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즐거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 실패를 어떻게 다루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미래에 다가올 과업의 성취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영국의 윔블던 고교에서는 6일부터 일주일간 ‘실패주간’을 실시했다. 윔블던고는 여자통학학교협회(The Girls' Day School Trust) 소속의 사립고로 영국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학교다. 윔블던고 학생들은 일부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을 정도로 우수한 성취도를 보인다. 그러나 BBC보도에 따르면 ‘실패주간’은 실패를 피해 안전한 성취만을 하던 학생들이 때로는 실패에 직면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가치가 크다는 것을 배우는 기회였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워크숍, 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본인의 실패담을 나눴다. 유투브 동영상 시청 후 유명 인사들이 겪었던 유사 사례를 보며 실패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가치와 실패를 피하기 위해 과도하게 애쓸 때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헤더 핸버리(Heather Hanbury) 교장은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도 일반적인 일”이라며 실패의 필연성을 강조했다. 그는 4년 전 윔블던고에
2012-03-15 13:02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은 학급경영에 도움되는 ‘꿈이 영그는 교실’ 1만 4000부를 발간해 도내 초등교사에게 보급했다. 수첩에는 교사들이 월간, 주간 학급 경영 계획에 따른 스케줄 관리부터 수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학급경영 자료 및 교수․학습 도움 사이트, 수업 아이디어 등이 테마별로 정리돼 있다. 또한 개인별 상담 기록부도 있어 교사들이 학교폭력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12-03-15 13:02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바른사회시민회의 창립 10주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유 신임대표는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포럼위원을 맡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기치로 창립된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정부 및 민간단체 등을 모니터링하는 비영리 민간기구다.
2012-03-15 13:01
김성일 한국마음․두뇌․교육협회 회장(고려대 교육학과 교수)이 23일 고려대에서 ‘청소년의 뇌는 특별하다’를 주제로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뇌 발달과정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육성필 QPR 자살예방연구소장의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살’, 김붕년 서울대 소아정신과 교수의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 등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2012-03-15 13:00
황연옥 전 경기 계남초 교사가 지난달 25일 명예퇴임과 함께 시집 ‘꿈은 꽃으로 피어 열매를 남기고’를 펴냈다. 이 책은 황 교사가 ‘모자문예교실’ 지도교사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20여 년간 방과 후 독서토론 및 글쓰기를 가르치며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엮은 것이다.
2012-03-15 13:00
범진옥 전남 삼계중 교감이 지난달 16일 청소년 인성지도를 위한 지도서 ‘글로벌 리더를 위한 예절가이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전통 ‘예(禮)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대의 자기관리, 대인관계법, 현대예절, 국제예절 등 다양한 예법 가이드라인이 담겨있다.
2012-03-15 12:59
박일용 경남 김해건설공업고 교장이 16~18일 ‘제30회 매화축전’을 개최했다. 축제기간에는 공업고 락밴드 ‘Top Sound’의 공연과 교사들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김해건설공업고는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해마다 매화축전을 마련하고 있다.
2012-03-15 12:58
박정오 한국외국어대 루마니아어과 교수가 10일 미주 한국일보에 연재한 칼럼 56편을 정리해 ‘정오의 휘뚜루마뚜루’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박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객원교수로 활동하면서 미주 한인들에게 소개한 우리나라 문화와 미국에 갓 온 새내기의 시각으로 바라본 미국 문화에 대한 글이 실려 있다.
2012-03-15 12:58
임덕호 한양대 총장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입학사정관 화상 모의면접 프로그램 ‘Go Together’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낙후지역 고교생들에게 전형 준비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됐으며 주 1회 20여 명의 학생이 입학사정관과 15분간 일대일 모의면접을 진행한 뒤 피드백을 받게 된다. 한양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군․읍․면 소재 460여개 고교에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화상 면접 설비를 제공한 바 있다.
2012-03-15 12:57
독일학교에서의 교권은 학생인권과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 독일 학생들의 인권은 완벽하게 보장받고 있다. 그러나 교권 또한 그에 못지않게 강력하며 이를 지키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권리와 제도가 존재한다. 첫째, 독일 교사들의 강력한 교권은 평가권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평가에서 높은 문틀리히(mndlich, 발표점수) 반영률이 그것이다. 노드라인베스트팔랜 주 학교법은 평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평가는 수업을 통해 이루어진 지식과 능력의 완성도를 측정한다. 평가는 ‘필기시험’ 과 ‘그 밖의 수업에서의 능력’을 1점부터 6점까지의 점수로 환산해서 수치화한다.” 여기서 ‘그 밖의 수업에서의 능력’이 바로 교사의 자율에 맡겨진 부분이다. 주요교과는 반드시 필기시험 50%, 발표점수 50%를 점수에 반영하도록 돼 있지만, 그외 교과는 필기시험 여부도 교사의 자율에 맡겨져 있다. 어떤 교사는 반드시 시험을 보기도 하지만, 어떤 교사는 수업태도·발표점수만으로도 평가한다. 내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고학년 성적처리 도 마찬가지다. 이런 채점방식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교사의 평가권을 존중하는 분위기다. 철저
2012-03-1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