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부천창영초(학교장 김기표)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다. 학교의 특색 사업으로 실시된 '전교생 리듬합주'는 트라이앵글(1학년), 캐스터넷츠(2학년), 탬버린(3학년), 실로폰(4학년), 리코더(5학년), 멜로디언(6학년)의 악기를 가지고 교가, 에델바이스,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가을 길을 연주했다. 지도교사인 최선희 선생님은 "컴퓨터 게임과 랩 음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전교생 리듬합주를 통해 맑고 고운 마음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실시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평소에는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아동들과 함께 연습을 하고 분기별로 연 4회 운동장에 모여서 연주를 하는데 전교생 리듬합주를 통해 6년 동안 교육과정에 나오는 6개의 악기를 골고루 다룰 수 있어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이다.
2011-06-15 09:326월 10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남도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한 서령고 세 팀이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입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상 - 이호준·인승태교육감표창 - 지도교사 임재원, 은상 - 봉현오·신윤섭, 동상 - 박재균·안진홍 등이다. 특히 이호준·인승태 군은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오는7월 23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89개 팀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뤘다.…
2011-06-14 10:4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토요 휴업일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하는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은 특수체육, 등산, 풍선아트, 현장체험학습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자연스런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6월 11일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은 월출농원 이종란 강사의 지도하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 일반학생 17명이 함께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름의 길목'이라는 주제로 꽃꽂이가 진행되었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심신의 재활을 꾀하고,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극대화시킨다는 장점이 있어 치료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여기 친구 예뻐, 이 꽃도 예뻐. 이거 엄마 줄꺼야"라고 말하며 자기가 만든 꽃꽂이를 자랑스럽게 보여주었다. 서툴지만 정성스레 꽃을 다듬고, 꽃을 어디에 꽂으면 좋을지 일반 아동과 장애 학생들이 함께 상의하며 꽃꽂이를 만들었다.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은 금년…
2011-06-13 10:02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Wee센터는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상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은 부모교육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세기의 위대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와 루돌프 드라이쿨스의 이론에 기초하여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에는 10여년전에 보급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는 도처에서 부모와 자녀가 힘겨루기에 휘말려 고통을 겪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가족은 서로를 지지하고 만족의 원천이 되기보다는 서로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좌절의 원천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남부Wee센터에서는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가 일생동안 기쁘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맺도록 도움을 주고, 자녀들이 현대사회에서 유능한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며 그 자질들을 가정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지를 교육하고 있다. 인천남부 Wee센터의 센터장 김수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부모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 문제의 해결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
2011-06-13 10:01인천인혜학교(교장 김순애)는9일 인천시교육청 주관 '2011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종합컨설팅에는 시교육청 김윤성 장학관과 이순미 장학사와 서부교육지원청 민병란 장학사, 인천연일학교 정귀순 교감 등 4명의 컨설팅위원이 학교를 방문해 인천특수교육시책 적용 방안 및 학교 교육 관련 협의, 일반 수업 및 시범 수업 참관, 학교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인혜학교에서는 정신지체학생이 수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는 방안 마련을 위하여 '수업참여도 활성화를 위한 학습동기화 전략'을 컨설팅 과제로 채택하여, 초등과정 김옥선 교사, 중학과정의 김태윤 교사, 고등과정의 송미화 교사의 시범수업을 포함, 전교사가 컨설팅 과제를 적용한 수업을 전개하였다. 또한, 수업 후 과정별 수업협의 시간에는 컨설팅 과제의 큰 맥락을 구체적인 수업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일반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 김윤성 장학관은 "수업에 임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표정이 한결 같이 밝아서, 인혜학교가 품고 있는 에너지의 원천이 충분한 교감으로 소통하고 있는 교실 현장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컨설팅 과제를 이미 해결하고 완성단계에 있다고 해도
2011-06-13 10:00인천상정초(교장 한홍섭)는 10일 학부모회 주최로 주변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한 효체험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회 소속 10여명의 회원들은 노인들을 위한 간식거리와 생필품 등을 준비하여 십정동 재개발지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가구 5, 6가구를 찾아갔는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회 회원들은 학부모회 학교참여지원사업 중 효체험활동 자원봉사활동으로 모였지만 학부모회 회원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고마움에 눈가에 눈물까지 맺힌 어르신들의 거친 손을 잡으며 감동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회 변진선 회장은 "토요휴업일이나 방학을 이용하여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홍섭 교장은 "이번 행사에 개인 사정으로 참여는 못했지만 학부모회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음 기회에는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효실천에 모범이 되는 상정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상정초가 이웃과 더불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학교를 가꾸어 자녀들에게도 부모로서 웃어른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모델이 되고, 학생들은 부모들을 본받아 효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
2011-06-13 09:58인천신현고(교장이승복)는 11일학교 교정에서 '꿈과 사랑을 키우는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하여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님을 학교에 초청하여 자녀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총 70개 가족 250명이 참가하여 ‘진로탐색 및 자녀와의 대화법’ 특강, 전문레크레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즐거운 가족오락, 자녀가 준비하는 요리시간을 통하여 자녀의 진로와 고민을 나누고 부모님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즐거운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가 공기평 초대전을 마련하여 함께 감상함으로써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오윤혜 학생은 “학교에서 이 행사로 그 동안 소원했던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가족과 더불어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고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일체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 행사의 의미를 평가하였다.
2011-06-13 09:57인천후정초(학교장 이승우)는 10일강당에서 학교 특색사업인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2011 후정 도서 교환전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다 읽은 책을 다른 사람과 나눠 읽어보자는 취지로 후정 학부모 동아리 ‘책사랑’에서 주관하여 이루어졌는데 7~9일 학생들이 기증한 책 수만큼 교환권을 받아갔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교환권을 가져와서 기증된 책 중에서 자신이 필요한 책을 골라 갈 수 있게 하였다. 전교 학생수가 850여 명인 이 학교 학생들이 기증한 도서는 모두 1130권으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도서관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려던 계획을 바꿔 넓은 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 되었는데 책사랑 동아리 회장(오영미)은 “우리 아이들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좋은 책을 바꿔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강당에는 기증된 도서들이 종류별로 정돈되어 있어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책을 쉽게 골라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우려하여 저학년은 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 고학년은 점심시간부터 오후에 이용할 수…
2011-06-13 09:56미추홀외고(교장 오혜성) 학생들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검찰청이 개최한 ‘모의세계검찰총장회의’에 참가하여 당당히 영예의 1위(월드 써미트상)을 수상지역사회 화제가 되고있다. 11일 대검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 중고등학생 모의 세계검찰총장회의’는 올해 6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4차 세계검찰총장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로스쿨 팀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 행사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희망을 받아 20:1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각자 대표하고 싶은 나라의 입장에서 창의적인 방식으로 국제형사 법적 현안을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치루어졌다. 프랑스어과 1학년 8명(고명선, 김정훈, 정승기, 주성호, 주용준, 최자영, 홍승범, 황정현)으로 구성된 미추홀외고 팀은 ‘미국 내 인종차별 범죄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동대응과 세계 인종범죄 추방 결의안’에 대한 연극형식으로 미국에서 일어난 가상의 인종차별범죄를 설정하고 미국 검찰과 한국 검찰이 인종범죄에 대해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이 인종차별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공동 결의안을 이끌어내는 내용으로 발표를 하여
2011-06-13 09:55충남교육과학정보원 내 충남진로지도지원센터가 대입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선학교를 방문, 각종 정보를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희망하는 학교에 일선 입시지원팀이 직접 찾아가 주제별로 대입 관련 설명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제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이해와 대비 방법을 비롯하여 수시·정시전형 안내와 지원 전략, 수도권 대학 대입 전형, 서울대 지역균형, 전북대·전남대·충남대 입시경향과 준비, 농어촌 전형 등으로 이뤄진다. 또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이해, 2013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 생활기록부 작성 방법, 수능 출제 경향, 대입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등으로 구분돼 있다.
2011-06-1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