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 학생회(학생회장 조하나·3학년)는13일 등교시간에 교문부터 양쪽으로 도열하여 하늘보다 높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박수로 선생님을 맞이하였다. 강당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붉은 카네이션을 일일이 선생님 가슴에 달아드리고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글을 올리며 진정한사제지간의 아름다운 정을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2011-05-18 09:08마산제일고(교장 윤용식)는 16일 적응활동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운관에서 창원지방검찰청 형사3부 신은식 검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초청 강연은 청소년비행 예방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동영상을 통하여 검찰을 이해하도록 하고 2부에서는 학생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학교폭력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좋은 교육을 하였다.
2011-05-18 09:072일 경기도 수원칠보초(교장 양원기) 도서관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교육연수를 가졌다. ‘우리 아이들 미래의 경쟁력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항상 부모된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칠보초 교사들도 강연을 듣기 위해 만사를 제쳐두고 도서관에 모였다. 하하호호 웃다가도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분위기에 강연은 점점 무르익어 갔다. “아니,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것과 호빵 하나 더 먹는 것이 무슨 연관이 있답니까?” 김철수 강사님의 재미난 입담과 함께 진정성 있는 강연을 학부모들은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학업과 성적이 모든 일의 잣대가 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그럴 수 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이중적인 마음을 속시원하게 긁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여 옮기는 행동을 이유 없이 제어하지 마세요. 그 후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생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귀 기울여 들어주는 부모’가 되어 보세요.” 강사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청중의 삶을 돌아보게 하였다. 본래 2시간 예정되었던 강연이었지만 강사와 청중들의 열정적인 마음에 3시간이 훌쩍 지나간지도 몰랐다. 간혹 눈시울이…
2011-05-18 09:0514~15일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에서는 2011년도 합동선서식과 남해어촌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초등학교 410명의 대원과 인솔지도자 27명이 참가했다. 첫날은 경남 남해군 설천면 문항마을에서 개매기 체험(맨손으로 물고기 잡기)과 바지락 체잡기 체험활동을 하였다.또한 저녁에는 경상남도청소년 수련원 야외무대에서합동선서식도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남해초6학년김경미 학생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행사가 너무 신이 났으며 갯벌에서 조개잡는 것도 신이 난다"고 말했다.
2011-05-18 08:45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는 ‘제1회 아빠와 함께하는 父子有親(부자유친) ‘정(精)’ 해병대 캠프‘를 업계 첫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실미도에서 10가족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입소신청을 받는다. 해병대 훈련소에서 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정신력과 체력 단련을 위한 해병대식 극기훈련, 규율과 질서를 익히기 위한 내무생활 등으로 부자간의 사랑과 희생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캠프 프로그램은 제식훈련과 PT체조, 유격훈련, 암벽레펠, 지옥주훈련, 산악종주, 독도법, IBS(해상보트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등으로 강도높게 진행된다. 또한 가족경영, 마음열기, 캠프파이어 등 소통 교육과 함께, 퇴소식 전날 밤에는 1년 후 ‘부자(父子)에게 쓰는 편지’ 프로그램도 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해병대전략캠프 장성일 교육대장은 “기러기아빠와 청소년탈선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시대에 가족의 키워드는 사랑과 대화”라며, “아빠는 업무에, 자녀는 학교와 학원에 메여 가족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의 길이 차단돼 야기될 수 있는 가족해체 예방과 가족간 소통 함양에 도움이…
2011-05-16 09:44“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같이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돼요.” 학익여고(교장 김규수) 1학년 학생의 이야기다. 학익여고는13일 오후예연관에서 필리핀의 St. Anne College 방문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는 올해 시작한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방문단은 9명의 학생과 9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학생은 10일 동안 학익여고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기 위한 것으로.학부모들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 학익여고의 국제교류에 큰 기대를 보였다. 한 홈스테이 학부모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다른 나라의 또래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교감을 나누다 보면 다른 나라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환영식의 1부에서는 애국가와 필리핀 국가 제창, 영시 낭송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손님과 주인 모두 자신들이 국가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인식한 듯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행사에 참여했다. St. Anne College 총장과 학익여고 교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는 순간, 예연관은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우렁
2011-05-16 09:11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성리중(교장 김인숙) 도서관 혜서랑(慧書廊:책을 통해 지혜를 얻는 사랑채)에서는13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서부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들께 동화책을 읽어드리는 ‘선생님, 우리 선생님’ 행사를 진행하여,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선생님들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화재가 되고 있다. 혜서랑에서는 학부모 명예사서님들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착안하여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로 고마운 선생님들을 도서관으로 초청하여 도서관 도우미 학생들이 동화책을 읽어드리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생님들에게는 말대꾸를 하며, 친구들을 괴롭히는 골치덩이 유진이를 변화시키는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 우리선생님'을 읽어드렸다. 유진이 상태를 안타깝게 여긴 교장 선생님이 유진이가 좋아하는 새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화단을 가꾸고,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학교의 화단도 아름다워지고, 골치덩이 유진이의 모습도 변하게 되었다는 짧은 글을 듣고 선생님들은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도서관 도우미 학생들이 준비한 ‘고맙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눈시울을 적시며
2011-05-16 09:09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교수학습지원과는12일 단위학교의 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영역별 초·중등 학력향상 전문가 15명과 관내 초·중학교 교감들을 대상으로 학력 비상(飛翔)실현을 위한 '실력 up↑, 만족 up↑ 기초탄탄'이라는 주제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서 시교육청 이임구 장학사는 현재 인천시 고등학교의 수능 학력과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들의 학력 실태 분석을 통해 인천시의 학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부터 기초학력 지도와 함께 진로지도가 우선시 되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컨설팅 위원인 이기열 교감(동암중)은 "지금 당장의 점수 높이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적으로 희망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중학교에서부터 기초를 탄탄히 하는 학략향상 방안을 추진해야 된다"고 말했으며. 김순남 교육장은 "채소를 잘 기르기 위해서는 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양분과 거름을 같이 주며 공을 들여야 하듯이 우리 학생들에게도 지식과 사랑을 함께 전해 바른 인성을 갖춘 반듯한 청소년으로 성장시켜 이 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먼 안목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부교육
2011-05-16 09:0613일 서산시 교원단체는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경, 제자사랑'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교육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자대회는 서산시 교원단체가 중심이 되어 타 교원단체들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활동 성격과 소속을 떠나 교원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령고 송파수련관에서 약 150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교육자대회는 관내 모든 학교가 당일 재량휴업일로 지정, 되도록 많은 선생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교육자대회(기념식)의 경비는 주관단체에서 부담하고 교직원체육대회 경비는 교육청 지원금을 포함하여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부담했다.
2011-05-13 15:22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의 학교평생교육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평생교육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창의실용과제 연구모임 결과보고서와 2011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평생교육 수요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김동은(동산중 교사) 연수 강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그 동안 취미, 교양,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하였던 것에서 학부모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 직업능력향상 및 인문교양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학교평생교육은 학교별 특성을 고려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숙 교육장은 "학교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1-05-1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