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수업대상으로 내려간 경제분야 교과 내용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김진영 강원대 교수는 전날 전경련이 개최한 제6차 체험식 경제교습법 연수에서 "개정된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고1 학생이 배워야 할 경제 내용을 중학교로 내린 것은 중학생의 인지능력에 비춰 무리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중3 학생이 배우게 될 국민소득의 결정과 재정정책, 통화정책 및 국제경제 분야 등은 고교 과정에서 학습하기에도 어려운 내용"이라며 "고교 1학년 때 경제를 배우지 않으면 고교 2, 3학년에도 경제를 심화과목으로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개정 교육과정의 고교 1학년 사회과목 내용은 문화와 정의, 세계화, 인권, 삶의 질 등 5가지인데 경제영역은 없다"며 "고 2, 3학년 때 경제를 선택하지 않으면 사실상 고등학교에서 경제를 못 배우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초ㆍ중ㆍ고교 전체 교육과정에서 경제수업의 시간이 줄어든 점도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경제수업은 초등학교에서 21시간, 중ㆍ고등학
2008-08-15 15:48일본 히로시마시교육위원회는 여름 더위 방지 대책으로 시립 초,중등학교 모든 교실에 냉방기구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한다. 올 여름부터 10년만에 전교실의 기온을 측정하고 시범학교에서는 교사 외벽을 식물로 둘러싸는 “벽면 녹화”를 실시하여 실내의 더위를 식히는 효과가 있는가를 확인하는 등 연내를 목표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시내 초중등학교 204개 학교 중 97%에 해당하는 197개 학교는 보통교실과 거의 모든 특별 교실에 냉방기구가 없다. 완비된 곳은 히로시마 비행장(서구)의 소음 대책 등을 목적으로 한 6개 학교 뿐이다. 전체의 학교 교실 기온에 대해서는 시교육위원회가 1998년상순에 조사한 하루 중(계 3회 관측)평균 기온이 27~34도였던 기록이 있다. 그러나 히로시마에서는 작년 9월에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은 한여름 더위가 26일간에 달하는 등 당시와 비교하여 기온이 상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름 방학중의 학교 이용도 늘어나고 있어서 시교육위원회는 알맞은 학습환경 확보와 열사병 예방의 관점에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7,9월을 중심으로 전체 학교에서 교실 온도를 측정하여 정부가 교실 온도에 대해서 “알맞다”
2008-08-14 07:0213일 발표된 2009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늘고 상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논술비중을 늘린 곳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띈다. 기회균형선발전형, 입학사정관제전형 등 2009학년도부터 새로 도입되는 전형을 비롯해 대입 자율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전형들이 실시되므로 대학별 전형계획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모집인원, 수시2>정시 = 지난해 처음으로 수시2학기 모집인원이 정시모집 인원을 초월한 데 이어 올해(2009학년도)에는 수시2학기 모집인원(20만6천223명)이 지난해보다도 더 늘어났다. 비율로 따지면 올해 수시2학기 모집인원이 54.5%로 전체 총 모집인원(37만8천625명)의 절반을 훨씬 넘는다. 이처럼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이 많아진 것은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 1학기 전형 전형 폐지, 우수학생 조기 확보 등의 이유로 수시2학기 모집인원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학생부ㆍ논술비중 늘어 =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면접'을 기본 전형요소로 하고 여기에 논술, 실기고사 등이 추가된다. 특히 2009학년도 입시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모집 논
2008-08-13 22:51◇초등 △교육장 ▲의정부교육장 김학진 △지역교육청 학무국장 ▲고양교육청 이명재 △장학관 ▲과학산업교육과 이구남 △교장 전보 ▲수원 효동 강형식 ▲수원 세류 곽평오 ▲수원 천천 명수창 ▲수원 산남 박남희 ▲수원 권선 박종탁 ▲수원 태장 박홍수 ▲수원 칠보 안영근 ▲수원 동수원 양인석 ▲수원 매현 정영수 ▲수원 황곡 주명돈 ▲성남 야탑 구광회 ▲성남 중원 이성기 ▲ 의정부 의정부신곡 강영숙 ▲의정부 회룡 김태곤 ▲의정부 의정부 이진목 ▲ 의정부 의정부서 임종수 ▲안양 관양 김명배 ▲안양 범계 한민희 ▲부천 부인 강영민 ▲부천 상인 강창열 ▲부천 고강 김관선 ▲부천 고리울 박명헌 ▲부천 부천여월 윤민봉 ▲부천 심원 조종오 ▲광명 광명광성 김영철 ▲광명 광명광덕 김준호 ▲광명 광명남 유양섭 ▲양주 은봉 손민수 ▲양주 남면 최종복 ▲안산 원일 권상근 ▲안산 고잔 박영식 ▲안산 상록 박원순 ▲안산 성포 위욱환 ▲안산 경일 이선재 ▲안산 초지 이송윤 ▲안산 삼일 이종용 ▲안산 안산중앙 정주원 ▲안산 성안 조만식 ▲평택 이충 이계연 ▲군포 수리 류희순 ▲군포 금정 안정희 ▲군포 곡란 장기갑 ▲군포 둔전 한상혁 ▲고양 금계 김규식 ▲고양 오마 김봉석 ▲고양 현산 김송호 ▲고
2008-08-13 22:49충남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중인 수준별 이동수업 만족도가 4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수준별 이동수업에 참여중인 도내 중.고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5.7%가 '약간 도움'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1월 같은 조사에서 평균 38.4%의 만족도를 보인 것에 비해서는 7.3% 높아진 것이나 여전히 낮은 수치다. 반면 2개 학급을 3개 수준 3학급으로 늘리는 방법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개별지도가 가능한 수준인 도내 96개(중 41개교, 고 55개교) 수준별 이동수업 선도학교의 만족도는 53.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들 선도학교에는 강사비와 교재개발비로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11억500만원을 포함, 모두 29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충남교육청은 수학, 영어 교사가 1명밖에 없는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개 수준 이상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255개 중고교가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중이다.
2008-08-13 22:4713일 각 대학이 발표한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생부와 논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또 일반 우수자나 학업성적 우수자 외에도 각 대학들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전형들이 신설되고 이러한 전형의 모집 인원도 확대됐다. 다음은 주요 대학의 수시2학기 모집 요강. ◇ 경희대 = 수시 2-1, 2-2학기로 나눠 서울캠퍼스 1천495명, 국제캠퍼스 1천829명 등 모두 3천342명(정원외포함)을 선발한다. 수시 2-1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우수자 I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의 30% 내외에서 논술 100%로 우선 선발을 실시하며 논술 우선 선발은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논술은 모집단위별로 인문,자연 계열별 통합논술이 실시된다. 올해는 국제화추진 전형에서 외국어 성적을 지원자격으로만 활용하고 학생선발은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 40%와 면접 60%로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는 수시2학기 모집 중 유일하게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 합격자에 한해 2차에 걸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이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뿐 아니라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추천서,
2008-08-13 22:46오늘아침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미 정년퇴직을 했지만 재직중에는 남달리 교육에 열정을 보인 분이다. 정년퇴직하는 해까지 아이들이 늘 주위에 많았던 분이었다. 어떻게 그토록 아이들이 좋아하고 수시로 모여 들었었는지는 지금도 밝혀지지 않고있다. '그냥 아이들 잘 이해해주고 대화 잘해주고 수업시간에 나름대로 열심히 수업한것 밖에 없었어' 퇴직할때 하셨던 말씀이다. 그런데 그 선생님이 전화를 하신 것이었다. '뭐 사람이 철인도 아니고, 아이들 가르치면서 언제 그렇게 많은 글을 썼나 모르겠어. 오늘 아침에 한교닷컴 들어가 봤더니 이선생 글이 천개가 올라있데. 그것 다 모으면 책으로 몇권 될 것 같아. 글을 보기만 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벌써 천개나 올랐데. 글을 가끔씩 올리는 것을 다는 아니지만 많이 읽어보긴 했는데, 천개씩이나 되는지는 몰랐네. 상장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야. 거기 글쓰는 사람들 중에는 다른 곳에도 글을 많이 올리던데, 이선생은 그렇게 안하는 모양이야. 다른 곳에도 좀 올리고 그래. 암튼 축하해. 말이 천개지 그것 올리기가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이야. 언제 한번 만나서 쏘주나 한잔하지.' 전화를 끊고 한교닷컴에 들어가 보았더니 출고된 기사가
2008-08-13 22:41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일자리를 정하지 못하고 오랜 탐색기간을 거치거나 잦은 이직을 하게 되는 것은 이전에 자신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데 큰 이유가 있다. 어려서부터 직업세계를 알아보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들을 찾고, 직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직업에 관하여 정보를 모아서 불수 있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직업체험관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직업 세계를 알아보고, 120여개에 달하는 직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 키움터, 직업체험관이 경기도 분당(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문을 연다. 노동부는 총 사업비 2,191억원을 들여 구축하고 있는 “종합직업체험관(가칭 Job World)"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기본설계를 8월 초에 끝마쳤다. 중ㆍ고등학생들은 항공기조종사, 뉴스앵커, 요리사, 소방관, 조경기술자, 과학수사요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약 80여개 직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도 현실을 2/3로 축소한 모형 공간에서 경찰관, 만화가, 성우, 택배원, 자동차정비원 등 약 40여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기본설계를 통해 윤곽이…
2008-08-13 09:21
- 갈대밭과 방게가 어우러진 순천만에서 순천만. 전라남도 순천시의 남쪽에 있는 고즈넉한 바다. 동서 22㎞요, 남북으로 30㎞를 자랑하는 그 곡선의 유연함. 동쪽으로는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도시, 여수가 있고, 서쪽으로는 고흥군이 한적하게 놓여 있으며 북쪽에는 고흥군과 순천시를 아우르고 있는 남도의 현묘한 바닷길. 저 갈대들은 수천년의 시간을 두고 바람과 함께 사스락, 사스락 소리를 냈겠지. 또한 이 갈대밭이 자라는 뻘밭을 터전으로 삼아 방게들과 망둥어들은 요리조리 몰려다니며 먹이를 구했겠지. 참으로 신기하구나, 참으로 신비롭구나. 어이하여 조물주는 남도의 끝자락에 이리도 아름다운 바다를 만들어 주었는지. 순천만의 S자 라인은 단지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다. 아는가, 남해안 중에서 유독 순천만에만 적조 현상이 없다는 것을. 왜냐하면 순천만의 S자 라인을 거친 바닷물이 그 불순한 기운을 모두 바다에 빼앗겨 적조가 자랄 틈을 주지 않는다는구나. 그래서 순천만은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원이요, 천지자연이 태고적의 모습 그대로 간직되어 있다는구나. 저 멀리 순천만을 굽어보는 전망대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바다는 어찌 그리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
2008-08-13 09:20“민호 컨디션은 어떠냐? 우리 민호 응원을 하러 가려고 하는데, ….” “형님, 걱정하지마세요. 우리 김천시청으로 가서 응원해야 할 것 같애요.” “그래. 시청에서? 집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질 못했다. 민호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누추한 집을 전국민들에게 보여주기가 싫었을 것이다. 여의치 못한 생활을 민호의 체면을 생각해서 김천시청 시장실에서 함께 응원하자는 제의를 거절하지 못했으리라. 또 우리가 응원을 하러 갔을 때, 메달을 따지 못하면 더욱 미안한 생각에 선뜻 오라는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내 동생은 언제나 남에게 조금도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생활의 신조이기도 하거니와 남을 배려하는 생활을 하면서 몸에 벤 생활습성인지도 모른다. 벌써부터 아내와 둘째는 빨리 응원을 가야한다며 잔소리를 한다. 형제들이 여러 명 있는데 가족과 친척이 아무도 응원을 해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그렇고, 또 얼마나 외롭겠느냐는 것이다. 폭우 속에 우리는 서둘러 김천시청으로 가기로 하였다. 김천시장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 있었다. 동생과 제수씨를 중심으로 김천시장도 함께 앉아있었다. 동생과 제수씨는
2008-08-13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