평생교육법의 발효로, 전 국민이 환경과 계층 차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에서 구축,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평생교육 강좌정보 안내, 평생교육 관련기관종사자, 연구자를 위해 각종 학습정보와 연구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03-09-24 13:36가장 안전한 스웨덴의 5배 우리나라의 각종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이 10만 명당 25.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 조사한 '선진국의 아동학대 사망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학대로 인한 15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은 10만 명당 0.8명으로 중간 정도지만 학대나 교통사고·화재 등 상해로 인한 사망률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어린이 상해·사고사 비율은 가장 안전한 국가로 조사된 스웨덴(10만 명당 5.2명)보다 무려 5배나 높았으며 2위를 차지한 멕시코(10만 명당 19.8명)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은 포르투갈이 10만 명당 3.7명으로 나타나 아동학대 선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포르투갈에 이어 멕시코 3명, 미국 2.4명이 뒤를 이었고 스페인은 0.1명, 그리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0.2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OECD 소속 27개국에서 매년 15세 이하 어린이 3500여명이 육체적 학대와 무관심으로 숨져가고 있으며, 질병이 아닌 학대나 사고로 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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