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칠보초, 나의 꿈 발표대회 실시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학생들 경기도 수원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30일까지 ‘나의 꿈 발표대회’주간으로 지정하여 각 학년별로 몇몇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아동들에게 긍정적이고 올바른 자아상을 심어주고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발표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꿈을 이루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향해 실천해 나가는 태도록 기르도록 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이었다. 행사의 유형은 크게 그림과 글짓기로 나뉘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한 후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게끔 하였고, 고학년의 경우에는 얼마나 체계적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품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도록 글짓기 대회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신 김선주 선생님(진로상담부장)께서는 “학생들은 미래에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과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어떤 분야에 적성과 흥미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자신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
2012-04-08 12:46서령고(교장 김동민)는5일 구세군보건사업부 서주식 강사를 초빙하여 1학년 학생 343명을 상대로 성희롱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의 주된 내용은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건강한 성가치관을 형성하게 하고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지도방법 등이었다. 한승택 교감의 사전 훈화와 강사 소개에 이어 서주식 강사가 미리 준비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각 사례별 성폭력 예방 관련 내용을 실감나게 강의했다. 이날 성교육을 주관한 서령고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성 고정관념을 탈피해 자기능력 개발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성관련 문제들에 대해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쁜 가운데에도일선 교육현장의 출강 요구에 기꺼이 응해 준 서주식 강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012-04-08 12:44격포초(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금요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학부모교실에서는 전북청소년연구원 신대철 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예방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멀티미디어실에서 30여명의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신 박사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수 있도록 하려면 선생님과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박사는 또한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생님은 언제나 희망을 노래하는 천사가 돼야 하고, 부모들은 언제나 아이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언제나 칭찬해야 한다"며 "아이들은 어머니의 꿈을 먹고 살기 때문에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의 손에 달려있다"고 했다. 한편 격포초는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을 학력신장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맞벌이 부부와 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학교행사 관련 자료는 학교홈페이지에 올려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 있다.
2012-04-05 16:47충남교육청 지원으로 ‘생생 직업체험의 날’ 현장체험학습 운영 도하초(교장 최병석)는 5일, 4~6학년 학생 30명이 충남교육청에서 농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현실 속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 기회를 가져보는 ‘생생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키자니아’는 국내 유일의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 학생들 스스로 본인이 원하는 현실세계의 직업을 부스별로 가상 직업체험활동을 해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학생 1인당 32,000원에 달하는 입장료를 충남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했으며 중식비 및 차량 대여료는 학교예산으로 지출되어 학생들의 부담은 전무하였다. 아침 8시 전교직원과 저학년 학생들의 환송을 받으며 대여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키자니아에 도착하여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방송 기자 등 자신이 원하는 직업인이 되어 실제 상황처럼 구성되어진 직업의 현장에서 미래 자신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귀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생생 직업 체험의 날’ 운영을 주관한 최 교장은 “사회가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어지는 미래 세계에서 직업 진로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교육과
2012-04-05 16:43칠보초, 식목일 맞이 학교 화단에 나무 심기 활동 참여 수원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4일‘RCY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RCY 단원과 선생님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함께 참여하는 이 행사는 자연과 학교를 사랑하는 RCY 단원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RCY 단원들이 학교 화단에 나무를 심는 환경보호활동을 통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애교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수원 칠보초 RCY 이우람 대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RCY 단원들이 식목체험활동을 적극 참여해 주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직접 심은 꽃과 나무를 관리하면서 점점 자라나는 꽃나무들과 같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같이 자라날 것을 기대하니 뿌듯하다”라며 이번 교육 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대다수의 체험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행사에 진지한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한 학생은 “ 나무를 직접 심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앞으로 심은 나무가 죽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돌봐야겠다. 그리고 학교 화단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고소감을 남겼다. 식목일이 공휴일로부터 제외된 이후로, 식목일의 의미 또한 학생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진 않을까? 라는 우려심
2012-04-05 08:53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과 옆집 아저씨나 아줌마같이 대하기 부담이 없고 편안하고 관계를 가지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현대처럼 각박해지는 삶에서 언제든 만나고 싶을 때 만나서 재미없는 나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그리고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얼마나 있을까? 아마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내가 상대방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다가서지 못하고 상대가 다가와주기만 기다리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다. 일반적으로 사교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다양하고 폭넓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인간관계는 극히 제한적이다. 인간관계가 폭넓은 사람은 그 깊이가 부족하고 인간관계가 좁은 사람은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간관계의 형태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관계의 단점은 보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끈끈한 정서적 교감활동이 필요하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상대방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사와 학생의 교감활동에 대한 자세한 논의가 필요하다. 교감(交感, Sharing Sense)이란 서로 접촉하여 사상이나 감정 따
2012-04-04 13:21마산제일고 전교학생회(회장 이우정 3년)는2일 1/4분기 대의원회의를 열었다. 전교학생회 대의원 회의는 각반 급장과 부급장, 전교학생회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학교장 훈화에 이어 안건 토의에서 점심 급식시간에 3학년 선배들을 배려하여 3학년들에게 먼저 식사를 하도록 5분 늦게 급식소에 가도록 자발적인 운동을 하도록 하였고, 1학기 1차고사를 앞두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1학기 야외체험활동은 학년별로 각학년 회장이 중심이 되어 학급급장이학급 자치활동을 통하여 장소와 방법을 결정 한 후에 학년부장 선생님께 건의 하기로 하였다.…
2012-04-04 13:20광복 이후 우리나라 교육은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 건설에 이바지했다. 온 국민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정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교육에 투자를 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전쟁의 상처를 단기간에 극복하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 이러한 교육은 부작용도 많았다. 교육이 학생의 미래 삶을 돕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 준비 위주로 고착화되기 시작했다. 결과에 집착하다보니 교육은 거칠어졌다. 획일화된 교육 형태는 학생의 자율성을 억압하고, 창의성을 키우는데 미흡했다. 이러한 교육 형태가 반복되면서, 결국 학교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기 시작했다. 배움중심수업을 하려는 의도가 여기에 있다. 학교 교육 활동 중에 가장 기본이며 중핵적인 역할을 하는 수업을 바꿔보려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존중하고, 개별화된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자는 것이다. 학습자 스스로 활동하고 협력하여 모든 학생에게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학교 문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배움중심수업은 단순히 입시 위주의 한계를 극복하려는데 있지 않다. 과거 학교 교육의 문제는 학습 내용이 변하지 않는 절대적 지식의 범주에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지식이 고정 불변하는
2012-04-04 13:19충남 서산 서령고가 2012년 4월 2일 하루 동안 340명의 학생이 헌혈을 실시해 단일 기록으로는 최다 헌혈인 수를 기록했다. 전교생 996명 중 헌혈에 자원한 학생 수는 모두 360명이었으나, 이중 헌혈 부적격자로 판정된 20명을 제외하고도 340명이란 엄청난 수를 기록했다. 서령고는 작년에도 헌혈실적 663건으로 전국에서 헌혈 순위 6위를 기록한 바가 있다. 헌혈은 10분 안에 할 수 있는 봉사로 일부러 시간을 내야만 할 수 있는 고귀한 활동이다. 또한 헌혈은 위급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기 않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올 한 해에만 340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셈이다.
2012-04-03 13:44수원 칠보초, 학생 자치회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앞장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교장 양원기)는 지난 4월 2일 월요일, 전교 어린이 임원을 비롯하여 각 학급 임원들이 모여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홍보 문구를 정하고 피켓을 만들어 나섰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인 활동이었다. ▫이 활동은 아침 등교시간을 할애하여 8시 15분부터 40분까지 약 25분간 진행되었는데, 학교 정문과 후문에 임원들이 나뉘어 각자 만든 피켓과 띠를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자고 목청껏 외치면서 무르익었다. 이러한 열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쉬는 시간에도 이어졌다. 2교시 후 쉬는 시간에 이들이 한 데 모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교 전체 건물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홍보를 한 것이다. ▫담당교사 송호준 선생님(3-3)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각 학급 임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어 캠페인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서 감사하죠. 다만 이런 활동이 일회적인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우리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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