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팽윤) Wee센터에서는 10.26일부터 5회에 걸쳐 남부 관내 다문화가정 8쌍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과 미술치료를 제공하는 「Step by Step, 소중한 우리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ee센터는 지난 하계 방학에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존감 및 대인관계 향상을 주제로 「완소나, 완소너(완전 소중한 나, 완전 소중한 너)」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은바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2인 1조로 참가하여 미술치료를 통해 가족 간 친밀도를 높이며, 가족 상담을 통해 가족 내 문제를 확인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Step by Step, 소중한 우리 가족」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가족 그림, 소금놀이, 집단 피자 만들기, 우리 가족 액자 만들기’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가족 내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활동 후 쌓여진 유대감을 바탕으로 가족 내 문제 사항을 해결하고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상담 치료도 병행하는데.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러한 다각적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부모는 자녀에게 당면한 문제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으며 다문화 가정 학부모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녀의 학교생활
2010-10-27 17:07인천부일초등학교(교장 박준표)에서는 지난 10월 25일~30일까지 6일간 요일별 학년으로 부일건강기능올림픽을 개최한다. 이 건강기능올림픽은 학기 초에 학년에서 1인 1건강기능 도전과제를 5-6가지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종목을 선택하여 학기중, 방학중에 꾸준히 노력하여 연마하여 학년별 올림픽에서 그 실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건강기능올림픽의 종목은 학년 및 신체 발달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저, 중학년은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50m 단거리 달리기 등 학년별 5종목을 선택하여 실시하였으며, 고학년은 제기 차기, 철봉 오래 매달리기, 제자리 점프하기, 1인 줄다리기, 볼 트래핑, 팔씨름, 턱걸이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1기능 기르기에 도전하게하고 있다. 더불어, 부일건강기능올림픽 기네스북을 제작하여 각 종목별 최우수 기능 보유 학생에 대해서는 상품 및 상장 수여, 사진과 기록을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칭찬과 격려를 통하여 최고기능 보유자 및 기능 달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학교 체육봉사단과 연계하여 학교행사에 대한 협조적인 구도와 신뢰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하고 있다. 한편 체육봉사단 회장(고희정 학부모)는 “어린…
2010-10-27 17:06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 4학년 김윤하 어린이는 지난 10월 23일 2010 하이원배 영어말하기 대회에 출전하여 나권역(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참가자 53명 중 1등을 차지했다.이로써 11월 13일 강원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본선진출권을 획득하는 영광도차지했다.김윤하 어린이는 "평소에 영어를 좋아하고,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2010-10-27 09:46지역주민 및 24개 마을 노인회장 모두 초대, 흥겨운 잔치벌여 10월은 축제의 달이다. 학교마다 학예회, 예술제, 페스티벌 등 명칭은 제각각이지만 모두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끼와 솜씨를 마음껏 발산하는 소중한 자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대개는 학교 내에서 펼쳐지는 학교만의 이벤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10월 26일,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심도중학교에 13번째 마니제가 열렸는데, 이번 마니제는 학생들만의 축제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 학부모, 교사는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까지도 함께 한 마을 축제이자 전통문화를 축제에 결합시킨 신명나는 어울림의 장이돼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오전 체육마당에 이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연한 '효 잔치마당'이 학부모, 지역주민 및 화도면 각 마을의 노인회장들이 모두 초빙된 가운데 펼쳐진 공연에서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인천지부 소속 국악인 20여명과 검단 풍물패‘어울림’의 찬조 출연으로 시종 그 열기가 뜨거웠는데, 첫 순서로 수연식이 있었다. 수연식은 자식이 부모에게 술을 올리는 의식으로 이것을 필두로 본격적인 축하연이 펼쳐졌는데 시조창반 학생들이 자식이 되고 내빈들이 부모가 되어 전통 수연
2010-10-27 08:05지난 10월 23일(토) 경기도교육청 앞마당에서는 더불어 삶 실천을 위한 2010 힘내라 친구야!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로 5돌을 맞는 이 행사는 경기도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제자들을 위해 경기도보건교사회가 주최하여 경기도 초중고 보건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공익기업체인 KT수도권 남부지사, 복지재단 (사)정다우리와 함께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학생의 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푸르른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은 눈의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리를 깔고 학용품, 책, CD, 작아진 옷과 신발등 다양한 물건들을 내놓고 특색있는 복장과 이름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벼룩시장은 무려 학생, 학부모가 5000명도 넘게 참가하였다.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등 열띤 장기자랑에 참여한 15팀의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재능을 한껏 발산하여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성남지역에서 초등학교 팀으로 유일하게 장기자랑에 올라간 성남정자초등학교 (교장 주영팔) 5학년 SPARK팀은 카라의 루팡을 직접 부르며 댄스를 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2010-10-26 17:26칠보산은 내가 지킨다! 나는야 七寶지역의 八寶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는 지난 10월 22일 금요일. 수원 칠보초등학교(교장 안영근) 전교생(826명)이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소재의 칠보산을 등반하였다. 우리 지역의 자연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시행된 '칠보산 탐방'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를 보며 같이 등반하던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동참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등산의 테마가 '환경보전탐방'인만큼 아이들의 손에는 간식거리가 아닌 적당한 크기의 빈 봉투가 있었다. 맑은 자연의 공기를 느끼면서 이를 지켜야겠다는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살아 있는 환경교육의 일환인 셈이다. 학교에서 출발하여 산 정상을 올랐다가 다시 학교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총 3시간 30분 동안 아이들은 자신의 빈 봉투를 쓰레기로 가득 메웠다. “산 정상에는 쓰레기통도 없어서 불편했는데,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성실하게 환경 보호 활동하는 모습이 이 너무 예쁘네요.” 산을 내려가시면서 칭찬해주시는 지역 주민들 덕분에 아이들의 어깨가 으쓱해졌다. 등산하랴, 쓰레기 주으랴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산 정상에서 외치는 “야호~”소리는 심신의 피곤함을 시원하
2010-10-26 16:50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소)이 주최하는 북부문화축제 한마당이 10월 23일 오후 인천부평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에서 1천여명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북부교육가족이 하나 되어 만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문화연구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퍼스트’ 치어리더팀의 화려한 공연과 마장초의 모둠북 연주 등을 비롯해 음악줄넘기, 발리 댄스,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들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전시마당에서는 수묵화와 서예, 디자인 작품, 손글씨, 사진 등 다양한 전시 작품이 축제를 찾은 교육가족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북부교육지원청 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준비한 체험마당은 여러 가지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느껴보아요. 세계의 소리!’, 소마큐브와 함께 수학체험 속으로, 신나는 페이스페인팅, 폴로라이드 카메라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압화를 활용한 배지 만들기 등 총 15가지 분야의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던 부평서초 6학년 이재현 학생은 “가족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편지봉투에 주소를 쓰고 우표를…
2010-10-26 08:33현재 고2인 필자의 꿈은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유는 안정된 직장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이유는 나라면 더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겠다는 무모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우리학교의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여러분은 선생님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장래희망이 선생님인 필자가 그 말을 들었을 때, 상당히 기분이 나빴고 자존심도 상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장래희망을 잘못 선택했나 하는 생각에 후회도 하였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얼마나 힘드셨는가 생각해보니,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간다. 물론 선생님이 아니기에 함부로 말 할 처지는 안 되지만 말이다. 이번년도부터 실시된 교원평가제, 그리고 체벌 금지로 인해서 선생님의 권위는 추락할 때로 추락했다.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교원평가제로 인해서 ‘학교는 교사라는 판매원을 고용해서 학생이라는 손님에게 지식이라는 상품을 판매하고 손님인 학생은 교사에게 받은 지식이라는 상품을 평가’하는 상황이 결국 벌어졌다. 교원평가제에서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무엇이라고 쓰는 지는 잘 알고 있다. 필자가 학생이기에 오히려 선생님들보다 잘 알고 있다. 무기명 평가이므로
2010-10-25 13:00제2회 2충1효 전국학생백일장대회가 10월 23일(토) 태안군 남면 숭의사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450여명의 초․중․고학생이 참가해문재를 겨뤘다. 초등부 가족사랑, 중등부 이웃사랑, 고등부 겨레사랑, 일반부 지구촌사랑이란 글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적돌문학회가 주최하고 충청신문사 서산․태안취재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참고로 ‘2충1효 전국학생백일장대회’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지원군을 이끌고 온 명나라 가유약 장군의 3대에 걸친 ‘2충1효’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수준 높은 대회이다.
2010-10-25 12:06원탁토론 아카데미(원장 강치원)가 주최하는 제5회 원탁토론 학슬 심포지엄이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온 선생님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0월 23일(토) 10:00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 날 심포지엄은 '우리교육 평가제도를 평가한다'라는 주제로4개 동시분과 심포지엄 형식으로 개최되었다.10:00-12:00 분과토론, 14:00-16:00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제4기 원탁토론 아카데미 전문과정 연수생을 비롯한 3개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관심있는 토론 주제를 찾아 토론자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질문을 하며 '선진국의 평가제도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함께 살펴보았다. 오전에 이루어진 분과별 주제, 사회자, 발표자는 아래와 같다. 오후 종합토론은 강치원 교수(강원대)의 사회로김기수(한국교육개발원 팀장), 김영래(고려대 연구 교수), 이인규(아름다운학교운동 본부 상임대표), 김희규(신라대 교수)가 참여하였다. 1분과 / 교원 양성, 임용 평가 방식/ 종합영상 강의실 306호 사회 : 양승실 (한국교육개발원 실장) ◆ 미국 / 김명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 일본 / 정광희 (한국교육개발원 실장) ◆ 독일 / 정기섭 (인하대
2010-10-25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