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다’와 ‘늦다’는 의미가 비슷하지만, 문맥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단어의 뜻을 살펴보면, ‘느리다’ 1.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 - 행동이 느리다. 2.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나 기간이 길다. - 그 환자는 회복이 느린 편이다. 3. 기세나 형세가 약하거나 밋밋하다. - 느린 산비탈. 4. 성질이 누그러져 야무지지 못하다. - 그는 성미가 느리다. 5. 꼬임새나 짜임새가 성글거나 느슨하다. - 새끼를 느리게 꼬다. 6. 소리가 높지 아니하면서 늘어져 길다. - 멀리서 느린 육자배기가 들린다. ‘늦다’ Ⅰ. (동사)정해진 때보다 지나다. - 그는 약속 시간에 항상 늦는다. Ⅱ (형용사) 1. 기준이 되는 때보다 뒤져 있다. - 시간이 5분 늦게 간다. 2. 시간이 알맞을 때를 지나 있다. 또는 시기가 한창인 때를 지나 있다. - 우리 일행은 어제보다 늦게 도착했다. 3. 곡조, 동작 따위의 속도가 느리다. - 그는 다른 사람보다 서류 작성이 늦다. ‘느리다’는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빠르지 않다는 뜻이다. 반대말이 ‘빠르다’이다. 반면 ‘늦다’는 시간적으로 이르지 아니하다는 말로 반대말은 ‘이르다’ 이다. 이
2009-08-27 13:51
- 보건 선생님과 함께 하는 전교생 손 씻기 교육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8월 25일(화)부터 26일까지 전교생 864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오연자 보건 선생님이 각 반 담임 선생님과 함께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교생 대상 예방교육은 신종인플루엔자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면서 학교 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차원에서 학교가 개인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 및 지역사회 전반에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염병 예방 확산에 치중하자는 의도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서림초는 개학을 앞둔 지난 8월 21일 학교 청결을 위해 어머니회 회원 132명과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대청소 및 교사 내외의 소독을 실시 개학을 위한 준비 활동을 가졌다. 화요일 1교시에 각반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들로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있은 후 각 학년별로 지정된 시간에 수돗가에서 전교생이 보건선생님의 지도하에 손 씻기 및 개인 위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예방 교육을 주관한 조교장은 “학교처럼 많은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장소에서
2009-08-25 20:20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조선 왕조 500년을 지키던 관문이다. 광복 후는 정부 수립이 있었고, 중앙청의 정문으로 자리했던 곳이다. 지금도 가까이는 청와대가 있으니 명실 공히 우리나라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점령해서도 가장 먼저 한 짓이 광화문을 훼손한 것이었다. 계엄령이 내려질 때도 제일 먼저 광화문 앞에 탱크가 등장했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광화문에 모여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 광화문 주변의 큰 건물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제 활동도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언론과 예술, 문화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고 역사가 함께하는 수도 서울의 안마당이다. 2002년 월드컵 때는 대한민국이 여기서 하나가 되었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 때도, 국가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국민은 광화문으로 발길을 옮겼다. 뿐만 아니라, 가수 이문세가 ‘광화문 연가’라는 노래를 했듯이, 우리는 모두 광화문에 대한 추억이 있다. 나에게도 광화문은 마음의 흔적이 남아있다. 나는 광화문 뒷골목에서 오랜 기간 서성거렸다. 고등학교 때 심한 가슴앓이를 했다. 공부를 멀리하고 여기저기 방황을 했다. 고3이 되어서야 대학을 가야겠다는 중압감을 느끼기 시
2009-08-25 13:50‘손목’과 ‘팔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전을 검색하면, ‘손목’은 ‘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으로 설명하고, ‘팔목’은 ‘팔과 손이 잇닿는 팔의 끝 부분’이라고 하고 있다. 결국 ‘손목’과 ‘팔목’은 같은 의미다. 실제로 ○ 손목에 좋은 운동 ○ 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가는 운동 ○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손으로 가는 힘줄과 신경, 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 증상이다.○ 테니스엘보가 생기면 수일간 팔목에 무리가 되는 동작을 삼가야한다. ○ 팔목이나 손을 많이 사용하면서 정중 신경이 압박을 받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팔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라고 하는 것처럼, ‘손목’이나 ‘팔목’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이는 영어에서도 ‘a wrist’라고 같은 의미로 말한다. 그런데 이도 상황에 따라서는 구별되는 경우가 있다. 우선 ‘손목’에 차는 시계는 ‘손목시계’라고 한다. ‘팔목시계’나 ‘팔뚝시계’는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단수 표준어 제25항-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그 예로 ‘고치다(낫우다×), 까다롭다(
2009-08-20 10:46
더위를 피해 바다나 산으로 향하는 요즘 책과 함께 북캉스(북.book 바캉스 Vacance 의 합성어로 책을 읽으며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일컫는 말)를 즐기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도서관을 찾아 여름을 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상아초등학교(교장 최중숙)는 지난 7월 21일 방학을 시작한 이후 학교도서관을 개방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학부모들의 개방 의견을 수렴하여 이루어졌다. 작년 개교와 더불어 개관한 인천상아초 B.H.G 도서관은 그동안 독서통장을 활용한 지식의 부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책 읽어주는 어머니 모임인 ‘글수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및 학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왔는데. 이번 여름방학에도 ‘책달력’을 활용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읽은 아동들에게 도장을 찍어주어 개학 후 시상할 계획이다. 무더위에도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학교도서관을 찾아 북캉스를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사서도우미 어머니들 뿐 만 아니라 학교 실버도우미 할머니들께서도 도서관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와 시원한 음료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중숙 교장은 "독서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
2009-08-19 17:54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카누부는 경기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실시된 제3회 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 첫날인 8월 17일 C1-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3)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 C2-5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나재영(고2), 변홍균(고3)조가 금메달, 장호철(고2), 권상운(고1)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1-10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구자욱(고3)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C2-10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나재영(고2), 변홍균(고3)조가 금메달, 장호철(고2) 권상운(고1)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셋째 날 C2-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나재영(고2), 변홍균(고3)조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고등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1998년에 창단되어 제88회,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종목 석권을 하였으며, 이번에도 역시 위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숨은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세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경기
2009-08-19 17:54
카페 개설 3년여 만에 회원수 9,000여명에 이른 교육전문 카페. 교육카페로서는 회원수, 1일 방문객수로 전국 순위 1위다. 전국 교육자들 중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그 카페를 알차게 운영하는 카페지기. 과연 누구일까? 카페 회원들에게는 반달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인공은 시흥 월곶중학교 반광득(61) 교장. 초창기 교감 시절 개설한 지역단위 ‘시흥시 중등교육협의회’가 전국단위 ‘희망교육사랑방’으로 성장한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 반광득 카페지기를 만나보았다. ▲ 희망교육사랑방 소개와 자랑은? 2006년 2월 개설 당시는 시흥시 교감업무 공유를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나, 전국에서 많은 교육가족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금은 게시판수 34개, 총 누계 방문자 30만여명, 회원수 9천여명, 게시글 43,000여개, 댓글 6,500여개로 하루 평균 700명~1000여명의 회원이 방문하는 전국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교육전문카페로 성장하였다. ▲ 전문카페로 자랑하는 이유는? 관리직 교육카페로 2003년에 가장 먼저 개설한 서울의 경우 운영자만도 30여명이며 회원수는 3400여명이나, ‘희망교육사랑방’은 카페지기외 운영자 4명에 운영하지만 3년 6개월만에 회원수…
2009-08-18 16:00
-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방학 중 국제 교류협력학습 진행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여름 방학을 이용 지난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학생 7명, 교원 2명이 참여하여 중국 안휘성 합비시 소재 둔계로 소학과 방문교류학습 및 중국 학생 내교 교류학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화 시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자질과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3학년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둔계로 소학과의 교류협력학습은 중국에서 4박5일과 우리나라에서 4박 5일간의 홈스테이에 이은 E-pal, Pen-Pal이 진행되어 초등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중국 문화 이해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4월 중 글로벌에티켓, 중국어, 영어 회화 능력 등을 측정하는 자체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 선발된 학생에 한해서는 학교의 교육경비로 방과후학교 중국어 교실에 수강하게 하는 등 지속적 지도 및 확인을 통해 국제 교류협력 학습에 대비해 왔다고 한다. 금학년도에는 우리 측 학생들이 먼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 홈스테이와 중국의 여러 학교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중국학생 7명 및 교사 2명이 우리나
2009-08-17 16:29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박승수)는 방학중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을 개방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센터 역할을 다하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박현희 사서는 “평소와 달리 엄마랑 손잡고 도서관에 와서 함께 책 읽는 정겨운 모습에 보람도 커진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길 꿈터의 하루 이용객은 평균 250여명에 400여권을 대출해 주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09-08-14 12:42
‘비끼다’와 ‘비키다’는 음운의 차이처럼, 의미에도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다. ‘비끼다’와 ‘비키다’의 정확한 뜻을 알기 위해 표준국어대사전을 검색하면, ‘비끼다’ 1. 비스듬히 놓이거나 늘어지다. - 밤하늘에 남북으로 비낀 은하수 - 이윽고 검은 그림자가 푸른 달빛에 비끼었다…(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 밖은 그동안 훤히 동이 터서, 하늘에 비낀 구름들이 연보랏빛으로 곱게 물들었다(홍성원, ‘육이오’). 2. 비스듬히 비치다. - 주막의 눈썹차양에 하오의 마지막 햇살이 느슨하게 비끼기 시작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놀이 짙게 비낀 유리창이 먼저 명훈의 눈을 찔러 왔다(이문열, ‘변경’). 3. 얼굴에 어떤 표정이 잠깐 드러나다. - 그의 눈가에 차가운 웃음이 잠시 비꼈다. - 나는 차성희의 얼굴에… 홍조가 비낀 것을 보았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4. 비스듬히 놓거나 차거나 하다. - 유리창이 덜거덩거리는 다방 안은 웅성거리고, 바로 앞에는 분노에 찬 숙이가 고개를 비낀 채 앉아 있고…(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비키다’ 1. 무엇을 피하여 있던 곳에서 한쪽으로 자리를 조금 옮기다. - 길에서 놀던 아이가 자동차 소리에 깜짝
2009-08-13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