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능력 평가 위주로 이뤄졌던 초ㆍ중ㆍ고교 체력검사 방식이 비만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 쪽으로 개선되고 검사 대상에 초등학교 1∼4학년도 포함되는 등 56년만에 완전히 바뀐다. 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입시경쟁 과열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 비만 및 심폐기능 허약 학생이 늘어나는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1951년부터 시행해온 '학생신체능력검사'를 '학생건강체력평가'로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최근 체육전문가들이 내놓은 '학교체육혁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을 개발해 올해부터 서울 수도여고 등 전국 18개 초ㆍ중ㆍ고교에서 시범 운영키로 했다. PAPS는 심폐지구력과 근력ㆍ근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순발력 등 5개 분야 평가를 모든 학생에게 적용하되 비만평가와 심폐지구력 정밀평가, 자기신체평가, 자세평가는 개별 학생의 체력 및 신체 상태에 맞춰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가 종목은 윗몸일으키기, 1천600(1천200)m달리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50m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펴기 등 기존 6개에서 윗몸일으키기는 빠지고 페이서(왕복달
2007-04-08 08:05교육인적자원부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학생 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체육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만에 맞춤형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이 모습을 드러냈다. 인하대와 서울대 체육 담당 교수 등이 참여해 최근 완성한 PAPS는 기존의 초ㆍ중ㆍ고교 학생체력장제도를 완전히 바꾼 선진국형 체력평가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종합 평가해 맞춤형 신체활동 처방을 제공함으로써 비만 해소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PAPS 활용 방법 = PAPS는 심폐지구력과 근력ㆍ근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순발력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든 학생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비만평가나 심폐지구력정밀평가, 자기신체평가, 자세평가는 학생 선택에 따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PAPS는 측정 종목이 과거에 비해 다양해지고 첨단 IT장비를 활용하며 학교 체육시설 여건에 따라 체육종목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행 학생체력검사 종목은 ▲ 50m달리기 ▲ 1천600m(여자 1천200m)달리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 제자리멀리뛰기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여자 오래매달리기) 등 6개다. PAPS는 이들 종목 가운데 요통을 유
2007-04-08 08:04오늘은 놀토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유익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일찍 퇴근하여 푹 쉴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세차를 할 시간이 없어 미뤄오다 동네에 있는 손세차 하는 곳에 가서 군복무 중인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니 더 없이 즐겁습니다. 차도 깨끗해 좋고 서로 바빠 대화할 기회도 없었는데 잠시나마 대화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무엇을 해나 하나 말했더니 아들은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하라고 하네요. 아들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TV를 보고 있어 TV 보는 게 중요하냐고 말을 던지기고 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전에는 주말이면 주말연속극을 즐겨 보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그것 보는 것 자체가 시간이 아까운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무엇을 하나 망설이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어 메모를 하기로 하고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교육은 오종경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종경기는 승마(마술),펜싱, 사격 수영,크로스컨트리(육상)의 5가지 종목을 겨루어, 각 종목의 정해진 계산법으로 득점을 내어 그 종합적으로 성적을 겨루는 경기 아닙니까? 이 중…
2007-04-07 20:58점심시간 2층 남자 화장실. 여학생이 손을 잡아 남학생을 이끌고 들어간다. 뒤따라 들어간 남학생은 들어가자 마자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잠근다. '어랍쇼? 아니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점심시간 교내 순회 중 교감이 목격한 장면이다."어이 남학생, 문 열어야지!" 잠금장치를풀고 두 학생이 계면쩍은 표정으로 출입구 밖으로 나온다. 교감의 질문이 이어진다. "이 곳이 남학생 화장실인데두 학생은 어떤 사이지?" "그냥 친구사이예요." "그런데 이 화장실은왜 들어가지?" "조용히 할 이야기가 있어서요." "그럼, 밖에서 이야기해야지!" "……." 두 학생은 머리를 긁적거리며 뒷걸음질 친다. 이러한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3학년 남학생 5명이 2층 계단에서 지켜보고 있다.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 문득 경기도 가평에서 일어난 교내 성폭행 사건이 떠오른다. 다만 다른 점은 여학생이 남학생을 손잡고 들어갔다는 것. 각급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에 교감은 부지런히 순회를 해야 한다. 창문단속, 출입문 단속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까닥 잘못하다간 학교장 직위해제다. 직위해제가 무
2007-04-07 20:57서울시교육청이 초ㆍ중학교의 여자 교사 신규 임용을 제한하고 남자 교사 비율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초ㆍ중학교 교원 신규 임용시 남자 교사의 선발 비율을 30% 이내에서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무원시험처럼 합격자 중 특정 성별이 7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양성평등제'를 교원 임용고시에 도입하는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안건을 다음달 시ㆍ도교육감 협의회에 상정해 의견을 청취한 뒤 교육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초ㆍ중학교 여자 교사비율은 서울 초등학교의 경우 1986년 68.8%였으나 지난해 82.3%까지 증가했으며 중학교도 1986년 49.9%에서 지난해 67.6%까지 늘어났다. 초등학교 중에는 남자 교사가 한명도 없는 학교까지 있었다. 경기ㆍ부산ㆍ대전ㆍ대구지역 등도 10명 중 8명 정도가 여교사였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서울지역 초ㆍ중등 신규 임용자 중 90% 가량이 여성이었고, 대전은 여교사 비율이 95%를 넘었다. 연령별 여교사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60세 이상은 45.4%이지만 24세 이하는 95.6%였으며 중학교는 60세 이상이 22.8%였으나 24세 이하는 95
2007-04-07 20:46고 서승목 전 교장의 4주기 추모식이 7일 충남 예산 고인의 묘소에서 열렸다. 이원희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김승태 충남교총 회장, 장남 서정현 씨를 비롯 지역 내 교원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 수석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갈등으로 소용돌이치는 교단의 현실을 충고하기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버리신 서 교장선생님의 뜻을 기리자”고 말했다. 또 이 수석부회장은 “교육현장에서 사제간 정과 교직원간의 신뢰가 약해지고 갈등과 반목이 그치지 않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지적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소망과 꿈을 심는 선구자의 역할을 우리 교육자들이 담당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유족대표 서정현 씨는 인사말을 통해 추도식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서승목 교장은 기간제 여교사에게 차심부름을 시키고 전교조 비하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전교조로부터 협박과 사과요구를 받아오다 2003년 4월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교육계와 사회에 충격을 준 바 있다.
2007-04-07 19:56
영어교육방송 EBS English가 6일 개국했다. 학교 현장 교사를 위한 ‘Teachers' Guide’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EBS English는 당분간 위성채널 EBS 플러스3(채널 704)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EBS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를 EBS English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제공 ︳EBS
2007-04-07 19:53교장으로 취임한지 1개월이 지났다. 4년 6개월 전문직 생활을 끝내고 학교들뜬마음으로 현장에 돌아왔다.학교는 아이들이 있어서 좋았다. 교정을 가득메운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소리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새싹들의 힘찬 숨결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교직에 첫발령을 받을때 벅찬 가슴만큼 교장취임도 설래임으로 시작했다. 교장으로서 새로운 다짐들을 하나하나씩 생각하면서 ‘내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식이 통하는 일을 해보자’고 재다짐 했다. 선생님들의 환영 박수와 꽃다발에 교장임을 새삼 느끼게 했다. 교장실! 교육청 방과 비교도 되지 않는가? 이렇게 큰 방이...... ‘그래도 이젠 교장이 잖아. 그것도 대통령이 준 임명장인데.....’ 첫날은 취임식, 입학식 등으로 교장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한 하루를 보냈다. 그 다음날 교장실을 들어온 옆반 선생님. “교장선생님! 아이들이 뛰어서 죄송해요. 다음부턴 잘 지도할께요.” “선생님 괜찮아요. 아이들은 뛰면서 자라잖아요. 전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와 모습 오히려 좋아요, 뛰는 모습에서 우리 교육의 희망을 느껴요.” 하루 종일 분주한 선생들을 모습에서 “선생님, 힘드시지요? 천천히 하세요.” 란 말을 만나는 선
2007-04-07 13:16국내에서 일반인들의 이러닝 이용도 급속히 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닝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전통적 교육방식을 변화시키는 획기적인 미래지향적 교육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러닝은 인터넷과 이동통신망 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가 원할 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PC 등의 기기만 갖춰지면 동시에 무제한의 교육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수도 있다. 또 한번 제작된 이러닝 콘텐츠는 무한한 활용이 가능하며, 교육 방법도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방향 지식정보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식경제의 신성장 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러닝을 도입하는 분야도 인터넷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위성DMB의 오디오 방송을 통해서는 각종 어학 교육 프로그램도 방송되고 있다. 위성DMB를 통한 이러닝은 효과면에서도 입증됐다. 이러닝은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교육부 주관으로 `교육정보화 종합추진계획'이 수립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정책의 목표는 연간 13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데 있었다. 이제 이렇게 축적된 이러닝의 장점을 해외 시장에도 적용할 시
2007-04-07 13:16오늘은 놀토가 아니지만 기분이 참 좋습니다. 보통 때보다 차량도 절반 가량 줄어 출근하기가 쉬운데다 하늘은 너무 맑고 푸르러 함께 푸른 웃음을 머금게 됩니다. 이런 날을 고대하기 위해 봄을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런 날을 맞기 위해 황사도 참았는지 모릅니다. 이런 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꽃샘추위도 참았는지 모릅니다. 연하게 푸른 하늘이 꼭 새순 같이 연하고 푸릅니다. 실오라기처럼 보이는 구름도 연하게 동화되어 있습니다. 우리학교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동대산도 푸른 기운을 안고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토요일입니다. 정말 푸른 토요일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눈에 뜨이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푸른 잎이 파란 하늘을 향해 이고 있는 나무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그 뒤에는 개나리꽃이 반 이상 떨어지고 푸른 새순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에는 절정을 이루며 만개한 하얀 벚꽃이 화려한 노래를 부르며 기쁨의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벚꽃이 맨 앞에서 모양을 내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때를 아는지 푸르름에 앞자리를 양보하고 뒤에서 자리를 지키며 마지막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개나리는 역시 시대에 부응할 줄 아는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노란 꽃잎을 더 이상 자랑
2007-04-07 13:15