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녹색성장’의제로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서- Today, on this meaningful occasin of a virtual UN General Assembly, we are to promise and declare the following for the peace and the well-being of the global village that we need to preserve forever. (우리는 오늘 뜻깊은 모의UN총회에 즈음하여 영원토록 보전해야할 지구촌의 평화와 건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하고 선언한다.) 의장을 맡은 어린이대통령 나운영 양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자 각국 대표들은 박수로서 화답했다. 3부제도를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원 영화초 어린이들이 작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영어로 모의UN총회를 개최해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는 24일 각 학급에서 뽑힌 18개국 국가대표들과 어린이대통령, 의회의장, 대법원장 등 3부 임원들이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모인 가운데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UN총회를 개최하였다. ‘2009 영화어린이나라 모의UN총회’(MODEL UNITED NATIONS 2009)는 작
2009-06-26 13:01인천안남초등학교(학교장 김석중)는 6월 25일 ‘교직원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전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학교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교직원 환경정화의 날’은 깨끗한 안남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직원들의 학교 사랑 행사로서 교직원 스스로가 모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 애교심과 청결한 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안남초등학교의 교직원들은 학년별로 2동의 교사(校舍)에 걸쳐 있는 다양한 구역들을 전담하여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학교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내었다. 개교한지 20년이 되어 가는 안남초등학교는 여러 해에 걸친 환경 개선 공사의 결과로 현대화된 교육환경을 갖춤과 동시에 전교직원의 노력의 결실로 청결한 교육환경 또한 갖추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교사들이 직접 학교를 깨끗이 하는 모범적인 행동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산교육이다”며 “학생들 또한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의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남초등학교는 현재 경인교육대학교의 교육실습 대용학교로 지정되어 있어 수업실습을 온 4학년 교생들도 교직원들의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미래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솔
2009-06-25 21:12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무, 이하 “대전교육청노조”)은 6월 24일 난치병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동료 2명에게 치료비 752만원과 헌혈증서 130장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 받은 대전교육정보원에 근무하는 오종영 씨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 혈우병으로 지난해 합병증으로 고관절이 파손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등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대전정림초에 근무하는 최우석씨는 골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골수이식을 받아야 하나 가족 중 일치하는 사람이 없어 외부 장기증기자로부터 골수 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혈우병을 앓고 있는 오종영 씨는 남동생도 동일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성금을 모금해 전달한 대전교육청노조 김종무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치료비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쾌유를 비는 동료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만큼 치료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난치병 동료의 빠른 쾌유와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4일에 대전교육노조는 대전시교육청 후원으로 「2009 희망.나눔.사랑
2009-06-25 16:13입학사정관제도가 2010년도 입시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대학입학사정관제는 2009년도에 53개 대학에서 실시되었고, 2010년에는 59개 대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입학사정관제 확대 방침을 정했으나,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재능과 잠재력을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객관적 자료는 미약한 편이다. 이를 위하여 △학생이 적성․흥미를 탐색하고, △개인적 특성과 진로목표, 그리고 직업체험 활동 등을 누가적으로 기록하고, △학생의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직업체험, 생애설계 등 각종 진로교육 활동에 기초한 커리어포트폴리오를 체계적 운영하면,대학입학사정관제도에서 성공적으로 준비하게 될것이다. 마침대학입시설명회에서 전국대학입학처장으로 있는 건국대 입학처장이입학사정관제에 따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공개석상에서 발표하였는데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탐색기회의 제공, △학생부의 내실화, △학교별 특성화 교육, △포트폴리오의 제작 등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진로설계 포트폴리오(커리어포트폴리오)란 초등~대학을 관통하는 진로정보, 경험 및 성취 등을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하는 것이다.
2009-06-25 16:12-체험형 수학여행 시원한 숲 속 체험- 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영규)의 2학년 학생들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숲체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문화 유적지 답사 위주의 기존 수학여행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체험형 수학여행으로 계획하여 추진되었다.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기존의 수학여행은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형식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사진 밖에 남는 게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학생들도 먼 유적지까지 갔지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가 없다는 불만이 있었다. 이에 부평여중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숲체원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첫째 날의 야간 숲체험은 야간에 숲 속 산책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밤의 숲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의 숲이야기는 숲 속에서 오감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 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숲의 소리와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 숲의 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지 몰랐다며 숲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2009-06-24 20:19- 유․초 교육과정 연계로 효율적인 통합교과 지도 방안 모색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6월 23일(화)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서림유치원 이석순교사를 초빙하여 「유․초 연계 교육과정으로 효율적인 통합교과 지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교원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올해 초등학교 1,2학년부터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2007년 개정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통합교과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효율적인 연구학교 운영 방안 모색 및 전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유치원의 통합교과교육과정의 전문가인 서림유치원의 이교사를 초빙 연수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07년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의 이해」라는 연수 내용으로 시종일관 진지한 가운데 연수와 질의 응답의 시간이 진행되어지면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이해를 위해서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가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지는 분위기 였다. 이날 유치원 교사 초청 교원연수를 진행한 조교장은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는 효율적인 연구학교의 운영과 2007년 개정교육
2009-06-24 15:58경기국·공립일반계고등학교장회(회장 매탄고 홍장표. 한국국·공립교장회 부회장)는 '2009 하계 고교 교장 연찬회'를 6월 23일(화)10:00 경기대학교중앙세미나실에서 가졌다. 경기도내 회원과 수원시 관내 중학교 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특강, 경기대학교차인태 교수의강연이 있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인사 및 특강에서 "여러 교장 선생님들이 그 동안 쌓은 경험, 전문성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이 중심이 되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과 함께 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차인태 교수는 '희망과 행복을 더하는 대화법'이라는 강연에서 방송언어와 표준발음, 바른 스피치를 위한 제언, 자녀교육 방법 10가지를 소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국·공립일반계고등학교장회는 전문적인 교육연구와 발전적인 교육정책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년 연찬회를 갖고있는데 회원들은 경기도내 12개지구 210여 교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9-06-24 08:39인천구산초등학교(교장 이동현)는 6월 23일 자매학교인 강원도 횡성의 면온초등학교에 6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된 도서바자회와 도서기증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한 100권의 책과 학생·학부모들이 기증한 517권의 책을 기증하는 자리라 더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인천구산초등학교와 면온초등학교는 2007학년도부터 도시·농촌교육 문화 교류 차원에서 교환수업, 참여학습,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구산초등학교는 대도시의 41학급 규모인 반면, 면온초등학교는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산간벽지 학교로 전교생이 50여명인 소규모 농촌학교이다. 이처럼 차이가 나는 두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은 목적은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이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적응력과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또한 올 해 면온초등학교는 새로 도서실을 개관하면서 부족한 도서를 구산초등학교에서 지원해주기로 약속하면서 도서기증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인천구산초등학교 김소희 학생은 “저의 마음이 담겨진 책 기증을 통해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홈스테이를 함께
2009-06-23 17:53서림 도서관 야간 개방 시작, 이름은 별바라기 도서관으로 지어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6월 22일(월)부터 학교 도서관을 야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8시부터 21시까지 3시간 동안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비판력 신장을 위하여 ‘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 독서 30분 운동’, 어머니 사서 명예교사를 활용한 도서관 운영 등 체계적인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는 서림초등학교에서는 학력 증진, 독서지도의 필요성 및 저녁 시간의 효과적인 활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도서관을 야간에도 개방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학부모님을 위한 성인도서를 100권 추가 구입하기 위해 별바라기 도서관을 방문하신 부모님들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추천도서 목록을 받고 있으며, 대출증을 만들기를 희망하시는 학부모님의 대출증도 만들어 드려 별바라기 도서관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별바라기 도서관 개관을 주관한 서림초 조교장은 “저녁시간을 자칫 컴퓨터게임이나 TV등에 빠져 아깝게 흘려보내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함께 책읽기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서림 별바라기 도서관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였
2009-06-23 15:20지난 토요일 저녁,친근한동료와 함께 강화군에 소재한전원주택에서 하룻밤을 잤다. 후배 B교장(51)네 집인데 사적인 정기 모임을 여기서 가진 것이다.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소주 석 잔에 그냥 골아 떨어진다. 밤에 못 본 전원주택 주변을 새벽에 기상하여 둘러 보았다. 주택은 자그마한 동산 우거진 숲을 등지고 있었고 주택 앞 텃밭은 농작물을, 옆에는 야생화와 화초를 가꾸고 있었다. 전원생활이 3년째 접어든다는 B교장. 텃밭에 무엇을 심었을까? 오이, 방울토마토, 고구마, 부추, 상추, 고추, 옥수수,콩, 무우, 가지, 호박, 감자, 아욱, 수박, 참외 등이 보인다. 처음보는 것도 있어 물어보니 야콘이란다. 욕심도 많다. 아니다, 그만치 부지런한 것이다.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필자는이런 생활이 부럽기는 하다.하지만 잠시 동안은여기서살 수 있지만 장기간은 살 수 없을 것 같다. 벌써 아파트의 편안함에 젖어버린 것이다. 자연은 좋아하지만 그런 자연을 즐기려면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갑자기 후배교장에게 전원생활의 좋은 점을 물었다.그는생각나는대로 말한다. 소일거리가 있어 좋지만 풀을 뽑는 등 신경써야 한다. 새벽에 일어나 잡초 뽑는 것이 일과란다. 그가 얼마나 전원생활
2009-06-2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