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0만 발명꿈나무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만화나 퀴즈 등 발명 꿈나무들을 중심으로 눈높이를 조절한 어린이용 특허 인터넷 홈페이지인 `발명꿈나무'(http://idea.kipo.go.kr)를 개설키로 했다. 특허청 홈페이지(http://www.kipo.go.kr) 접속건수 30만건 돌파를 계기로 개설되는 어린이용 홈페이지는 발명을 만화로 쉽게 설명한 `쉬운 발명배움터'를 비롯, `만화로 보는 발명 아이디어' `사이버 발명공작교실' `여러가지 퀴즈'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발명이란' 코너가 마련돼 어린이들의 입장에선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의장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며 별도로 특허청이 주관하는 발명경진대회, 발명전시회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 특히 이 홈페이지는 전국 초·중·고교에 발명공작교실 교사들이 개인능력 위주 교습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우수 발명교습법'과 `발명반 교육지도 자료' 등을 공개, 발명반 교사들의 노력을 줄여주게 된다.
1999-04-12 00:00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계속한 사람은 뇌무게의 감소가 0.5g, 뇌세포 퇴화는 약 5만개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은 뇌의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볼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은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생리적 효과를 가져 온다. 성장이 완전히 끝나는 시기가 되면 점진적으로 인체의 각 조직이 쇠퇴하기 마련인데 뇌 역시 1년에 약 1g정도 무게가 줄고 중년기 이후부터는 하루에 약 10만개씩 뇌세포가 퇴화한다고 한다.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계속한 사람은 뇌무게의 감소가 0.5g, 뇌세포 퇴화는 약 5만개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은 뇌의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이것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미국의 케논교수는 뇌세포가 항상 가동되는 것은 아니며 어릴 때는 몇 %도 안되는 일부만이 활동하고 있을 뿐이고 성인이 되어도 전체의 25%정도만 활발히 가동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75%이상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점이다. 즉 운동을 통해 뇌세포 활동을 최대
1999-04-12 00:00누구나 마음 깊숙이 감춰둔 빛바랜 사진이 있다. 열일곱 늦깎이 초등생 홍연(전도연)에게 그 사진은 첫사랑의 기억이다. 산리초등학교에 부임한 총각 선생님(이병헌)에게 반한 홍연은 선생님을 위해 어머니 몰래 씨암탉을 소풍길에 가져가고, 일기장에 선생님에 대한 연정을 구구절절 써 내려가지만 선생님의 마음은 세련된 옆반 담임선생님에게로 향해 있다.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은 60년대를 배경으로 소박하고 인정 넘치는 산골마을의 살아있는 풍경을 이끌어 낸다. 이제는 기억 저편에 남겨진 미세한 추억들- LP판, 코니 프란시스의 노래, 양은 도시락, 삐걱거리는 풍금들이 되살아 나오고 아이들은 창틀에 조롱조롱 매달려 유리창을 닦는다.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지는 기억이 있고 선명해지는 기억도 있다. 생각하기 싫은 기억이 있고 아무리 애써도 떠오르지 않는 기억도 있다. 유년시절, 첫사랑. 누구에게나 선명하고 잊을 수 없는 그 기억들은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정으로 연결됐던 그시절 사제관계가 그리운 만큼 영화 속 에피소드는 정겨워 보인다. `내 마음의 풍금'이 `내 거실의 풍금'으로 바뀌어 버린 상투적 결말도, 지나치게 코믹한 조연들의 산만함도 추억과 향수는 감싸고 채운다.…
1999-04-12 00:00교육부는 7일 학부모단체 등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공모, 20개 단체의 24개 사업을 선정해 4백만∼3천만원씩 모두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자녀 교육관 정립을 위한 부모학교' 운영계획은 40차례에 걸쳐 전국 6천여명의 초·중등 학생 학부모에게 `부모됨'의 의미와 가정교육, 자녀와의 대화기법, 성교육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는 왕따 이해하기, 왕따 알아차리기, 왕따 벗어나기 등의 내용으로 학부모·교사용 집단따돌림 해결 지침서 `찾아주세요'를 제작해 나눠주고 50여차례 순회강연을 열기로 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3주체가 일기와 사회봉사라는 공동 관심사를 통해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역사문화아카데미는 학생, 학부모, 교사간 대화와 토론으로 가정문제 등 학생들이 겪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탁교육' 프로그램을 내놔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9-04-12 00:00그동안 교원과 공무원들은 직업적 안정성은 높은 반면 여타직종에 비해 보수수준도 낮고 퇴직금도 적은 것으로 인식돼 왔는데, 최근 국민연금제가 시행되면서 공무원 연금제도가 엄청난 특혜장치인양 비쳐지고 있다. 정부가 올해 공무원 연금법 개정 움직임을 보이자 교원을 포함한 전체 공직사회는 당혹감과 함께 술렁이고 있다. 현행 공무원연금제도를 둘러싼 논란을 정리해 소개한다.
1999-04-12 00:00부산 온천초등교 金奉京교사(45).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발명가다. 특허를 받은 발명품이 많거나 화려한 수상경력 때문만이 아니다. 우리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사물의 불편함을 예리하게 찾아내 그걸 고쳐야 직성이 풀리는 `기질'이 그를 진정한 발명가이게 한다. 김교사가 `발명 끼'를 드러낸 건 중학생때부터. 운수업을 하던 아버지 덕분에 각종 기계를 자주 접한 그는 집안에 있는 TV, 냉장고 등을 마구 분해·조립하기 일쑤여서 늘 식구들을 긴장시켰다. 김교사는 주위 물건들을 새롭게 만드는 데에도 특별한 재주를 갖고 있었다. 방문과 책상 서랍을 전자동으로 여닫게 하고 벨까지 울리게 해 놓은 중학생 아들은 부모에게도 신기한 존재였다. 부산교대를 나와 교편을 잡으면서도 야간에는 부산 부경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김교사는 이때부터 기발한 발명품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만든 발명품은 모두 3백여건. `앞뒤로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자동차의 좌·우회전에 따라 볼록하게 휘어지는 백미러', 물내림·뚜껑여닫기·냄새제거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전자동 좌변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전자동 좌변기' 등 25건은 특허출원이 된 상태고 교육용 실물화상기 `위드캠', `음성수
1999-04-12 00:00정부의 쿠데타적 교원정년단축 조치의 위헌성을 확인하기위한 헌법소원이 지난달 18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에 회부됐다. 이날 헌법재판소 제3지정재판부(재판장 한대현)는 "헌법재판소법 제72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해 이사건을 재판부의 심판에 회부한다"고 결정했다. 헌법소원이 청구되면 일반적으로 30일이내에 전원재판부에의 심판회부 여부가 결정되는데,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지난달 11일 헌소청구서를 접수시킨뒤 일주일만에 내려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일단 전원재판부에 회부된 것은 교총이 제기하고 이해당사자인 교사들(채수연 한영고교사등 8명)이 청구한 교원정년단축 헌소가 법적 절차와 요건을 충족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헌법재판소는 교육부, 법무부장관, 국회의장을 비롯한 이해관련 기관의 의견을 묻고 본격적 평의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사건 대리인인 이석연 변호사는 "헌법소원 청구가 각하되는 비율이 40%에 달하는데 일단 이사건이 전원재판부에 회부됐고, 또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진 것은 재판연구관들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한 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 헌재는 현실과 법리사이에서 고민할 것으로 보이나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의 기본원리가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훼손돼
1999-04-05 00:00정부의 고령교원 경시 시책에 이어 공무원연금법 개정 방침이 알려지면서 교원들이 크게 술렁이고 서둘러 교단을 떠나려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때마침 8월말 교원명예퇴직 신청시기여서 연금법 개정을 둘러싼 불안감이 일시에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한국교총과 서울교련은 서울 각급학교분회장 1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여고 강당에서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 연금 기금 고갈은 정부의 책임인데 이를 교원과 공무원에게 전가하지말라"고 촉구했다. 교원들은 결의문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방침을 조속히 철회하고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대한 책임있는 입장을 밝히고 △연금기금 고갈에 대한 근원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연금은 후불적 성격의 임금이므로 기득권에 불이익을 주는 어떤 조치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으며 이를 강행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정부는 공무원연금 기금고갈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96년이후 가입자에만 적용해 오던 60세 급여지급 개시연령을 전공무원으로 확대하고 △급여산정 기준을 최종 월보수에서 평균보수로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될 경
1999-04-05 00:00최근 산학협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정작 산업체 출신 실업계고교 교사들은 보수에서 근무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교총은 지난달 17일 "산업체에서 담당한 직무와 동일한 과목의 교사로 임용된 경우 호봉산정시 산업체 근무경력을 1백% 인정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현재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이 실업계 고교에 근무하면 그 경력의 30∼50%만 인정받는데 비해 전문대에 근무하면 1백% 인정받는 등 불균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총은 이처럼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실고교사들이 전국적으로 2천5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교총은 건의서에서 "전문대교수외에 양호교사의 경우도 간호사 경력을 1백% 인정하고,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는 동일 전문분야 경력을 80% 인정하고 있다"며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산업체출신 실고교사의 호봉산정시 현행 공무원보수규정 비고1의 `전력이 채용될 직종과 상통하는 직인 경우 10할까지의 율을 적용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해 산업체근무경력을 1백%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999-04-05 00:00교육부는 올해에 교원용PC 3만8천5백대와 학생용PC 5만2천5백대, 그리고 프린터 1만5천3백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 전국의 1천3백여 개교에 학내전산망(LAN)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새로 도입되는 학생정보소양인증제 실시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용PC를 고교에 우선 배치하는 대신 초·중학은 민간참여 확대와 지방비 투자증대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3백43억의 국고를 지원하고 지방비 1천3백12억을 배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최근 이와같은 내용의 올 초·중등 교육정보화 물적기반확충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학내전산망 구축의 경우 교당 평균 3천1백20만원의 시설비를 지원하는 한편, 연간 2백50만원씩의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되 97, 98년 시·도별 사업실적과 99면 지방비 확보액에 따라 차등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초·중등 교육정보화사업이 지나치게 물량위주로 추진됐다는 지적에 따라 교원 정보화연수와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보급사업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교육정보화 기기가 보급되면 연말경 학생용PC 72.3%, 교원용PC 66.5%, 프린터 보급 백%, 학내 LAN구축 27.7%가 보급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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