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VIEW]1. 다섯 살 된 아이가 동물원에 가서 처음으로 너구리를 보고 “강아지다!” 라고 외쳤다. 이런 현상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개념은 동화이다.(○ ×) 2. 영희는 요즘 들어 물건 정리에 재미를 붙인 듯하다. 학급문고의 책들을 위인전과 동화책으로 나누어 다른 칸에 꽂더니 곧 위인전은 두꺼운 순서대로, 동화책은 표지의 색깔별로 정리하고 있다. 이런 영희는 인지발달단계로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된다.(○ ×) 3. 피아제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언어를 습득하고 생각을 교환하는 수단이라고 보았으나, 비고츠키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인지구조를 검증하고 확인하는 수단이라고 보았다.(○ ×) 4. 비고츠키(Vygotsky)에 의하면 사고는 언어에 선행하므로, 인지발달이 적절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언어 학습의 효과가 없다.(○ ×) 5. 유치원생인 수진이는 퍼즐 문제를 해결하면서 “아니야, 그것은 맞지 않아, 이렇게 하면 어떨까? 여기로? 아니다. 차라리 저기가 어떨까?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수진이의 행동을 비고츠키(Vygotsky)의 견해에 비추어 해석하면 자기 중심적 언어 단계에 해당된다.(○ ×) 6. 다음 사례를 가장 잘 설
2011-11-01 09:00교육과 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학교기업. 학교기업은 대학의 특정 학과와 연계해 학생들의 교육과정 실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일부 학교기업은 수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엄연한 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 학교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영역은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하다. 그러나 학교기업으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일반 기업들이 관여하고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을 찾아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수원여자대학의 식품분석연구센터와 한방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대구한의대학교의 ‘기린허브테크’, 쇠고기 이력 시스템 등을 도입한 경상대학교의 ‘GAST(경남동물과학기술)’, 전북대학교의 ‘전북햄’ 등은 우수한 학교기업 운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차별화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고부가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수원여대 학교기업, 국가 공인 검사기관 지정 수원여대는 식품과학부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난 2005년 3월부터 식품분석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현재 수도권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
2011-10-01 09:00기술명장 프로젝트 틀 구축 경주공업고등학교 학교기업 경주하이테크는 산학연계 교육으로 현장지향적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현장취업 가능한 전문기능 · 기술인을 양성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와 창업능력 배양으로 현장실무형 최고기술자(CTO) 및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고자 학교기업 경주하이테크를 창업했다. 경주공고 인근의 울산지역에는 자동차와 선박산업, 포항에는 철강 산업이 발달해 있고 경주에는 산업단지, 농공단지에 기계 및 자동차부품 관련 생산업체가 많이 입주하고 있다. 이들 산업체와 산학협동을 통한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 및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및 금형 부품 생산을 주 사업종목으로 선정하게 됐다. 자동차산업은 철강 · 비철금속 · 고무 · 합성수지 · 유리 · 섬유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써서 각 비품마다 각기 다른 생산 공정을 거치게 된다. 2만여 개의 부품을 조립해 자동차로 완성하는 복합적 성격의 대표적인 조립 산업으로서 치장수요적인 제조업이다. 또한 정밀기계공업을 중심으로 다품종 대량생산방식이 특징이며 기계공업을 꽃피우는 종합공업이라고
2011-10-01 09:007년 만에 40개에서 185개로 성장 학교기업(School-Based Enterprise)은 특정 학과나 교육과정과 연계해 물품의 제조 · 판매 · 가공 또는 용역의 제공 등을 행하는 학교 직속의 부서를 말한다. 이는 학생과 교원의 현장실습교육과 연구에 활용하고, 산업교육기관에서 개발된 기술 등을 민간부문에 이전하는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학교기업은 2003년 9월 제정된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발효되면서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2004년부터 대학교와 전문대학, 고등학교 내에 학교기업이 설립됐다. 당초에 불과 18개 대학과 17개 전문대학, 5개의 실업고등학교에 설립됐던 학교기업의 수는 2010년 12월 현재 약 185개(학교 소속 학교기업 158개, 산학협력단 소속 학교기업 27개. 이 중 국공립 학교 77개, 사립학교 108개)의 학교기업으로 증가됐으며, 일반 기업체 못지않은 시설과 규모를 갖추게 됐다. 실무 적합형 인재 육성 위한 실습 제공 학교기업은 산업교육기관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기업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활동에 필요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이 현장…
2011-10-01 09:00A 연가 일수는 재직기간별로 정해집니다. 연가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단위로 계산하며, 미사용 연가는 다음해로 이월해 허가할 수 없습니다. 당해 연도에 결근 · 휴직 · 정직 · 강등 및 직위해제 사실이 없는 교원으로서 ‘병가를 활용하지 아니한 교원’과 ‘연가 실시일수가 3일 미만인 교원’은 다음 해에 한해 재직기간별 연가일수에 각각 1일(총 2일)을 가산합니다. 다만 연가가산은 연도 중 임용돼 1년 미만 근무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학교의 장은 휴가를 허가함에 있어 소속교원이 원하는 시기에 법정휴가일수가 보장되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연가는 학생들의 수업 등을 고려해 부모생신일 또는 기일 등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방학 중에 실시하고, 휴가로 인한 수업결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결근 · 정직 · 직위해제 일수 및 강등 처분에 따라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는 일수는 이를 연가일수에서 공제합니다. 휴직의 경우(법령에 의한 의무수행이나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하여 휴직한 경우를 제외)에도 위의 산식에 의해 산출된 일수를 공제합니다. 이 경우 당해 연도 휴직기간은 월로 환산해 계산하되, 15일 이
2011-10-01 09:00세상이 온통 욕으로 말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마치 정상적인 말로 해서는 알아주지도 않으니 욕으로 말하라고 권하기라도 하는 듯하다. ‘욕으로 말해요’는 ‘폭력으로 해요’와 같은 말이다. ‘욕으로 말해요’는 ‘말로 해요’와는 전혀 딴판의 대조적인 언어심리를 보여준다. 동시에 추락한 우리 언어문화의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이다. 꼭 육두문자 욕이 아니라 해도 감정을 그냥 내질러 배설해버리는 그런 욕도 많다. 사실은 그런 욕이 더 큰 상처를 준다. 정치판의 비난 성명전이 대표적이다. 크게 보면 모두 욕에 준하는 저질 언어의 양태이다. 청소년들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한 현장 선생님의 연구(이도민, 부산대 석사학위논문, 2007)에 의하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욕설 행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놀랍다. 기존 가치 행태를 둘러 엎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들이 욕의 문화를 어디서 배웠겠는가. 우리들 기성세대 어른들에게서 배운 것이다. 이는 요지부동의 사실이다. 입증하기가 그리 어렵지도 않다. 동료 H 교수의 체험담이다. 아주 오랜만에 고교 동창들 몇 사람이 모인다고 전화를 받고 나가서 함께 술자리를 했단다.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면서 이 친구의 말
2011-10-01 09:00휴직제도의 목적 및 휴직의 효력 휴직제도의 목적은 공무원이 재직 중 일정한 사유로 직무에 종사할 수 없는 경우에 면직시키지 아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신분을 유지하면서 직무에 종사하지 않아도 되도록 조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휴직의 효력으로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나 공무원의 신분은 유지하고 있으므로 휴직 중에 신분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때에는 징계처분 대상이 될 수도 있으며 직권면직처분도 가능하다. 또한 휴직 중에 정년 및 명예퇴직 신청도 가능하므로 이 경우 별도의 복직절차 없이 바로 퇴직 또는 면직 처분할 수 있다. 그러나 육아휴직 및 고용휴직 등은 휴직기간이 호봉승급 특례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복직절차를 거쳐 호봉을 재획정한 다음에 면직시켜 퇴직금 산정에 손실이 없도록 해야 한다. 휴직기간 만료 및 휴직사유 소멸 시 복직 휴직사유가 소멸된 때 30일 이내에 복직을 신고하면 지체 없이 당연히 복직시켜야 한다. 이때 휴직기간 만료로 복귀신고 후 복직발령일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휴직기간으로 보아야 한다. 휴직기간 만료 전 휴직사유가 소멸되어 복직을 원할 경우에는 입증할 만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휴직기간 만료 또는 휴직 사유 소멸 후에도 3
2011-10-01 09:001.“바늘의 주된 용도는 옷을 깁는 것이다. 이 용도 외에 바늘의 다른 용도를 가능한 한 많이 써 보시오. (제한 시간 30초)”는 융통성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이다.(○ ×) 2.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던 대상이나 요소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고, 동 ·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는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신변 안전장치를 개발할 수도 있다면 이는 고든법에 해당된다.(○ ×) 3. 장의존적(Field-dependent)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환경은 선형적인 CAI 프로그램이나 구조화된 과제 제공이다.(○ ×) 4. 장독립적 학습자는 실제 상황이 함께 제시되는 학습과제를 잘 해결한다.(○ ×) 5. 장의존적 학습유형(Learning Style)의 학습자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나 토론하기를 선호한다.(○ ×) 6. 수행목표(Performance Goal) 지향형의 학생은 실패했을 때 자신의 노력보다는 능력의 부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 7. 비계열적 추상적 정보처리의 학습자는 언어적 · 상징적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줄 때 잘 학습하는 경향이 있으며, 집단토의와 같은 언어 중심의 비구조화된 수업을 선호한다.(○ ×) 정답 및 해설 1. × (유창성…
2011-10-01 09:00지난 6월 29일 국회에서 수석교사 관련 초 · 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고, 공포됨(2011.7.25)에 따라 교육계의 30년 숙원 사업이었던 수석교사가 드디어 법제화됐다. 30년 논의만에 법제화 수석교사제는 1981년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원인사행정제도의 개선방향 탐색’ 세미나에서 그 명칭이 처음 사용됐고, 이듬해인 1982년에 관련 교육법 개정 작업을 추진했으나 관계부처, 국회의 반대로 추진이 중단됐다. 이후 1990년대, 2000년대에 걸쳐 교육개혁심의회, 교육정책자문회의 등에서 수석교사제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됐다. 2006년 대통령자문기구인 교육혁신위원회의 교원정책 개선방안 과제로 선정되면서 추진동력을 받아 이군현 국회의원이 관련 입법을 발의했으나 국회 회기 종료로 자동폐기돼 아쉽게도 수석교사의 법제화는 또다시 실패를 거듭하게 됐다. 이후 수석교사제에 대한 법제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2009년 2월에 김진표 의원이, 2010년 11월에 박보환 의원이, 2010년 12월에 임해규 의원이, 2011년 4월에 김영진 의원이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여 · 야…
2011-09-01 09:00관리직 중심의 승진체계에서 변화 교육현장에서 몸담고 있는 대부분 교사들의 승진의 길은 학교 관리와 경영을 책임지는 교장 · 교감뿐이었다. 그러한 승진체계는 교사들이 수업연구 자체보다는 승진을 위한 점수 관리에 더 매진하게 만들었다. 교단에 들어서면서부터 누가 먼저 필요한 점수를 빨리 따느냐가 능력 있는 교사의 기준처럼 됐기 때문에 교사들이 오히려 교실에서 학생들을 연구하는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수석교사는 이같은 교직 승진체계에서 발생된 문제를 바로 잡고 교실수업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책으로 논의돼 왔다. 1982년 7월부터 수석교사제 도입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돼 왔다. 그러나 이 제도가 법제화되기까지는 30년이 걸렸다. 교원직급 신설 반대와 예산 확보 곤란으로 관계부처와 국회의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 제도가 좀 더 일찍 시행됐더라면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본질에 더 집중해 노하우를 쌓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시범운영 4년을 거쳐 법제화가 되기까지 참으로 많은 분들의 혜안이 있었다. 무엇보다 교육이 국력이 되는 이 시대에 초 · 중등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우수한 행정가 못지않게 우수한 교사가 교단에…
2011-09-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