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은 제47회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이하여 '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의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는 장정일 작가와 함께 '독서의 달인에게 배운다, 장정일의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독서에 관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14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지하 다목적강당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 또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친구와의 우정을 신나고 재미있게 표현한 '망치와 덩치', '꿀맨의 콧바람' 인형극을 공연한다. 그 외 행사로 '1일도서관사서체험', '연수도서관 자료실별 대출베스트 200선'의 게시, '모범이용자 및 우수 독서가족 시상', '이용자 좌담회'와 정채봉 작가의 '꽃그늘 환한 물'의 원화 전시회도 연다. 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은 이번 도서관 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연수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1-04-11 09:17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준)는 지난 달 31일 제주교총에서하나은행 제주지점(지점장 문상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교총 회원은 최저 4.7%의 금리로 1억5000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이 가능하고 외화 환전 시 환율을 90% 이상 우대적용하며 정기예금 0.2%, 적립식 상품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교총 홈페이지(www.jjfta.or.kr)의 사이버하나은행 배너를 통해 간단하게 대출 및 한국교총카드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상담 시 전담직원이 근무지를 방문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제주교총은 앞으로도 병원, 리조트, 관광업체, 쇼핑몰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만 한국교총 회원의 복리 증진과 생활 안정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2011-04-07 11:37도학초(교장 박영선)는 지난 2일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위해 이평치안센터 정중영 소장님을 모시고 전교생이 영어체험실에서 1시간동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작년에도 학교폭력 제로화 운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도학초 아이들은 소규모학교라서 그런지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형들은 친동생처럼 동생들은 친형처럼 챙겨주고 있어 학생들의 교우관계가 더 좋아지는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실종과 유괴 범죄가 남의 일처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무섭고 위험한 일이라는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실천할 수 있는 행동능력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실종유괴 예방교육은 EBS에서 동영상자료를 다운받아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실에서 박명원 선생님의 지도로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받으러온표아영 학생(1학년)은 “학교폭력과 실종이 뭐에요?”라며 궁금해 하기도 하였으며, 예방교육을 받고난 4학년 아이들의 소감은 “전국의 이렇게 많은 학생
2011-04-07 11:34인간에게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재능이 없지만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견할 수는 있다. 향후 10년간 학교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하는 생각은 현재 학교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와 학교조직 구성원인 Y세대에서 그 변화를 예견할 수 있다. 이 두 요소가 미래 학교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지금까지 변화와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지금까지의 교육리더십은 선택된 소수의 교육리더가 다수를 이끄는 전통적 리더십의 개념으로 학교를 경영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앞으로는 더 이상의 학교조직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먼저 지금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는 학교조직 내·외부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교사와 학생 간 커뮤니케이션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교수방법도 시·공간의 장벽을 없애고 수요자가 필요할 때 수시로 소통하며, 그 학습의 내용과 질도 다양화하여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의 대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또한 학교조직 구성원인 Y세대라는 새로운 교직원의 등장은 교원의 고령화와 함께 학교조직의 변화를 예견하고 있다. 이러한 두 요인들은 학교조직의 소통 방식이 바뀌고 학교조직의 구성 모
2011-04-07 11:22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6일 도서관에서 학부모회 대표 42명, 교직원 4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1학년도 '서림초학력증진 방안 마련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도서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학교장의 특강과 남기윤 교무부장의 2011학년도 학력증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캠프 운영 등에 대한 세부설명이 이어졌다.이후 학부모 대표단과 교직원이 학년별로 분임을 나누어 가정과 학교의 효율적인 학생지도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3월 학부모 총회에서 구성된 학급별 및 학년별 대표들이참여했는데학부모 대표단은 다년간 사서도우미나 녹색어머니로서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함께 해주던 학부모들이었는데 2011학년도에는 서림학부모회라는 이름으로 일원화되면서 학교교육의 이해가 더욱 심화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교육공동체워크숍을 주관한이 교장은 “좀 더 효율적인 교육력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워크숍 준비를 진행을 위해 애쓴 담당 선생님들과 워크숍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2011-04-07 11:07우연히 까치가 집을 짓는 것을 보았다.키 큰 나무 사이에 둥실하게 앉아 있는 까치집은 보았지만 까치가 살림집을 차리는 것은 처음이다. 까치집은 나뭇가지가 곧게 뻗다가 옆으로 슬쩍 비켜간 골에 터를 잡았다. 꽁지가 유독 길어 보이는 까치는 필시 암놈일 것이다. 단아하게 빗어 넘긴 머릿결에 흑색이 유난히 반짝인다. 이 나무 저 나무 사이를 날렵하게 옮겨 다니는 자태에 맑고 정숙함이 배인 몸짓이 수놈의 기질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수놈은 입에 물고 오는 삭정이 크기로 알 수 있다. 한 집안의 가장처럼 제법 큰 나뭇가지를 물어온다. 부부 까치가 집을 짓는 데서 볼록한 가슴을 내밀고 지절대는 저 까치는 이 집의 맏딸인 것 같다. 배의 털이 새하얗고 수다스럽게 따짝거리는 것을 보면 혼기가 꽉 찬 딸임이 틀림없다. 까치집은 짓는다는 작위적 의미보다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것은 애초에 나무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까치가 지은 집은 엉성한 듯해도 바람에도 날아가지 않는다. 나무의 일부인양 초연히 솟아 있다. 까치는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지상에 흩어져 있는 삭정이를 본다. 그 높은 곳에서 잘 보이지도 않을 텐데 필요한 것만 고른다. 인간은 한 치 앞도 내다
2011-04-07 11:04본교는 오산에 위치하였지만, 화성 병점과 너무나도 가까운 2010년도에 신설된 양산초등학교입니다. 신설학교라 물품이 많이 부족하고, 다른 부서도 예산이 부족하지만, 보건실 예산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 전 학교에서 쓰던 유한킴벌리 생리대 보관함이 이 곳에는 없고, 어디서든 본교로 후원을 해 주길 바라는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 처음 부임하자 마자 받아본 우편물, 우리나눔tv 유인물을 받자마자 관리자분들에게 의논드리고, 기안 및 결재, 이 사이트에 들어와 신청하였고드디어 지난달 30일 5학년여학생과 5일 4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어떤 반 담임선생님은 함께 듣겠다고 오셔서 들어 교직원 성교육까지 하게 되었고, 순간 순간 아이들이 남성생리, 여성생리의 그림 및 화면을 보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었으며 그럼에도 나중에 듣고 난 뒤, 자신의 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았다는 흐믓함을보건실에 들려 이야기하는 모습,소감문을 한장 한장 작성해 오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이러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어떤 이는 남여 합반 성교육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너무나도 수줍고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여학생 전체 성교육은 한번이라도…
2011-04-07 10:49학생의 인권이 있다면 학부모의 인권도 있다. 학생의 인권이 있다면 교사의 인권도 있다. 애초부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인권이 있었고, 학생과 교사 사이에 인권이 있었다. 작년 도교육감 지시사항으로 인권조례 발효로 현재 인권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초중고 학교현장에서는 인권교육강화로 학교 지침까지 변경되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인권 문제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게 문제시 되었다. 그런데 인권조례 발효 후학생, 학부모에게 조금만불리한 상황이 되면, 이것을 빌미로 협박까지 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더 나아가 어떤 분은 형사고발까지 서슴치 않는 분도 있다고 한다. 인권조례를 어기면 마치 폭력을 일삼는 폭군으로 매도하기까지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다 보니 6학년 반항기 아이들을 다루는 6학년 담임교사, 교과전담교사들은 6학년 반항기 아이들 입장을 거의 다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인권조례로 학교 교사들은 아이들 입장을 모두 들어준다고 아이들은 그들 부모에게 담임교사나 교과전담교사 칭찬을 한다. 그 부모님은 정확한 상황은 모른 체흐믓해 한다. 아이들은 교사인 어른을 인권조례로 제압했기에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 노년을 앞둔 부모들또한 제압당할 수 있다. 올바르게
2011-04-06 09:035일 오후서산 서령고 전산실습실에서 정보검색대회가 개최되었다. 1~2학년 학생 3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는16일에 치러지는 제16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서산예선대회에 대비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정보검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령고 정보실에서 마련한 대회이다.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으로 총 10문항이 출제되었으며우수한 학생에게는 푸짐한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시상 인원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다.
2011-04-06 08:564일 서령고 세미나실에서 2011학년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개강식이 있었다. 이번 강좌에는 요리실습반, 컴퓨터 정보처리반, 조각반 등이 개설되었다. 접수결과 희망자가 너무 많아 인원이 제한되어 마음이 아플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서령고는 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주당 1일 2시간씩 운영되어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 사회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2011-04-06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