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원초(교장 신태학)는7일 오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본교 도서관에서 그림을 통해 자녀의 정서를 이해하고 부모 자녀간의 올바른 소통을 돕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효 교육 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사단법인 성심인성연구원 김금숙 원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이 날 강의 주제는 '그림으로 보는 자녀정서 이해'였는데, 아이들은 마음 속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언제나 표현하려는 욕망이 있어 언어적 표현에 미숙한 아이도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것을 시각적, 상징적 형태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을 통해 자녀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고 격려하고 지지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자녀들의 부정적인 정서나 충동적인 행동 등은 태내에서부터 원인제공이 있을 수 있으며 자녀의 정서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결과임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서 이해하고 가슴으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를 잡아끌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자녀의 마음을 먼저 읽어 주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가정
2011-06-08 10:00에듀팟은 학교 내·외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한 과정과 결과를 담는다. 가정 먼저 자율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이를 에듀팟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존중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단체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드높여 바람직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적응활동, 자치활동, 행사활동 등 창의적 특색활동 등이 이 영역이다. 따라서 학교에서 행해지는 여러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록 방법은 학생이 본인의 활동영역에 해당되는 부분을 선택하고, 참여 기간, 활동 장소, 참여 동기 및 목적, 활동 내용, 참여 후 소감 등 을 기록한다. 이때 참여하게 된 동기나 목적 그리고 활동 내용과 소감이 중요하다. 이는 모든 활동이 마찬가지다. 관련 자료를 업로드 할 경우, 학생 개인별 사용 용량의 제한을 고려하여 올리되, 학교 계획에 의한 활동의 증빙 자료는 올리지 않고 개인 계획에 의한 활동 중 꼭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한다. 기타 학교 축제, 체육대회
2011-06-08 09:09“아빠가 로켓이 원안에 떨어지도록 각도를 잘 조절해 볼께. 높이 뛰어서 힘껏 밟아보렴!” 인천 효성동초 이성빈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OHP 필름을 이용하여 만든 에어로켓을 발사하면서 긴장되기도 하지만 아들이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며 환하게 웃는다.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지난 4일 오후2시부터 서부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서부가족발명놀이마당을 개최하였다. 서부가족발명놀이마당은 가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발명 공작품을 만들고 경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의 사랑과 협동심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다. 명현중 김도형 학생은 “진동탐사선을 만들면서 어떻게 하면 탐사선이 진동을 잘하면서 빨리 달릴 수 있을까, 아빠가 탐사선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고 말씀해주면서 도와주셔서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하면서 혼자 만들 때 보다 아빠와 함께 만들어서 30초 안에 도착한 것 같다고 좋아 했다. 또 함께 참여한 부모님은 아들이 중학교에 다니면서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대회에 참여하면서 모처럼 아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초, 중학생 300여 가족이 참가한 서부가족발명놀이마당은 카프라를 이용한 구조물 제
2011-06-07 10:35충주상고(교장 최용교) 경제동아리 학생들이4일 경기도 일산의 증권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지원으로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증권박물관 견학을 통하여 학생들이 증권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증권박물관은 스위스의 증권박물관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유일의 증권전문박물관이다. 증권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증권과 세계 여러 나라 증권 중에서 역사성, 희소성 또는 예술성이 뛰어난 증권과 세계 유명기업의 증권을 전시하고 있고 일반인들이 어려워하는 증권시장의 매커니즘을 보다 흥미롭게 알려주기 위해 대화형 키오스크(Kiosk), 슬라이딩 비젼(Sliding Vision) 등 인공지능형 교육 프로그램이 내장된 최첨단 디지털 교육기자재를 설치해 놓아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며 즉각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었다. 또한 위변조 유가증권 식별, 나만의 유가증권 만들기 등 증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었고, 퀴즈형식으로 진행된 증권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으로 학생들에게 증권에 대한 학습 의욕을 높였다. 충주상고 경제중심지 회장 이중호 학생은 “지방에서 방문하느라 토요일 교통 체증이 심해 힘들었지만 힘든
2011-06-07 10:25인천구산초(교장 한현섭) 3~6학년 학생들이 4일 관내 뉴서울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참된 어린이 육성을 위한 효 교육의 일환으로 경로효친사상과 봉사활동을 마련하였는데 학생들은 준비해 간 떡과 음료를 나누며 즐거운 다과시간을 가졌으며 할아버지, 할머니께 큰절 올리기, 장기 자랑, 경로당 주변 청소, 말벗 되기와 어깨 주물러 드리기 등의 활동을 하여 노인들에게 기쁨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문식 경로당 노인회 회장은 "경로당에 와서 처음 해보는 활동이고 낯선 할아버지, 할머니들인데도 웃으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기특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음에 또 올게요” “다음에는 더 잘해서 보여드릴게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등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며 어른에 대한 예의와 공경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2011-06-07 10:25인천사리울중(교장 이재숙)은4일 본교 강당에서 청소년 성 문화센터 대표인 박경애 강사를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개념과 실태를 이해시키고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알려주고자 실시한 것으로 성폭력의 유형과 원인 및 대처방안 등 구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성의식을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성차별에 따른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알려주는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되었으며, 성폭력 예방법 및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을 수 있었으며, 양성평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2011-06-07 10:20인천검단초(교장 이주형)는4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 활동'을 했다. 사회책에서만 보았던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단오날에 즈음하여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조상들의 멋과 지혜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자 마련한 활동으로 단오부채만들기, 떡살로 찍어 떡 만들기, 단오민속놀이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부채에 산수화를 그려 넣으며 자연을 사랑했던 조상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당근, 감자와 같은 채소에 전통무늬를 새긴 떡살로 찍은 떡을 통하여 조상들의 멋과 섬세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어 사방치기, 땅따먹기, 닭싸움, 투호, 비석치기 놀이마당을 통하여 조상들이 좋아했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았다. 남다연 학생(3학년)은 “떡살로 찍어 만든 떡이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먹기 어려웠는데 먹어보니 더 맛있는 것 같았고, 단오부채는 학부모 공개수업 날 어머니께 깜짝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매년 단오맞이 행사를 해오고 있는 3학년 안미선 부장교사는 “앞으로도 계속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험하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1-06-07 10:11선학중(교장 김진열)은 4일 자매 결연을 맺어 왔던 선학 아파트 노인정을 찾았다. 봉사단, 학생회 학생 등 20명이 참석한 이 날, 위문공연과 어르신의 앙상한 어깨를 안마해 드리는 등 효 실천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친손자 대하듯 따뜻한 가슴으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해준 학생들을 하나하나 안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날 멋진 우슈 시범공연을 보여준 학생회장 강수정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며 베풀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노인정 방문 행사는 학생들에게 핵가족으로 무너져가는 효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11-06-07 10:10환경교육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서울 시내 소재 초등학교의 환경동아리를 선발하여 학교 내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그 절감 효과(정량적 측정 결과)를 체험하게 하는 '2011 서울시 초등학교 에너지 절약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 시내 초등학교 내 친환경동아리 및 학급을 대상으로 교내 에너지 절약 활동계획서를 공모 후 30개 동아리 및 학급을 선발하여, 강사 파견(무료 약 4회) 및 컨설팅 지원, 우수활동 동아리 발표대회 및 시상식 개최 등의 내용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은 별첨의 서류를 한국환경교육협회(www.greenvi.or.kr)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02-571-1195(담당:강인선)로 문의하면 된다.
2011-06-07 10:08지금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되어가고 있다. 과학,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구촌화속도는 더 가속화 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편이다. 한국교육의 현실을 보면오직 학교와 학원, 과외라는 좁은 울타리 안에서만 아이들이 생활하다 보니 보다 큰 세계를 마음에 담을 기회가 없다. 10여년 이상 해외생활을하는 동안에 정말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30여년 전에는 해외에서 먹거리인 김치, 불고기 수준에서 이제 한류 등으로 진화가 빠르게 그리고, 서양에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도 더 외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역사가 깊은 것은 가장 한국적인 태권도가 아닐까.필자의 일본 유학시절 이란 등 중동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코리아= 태권도'라는 등식으로 설명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태권도가 지금은 외국에서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그것도 작은 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교육과정에서 선택이 된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노래로는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많이 부르고 있지만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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