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성초(교장 송호연)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교생 23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연계한 ‘청·신·호 독서 릴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년 수준에 따른 청렴 도서를 함께 보고, 정직·공정·책임·양심의 의미를 학교생활 속 선택과 행동으로 확장하는 활동이다. 이번 독서 릴레이는 4~9월까지 추진하는 ‘청·신·호 이니셔티브’의 활동의 일환으로 청렴을 규칙이나 구호로만 알지 않고, 이야기 속 인물의 선택과 상황을 따라가며 ‘나는 바른 선택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도록 계획되었다. 학생의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을 고려해 도서를 선정하여, 1학년은 《빈 화분》을 통해 결과보다 정직을 선택하는 용기를, 2학년은 《거짓말》을 통해 거짓말의 결과와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이해한다. 1~3학년은 《꼬리 달린 거짓말》과 《착해야 하나요?》 등을 보며 양심과 주체적 판단의 의미를 생각하도록 하였다. 또 중·고학년 도서는 학교자치와 공동체의 문제로 주제를 확대한다. 《잘못 뽑은 반장》, 《기호 3번 안석뽕》, 《또 잘못 뽑은 반장》을 통해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공약, 권력의 바른 사용, 리더의 책임을 알아보도록 하였으며, 《Why? 한국사: 나라를 빛낸 청백리
2026-09-03 14:11
에듀테크 기업 비고스는 9월 17일~19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교사를 위한 특별 연수 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하마룸·하마오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3일간 하루 6회, 총 18차례 무료로 진행된다. 주제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전략, 서·논술형 평가 준비, 학생 활동 자료 관리·기록 방법 등에 대한 실전 노하우다. 현직 교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겪은 현실적인 고민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활동과 성장 과정을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에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연수와 함께 하마룸·하마오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마룸’은 학생의 수행평가 결과물과 활동지, 보고서, 손글씨 과제 등 실제 활동 자료를 분석해 학교생활기록부 문장 초안을 생성하는 서비스다. 초등학교 교과 평어부터 중·고등학교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등의 작성을 지원한다. 한국교총 제휴 서비스로 교총 회원은 교총 복지 플러스나 한국교육신문 배너 링크를 통해 무료 이용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하마
2026-09-03 11:09
교내 교원과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 욕설을 한 학생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담임교사가 폭행을 당한 것이다. 한국교총과 충북교총(회장 권오장)은 3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사 개인의 깊은 상처이기도 하지만, 전문적 치료와 보살핌이 절실한 위기학생은 물론 교실 안 다수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심리적 충격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피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폭행을 가한 학생이 평소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약을 복용했으며, 최근 학부모가 임의로 학생 약물 투약을 중지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계는 교내 안전·보호제도의 한계가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교총은 “이번 사안은 의학적 치료가 절실한 상황에서 투약 중단으로 극도의 정서적 불안이 돌발 행동으로 표출된 것”이라며 “이를 학생 개인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전문적 치료와 지속적 관리가 필수적인 정서·행동장애 학생이 제대로 된 치료 없이 교실에 머물다 한계에 부딪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초중등교육법에 있는 위기학생에 대한 조치나 ‘긴급지원 제도’에 허점이 있다는 것이다. 교총은 “의사의 전문적 처방에 따
2026-09-03 10:57
강원교총(회장 장재희)은 2일 도교육청교육연구원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총 2030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 수여식에서는 도내 각 시·군 및 학교급별로 선발된 7명의 신규 위원들이임명장을 받았다.이들은 앞으로 도내 청년 교원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교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에서는 ‘청년교사 소모임 추진 및 활성화 방안’, ‘청년교사 수기집 발간 추진’, ‘유튜브 및 공식 SNS 정기 소통 창구 구축’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장재희 회장은 “청년위원회가 교총의 다양한 교권 보호 및 복지 혜택 사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또 대외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3 10:56
교원들은 교직 이탈 가속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꼽았다. 또한 대부분이 정당한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신고, 피소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교총·교사노동조합연맹·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일 청와대에 방문해 직접 전달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제안 교원 3단체 공동요구서’에 담긴 내용이다. 요구서를 살펴보면 아동학대 무고 신고와 악성 민원은 교사들의 사직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단체들은 각자 진행한 설문조사를 첨부했다. 교총 조사에 따르면 교직 이탈 이유 1위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및 민원 노출(28.9%)’이 올랐다. ‘경제적 보상 문제(28.1%)’나 ‘교권보호 부재(23.5%)’보다 높은 수치다. 교사노조 조사에서도 ‘최근 1년 사이 사직을 고민한 교사’가 55.5%에 달했다. 그 이유의 62.8%가 '학부모 등의 악성 민원'이다. 또한 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0.8%(초등교사는 85.8%)가 피소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교조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7.2%가 ‘아동학대 신고 등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집계됐다.…
2026-09-03 10:3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10명 중 8명 정도가 이번 9월 모의평가 난이도에 대해 어렵다고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2일 모의평가 종료 후 EBS 고교강의 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고3 모의평가 체감 난이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전체 체감 난이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날 19시 기준 전체 응답자 5163명 중 79.6%가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약간 어려웠다’는 45.7%, ‘매우 어려웠다’는 33.9%다. ‘보통’은 16.0%, ‘쉬웠다’는 4.4%에 그쳤다. ‘약간 쉬웠다’는 3.1%, ‘매우 쉬웠다’는 1.3%다. 영역별로는 국어가 수학보다 더 어려웠던 것으로 집계됐다.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어에서는 ‘매우 어려웠다’가 47.2%, ‘약간 어려웠다’가 34.9%로 전체 체감 난이도 평균을 웃돌았다. 수학 영역에서는 ‘약간 어려웠다’가 32.3%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지만, ‘보통’이 29.9%로 ‘매우 어려웠다’의 27.4% 보다 조금 높았다. 영어 영역에서는 ‘보통’이 30.7%로 가장 높았고, ‘약간 쉬웠다’가 29.7%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10% 초반대로 비슷한 비율을…
2026-09-03 08:27
학교폭력 사안을 처벌과 심의에만 맡기지 않고 당사자 간 대화와 관계 회복을 통해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약 70건의 관계조정을 진행한 데 이어 교원들이 초기 갈등을 직접 중재할 수 있도록 현장 역량도 강화한다. 서울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회복 중심으로 해결하기 위한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학교폭력 발생 시 관계조정 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가해 관련 학생 간 대화와 소통을 중재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3~7월 교육지원청이 주도해 관계조정을 진행한 사안은 약 70건이다. 당사자 간 대화와 합의를 거쳐 학교장 자체해결이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취소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 법률대리인을 선임한 사안에서도 관계조정이 성사됐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심의 절차에 앞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오해를 풀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학생은 “상대 친구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계조정 지원단의 전문
2026-09-02 18:59
초·중학 학력인정 과정을 마친 성인학습자들이 중·고교 교육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 66개 방송중·고 가운데 희망 학교를 미리 등록하면 202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정보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지난달 27~28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서 방송중·고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과정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와 문해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방송중·고의 설치 목적과 정규 교육과정, 운영 방식 등을 안내했다. 약 2만명이 참여한 정책전시회에서는 방송중·고의 원격수업과 출석수업 병행 방식, 특성화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졸업 후 상급학교 진학 현황 등이 소개됐다. 특히 중·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들이 구체적인 학업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관심 학교 등록’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전국 66개 방송중·고 가운데 진학을 희망하거나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학교를 미리 선택해 등록하는 방식이다. 등록자에게는 202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시기에 맞춰 해당
2026-09-02 18:58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회복과 재도전의 계기를 찾는 프로그램의 성과가 작품으로 공개됐다. 청소년의 일탈을 처벌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예술을 매개로 자기성찰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북대 미술학과와 전주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7기 전북대 청소년 아트테라피 J.A.T(Jeonbuk National University Art Therapy)’ 성과전(사진)이 1일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전시에는 양오봉 총장과 이정렬 전주지검 검사장 등이 참석했다. J.A.T는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자기성찰, 사회성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탈에 대한 처벌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자신의 정서적 상처를 돌아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마음을 잇는 조각들’을 주제로 청소년 11명이 주 2회씩 약 2개월간 참여했다. 금속 단조와 와이어 조형, 모빌 제작, 신체 캐스팅, 목재 카빙, 목공 의자 제작 등 다양한 입체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특
2026-09-02 18:56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고교 졸업 후 취업해 대학에 다니는 재직자를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의무종사 기업 인정 범위를 넓히고 비수도권 대학 후학습자 선발을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은 ‘2026년 2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사업(Ⅰ·Ⅱ유형)’ 신규 장학생 신청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사업인 Ⅰ유형과 고졸 후학습자 장학사업인 Ⅱ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Ⅰ유형은 중소·중견기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00만원의 취·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전문대는 2학년 이상, 일반대는 3학년 이상이 대상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백분위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장학생은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서 장학금 수혜 학기당 6개월간 취업 또는 창업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장학생의 의무종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 인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5000억원 이상인 중견기업도 의무종사 기업으로 인정한다. Ⅱ유형은 고교 졸업 후 기업에 취업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의 후학습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는 등
2026-09-0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