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소방서의 도움으로 가능했던 성공적인 안전소방훈련- 도하초(교장 최병석)에서는30일 천안소방서 성환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1시 25분에 사이렌이 울리자 모든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다. 대피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뛰지 않고 질서 있게 걸어 나오는 것과, 물에 적신 손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걸어가는 것에 중점을 두어 훈련하였다. 학교 안의 중요 물품을 반출하는 것과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학생을 구조하는 것까지 훈련을 마친 교직원과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하였다. 또한 소방관이 주재하는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 되었다. 이번 합동훈련으로 학생들은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피하여 귀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2012-05-31 08:37-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읽고하는 독서토론과 미니골든벨- 도하초(교장 최병석)에서는 24일 3~6학년에 걸쳐 독서토론이 이루어졌다. 다독이 아닌 정독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꼼꼼한 독서 습관 형성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고, 교사와 함께 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연대감을 형성하는 효과를 목적으로 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미리 수준에 따라 선별된 학년별 도서를 교사와 학생이 모두 일정기간에 걸쳐읽었다. 학급 상황에 맞추어 선정도서를 세세히 정독하도록 미리 안내하였고, 오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의 내용에 대해 자유로이 토론하며, 정한 범위 내에서 교사가 등위를 가릴 수 있을 정도의 문제를 내어 맞추도록 했다. 골든벨 형식 또는 학습지를 제공하여 풀이하는 형식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3학년은 ‘한눈팔기대장, 지우’, 4학년은 ‘세상을 다스린 아이들’ ,5학년은 ‘금단현상‘, 6학년은 ‘내가 훔치고 싶은 것’ 을 지정도서로 하여 그동안 교사와 학생이 읽어온 것을 바탕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년의 수준에 맞는 토론주제와 함께 골든벨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서로의 주장과 근거를 공유하면서 폭넓은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기
2012-05-31 08:37서령고가 제25회 '서령제'를 개최했다. 박상용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학업에 지친 학우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서령제를 개최했다.'고 말하고 더불어 서령인들의 싱싱한 생각과 낭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전 주간 체육대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야간행사에서는 방송제, 관악부연주와 사물놀이, 연극, 그룹사운드, 서령가요대전, 서산여고 댄스동아리 FID공연 등 서령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 및 뒷정리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한결 진화되고 성숙한 서령인의 모습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서령가요대전에서는 문자투표를 통해 시상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여 주목을 받았다.
2012-05-31 08:35“봉사,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인성교육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이 경기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초등봉사회 어울림(회장 정진남)은 지난 19일 봉사회 소속교사와 오산원일초(교장 갈원익), 수원 능실초(교장 노춘근) 등 도내 학교의 학생 79명, 교사 22명, 학부모 19명, 봉사활동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원곡면 체험학습장에서 ‘환경-봉사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아라실복지원(용인소재) 및 오산자원봉사센터 등 복지시설 수용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봉사와 농장체험을 함께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로원 어르신 및 장애우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과 체험학습장 견학을 했다. 또한 자연환경 속에서 안마와 손톱 손질, 간식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경기초등봉사회 어울림은 지난 2004년부터 8년째 교사들의 단순봉사가 아닌 학생, 학부모의 참여형 봉사사업을 진행해 인성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안성에 자체 체험학습장을 마련하고 연3회 이상 이 같은 방식의 초
2012-05-31 08:35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9일 학생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글쓰기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김인옥 향토시인을 초청 문학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외부강사로 초청된 김인옥 시인은 '삶이 문학을 부른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글을 잘 쓰려면 자신의 일상적인 경험을 문학적으로 형상화 내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독서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훌륭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일상의 게으름에서 벗어나 세상의 온갖 아픔과 슬픔을 부둥켜안는 휴머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옥 시인은 한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단국대학교 대학원 졸업, 흙빛문학회장,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05-31 08:34漢字속에 숨은 이야기 (10) 주사위는 인류가 사용한 가장 오래된 놀이도구로 발굴된 주사위의 역사는 BC 2,000년 이전부터라는 설이 있다. 주사위는 옥돌이나 짐승의 뼈, 단단한 나무를 재료로 하여 정육면체 모양으로 만들어 각 면에 하나에서 여섯까지의 점을 새긴 놀이 도구의 하나이다. 관례적으로 각 면의 점들은 반대편 면의 점과 합하여 1-6, 2-5, 3-4와 같이 항상 7이 된다. 굴리거나 임의로 떨어뜨려진 주사위가 멈추었을 때 윗면의 점이 주사위의 수를 결정하게 된다. ‘주사위’의 어원은 당(唐)나라 때 현종(玄宗)이 양귀비(楊貴妃)와 주사위놀이를 할 때 질 찰나에 사(四)가 나와서 이겼으므로 四의 위치에 붉은 색을 칠하였다. 붉을 주자에 넉 사자를 붙이고 위치를 나타내는 위(位)자를 합쳐서 주사위(朱四位)라 칭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어원(語源)은 충주 출신 진태하(陳泰夏)박사가 고증(考證)을 통해 연구하여 처음으로 밝혔다고 한다.
2012-05-29 09:3525일 제12회 강원사학의 날 기념, 강원도내 사립 중·고등학교 교직원 체육대회가 강원도 원주시 삼육 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 대회를 주관한 학교법인 이경우 삼육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원창묵 원주시장, 정화국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강원도회 회장, 장병식 강원도 사립초중고등학교장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격려사에서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공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가는 커다란 두 바퀴임을 잊지 않고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자주성, 특수성을 존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하고자'를 구현하는 강원사학의 소중한 주체이자 동반자임을 잊지 말고 건강한 사학, 신뢰받는 강원사학의 길을 걸어가 달라고 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연습하여 온 도내 사립학교 30여개 교에서 온 선생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6종목(발야구,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족구, 줄넘기)에서 기량을 발휘했다.그리고 선생님간 서로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면서 화합의 장을 열었다.…
2012-05-29 09:21서령고(교장 김동민)는 17일부터 22일에 걸쳐 열린 '제58회 충남과학전람회'에서 과학중점동아리에 참가해 본교 동아리'하늘아이'가 특상(1위,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총 8개 부문에 5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열정을 겨루는 장이 되었다. 본교는 2학년 정구일, 엄태훈, 1학년 이희창 3명의 학생과 이승택 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하였으며, 산업폐기물의 활용에 대한 연구에 대한 창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총 6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상(건양대총장상)을 중복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31일(목)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본교의 팀이 수상 대표팀으로 선정되어, 대표로 작품을 발표하게 되며, 오는 8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2012-05-29 09:20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5월 22일부터 9월까지 실내 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쿨비즈(Cool Biz)’제도를 시행한다. 여름철에 정장 복장에서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토록 하는 제도다. 그래서 다음 6월부터 8월까지 ‘슈퍼 쿨비즈 기간’으로 정해 쿨비즈 복장을 의무화한다는 것이다. 민원부서 외에는 공직예절과 품위 유지범위에서 반바지를 입고 샌들을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쿨비즈(Cool Biz)는 ‘시원하다’, ‘멋있다’라는 뜻의 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business)의 합성어로 2004년 일본에서 에너지 절약운동 차원에서 시작한 것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 즉, 여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정부는 지난 1996년 공무원에게 노타이와 면바지 등을 허용한 바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전하나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노타이 노재킷’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장 무더운 기간에는 품위손상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반바지와 샌들까지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한 반응은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우리의 사회 정서상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
2012-05-24 16:12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지식을 재조직하고,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지식의 구조를 내면화하고, 지식을 확대 재생산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 학교 교육도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평가 방법의 변화도 같은 맥락이다. 자기주도적으로 지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지식 창조자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소위 사지선다형, 오지선다형의 고르기 식의 평가 방법은 곤란하다. 학생의 창의력 및 논리적 사고력 등 고등 사고 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이 필요하다. 서술형 평가와 논술형 평가는 그 대안으로 시작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서술형 평가, 논술형 평가 등을 통해 사고력·문제해결력·창의력 등의 고등사고능력을 평가하도록 지침을 내리고 있다. 올해 서술형 평가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논술형 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많다. 갑자기 생겨난 평가 방식에 대해 생소하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는 무엇인지 그리고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찾아보고자 한다. 학업성적 관리 지침에 의하면 서술형 평
2012-05-24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