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곡초(교장 오춘옥)는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리드미컬한 도약의 연속운동으로 성장점에 자극을 주어 성장을 촉진하는 아침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아침에 등교해서 학교 운동장을 친구와 함께 걷거나 뛰며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또,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 줄넘기 챌린지 단계를 정하고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목표를 설정하여 수준에 맞게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대화하며 걷다 보니 친구 사이가 좋아졌다”(4학년 최00 학생), “아침에 운동하니 기분이 상쾌하고 체력이 좋아졌다”(5학년 조00 학생)고 말했으며,김00교사는 “학생들이 아침 운동을 한 후 수업할 때 집중을 더 잘한다”라고 밝혔다. 오춘옥 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줄넘기, 건강 걷기의 생활화로 건강 체력 및 학업 능력 향상,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2024-05-29 14:29경남 용산초(교장 한영숙)는 2024년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체육 승마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용산초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승마교육을 학교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정했다. 승마교육은 지역 승마시설인 김해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4월 23일부터 시작된 승마교육 활동은 전교생이 각 10회씩 20시간 참여하였다. 교육활동은 전문 승마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승마 기술을 배우는 것 외에도 말에 대한 지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 6학년 조00학생은 “이번 승마교육 활동을 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을 타보았는데, 처음에는 긴장되고 무서웠으나 점차 말과 친근해지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잊지못할 경험이었다”고 하였다. 한영숙 교장은 “용산초학생들이 승마교육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승마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고,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존중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용산초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승마교육은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9 14:26“나사 풀린 교육부가 교육개혁?” 이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교육언론으로서 최근 성장세와 더불어 교육계에서 주목받는 〈교육플러스〉가 내놓은 기자 ‘취재노트’(2024.5.26.)의 제목이다. 기사에 의하면 최근 야당과 교원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3년간 약 1조5000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이 부실·졸속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심도 있게 지적하고 있다. 이는 근래 4세대 지능형 나이스(NEIS)의 부실 구축 및 운영 등, 이미 수많은 질타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교육부의 어처구니없고 한심한 국가정책의 관리와 운영에 따른 것이다. 내용인즉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의 시작과 함께 들려오는 전국의 참가 교사 1만여 명의 이름, 소속학교,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된 사건과 함께, 허술하고 방만하게 드러난 준비 부족 상태에서 연수를 강행한다는 비판에 휩싸여 있다. 이는 교육개혁의 주무부서인 교육부가 제 정신과 자세로는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사건⋅사고이며 스스로 제 발등을 찍어 야당과 교원단체에 공격의 빌미를 주었기 때문이다. 단지 교육부 담당 부서장이 사과하고 끝날 일이 아닐 정도로 교육개혁의 실행에 심
2024-05-29 13:16경기 오산시 매홀초(교장 이영빈)는 24일꿈빛관에서 하트브라스앙상블 공연팀을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의 목적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악기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데 있다. 트럼펫, 트럼본, 튜바, 호른 단원들로 구성된 관·타악기 6중주의 공연은 익숙하고 경쾌한 연주로 100분간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신나는 연주에 맞춰 박수를 치고, 연주가 끝나면 환호를 보내며 하트브라스앙상블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감상했던 학생들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악기들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 정말 좋았어요”, “장애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연주를 잘하고 멋져요”라고 공연의 감동을 표현했다. 이 공연을 추진했던 매홀초 특수학급 교사는 “‘모두 다 꽃이야!’ 노랫말처럼 모습이 달라도 모두아름답고 소중하듯이 발달장애를 가진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다름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되었다. 무엇보다 비장애인이 장애를 올바르게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교육효과를 밝혔다. 이영빈 교장은 “미래의주인공이 될 우…
2024-05-28 16:46사단법인 미래환경인연합회(회장·홍성현)는 25~26일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곤지암야영장에서 ‘도전! 1박 2일 환경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서 조직·운영하는 2024단 글로컬스카우트와 인천 2012단 원점스카우트 연합 행사로 진행된 이번 환경가족 캠프에는 22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텐트를 치고 접는 법 실연,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환경 나눔 연대기 만들기 특강, 일상생활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생존 매듭 배우고 익히기, 캠프파이어 등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건우 대원(범박초 5)은 “다른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캠프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우리 지구를 살리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했다. 한편 2024단 글로컬스카우트는 6월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환경교육한마당 행사에 스카우트 대원과 학부모, 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하여 환경교육 관련 부스체험과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 행사 등에 참여한다.…
2024-05-28 09:49경기 남수원초(교장 지영순)는 주제 중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기 위한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교육으로 도서관 아틀리에 세계 명화 전시’ 를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인 모네의 작품14점을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빛의 화가 모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모네의 작품을 색깔, 풍경, 인물, 배경을 살펴보고,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감상과 생각을 표현하였으며 나의 모네 정원 그림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6학년은 미술 교과 도서관 협력수업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작품 읽기’5차시 수업을 진행하였다. 1차시는 모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감상을 적어보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2차시로는 ‘김영숙 도슨트의 모네 이야기’ 특강을 20일에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모네의 생애와 인상주의 화풍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김영숙 예술 강사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주의 발명 150주년’으로 문화와 예술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3~5차시에는 담임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수업으로 미술작품과 미술가를 책과 패들렛으로 조사하여 폐기도서를 활용한 ‘나만의 미술관’ 업싸이클링…
2024-05-28 09:47경기 수원 곡정초(교장 박금아)는 5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고, 늘봄학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위하여 도담도담 늘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남부경찰서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경찰관과 상담 교사가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현장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교사의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를 통해 우리 아동들의 안전과 청소년 성장을 위하여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는 1학년 학생들이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을 보고 “정말 경찰이예요?”하면서 놀라기도 했지만 학생들의 궁금증을 들어주고, 학교폭력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잘 설명해 주고 또 시범을 보이면서 학생들이 진지하게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담 교사는친구 간의 고민이나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해주고, 고민이 없을 것 같은 밝은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024-05-27 15:16가슴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그것이 흘러넘쳐서 그림과 글씨가 된다라고 추사 김정희는 말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채우기 위해서다. 교감직을 수행하다 보면 에너지가 소진되고 텅 비워질 때가 온다. 내 안이 허하면 만나는 교직원들에게 괜히 상처를 줄 수 있다. 표정이 굳어 있으면 나를 찾아 교무실에 오는 교직원들도 덩달아 경직된다. 교감은 늘 노출되어 있다. 교직원들 개인 개인은 잠깐잠깐 교감을 보지만 교감은 늘 교직원들을 대한다. 교감은 학교에 딱 혼자이기 때문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하는데 학교에서는 모든 일은 교감을 통해 진행된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생각과 정서를 가다듬는 비법이 있다. 바로 독서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책을 집어 든다. 정서가 메마르고 있다는 위기 신호를 감지할 때 나는 어김없이 책을 찾는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한다. 교직원들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본다. 비워진 마음을 책으로 채우는 과정을 가진다. 꽉 꽉 채워지면 흘러 보낼 수 있다. 나도 모르게 교직원들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달라진다. 친절하게 대할 수 있고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다. 추사 김정희는 글씨와 그림으로 유명하다. 그의 글
2024-05-27 15:14경남 구은복, 박현성 부부교사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제1대 경남 행복가족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남도는 3월 17일 부터 4월 17일한 달 동안 경상남도에서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 효도를 실천한 가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가족을 찾기 위하여 공모를 진행하였다.구은복, 박현성 부부교사는 한 달에 두 번 김해에서 1시간 30분이 걸리는 부모님 댁(경남 생초)을 방문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을 가고, 다년간의 가족 여행을 앨범으로 제작하여 경상남도 행복한 가족의 모범이 되기에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부모님께 효도를 실천한 사진과 앨범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제자들에게 스승을 본받아 제자들이 효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실천하였는데, 행복한 가족으로서의 모범이 됨과 동시에 제자들이 행복한 가족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박현성 교사의 효도 실천 교육으로는 20년 간 매일 학급 학생들이 가정에서 "저는 부모님을 믿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저는 부모님을 사랑합니다"효도 인사를 실천하도록 하였으며, 22년, 23년은 경남 산촌유학교육원에 근무하면서 이곳에 수련활동을 온 경
2024-05-27 11:32경남 김해 진영금병초(교장 황호영)는 24일 아침 등굣길 119소년단 학생 주도의 학교 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진영금병초 119소년단 학생들은 22일(수) 시청각실에서 119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하였으며, 발대식 후 첫 활동으로 아침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계획하여 실천하였다. 먼저 기존의 피켓만 들고 구호만 외치는 캠페인과 다르게 119소년단 학생들이 안전 플래시몹을 만들어 플래시몹 공연을 하면서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화 공연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수화를 보면서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였으며, ‘하이파이브’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학교 안전 매뉴얼을 그림과 글이 포함된 피켓으로 제작하여 저학년 학생들이 피켓을 보면서 학교에서의 안전 사고 발생 요소를 찾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황호영 교장은 "진영금병초 119소년단이 앞으로 아침 등굣길 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쉬는 시간 안전 지킴이 활동 등도 추진하여 안전한 진영금병초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 119소년단…
2024-05-2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