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고 3학년 박성하 학생 외 5명(지도교사 김성호)이 폴란드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청소년물리논문대회에서 HONOURABLE MENTIONS(은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물리논문대회(FSNP)는 우수한 미래 예비 과학자들을 선발하여 그들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는 대회로 폴란드에 본부를 둔 ‘Institute of Physics, Polish Academy of Science’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지난 3월 말에 온라인으로 논문을 제출을 하였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물리교수 3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3개월간의 심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총 51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이 중 인천과학고 학생들의 논문 6편이 상을 받았다. 인천과학고는 국제청소년물리논문대회에서 최근 5년간 매년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올해 6명의 역대 최고 수상 성과를 거둠으로써 인천과학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연구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상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다. 3학년 : 박성하, 김은서 2학년 : 노소영, 임도영, 유능, 이시윤
2011-07-20 17:21금년 3월 개교한 인천청라고(교장 한종수)는19일 국제청소년 학술교류협의회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서안시 항천중·고등학교(교직원 6명, 학생 26명, 총34명)를 맞이하여 학교 견학 및 각종 교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안 항천중·고등학교는 항천 과학 기술재단이 직접 관할하는 국립 전일제 기숙학교로 매년 대학입학률이 70%에 달하는 명문학교로 평가를 받고 있는 학교로 인천청라고는 중국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1:1로 학생을 연결하여 교류활동 및 선물교환을 하였고, 함께 수업 참여하기, 배드민턴 활동과 점심 식사 같이 하기 등 다채로운 교류의 첫 장을 열었다. 중국찌앙잉준 인솔 단장은 "이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두 학교가 글로벌 환경에서 교육적 교류 활동과 국제적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으로 양교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해 나간다면 세계시민의식과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중요한 초석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류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종수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글로벌 시대에 중국 항천중․고등학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양교의 교육적 정보 교환 및…
2011-07-20 17:19인천국제고(교장 박경훈)는 학생회 임원과 선도부원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장봉혜림재활원에서 글로벌리더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극기 체험활동을 지양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지적장애인들을 위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학생들은 준비한 후원 물품(수건, 치약)을 시설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지적장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장마로 인해 쓸려 내려온 토사를 치우는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또한 잔디밭 잡초제거, 산책로 청소, 식당 하수구 및 식기 세척, 연수원 먼지제거 및 정리 등 장봉혜림원내에서의 노력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옹암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인천의 섬 살리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1학년 백수진 학생은 “장애인이라고 무턱대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인격체로 대해주는 것이 장애인을 존중하는 진정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고, 2학년 여훈 학생은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익숙하지 않은 삽질과 호미질을 하느라 매우
2011-07-20 17:17영국의 남동부와 프랑스의 북동부 사이에 도버해협이 있는데,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최단 거리의 수로(水路)로 영국의 도버 시와 프랑스의 칼레 시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 이 해협에 연해져 있는 프랑스 칼레 시(市)는 작은 도시다. 그런데 14세기 중반 왕위계승 문제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백년전쟁이 일어났다. 영국의 에드워드 3세는 파죽지세로 진격하던 중 칼레 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식량보급선이 끊긴 채 11개월이나 버티는 바람에 전쟁에 차질을 빚었다. 마침내 항복을 받아낸 그는 끓어오르는 복수심으로 칼레 시민을 모두 죽이려다가 그 도시의 대표자 6명만 처형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대신 시민들 스스로 대상자를 선정해 성문 열쇠를 바치라고 하였다. 그러자 칼레 시민들은 웅성댔다. 왜 안 그렇겠는가. 일어서는 즉시 죽음의 길로 나서는 길인 것을. 긴 침묵 끝에 한 사람이 일어섰다. 칼레 시 최고의 부자 외스타슈 드 생피에르란 자였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법률가, 시장 등이 손을 들었다. 다음 날 그 여섯 명은 죽을 준비를 한 채 영국군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들은 처형 직전 기적처럼 목숨을 구하게 된다. 에드워드 3세가 임신한 왕비의 간청을 받아들인 것
2011-07-19 17:41마산제일고(교장 윤용식)는 2011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19일 방학식을 하고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32일 동안이며 방학 기간 동안 일부 교과에 대하여 보충수업을 실시하여학력향상을 위한 학습활동이 이루어진다. 긴여름 방학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와 여행등의 교외활동으로 체험을 통하여 폭 넓은 문화적 가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07-19 17:13마산제일고(교장 윤용식)에서는 19일 EBS 강사들의 찾아가는 현장 강의가3시간 동안 3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언어, 수리, 외국어 등 모든 수능영역에 걸쳐 대표강사 윤혜정, 이창주, 강봉균, 차영, 최태성, 박봄, 윤연주, 이아영, 심주석 씨 등 10명의 강사들이 열띤 강의를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EBS는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업장면을 녹화해 교육방송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2011-07-19 17:12인천논현초(교장 전광용)는 지난 18일 아버지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이란 주제로 아버지 참여교실을 실시했다. 1부는 가정 행복학교의 대표 박종혜 강사님께서 ‘바람직한 아버지의 역할’이란 주제로 가슴에 와 닿는 실질적인 강의를 했고, 2부는 즐거운 체험행사로 자녀와 함께 직접 케익을 만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에게만 아이교육을 맡겨 놓았는데 많은 반성이 되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고 특히, 케익을 만들면서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아버지 교실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하였다.
2011-07-19 17:09부일중(교장 이순덕) 영화동아리인 ‘저작권 영상제작반’ 학생 14명은, 14~17일학교, 가정집, 공원 등에서 저작권 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촬영을 실시,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시교육청 지정 정보통신윤리교육 연구학교인 부일중은 교내 방송부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영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화진흥연구원에서 영화 제작 전반에 관해 학생들에게 지도를 할 강사를 위촉받아 학생들의 영화 제작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 3학년 14명으로 구성된 저작권 영상제작반은, 이미 저작권 보호에 관한 5~7분 짜리 시나리오를 창작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나흘 간 실제 영화 촬영을 하게 된 것이다. 실제 영화 분량은 5~7분이지만 촬영 영상은 그보다 훨씬 많이 확보되어야 하므로 생각보다 수고와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원래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화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손수 시나리오도 작성하고 무엇보다 영화 촬영을 우리 손으로 직접 하게 되어 힘들기도 하였지만 흥미롭고 무척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어 어떤…
2011-07-19 17:06인천봉수초(교장 오창영)는 매주 수요일본교 음악실에서 교사대상 기타연수를 실시, 참가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각종 미디어 홍수 속에서 감성이 메마르는 아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안정된 정서를 기르며 외면당하기 쉬운 예체능교과의 활성화와 음악을 통한 학급경영 적용등을 위해서 아이들의 교육에 앞서 교사교육을 위해 시작됐다. 연수를 위해 전 교원을 위해 기타를 구입하였고 연수강사로는 본교 합창부를 운영하고 경인교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조세정 교사가 맡고 있다. 초기에는 기타줄을 잡기도 어려웠던 교사들은 에델바이스 등의 곡을 연주하며 성취감을 느끼며 기타의 매력에 빠져가고 있다.이제는 퇴근시간도 잊은 채 좀 더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열정으로 기타연습을 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연수가 교원 개개인의 음악적 능력 향상을 이루고 21세기를 이끌어갈 지성 및 감성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2011-07-19 17:05외국어영재 양성 특수목적고인 미추홀외고(교장 오혜성) 학생과 교사 40명은 하계방학을 이용하여14일부터 16일까지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남도지역의 역사 유적을 탐방 좋은 효과를 얻은 가운데 마쳤다. 학생들은 첫날 목포지역을 찾아 유서 깊은 개항지 목포항과 유달산의 노적봉 등 충무공 전적지를 답사했으며, 둘째 날에는 월출산 자락의 영암에서 왕인 박사 유적지와 초기 청동기 유적지로 알려진 구림마을을 답사했고, 강진으로 이동하여 다산 초당과 백련사, 고려청자 도요지를 탐방했다. 셋째 날에는 순천의 낙안 읍성과 송광사를 답사했고, 나주로 이동하여 나주 향교와 나주 관아를 답사했다. 남도 역사유적 탐방에 참가한 2학년 박종범 학생은 “옛날 낙향자와 유배객의 귀양지로만 들었던 남도 문화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했으며, 남도의 자연풍광을 통해 조국강산의 아름다움과 수려함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이번 남도지역 역사유적 탐방이 세계로 나아갈 글로벌 리더로서 먼저 우리 역사유적과 향토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남도지역 역사탐방을 계획한 오혜성 교장은 “교실에서 교과서로만 접했던 조상들의 역사유적을
2011-07-1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