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늘 '위대한 것에 도전하라'고 하셨지요. 나의 꿈은 마틴 루터 킹처럼 세상의 불평등을 없애는 데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말이다. 세상에 가장 훌륭한 선생님은 바로 어머니다. 어머니의 한마디가 자녀에겐 꿈이며 희망이 된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 경제규모만큼이나 우리 국민들의 우수성이 세계무대에서 입증되고 있다. 이러한 인재들의 배경에는 우리나라 어머니만이 갖고 있는 자식을 위해 헌신적인 존재였다. 율곡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비롯한 정경화, 정명화, 정명훈의 어머니, 최근의 피겨 여왕 김연아 어머니까지 공통점은 한마디로 헌신적인 자식 사랑이다. 오직 자녀를 위해서는 자기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어머니들이다. 훌륭한 어머니의 삶은 자식들로부터 받는 것보다는 베푸는 것을 천명으로 삼았으며, 끝없는 자기희생 속에서 자녀를 위해 묵묵히 몸을 바친다. 그러기에 우리의 가슴속에 담긴 어머니의 모습은 숭고한 아름다움 그 자체다. 최근 한국인의 글로벌 리더 등장은 세계인들로부터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고 있으며, 또한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들 사이에 글로벌 인재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조벽 교수는
2012-06-11 09:03중국이 만리장성의 길이를 종전보다 2배 이상 늘였다. 중국 국가문물국의 조사 결과 그 길이가 2만 1천196.18㎞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물론 만리장성 늘이기는 처음이 아니다. 2009년엔 압록강 하구 쪽을 늘인 바 있다. 한국 역사학계는 중국의 시도가 학문적으로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중국이 새로 발견했다는 유적들은 기존 만리장성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명나라나 고구려의 유적이라는 것이다. 만리장성 확장은 중국이 고구려·발해 역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이른바 ‘동북공정’의 연장으로 볼 수 있는 분명한 역사 왜곡이다. 2002년 이후 중국은 이를 통해 고구려 역사를 빼앗는 역사 침탈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 측 억지 주장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터무니없는 주장이 계속 될 때는 우리도 역사적으로 검증할 준비를 해야 한다. 정부 차원과 역사학계 등에서 연구가 필요하다. 중국의 역사 왜곡 사건을 신문 및 방송에서 보도하면서 ‘억지’ 주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잘 안될 일을 무리하게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을 부릴 때 ‘억지를 부리다’라고 한다. 이는 ‘억지 눈물/억지를 쓰다/멀쩡한 꿩을 보고 닭이라고? 억지도 가지가지이구려.’ 등
2012-06-11 08:58(사)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서울시 내 초등학교의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서울시내 초등학교 내 동아리(학급) 대상의 환경교육 강사파견(무료 4회)을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학급 및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타 지원사업(시범·중점·연구학교, 창의적 재량 활동 등)과의 동시 시행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www.greenvi.go.kr) [공지사항] 143번 또는 전화 02-571-1195(담당:강인선)로 문의하면 된다.
2012-06-11 08:58학사 일정을 협의하면서 이번 주에는 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수행평가 날짜를 협의하면서 6월 첫째 주 금요일로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것이 의사전달 과정에서 말을 한 사람은 6월 1일로 알았고, 한 사람은 6월 8일로 들었다. 결국 지난주에 허둥지둥 대다가 새로 날짜를 협의해서 시험을 보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런 혼동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6월 1일로 생각한 사람은 금요일부터 시작한 것도 한 주라고 봤다. 반면에 6월 8일로 알아들은 사람은 금요일부터 시작한 날짜는 한 주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서 한 주의 개념을 일요일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리 보았던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주라는 말이 정확히 규정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어느 쪽의 해석이 맞다 그르다 할 수 없다. 이럴 때는 오히려 표현을 ‘첫 번째 금요일’로 바꾸면 혼동이 없다. ‘첫 번째 금요일’은 6월 1일이 명확하다. 이처럼, ‘첫째’와 ‘첫 번째’는 순서를 나열해서 표현할 때 많이 쓰지만, 미세한 의미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두 단어의 쓰임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사전 검색을 하면, ‘첫째’ 순서가 가장 먼저인 차례. 또는 그런 차례의(수사·관형사).-…
2012-06-07 15:44- 얻어먹을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이다 - 서령고(교장 김동민) 1학년 학생 339명이 심신중증장애인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인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담임선생님들과 함께 꽃동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장애우의 수발과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렸다. 서령고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그마한 힘을 보탰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재영 학생은 "꽃동네에서는 몸조차 가누기 힘든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며 "이들을 도와 가는 과정 속에서 내가 가진 건강과 가정, 학교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이번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서령고는 앞으로도 육체적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2012-06-07 09:52격포초, 누에타운 체험활동 격포초(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금요일 3학년부터 5학년까지 변산면 유유마을에 있는 누에타운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주5일제수업 전면 실시에 따라 ‘부안누에타운 누에곤충과학관’에서는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및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 1박 2일 과정으로 실시하는 누에타운 체험활동이었다. 1일차에는 오디따기 체험, 누에한살이 체험, 누에고치 공작체험, 뽕잎차 만들기, 오디뽕 비누 만들기, 야간에는 곤충채집 체험, 2일차에는 곤충표본 학습, 국립공원 탐방, 갯벌체험 등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을 하였다. 누에타운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주원은 “누에타운 체험활동에서 비누만들기가 제일 만들기 어려웠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 수 있었다. 누에타운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 누에 친구들아 잘 지내, 꼭 놀러 갈께,”라고 말했다. 곽대영 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 누에고치가 어떻게 생겼는지, 곤충표본을 어떻게 만드는지, 비누를 만들려면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번데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았고, 재미있고 신나는 누에타운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정배 학생은 “누에타운 체험활동 중에서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실감나고 너
2012-06-07 09:515일 진위중에서는 201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을 각 교실과 특별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교지인 “밀알”지와 영자신문인 “진위 헤럴드“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의 학생들의 행사활동, 문예활동 등을 알아 볼 수 있었고, 교원 평가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학교의 현안 문제에 대한 교장선생님 인사말씀과 공개수업 참관과 내 자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반에서 진행된 공개수업 이후에는 학부모와 담임과의 상담시간으로 운영해 아이의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를 알아보고 자녀의 행동에 대한 가정과의 연계지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내 아이의 학교생활을 앎으로 인해 가정과 학교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2012-06-07 09:50여름방학이한달 보름여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해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초중고교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학교에서 못다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부모가 떠 안아야 한다. 방학시즌이 되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캠프를 선택하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 이희선 훈련원장(한국청소년캠프협회 부회장 겸임)이 말하는 방학캠프 선택 체크포인트를 알아보았다.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 어떤 캠프에 참가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자녀의 적성과 관심, 그리고 강점과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고려하여 2∼3개 캠프를 정한 후 자녀와 진지하게 대화하고 캠프를 결정한다. ◆캠프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한다. 캠프가 어떤 주제와 일정으로 진행되는지,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독려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눈과 귀를 열 수 있는 경험의 폭을 넓혀 주는 것이 핵심이다. ◆자녀 나이와 체력에 맞는 캠프를 정한다. 자녀가 체력이 약하거나 저학년 일 경우에는 힘든 캠프보다는 즐겁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캠프를 선택
2012-06-07 09:4619일 대전 내동초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벽화그리기 행사가 있었다.여러분의 학교 선생님께서 디자인한 도안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미술 실력을 뽑냈으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학교라는 취지하에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2012-06-07 09:44"선생님, 저는 장수풍뎅이가 좋아요. 왜냐하면 가장 힘이 세거든요.", "선생님, 애벌레가 징그러워요!" 아이들의 소란스러운 목소리에는 호기심이 잔뜩 묻어있다. 지금 금당초는 융합인재교육으로 아이들이 신났다. 김한석 금당초 교장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곤충을 기르면서 흥미·동기·성공의 기쁨 을 느끼십시오. 이를 통해 여러분은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생길 것입니다. 장수풍뎅이를 길러보는 감성적 체험활동을 통해 어려운 과제를 스스로 해결해본다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됩니다."고 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다른 학교의 아이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금당초에 다니는 아이들도 공부할 때 흔히 묻는다. "이것을 배워서 무슨 도움이 되나요.", "머리만 아픈데 왜 이런 것을 배우나요?" 이런 물음에 맞는 답을 함께 찾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과학이 흥미로운 학문으로 다가온다. 이런 취지를 담아낸 것이 '스팀(STEAM) 교육'이다. 스팀(STEAM)교육은 미국에서 1990년대부터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
2012-06-07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