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봄 입시에서 정원이 미달된 4년제 사립대학은 작년에 비해서 7.4포인트가 증가한 47.1%에 이르러 과거 최악인 것으로 일본사립학교 진흥․공제사업단의 조사로 밝혀졌다. 도쿄의 유명 사립대 등 대규모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판명되었다. 저출산 현상에 따른 「대학 전입시대」를 눈앞에 두고 중,소규모의 사립대를 중심으로 대학도 도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실태가 부각되었다. 이 사업단은 통신제 대학 등을 제외한 사립대 565개교와 사립단과대 360개교를 대상으로 금년 5월 1일 시점의 입학자 상황을 조사했다. 정원 미달 사립대는 작년보다 44개교가 많은 266개교로 입학자가 정원의 반수에 못 미치는 대학도 12개교 많은 29개교로 과거 최대였다. 지원자 수는 한 번의 입시로 복수학부를 수험할 수 있는 제도를 각 대학이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작년에 비해 1.3%증가한 306만 3,000명이다. 특히 대규모 학교 23개교의 지원자는 151만 2,500명으로 작년을 5.2%웃돌았지만 정원 800명 미만의 중,소규모학교 499교는 41만 8,800명으로 6.3%나 감소했다. 사립단과대의 정원 미달도 작년에 비해 5.3포인트…
2008-11-06 15:391. 스파게티를 조리순서에 따라 만들 수 있다. 2. 스파게티의 영양 평가를 할 수 있다. 3. 요리는 즐거운 일상임을 안다. 1. 야채 다듬기 2. 껍질 제거 -- 채썰기 -- 다지기 3. 소스만들기(재료) 마늘 양파 --> 당근 샐러리--> 피망--> 고기 -->양송이--> 토마토 --> 토마토 케첩--> 물 한 컵--> 간하기--> 우스다소스 -->월계수 잎 1. 튀김냄비 2. 냄비2(큰 것, 작은 것) 3. 소쿠리 4. 접시 다섯 개 5. 기타(도마2, 국자, 나무주걱, 나무 젓가락)
2008-11-06 08:29일본 아키타현 종합교육센터(구마타니소장)는 이달부터 교원의 연수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토요강좌」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 외에, 우리 나라 장학사에 해당하는 지도주사가 학교에 찾아가서 현장의 과제에 대해서 강의하는「학교지원강좌」를 확충한다. 이는 자질 향상을 꾀하고자 하는 교원의 자주성을 북돋아 현장에서 지도를 충실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원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서 토요 강좌에서는 전국에서도 드문 탁아 서비스를 실시한다. 토요 강좌는 의욕은 있지만 학교현장의 일이 바빠서 연수에 참가하지 못하는 교원을 위한 것으로, 2007년도 11월과 12월에 4일간 시험적으로 실시했는데 총 258명이 수강했다. 평일에 있는 연수에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토요일 개최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서로 같은 의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자극을 받았다, 유료강좌를 수강하기 위해서 상경한 적도 있었는데 지방에서 수강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으견 등,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도력 향상」,「전문성 향상」,「실천 교장학」의 3개 분야에서 총 44강좌를 개설하여 주로 이 센터의 지도주사가 강사를 역임한다
2008-11-06 08:29경영학자 맥그리거(McGregor)는 그의 저서 「기업의 인간적 측면」에서 인간의 저수준 욕구에 착안한 인간관과 그 관리 전략의 가설을 X이론으로, 인간의 고수준 욕구에 착안한 인간관과 그 관리 전략의 가설은 Y이론으로 설명하였다. Y이론은 맹자의 성선설에 해당되고, X이론은 순자의 성악설에 해당된다. 따라서 Y이론에서는 선한 사람은 상을 주어 그 갸륵함을 더욱 북돋아 주고, X이론에서는 악한 사람은 벌을 주어 뉘우치게 한다는 이론이다. 학교의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도 학생을 지도하는 데 이 이론을 적용하여 지도하면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들의 회초리 문제가 인터넷을 통해서 매스컴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좋지 못한 인상을 풍겨 내고 있다. 사실 오늘의 교단에 선 기성세대들의 학생 지도는 눈앞에서 회초리가 늘 아른거리지 않을 수 없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교가 아닌 한 학생 지도의 어려움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임을 누구나 공인하는 문제일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학생들의 문제를 감정으로만 다스리기에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말로만 지도하기에도 한계가 있음은 엄연한 현실
2008-11-06 08:28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 제시가 선행되어야 할 때 오후 6시. 수시모집에 합격한 아이들이 귀가한 교실은 썰렁하기까지 하다. 무엇보다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은 책상 위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일자리를 구하는 정보지이다. 이것으로 보아 아이들은 방과 후 무료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몰라 일자리를 구하는 듯했다. 수시 합격 전에는 그나마 목표가 있어 생활이 규칙적이었으나 합격 이후에는 긴장이 풀어진 탓인지 생활 자체가 많이 나태해졌음이 분명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마지막 학창시절을 아쉬워하기보다 마지못해 다니는 것으로 비추어지기도 한다. 사실 수시 합격이후 아이들에게 있어 학교생활은 별 의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업시간 또한 예전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요컨대 문제는 방과 후 아이들의 생활이다. 이른 귀가에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루 일과가 식상해졌다는 것이 아이들의 공통된 이야기였다. 한번은 수시모집에 합격한 한 여학생의 오후 일과를 알아본 적이 있었다. 그 아이는 지난 9월 수시모집에 합격한 이래로 아래와 같은 생활이 반복됐다며 틀에 박힌 하루 일과를 말해 주었다. 18:00 집에 도착 18:00 ~
2008-11-06 08:28제16회 전국 초등학생 환경과학 독후감 대회 3개 부문 대상 휩쓸다!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민춘홍)에서는 지난 11월 1일 한국환경교육협회와 (주)인텔사에서 후원하는 제16회 전국 초등학생 환경과학 독후감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학생부문 대상과 단체부문 대상 그리고 지도교사 부문 대상을 모두 수상하여 대상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평소 진산초등학교에서는 도서관과 연계하여 체험위주의 환경독서교육을 실시하여 작가와의 대화, 책읽어주는 어머니, 독서축제 등의 다양한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학교로 매달 발간되는 진산글샘터 소식지를 활용한 독서퀴즈대회는 애국조회 시간을 이용하여 당첨자를 뽑는데 교내 방송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정도로 유쾌하면서도 학생들의 효과적인 독서교육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과학부와 연계한 우리고장 푸른하늘 지킴이 활동은 대기환경오염의 중요성에 대하여 학생들이 직접 도로에 나가 매연을 측정하는 체험·탐구활동으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록 하고 있으며, 경서동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8주 동안 갯벌· 습지보존환경에 대해 학습하며 미래에 닥칠 환경재앙을 방지하고자 특별한 환경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2008-11-05 13:54민족의 정체성은 주로 그 민족의 언어와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언어도 넓은 의미에서 문화에 속하는 것이지만 언어야 말로 국가나 민족 정체성의 표상이다. 같은 언어가 비슷한 생각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민족들과의 차별성이 확립되고 혈연 및 지연 등과 어우러져 민족정신이나 애국정신이 형성된다. 타국이나 타민족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막강한 동력도 결국은 언어를 통한 공동체의 단합된 힘으로 이루어진다. 나라를 빼앗겨도 그 국민들이 자기들의 언어만 지키고 있으면 감옥에 갇혔어도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으니 마음만 먹으면 빠져 나올 수 있다는 소설 ‘마지막 수업’이 아니어도 일제시대 일본으로부터 온갖 학대와 고난을 당하면서 우리글과 우리말을 지키려 했던 선각자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언어의 보급과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결과 지금의 우리가 당당하게 문화민족임을 자랑하고 있다. 중국의 길림성 연길시에 간 적이 있다. 상점이나 회사의 간판 상호가 위쪽에는 한글로 아래쪽엔 한자로 써져 있었다. 우리 동포들 대부분이 우리말과 중국어에 능통하다고 했다. 민족의 정통성과 얼
2008-11-04 16:52-일요일 광교산 산행기- 지난 일요일 수원에 있는 광교산(光敎山)을 찾았다. 광교산이 수원시민의 건강지킴이 내지는 행복공간임을 이제야 알겠다. 경기대(京畿大) 정문에서 능선을 따라 가는데 줄을 서야 한다. 그 만치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은 것이다. 조금 가다보니 이마에 땀이 흐른다. 좀 쉬어갈만한 곳에는 의자가 놓여 있는데 그 곳마다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앉아서 쉬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정오가 가까와서인지 점심을 먹는 사람도 보인다. 김밥에 과일, 먹음직스럽다. 등산객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가족 산행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부부, 친구, 홀로 산행 순으로 보인다. 뚱뚱한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광교산을 주기적으로 찾을 정도면 어느 정도 몸매 관리를 한 사람들이다. 몸매와 함께 건강을 챙기었으니 광교산은 수원시민에게 보배같은 존재다. 형제봉 가까이에 오니 산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형제봉 데크(계단)는 좌측 통행을 할 정도로 오르내리는 사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부부가 손을 잡고 이끌어 주고 부모가 자녀의 손을 잡고 오르는 모습이 정겹게 보인다. 어떤 어린이는 아버지가 무등을 태워간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형제봉 정상 가까이 가니 완전 점심시간
2008-11-04 09:382008년 10월 21일 “기호일보” 1면에 실린 “교직원 낯 뜨거운 범죄 ‘경악’”이란 기사는 교사에게는 충격적이다. 각종 범죄 사실이 염주를 꿰어 마치 목걸이라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범죄 유형들은 단순히 금품 사실만이 아니었다. 강제 추행과 협박, 심지어는 성폭행까지 참으로 입에 담기에 민망할 정도였다. 한국 사회의 전통을 지켜가는 마지막 실타래라고 할 수 있는 학교의 신성한 전당이 교사들의 오염으로 뒤덮혀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 자체가 현장을 지켜가는 교사로서는 부끄러울 따름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수없는 멍에가 도사라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다. 하지만 그 멍에가 삶을 유지해 가면서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 그것에 대한 지탄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개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저지르는 비리라면 그것은 지탄의 대상이 되어도 마땅하다. 김대중 대통령 하에 있었던 모 교육부장관이 교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일이 있었다. 교사들의 비리를 마구 파헤쳐 교사들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꼴이 되었다고 하는 목맨 소리를 내뱉었던 것이 지금 와서는 차라리 부끄러운 자화상으로 되돌아 온 것 같다. 인천시 교육자의 청렴도가…
2008-11-04 09:38드디어 200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12년 간 형설지공을 쌓아온 아이들의 실력이 판가름나는 날이다. 아이들은 그동안 각자의 소박한 꿈을 이루기 위해 첫 관문인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최선을 다해왔다. '고진감래요',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있듯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학부모님들과 후배학생들도 고3 학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밤새워 쓴 격문과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부디 높은 점수 얻으셔서 서령고등학교의 명성을 드높여주시고 나아가 선배님들의 목표한 바를 꼭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격문을 구상하는 아이들!
2008-11-04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